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로로로 다시 돌아오다...

사실 산 지 엄청 오래되었는데 한 번 사진 찍을 기회를 놓치다보니 이제서야...

그리고 좀체 보긴 한글화 피규어???

초대형 사이즈...

크긴 크다고 할 수 있겠다... 다른 피규어들이랑 같이 놓으려면 2~3개의 피규어만큼 자릴 차지하니...



전체...

DX ver.의 특징이라면 일단 모아가 있다는 것. 색도 리페인팅 버전이랑다르고...

아, 각 부분으로 분리가 되는 물건. 이게 최종모습.

사실 따지고 보면 말이 안 되는 축소모형이랄까...

후유키집은 저렇게 작은데 케로로대원들이 집의 크기와 거의 맞먹으니...



옆에서...



각 캐릭터 모습은...

이전에 올렸던 앙천합체의 그것과 같다.



타마마부분...

오른쪽에 손잡이를 돌리면 빙빙 돈다...



기로로 부분...

버튼을 내리면...

저 굴착기 같은 게 내려온다...



저 노란 발판이 기울어져서...



도로로부분...

수송선.



빨간 부분을 돌리면 아래 발판이 앞으로 나오게 된다...



쿠루루 부분...



빨간 손잡이를 당기면..

하얀부분이 열리면서 쿠루루 등장...



후유키 집.



집을 열면 집 크기의 반만한 냉장고 등장.



문을 열고 기로로 텐트를 앞으로 당기면 냉장고 바닥이 열리면서...



뒷모습.

열지 말 것!!!



부분을 열면...

아까 냉장고 밑바닥이 열린 곳에서 떨어져서 이 부분으로 나오게 된다...

그림들 편집하면서 보니...

캐릭터를 빼 먹고 찍었네... 바보...


기로로 승차.



타마마 승차.



도로로 수송선...



박스 옆면...

한글이다... 후유키가 우주였구나...

감상은 ★★★★★★★☆

반다이에 또 감탄...

정말 잘 만들어낸다니까...

케로로 관련만 벌써 3개째... 거기다 원피스까지...

감점요인은 아키(후유키 어머님)님과 나츠미가 없기 때문에...
반개의 플러스 요인은 한글화...

거의 처음보는 국내판이랄까...

자, 반다이 다음에 내줄 물건은 무엇이냐...

내년 어린이날을 기약해본다...

덧,

어? 마지막 그림의 쿠루루 3컷 소개를 보니...(올리면서 알아챘음... 나 진짜 바보인가봐...)

내가 뭘 빼먹었네...

어쩐지 뭔가 밋밋하다 했더니...

하긴 이 물건 계속 박스에 쳐박혀 있었더니 다시 저 없는 부분 찾아봐야겠다...

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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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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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뭐 인기있는 작품이란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편수가 많은 애니... 원작인 만화책도 50권이 넘어가고.... 그래서 보기를 상당히 꺼려했는데...

DF님과 곤잘레스님과의 정겨운 대화 속에 오고가는 단어...

원피스...

그래서 난 또 어둠의 세계에 잠시 힘을 빌렸다...(치사한 변명이라 더이상 말은 못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랬더니...

역시나 이 놈의 이 오덕기질은 변함없이 또 꿈틀꿈틀...

피규어 쪽으로 많이 나왔지만 딱히 관심가는 건 없고...

눈에 들어 온 캐릭터는 있지만 거의 조연급이라 발매된 게 없고... 아마 나오지도 않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 본 이 제품...

이미 반다이에서 나온 이런 류의 작품에 홀딱 빠져 있던 차라...(피겨 카테고리 보시면 아실 듯...)

결국은 이것도 손에 들어오게 되었다...

난 엘살바도르의 황태자(?)가 아니라서 DVD는 너무 힘든 이야기고...

이 싸우전드 써니호에 만족하기로 했다...

곤잘레스님께 추천하고 싶지만... 곤잘레스님은 원피스의 팬까지는 아니신 것 같아서 말이죠...

아마존재팬 가서 DVD 가격 보고 놀라... 전 DVD 사시라 감히 말씀드리지 못 하겠습니다...

총 5종세트.



박스는 모두5개.

박스를 뜯어야 한다. 이유는 앙천합체 케로로 참조.



전체 모습.



옆에서.



반대쪽.



이게 돛인가요?

종이돛...



조금 가까이...

선두의 저 사자(?) 얼굴 주목... 본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다 까먹었네...

몽키가 앞에 있긴 한데 가려서 다 보이질 않네...



저 갈퀴(?)를 돌리면 입이 벌어지고...

대포 발사!(스위치는 몽키 옆에...)



돛의 전망대(?).



그 안에는... 조로가...



저기는 또 뭐라고 하나... 배 명칭 하나도 모르겠다...



뒤에는 샤워(?)하는 나미 누님.

신기한 건...

