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2006~2012.7.9)/소녀'에 해당되는 글 47건

  1. 2008.06.12 잡지 - 7일차. 4
  2. 2008.05.17 열狂 - 6일차. 2
  3. 2008.04.20 실물 - 5일차. 2
  4. 2008.04.10 생목 - 4일차. 2

살다 보니...

이런 것까지 사게 될 줄은...

소녀들때문에 별 거 다 샀지만...

정말 이건 내가 살 것들이 아닌데 말이다...

앨리스 앤 폴... 4월호...

우연히 들른 이마트...(아마도 MRI로 골머리 썩고 있을 때... 병원 근처에 이마트가 있었더랬다...)

서점에 왜 갔었지...

하여튼 단박에 눈에 들어온 이거...

망설였다...

심지어 내 정체성까지...

아닌데 아닌데 싶으면서도...

난...

결국 계산대로...

그러면서 정말정말 전혀 상관없는 전혀 관심도 없는...

그림의 스페셜프레젠트라고 써 있는 거(서점에서 꼭 받아가라고 하길래 그만...)

이 부록 안 주시나요... 멍청한 놈...

애초에 안에 들어 있는 거였다... 직접 뜯어서 확인해 주시는 직원분 센스에 감동...

하여튼 이렇게 처음 산 여성패션잡지였다...

지금은 소녀들 관련 부분만 스캔 떠 놓고 나머지는 재활용으로...



와와걸 4월호... 인가 3월호인가...

이건 나중에서야 알았다... 소녀들 실린 거...

게다가 이런 잡지가 있는 줄은 전혀 몰랐고...

그런데 만화책 사러 간 총판에 딱 한 권 남아 있는 이거...

또 망설였다...

이거 애들이나 사는 거다 주문을 걸면서...

서너 번 손에 들어다 났다...

결국은 뭐...

보시는 대로...



엘르걸 3월호? 4월호?

이것도 지난 정보였는데...

다른 멤버였으면 그냥 지나쳤을거야 분명 난...

하지만...

미역이 혼자 모델로 나섰다는데...

서점 한 세군데 들렀다...

문제는...

부록,속눈썹 접착제...(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이거 왜 아직도 내가 갖고 있지...?

이것도 솔직히 아깝긴 아까워... 꼴랑 4페이지... 우워....

어떻게 광고로 실린 원더걸스양 TBJ 광고페이지 수랑 같냐...


브로마이드 몇월호인지 모르겠다.

역시나 처음 보는 잡지...

아무것도 없이 이번에는 소녀시대 브로마이드...

게다가 부담 안 되는(?) 가격, 1000원...

그래서 2개 샀다.

팬사이트 정보에 따르면 편의점에서 판다고 해서... 편의점 몇 군데를 들렀는지...

결국은 초등학교 앞 문구점에서 구매...

아, 창피해...

게다가 나 표지의 빅뱅친구들... 이름까지 다 외우게 되었어...(슈주친구들은 정말 어렵다...)



와와걸 6월호...

위의 브로마이드 사면서 보니...

눈에 띈 저것...

속는 셈 치고 샀다... 지난 와와걸 꼴랑 3페이지...

그런데 이번호는 대박...

하나 더 사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쎄씨 6월호인가...

소녀들이 실렸다길래...

게다가 소녀들 광고한 것들도 다 하나씩 있다고 해서...

제일 비싸다... 이건 초큼 솔직히 아까운데...

그래도 어쩌랴...


여기까지 지금까지 사 모은 잡지...

잡지 사 봐야...

정말 시간 때워야 하는데 시간 때울 게 없을 때 사는 천원짜리 영화잡지...

혹은 이쁜 배우(한예슬양)가 실린 기사가 있을때나 샀던 천원자리 영화잡지...

혹은 과월호로 가격인 정가의 1/4일 때 사는 영화잡지...

거슬러 올라가보면...

어렸을 때좋아했던 연예인... 진실이누님... 수지누님이 실렸던 TV가이드, TV저널... 이게 다였는데...

패션잡지...

그건 미용실에서나 보는 걸로 생각했는데...(미용실 간 적이 있던가... 나)

그랬는데...

