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또 블로그 열심히 달린다...

원인규명을 해보니...

블로그질 안 했던 기간에...

미드에 매달렸었구나...

미드, 이게 폐인 만드는 데 일등공신이란 건 이미 24를 통해 충분히 경험했음에도...

또 그 늪에 빠져 버린거니...

하지만 미드를 끊은 요즘...(사실 볼 것 다 봤다... 재밌다고 하는 것들... 다음 시즌을 기다릴 뿐...)

그렇게 컴 앞에 붙어 있던 시간대에 컴을 붙잡고 있으려니 시간은 안 가고...

괜히 딴 건 하기 싫고...

그래서 이렇게 블로그만 들락거리게 되네...

사실

블로그 방문수가 너무 기대이상이라 어떻게 잠잠해지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전혀 그럴 기미도 안 보이고...

- 블로그 방문수

원인규명을 해보니...

아마존이랑 플아 글 써 논게 네이놈에 걸리는구나... 제길... 다른 이유로 여길 올 이유는 없으니...

그래서 제목도 바꾸고 해 봐도... 그래도 검색에 걸리네...

아, 글을 삭제해야 하나...

어쨌든

지금은 블로그질에 맛들렸으니 이대로 쭈욱 며칠 가보자...

말도 안 되는 것들 올리면 방문수 떨어지려나...

그래서 이 물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어요♥...

이쯤 되면 진짜 뵨태확정!

자~ 항상 호응 없는 퀴즈이지만 꿋꿋이 이번에도 도전...

물건을 둘러싸고 있는 처자들(4명) 이름을 맞히시면 똑같은 물건 만들어서 보내드립니다.

대신 그림은 잡지 엘르걸에서... 혹은 보유하고 여타 잡지(게이머즈등) 이용.



용도는 PSP 거치대(?).

그러면 여기서 PSP 메뉴 설명.

1. 시스템설정, 2. 사진, 3. 음악, 4. 비디오, 5, 지상파DMB, 6. 게임

주로 쓰는 메뉴는 사진, 음악, 비디오, 가끔 게임... 그 중에 1순위는 음악

PSP용도는 무궁무진하다...

내가 만일 소니빠가 된다면 그건 PSP때문...

그런데 요즘 PSP가 살짝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서 그럴 일은 없을 것 같다. A/S센터 가봐야할 텐데...



얼마 전 PSP 5.02 버전으로 업데이트.

아마도 3005 발매에 따른... 일단 나도 업데이트 하긴 했는데....

그 중에 하나로 새로 생긴 부분...

나랑 전혀 상관없다.



역시나... 전혀 쓸모없는 메뉴...

PSP로 PS1게임을 즐길 수 있다.

PSN을 통해서...

전에는 그냥 PC로 바로 받아 그냥 PSP로 연결했지만...

이제는 PC에 PSP를 연결해야만 PSN에 접속가능하다...

그래서 또 하나 받아보려 했지만...

내 컴 사양 문제인지... 접속후 메뉴 뜨는 게 장난아니다...

아직 제대로 만든 게 아니라서 그런지 아니면 사양이 낮아서 그런거지...

소프트 가격도 딱 맞출 수가 없어서 포인트 사 논 거 제대로 쓰려면 몇 번 더 적립하고 그래야 하는데...

과연 그 포인트들 쓸 날이 올까...


다시 PSP메뉴로 돌아와서...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그림들.

.jpg, .png 등등...

그래서 소녀들 그림들 넣어 놓고 다님.

게다가 배경화면 설정도 쉬워서 거의 소녀들로 PSP 바탕화면 설정. 이 상태로 아마 몇 개월 있었지...

다만 가끔 변화를 위해... 지금 같은 그림으로...



사진은 소시지에서... 사진 찍으신 분은 그림에...

항상 느끼지만 직찍 올리시는 분들... 정말 멋지신 분들.



음악부분... 나에겐 거의 mp3플레이어 수준으로 이른 PSP.

아직도 소녀시대 1집...

다음 앨범 아직 멀었나요?



비디오 부분...

MTV 소녀시대 감상 중...

이 방송 나간 지 1년이 지났고... 하지만서도..

아직도 이 방송들 감상 중...(솔직히 지겨운 감도 없지 않긴 한데... 보다 보면 또 헤벌레한다...)

솔직히 소녀들 관련 영상 중에서 소학가와 MTV 소녀시대 만한 게 아직 없다!

팩토리걸이 방송되고 있지만 기대에 못 미치고...



굽네메이킹 영상...

새로운 영상에 목말라 있었다...

