일본이야기 - 이케부쿠로
파란(2006~2012.7.9)/하루 2010. 12. 8. 21:34 |잠시 미뤄 뒀던 일본 이야기 다시 시작...
본격적인 도쿄시내 구경했던 날...
이케부쿠로를 가다...
이케부쿠로역을 나와서...
빅카메라 맞은편에 있던 건물...
도큐핸즈...
선샤인시티...둘 다 쇼핑몰...
이케부쿠로를 온이유는 아니메이트...
그런데 가져간여행가이드 지도로는 도저히 알 수가 없어서...
그리고 딴에는 가면 금방 찾겠거니 했는데... 어디 숨어 있는지 도무지 보이질 않고...
경찰아저씨께 도움 요청...(아~... 살 떨려...)
하지만 그 분도 모르시고...
마침 옆에 계시던 다른 경찰분이 알고 계셔서 겨우...
바로 건너편 파란 빌딩 뒤에 있다고...
간신히 "behind"라는 말을 알아먹었다...
분명 뒤(うしろ)라는 말을 배우긴 했는데... 이건 들리지도 않고...(솔직히 했는지도 모르겠다...)
하여튼 배웠던 일본어들은 머리에 하나도 들어있지 않았던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었다...(절실히 느끼고 왔음... 어흑...)
바로 저기...
아니메이트 이케부쿠로점...
내부 사진은 생략...
사전정보로 이런 곳에서 사진 찍게 해 주는 경우가 없다고 해서 아예 포기를 하고 갔음...
찍으려면 몰카를 해야되는데... 그건 너무 무서워서...
아마도 여기가 오토메로드라고불리는 곳인 듯...
이 쪽에 그쪽 관련 상점이 몇 개 있네...
아키하바라가 남성오타쿠 성향이라면 여기 이케부쿠로는 여성오타쿠 성향이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뭐, 여성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긴 한데...
케이북스... 코스프레...
진짜...
코스프레하고 돌아다니는 분 봤음...
색다른 느낌...
아니메이트, 케이북스 등등...
하지만 막상 들어가 본 곳은 아니메이트 달랑...
나머진 왠지 들어오지마 라는 분위기가 느껴져서...
특히나 이 곳...
만다라케...
여행가이드 충고에따라 들어가는 건 사양...
다시 돌아온 선샤인 스트리트...
클럽세가...
북오프...
그리고...
야마토...
지금 일본 흥행 1위라고 하던데...
오잉??? 슈퍼배드가 하고 있네...
SP도 언제 또 극장개봉했고...
나노하 광고판...
선샤인스트리트...
마치 명동 같은 분위기...
다만 그 구간은 좀짧은 듯...
여기서부터 선샤인스트리트...
헌혈 피켓...
그리고 여기도 예수천국 불신지옥이 있네...
애초에 나갈 때 이 쪽 방향으로 가지 않아서 찾는데 조금 해멨던 선샤인스트리트..
이케부쿠로역...
여성오타쿠라면 이케부쿠로를 간다고 해서그런 분위기를 느껴(?) 보고 싶어서 갔는데...
그닥...
그런 분위기는 못 느꼈음...
다 보질 않아서인지 모르겠지만...
아니메이트와 케이북스 쪽 있던 거리만 봐서 글쎄올시다라는 생각만...
게다가 여기서 무얼 사야지 하는 마음도 전혀 없었기에...(쇼핑계획은 모두 아키하바라에서!)
선샤인스트리트만서울의 명동 같은 느낌만 받았을뿐...
이케부쿠로 구경은 이렇게 끝...
사실 이케부쿠로 쪽도 이런저런 구경거리가 많이 있다고 했지만...
애초 목표는 저 여성오타쿠 성향인 것을 보고 싶었을 뿐이었기에...
결국 기억나는 건 아니메이트 뿐...
'파란(2006~2012.7.9) >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이야기 - 요요기공원 (0) | 2010.12.10 |
---|---|
일본이야기 - 아키하바라 (0) | 2010.12.09 |
일본 - 전리품 (0) | 2010.11.29 |
일본 - 여섯째날(2010.11.13) (0) | 2010.11.28 |
일본 - 다섯째날(2010.11.12) (0) | 2010.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