나 어느 정도까지 가게 될 것이냐?...

덧.

여성패션잡지 보면서...

절망만 가득...

아니 무슨 옷이 기본이 몇십만원이냐...

소녀들이 광고했던 리복옷들도 기본이 몇만원 이상...

솔직히...조금 기죽어...

캐릭터 티셔츠만 입는 나... 게임 부록으로 준 티셔츠만 입는 나...

어쩜 좋니...

하여튼 장가 가긴 그른 듯... 쳇.

그리고 기사들도...

전혀 나한테 도움 하나 안 되는 이야기들...

애들 잡지도...

이거 애들이 읽어서 무슨 도움이 되냐... 가십거리도 안 되는 이야기를...

그냥 차라리 연예인들 그림만 실어주지... 그게 백배, 천배 아니 만배 곱하기 천, 만..나을텐데 말이다..


또...

3번째 잡지 샀을 때 쯤 해서 고장난 스캐너...

A/S 맡기려면 용산 가야되는데...

업무시간이 무슨...

A/S에 대해서 의문이 생겨...

고객들 사정은 전혀 고려 안 하는...

휴일에 좀 하면 안 되나요? 아니면 조금 늦은 시간까지라도...

고객들하고 똑같은 시간에 업무보면...

그 시간에 어떻게 찾아가라고...

도대체 용산 언제 가지... 저번에 시간 났을 때 갔어야 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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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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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헤헤헤헤헤.... 헤벌레...

새삼스럽지도 않은 이 상황...

미친거지 뭐....

정식명칭은

에이든 서울 오픈 세계여자 비치발리볼 월드투어...

뜬금없겠지만...

이게 중요한 것은 아니고...

무슨 딴 이유가 있겠습니까... 이 블로그 주인한테....

비치발리볼이 보고 싶으면...

엑박 꺼내서 DOAX 돌리면 되는 것이거늘.... 쿠헥...

자, 그 날의 흥분을 다시 한 번 느껴보자...

어쨌든 잠실을 향하여...

자전거로 고고싱...(멀었다... 약 30km)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나도 참...

출발...

가는 길에...

그다지 활발히 홍보가 되고 있지는 않은 듯...

그냥 저런 포스터 달랑...

아, 플래카드도있었지만...(오히려 다행이었을지도... 사람 많으면 고생이니...)




약 2시간 반을 달려 도착...

모레축제라고 하는데... 그건 못 봤네...


도착하니... 예선전 진행중...

브라질 대 호주...

다시 한 번 현실을 느끼게 해 준... DOAX는 역시나 환상....

경기는 브라질 선수들의 승리는 끝이 났고...

개막식이라고 무슨 인사말들이 오고 갔으나... 마땅히 패스... 그런 아저씨들 말씀 들으러 온게 아니니까..

게다가 듣기 거북한 현 서울시장 칭찬... 그런다고 뭐가 달라집니까... 오지도 않은 사람한테... 쳇...




드디어 소녀들... 아니 여신들 등장!!!!


첫 곡부터 아주 달려주시는구나...

KISSING YOU...

융이는 오늘도 바쁘구나...



첫 곡이 끝나고 무대인사...

뭐라고 했는지 기억도 안 나네... 그저 난 카메라 셔터만 누르고 있었다...

정신은 이미 저어기 안드로메다나 케론성에 있었을지도...

막대사탕... 이번에 막내 차지네...



이어지는 BABY BABY...

이 날은 또 순규의 생일... 생일 축하해...



막내온탑의 진실...



무대가 너무 좁앗!!!!


미역아... 그저 애낀다...

뭔 말이 더 필요하겠니...



이게 그 전설의... EYE CONTACT???

몰랐는데...

그렇다고 나 스스로에게 다짐한다...



미역아... 또 오빠(?) 정신 놓게 만드는구나...



미워!!!

슬슬 소녀들 순서도 끝나가고... 3번째 곡은 소녀들의 노래... 소녀시대...

그렇게 소녀들은 어리다고 놀리지 말라고 앙탈을 부리면서... 그렇게 떠나갔다...

덧붙여서...