굽네는 영원하라...(내년에 계약 갱신해서 돈도 좀 더 많이 받고... 멋진 사은품으로 계속 만나자...)



곤니찌와...

원래 PSP를 산 목적.

공부하려고...(정말???????)

그림은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의 후지이 아사리 선생님.(책도 샀는데 말이지...)

분명 이 용도를 위해 샀는데... 지금은 주객전도...

(게임은 그냥 하다 보면 하게 되는 것. 그걸 위해서 굳이 PSP 산 건 아닙니다만...)

보시다시피 PSP도 역시나 소녀들로 넘쳐나고 있다...



게임부분.

샐행해 볼 게임은PSN을 통해 받은철권2...

일본어판.



Playstation...



오프닝...



헉!

이러니 내가 이 누님을 안 좋아할래야 안 좋아할수가 없다니까...



오락실에서 봤던 ver. 2.0 이 문구는 없다...

꺼꾸리 방황 시절 나와 함께 했던 철권2...

그 추억은 이렇게 PSP로 돌아왔다...(엉?)



골라보자.

당연히...



대전상대는 킹.

초반에 만나면 쉽고... 스테이지가 더해갈수록 어려워지는 킹.

한 번 제대로 붙잡히면 바로 죽음이다.



You WIN!

이겼다.



게임도중 start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메뉴.

그 중에 소프트웨어 설명서



35페이지의 메뉴얼이 있다.

가나천지.



이게 말로만 듣던...

그런데 플1부터 듀얼쇼크라고 했나요? 이건 모르겠네...



저 보라색 복장...

잊을 수가 없다...



10단 콤보...

노트에 ababccbabd를 써 가며... 손가락을 버튼 위치대로 눌러가며 해도...

결국 난 아직 10단 콤보 입력에 성공하지 못 했다...(철권인생 10년인데도... 어흑....)



아케이드모드외에...

서바이버, 타임어택, VS, 프랙티스모드 등...

그중 서바이버 기록화면...

오로지 NINA다.(사실 할 줄 아는 게 NINA누님 밖에 없어서....)



PSP에서도 가능한 대두 버전.

캐릭터 선택화면에서 캐릭터 선택 후 SELECT 버튼을 누르면... 되더라...

자세한 건 검색을 통해서...(사실 잘 안 되는 때도 있어서... 입력 타이밍을 아직 제대로 못 맞춤)



머리만 커지는 게 아니라...

몸도... 목소리도 헬륨가스 마신 것처럼 바뀌고...



결국 사진 찍다가 졌다...

그것도 제일 만만한 우롱차한테....



체격 비교.


이 분은 누구시냐....

어쩌다 이렇게 글이 새버렸냐...(하긴 이래야 나다운 거니까...)

그냥 PSP 거치대 사진만 찍고 끝낼 일이 이렇게 마무리되니...

어쨌든 날도 추워지고...

관심 쏟고 있는 것들도 하나 둘 떨어져 나가고...

결국은 밤이 깊어갈수록 외로움만 사무치니...

이런 짓이라도 하지 않으면 밤이 무섭고나야...(PSP에 찍힌 시각 참조.)

그제 밤은 이렇게 보내버렸고...

이젠 2008년도 끝나가니...

이런 시간들 다 흘려 보내고...

다시 원래 목적으로 돌아가보자...

그래서 명동가서 니혼진 만나서... 스미마셍 한 번 날려주고 오자... 어흠...

무작정 따라하라고 하는데 과연 그렇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하아~ 그러고보니다른 강의영상도 인코딩해야 할텐데...

시간은 잘도 흐르는데...

난...

뭐 하고 있는 건지...


미드에 빠져 지내고...

어렵다는 경제 때문에 뉴스도 안 보고 지냈는데...

요 며칠 뉴스를 보니...

미드 안 봐도 되겠네...

여기가 더 재미잖아!!!

국민의 어려움을 이런 재미로 풀게 해 주시니...

아직은 견뎌보란 이야기인가보다...


덧.

PSP에 붙어 있는 비닐에 대해서...

PSP케이스도 있지만...

PSP붙잡고 있다보면 때도 끼고(특히나 버튼이나 방향키 등에)지문도 묻고...

그래서 때 방지를 위해...

여러 방법을 해보다 결론에 이른 건...

바로 접시 등에 남은 음식을 싸는 비닐랩.

비닐랩으로 PSP 한 서너바퀴 돌려주면 끝.

그러면 PSP 때 묻는 거나 지문 상관없이 쓰면 된다...

액정화면도 사실 랩으로 잘 싸면 괜찮은데... 기포가 생기니... 어쩔 수 없이 액정화면 부분은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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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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