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파란(2006~2012.7.9)/하루 2008. 6. 9. 23:14 |

드림콘서트...

기억으로는 환경콘서트로 시작했는데...

하여튼

소녀들에게 빠져 지내니...

별 걸 다 손에 넣게 되는구나...

지마켓...

이런 상술에 넘어갈 나이는 한참 지났다고 자부하는데...

그건 아니었나보다...

배송비만 내라고 하길래... 그냥 아무 생각없이 나도 모르게 결제 클릭...

나중에 들려오는 이야기...

드림콘서트는 표 없이도 입장가능하다는 이야기... 쳇.

지마켓...

상술 멋져...



저 분들 때문에...

그래서 후회는 안 해요...



그림은 1집 앨범 사진에 쓰인 것이네...

정작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게 아닌데...

드림콘서트...

사실 이런 곳에 갈 나이는 아니기에...

그냥 마음 접어두고 그냥 티켓만 기념삼아서 하나 갖고 있자는 생각에 받긴 했는데...

정작 문제는콘서트에 있었으니...

자세한 이야기는 별로 하고 싶지도 않고...

상처받았을 소녀들 생각하면...

그저 마음은...

소녀들...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

그저 지켜볼 뿐...

매일 가는 팬 사이트 메인 화면의 글귀처럼...

소녀팬인게 자랑스럽다.

정말...

아직은 가끔부끄러울 때도 있지만...

(언제냐 하면 PSP에 넣어 둔 소녀들 영상을 공공장소에서 보려고 할 때... 그 외에는 별로 부끄러울 게 없는데...)

내가 소녀들 좋아하는 건 사실이니까... 그것만은 정말이니까...

어쨌든

지금은 소녀시대고 앞으로도 소녀시대고 영원히 소녀시대다...



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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