내 앞에서 자꾸 소녀들 가린 저 손의 주인공의 청소년과... 머리의 주인공이신 아저씨(진짜 아저씨...)... 정말 미웠어요...



소녀들 복용 전과 후...

얌전하던 관객들... 역시나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네들...

소녀들 등장 후...

떼거지로 등장한 저 플래카드들... 도대체 어디서 난 거니...

앉아 있으면 바보가 되는 상황...

그렇게... 지난 목요일을 헤롱거리며 보내다...

이제서야 정신차리고...

사실 진즉 올리려고 했지만...

포토샵이 버벅거려 또 포맷...(포맷은 정말 생활이 되었구나...)

감상은...

항상 드는 괴리감이랄까...

도대체 왜 이런 데에 자꾸 가게 되는 것일까 하는 의문과...(친구놈과 같은 이야기를...)

그래도 소녀들 봐서 기쁜 마음이...

정말 연예인...

나랑은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게다가 내 주위 현실도 이럴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이렇게 블로그에 끄적이면서 사진들 보니... 정신줄 또 놓고 있다...

어쩜 좋니... 꾸엑...

항상 마무리짓는 마음...

그저 소녀들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소녀들에게 좋은 일들만 있으면 좋겠고...

지금은 소녀시대,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덧.

저번보다 훨 잘 나온 사진들에 혼자 흐뭇해하고 있다...

역시 가까이서(저번에 비해서...)찍으면 내 똑딱이도 아주 조금은 카메라 기능을 하는구나....

사실 소녀들 바로 뒷무대에 앉을 수도 있었으나...

미처 저 곳에서 노래를 부를 거라고 생각하지 못 해서...

중간에 옮길까도 했지만 고질병인 귀찮음으로 그냥 보던 자리에서 봤더니...

이러면서...

난 또 소녀들 다음 행사를 기대하고 있다... 狂

한마디 더...

사진의 질에 대해서는...

제 똑딱이...뭐 지금의 디카들과는 전혀 그 성능을 비교할 수 없으니...

제 똑딱이로는 저게 한계입니다... 사진사의 능력과 함께...

그저 눈요기정도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그저 저 혼자 좋아라 하는 것이니...

소녀들 이쁜 거...

사진에1/1000000000000000000... 도 잡히질 않았습니다...(팬이시라면 아실것이고...)

모든 탓은 저에게 하세요...

소녀들한테 아무 말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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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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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토요일...

날도 좋았고... 자전거 끌고 한바퀴 휘이~

사실 루피동에서 접한 정보.

토요일 용산전자랜드에서 피규어행사를 한다는 정보를 접하고...

토요일?? 좋아 경험삼아 한 번 가볼까 했다.

그리고 또 접한 정보...(이건 보는 게 아니었어...)

소녀들 팬사이트에서 본 소녀들 행사 스케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행사를 한단다...

그 순간 토요일 계획이 머리 속에서 파바바박...

일단 2시쯤 해서 피규어 행사를 보고 3시 쯤 해서 박물관으로 달리자...

그래서 용산으로 출발...

하지만 용산 피규어 행사는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 하는 초라한 행사...

코스프레는 일요일이라 생각도 안 했지만..(사실 코스프레는 큰 관심대상이 아니고...)

너무 작은 규모에 대략 실망...

게다가 피규어 판매도 한다기에 살 거 있으면 하나 건져오잔 마음으로 갔는데...

가격은 온라인과 별 차이가 없어서... 게다가 물건도 관심있는 건 이미 다 수중에 있는 거고...

한 바퀴 둘러보는 데 걸린 시간... 30초 안 걸림...

그래도 딴에는 이런 데 가본 게 처음이라 그래도 딱 하나 눈에 띤 게 있어서 그것만 사갖고 나옴...

- 이 피규어 행사 규모를 보고 싶으신 분은 루리웹 피규어 갤러리를 참조바랍니다.

하여튼 너무 빨리 나와 바로 박물관 가기 뭐해서 이마트가서 윈도쇼핑하다가 다시 주목적인 박물관으로...

도착한 때의 모습...

어? 정말 이게 소녀들 오는 행사 맞아 할 정도로 너무 조용해서...