배에 나무가 있네... 저거 자라나는 나무냐... 뿌리는 어쩌고...



사무실 같은 곳을 떼어내면...

담소 중인 해적단들...



배의 중간..

화살표 방향의 손잡이를 돌리면...



1 써있는 부분이 돌아가면서...

비밀병기(?)가 나타난다...



가운데가 고잉메리호 남은 걸로 만든... 조그만 보트...

오른쪽은 잠수함이었던가... 왼쪽은... 본 기억이 있나없나....

기억력이 예전같지가 않네.... 슬프다...



조로, 우숍, 프랑키, 나미누님.


쵸파,몽키, 니코 로빈, 샹디.



받침대...



몽키 해적단의 상징, 밀짚해적

평은 ★★★★★★★

원피스에 잠깐 빠져 있던 때라 구입하긴 했는데...

어쨌든 갖고 있는 케로로 물건들의 연장선상에 있는 물건.

각 멤버별로배를 분리해 따로모습을 할 수 있지만... 그건 보관, 전시하기도 힘들어서 포기.

일단 이 배상태로 전시 중...

하여튼 반다이 이런 걸 정말 잘 만들어네...

도대체 얼마 만의 피겨 카테고리 업이냐...

하긴 요즘 같은 환율에...

거기에 같이 올라 버린 피규어 원가(제조비가 많이 상승했다고 함...)

작년 같은 경우라면 5만원 선이면 하나 정도 살 수 있었는데...

요즘은 기본 7만원...

내가 좋아라하는 1/6 스케일 정도면 9만원 선...(특히 고토의슌야선생 작품은 1/8이라도 10만원이 훌딱...)

그래서 환율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거의 끊어진 피규어 구매....

아무래도 이 쪽은 이제 손 끊으라고 하는 계시 같아서 슬프다...


그리고 원피스를 보면서...

의문은...

이 해적단의 선장은 왜 가만히 있는 놈도 건드려서 일부러 싸움을 거는지 모르겠다...

그게 해적의 본분이냐...

중간부터 보면서... 분명 원피스가 목표인 것 같은데...완전 싸움 만화네... 원피스 되는 건 분명 까먹은 것 같아...

그래도 그 황당함은 테니스의 왕자보다는 낫네...

그런데 이 만화책도 100권까지 가려나....

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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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 남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그래서 내 자신에게 선물로...(이게 무슨 망말이냐...)

잊을만 하면 나오는 케로로 시리즈...

이번에 무슨 아일랜드 버전...

케로로...

은근히 자꾸 사게 만드는 힘이 있다...

완성품이긴 한데... 약간의 조립이 필요하다.

5개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저번의 앙천합체와 유사한 물건.

대신 이번에는 그렇게 찍을 힘이 없어서 완성 후의 모습만 간단하게 올려 본다.

전체모습1


전체모습2


전체모습3

짐작이 되겠지만 저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게 되는 방식이다.


빨간 부분을 누르면...


케로로가 튀어 나온다.


빨간 부분을 누르면...

타마마 이등병 발사...(찍고 싶었지만 워낙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이라...)


화살표 부분을 열면...


오른쪽 화살표 부분을 열면... 혼자 회의중인 도로로...

사실 도로로는 무슨 로봇을 타고 있는데 그렇게 해 놓으면 전시할 공간이 없어서...


왼쪽을 열면... 기로로...

저 드릴 자동차(?)는 기로로 전용인가...

이전 베이스 모델(->이거 있는데 예전에 찍었었다가 실수로 지워버리는 바람에... 뭐 언젠가 올릴 날이 있을지도..)에서도 저거 타고 있더니...


순서대로 보면...

케로로 천천히 저걸 타고 올라간다...

(설명이 상당히 부족합니다. 양해바랍니다.)


맨 위로 올라오면 화살표 방향으로 미끄럼틀을 타고 쭈욱 내려간다...

(설명이 상당히 부족합니다. 양해바랍니다.)


중간에 타마마로 바꼈지만...

세갈래의 길이 있어서 타마마처럼 저 물건으로 안착을 하게 되거나...

또는 아까 기로로가 있던 곳으로 들어가게 되거나...

바로 위의 순서대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어 계속 빙글빙글 미끄럼틀을 타게 된다...

(설명이 상당히 부족합니다. 양해바랍니다.)

사실 이 부분은 동영상으로 올리고 싶지만...

MOV로 찍히기 때문에...


그냥 보너스...

만날 회의는 하는데 왜 실적이 없니...

평은 ★★★★★★★★

하여튼 이런 물건 보고 있으면... 자꾸 사게 만드니...

나중에 갖고 있는 케로로 물건 다 올려볼까나...

(그런데 이거 찍으려면 일 만드는 거라 솔직히 하고 싶지는 않은 일...)

하여튼 케로로 물건은 언제든 어린이날 선물로는 최고!



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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