정말 소녀들 오나 하는 의문이... 게다가 관객들도 그다지 소녀들 주팬층도 안 보이고...




하여튼 그렇게 시작된 행사... 제목은 그림에 보이시다시피 토요가족음악회 꽃피는 봄이 오면...

사진의 주인공들은 SM의 스타라이트 팀(자세한 건 잘 모름... SM 아카데미라고도 하고 연습생이라고 하니...)

아무래도 아직은 본격적으로 데뷔하는 친구들은 아닌 모양인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러브만 부르고 퇴장...

눈여겨 볼 점은 이 때쯤은 저 친구들의 모습을 잘 볼 수 있다는 점...

(앉아서도 이 정도의 모습은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해바라기 형님들...

솔직히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 때 슬슬 지쳐가고 있었다...

나 분명 소녀들 보기 위해서 그 먼 길을 자전거 페달을 밟아가며 왔는데...

행사 시작한지 1시간 반이 되도록 모습조차 안 보이는 소녀들...

(사실 소녀들 이 행사 이후에 또 행사가 있었다. 안산에서...

용산에서 안산가려면 분명 이 때쯤 해서 나와야 하는데 혼자 고민 중..)

그래도 네 곡 정도 부르고 가신 해바라기 형님들...(네 곡째 부를 때 옆에 어린 친구들... 어우하며 짜증을... 사실 나도 쪼금은...)

노래는 여전하시네... 사랑으로...



그러다가 이 순간.... 어찌 잊으리오...

연예인을 실물로 보는 이 순간....

팬심이 뻗쳐 나가다 이 지경까지 오게 되었으니...

사실 이 사진을 찍으면서도 도대체 내가 이게 뭐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등장하시는 소녀들 보니... 그저 머리 속은 하얗게...



시작은 키싱유...

그저 우월한 미역이...

- 사진 상태는 많이 양해바랍니다.

사실 이렇게 연예인이 좋아 이런 행사 같은 거 갈 생각은 정말 전에 생각도 못 할 일이었습니다.

그저 가본게 군대 가기전 승환옹 무적콘서트... 전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생각했는데...

하여튼 그래서 그저 쑥스런 마음에...(누가 본다고 그런 생각을 했는지 나도 참....)

차마 앞자리로 가진 못 하고 맨 뒷자리만 차지하고 있어서...

똑딱이 줌으로는 이게 한계였습니다...



이젠 소녀들이 상반신만 겨우 보인다...

얌전하던 관객들 다 일어섰다...

나도 의자에 올라가야만 했고... 맨 뒤자리의 한계...

아까 말한 위의 친구들과 사뭇 대조적인 관객들...(하긴 나도 마찬가지지 뭐...)



이젠또 얼굴 밖에 안 보이네... 쳇...

엄청 후회했다...

진짜 누가 본다고 맨 뒤로 빠졌는지... 체면 불구하고 그냥 앞자리에 앉을 걸 하는 후회가 밀물듯이 밀려왔다...

그래도 이런 거리에서라도 소녀들 보는 거에 상당히 만족했던 나...

그리고키싱유, 울랄라, 베이비베이비, 앙코르로 소녀시대까지 부른 소녀들은 그렇게 떠나갔다....

내 마음에 아련함과 자격지심(지못미의 똑딱이 카메라때문에...)만 심어준 채로...



공연이 끝난 후 미친 듯이 달려나가던 관객들을 앞으로 하고 천천히 자전거 세워두었던 곳으로 온 나...

그런데 그 옆을 지나가는... 에구머니나, 이게 뭐니...

축제차다!!!!

저 차에 소녀들이!!!(?)...

알기로는 축제차 2대로 이동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뒤의 저 밴은 뭐지... 저것도 소녀들 차인가...

하여튼 그렇게 소녀들은 떠나갔다....



이 곳이 내가 행사를 지켜본 곳...

관객들 모두 소녀들 노래 부르는 내내 저러고들 있었다...

맨 뒤에서 나도 똑같이...



행사 전단지...

꽃 피는 봄이 오면... 계속 해 오던 행사였었다... 어제가 마지막 날...

이것 때문에 어제는 상당히 설레던 하루...

솔직히 밤에 잠 못 잘 줄 알았는데 자전거 끌고 왔다갔다 해서인지 바로 곯아떨어졌네...

결론은

그저...

좋을 뿐...

지금 마음은 나이 먹고 이게 뭐하는 짓이냐 하는 마음과 기분 째져 이 두 마음으로 전쟁(?) 중...

솔직히 이런 데 갈 생각은 아예 없었는데...

어떻게 마음이 기울어져서...(애초에 생각은 날 좋으면 친구랑 한강으로 자전거타고 바람쐬러 가는 거였는데...)

앞으로도 이렇게라도 소녀들 볼 기회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지만...

갔다 온 지금...(오늘까지도...)

소녀들 가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하는 마음이 저 마음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으니...

신기한 건...

이렇게까지 하게 하는 건 과연 무엇인지 하는 생각이 계속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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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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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글에서 밝혔었지는 모르지만...

문제의 물건 도착.

주문할 때 입금을 이모부성함으로 해서 집에서 물건 받고 홍역을 치룬 물건...

(이모부성함으로 이런 물건이 왔으니.... - 물건 받으시고 이모부께 전화까지 하신 울어무니...)

소녀들에 빠지자마자 어떻게 우연히 걸려든

어느 한 사이트의 이벤트...

옳다구나... 뒤도 안 돌아보고 바로 구매 결정...

이게 의외로 인기가 있었는지꽤나 많은 양을 주문하게 했다는 운영진의 말씀....

게다가 망할 여의도 대머리아저씨들 뽑는 것 때문에 늦어져서...

더욱이 택배사의 엉뚱한 실수로 배송도 늦어지고...(내 물건은 거기에 다행히 포함되지 않았지만...)

하여튼 어제 드디어 물건 도착...

너래 들을 때마다 느끼지만... 소녀들정말 너래 잘 해...

탱이... 싴이... 그리고 미역이...


한 팬사이트의 이벤트로 조용히 시작된 거였는데...

소녀들 인기가 하늘을 찌를 기세라 그런지 꽤나 인기가 있는 듯...

아, 무슨 물건이고 하니...

그동안 소녀들이 라디오라던가 TV 등에서

소녀들 노래가 아닌 자신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부른 걸 모아 LIVE란 이름에 걸맞게 편집해서만든 것.

당연 디자인 등도 사이트의 능력자분께서...

그저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지금도 이 노래들을 들으면서 포스팅 중....



CD에 잘 보면 그 팬 사이트의 로고가 보이네...


사진의 대부분이 탱이...

사실 이 물건 이벤트 준비할 때가 리더 탱이의 생일이라 그때 맞춰서 시작한 걸로 기억...


가사집.










하나 주문하기 뭐해서 2장 구매...

(드는 생각... 이거 나중에 장사해도 될 듯... - 그럴 일은 없겠지만... 정말 인기 대단...)


덧.

팬사이트를 공개할까 말까 고민...

이유는 이 물건 준비로 이 사이트 운영진분께서 꽤나 고생하시는 게 눈팅족인 나에게까지 느껴질 정도이니...

사실 예전 방문수라면 기꺼이 공개하고 그러겠지만

어제 오늘 파란블로그가 미쳤는지 요상하게 늘어난 방문수때문에...

혹시나 거기에 가서 - 정말정말 만일의 경우지만 떼쓰는(?) 분이 계실까봐...

덧.

여기에 실린 너래 중 정말 좋아하는 너래가 있는데...

어떻게 링크를 걸어볼까 하다가...

만드신 분의 허락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그러면 또 쪽지 보내고 등의 귀찮음 발동이라...

검색해서라도 들으실 용의가 있으시다면..

티파니의 Stickwitu... 한 번 들어보세요...

덧.

이 글의 제목 - 생목에 대해서....

나도 모르게 또 시작된 원칙과 소신의... 제목의 일련된 규칙이랄까...

2자로 제목이...

라이브인데 마땅한 게 떠오르지 않아서...

소녀들 너래 정말 잘해요... 생목으로 하는 게 아니니... 제목에 대한 오해는 없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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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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