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 41일차.
파란(2006~2012.7.9)/소녀 2012. 2. 10. 00:00 |
생일~♪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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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리고 메신저 어플도 말이죠...
카톡을 설치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나에게 카톡을 날려 주시는 건 소녀시대뿐...
은혜로우십니다...
카톡 설치하자마자 등록도 안 되어있던 놈한테 날아온 카톡...
첫마디는 역시나...
또다른 카톡이 왔다...
그런데 이건 연락 끊긴 누군가로부터다...
하지만첫 마디는 역시나...
카톡 배경은 뭐...
능력자분의 작품...
카톡을 설치하긴 했으나...
정작 내 스스로의 친목도모는 뭐 여전하다...
프로필 소개말을 본 한 친구는...
나의 건방짐을 토로했고...
그래도 소녀들 사진은 자주 올려주니 그걸로 만족할 뿐...
어쨌든 연락처 정리해서친구추가할 껀 하고 해야할텐데...
이 놈의 게으름은 도무지 날 가만두지 않으니...
결론은...
소녀시대는 참 예쁩니다...
네...
그렇습니다..
덧.
하루2~3번 확인하는 카톡 프로필 문구는 9~99회 확인하는 걸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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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잘도 꾸역꾸역 흘러간다...
나 같은 건 아랑곳없이...
집 앞 버스 정류장에 걸려 있던 현수막...
나도 이걸 뭐 하러 찍었는지...
이러면서도 올리는 걸 보면 나도 참...
여튼...
못받을것 같은 돈이 생길 것 같다...
빌려주면서도 받으면 좋고 못 받으면 어쩔 수없고란 마음으로 빌려 주긴 했으나...
나란 놈...
참으로계산적인 놈이라...
내가 아쉬우니...
아무리 이리저리 계산을 해봐도부족하다...
문제는 이게 내 스스로가 절제를 못한 탓에 이렇게 된 것이라...
짱구를 이리저리 돌려내려진 결론은...
덕질도 적당히...
모든 원흉은 덕질...
그래...
덕이 되어감은포기하더라도...
스스로가 무너지지 않을만큼만 하기로 다짐한다...
이제와서...
슬슬 하나 둘 제 짝을 찾아가나보다...
재작년, 작년, 올해...
이렇게 하나씩 떠나갔다...(직접 결혼식에 참석한 걸로 따지면...)
결혼식 가서 받아온 거는 식권 한 장...
이거 이렇게 블로그 올리고 있노라니...
눈물이 핑 도네... 어흑...
하나 배운 건...
나처럼 식사를 못 하고 갈 경우엔 이 식권을 다른 상품(?)과 교환을 해주는 것이었는데...
이 결혼식에선 화과자를 주고 있었다...
그래서 다른 놈은 미리 식권과 바꿔서 화과자를 챙겼는데...
게으름을 미덕으로 삼고 있는 나는...
식장을 떠날 때 바꾸러 갔더니...
이미 화과자는 다 떨어진 후였다...
그리고...
이 결혼식의 주인공의 인간관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존경심을 품지 않을 수 없었다...
오메...
고등학교 동창회를 방불할 정도...
새삼 그 친구를 다시 보게 되었다...
무려 나도 번호를 2개나 따왔다!...
(다만 둘 다 남자번호라는 게...)
마지막으로 느낀 건...
결혼 같은건 전혀예정엔 없지만...(죄송합니다... 부모님...)
나로선 정말 할 수 없는 짓이다...
어려워... 어려워...
그 수많은 사람들과...
어리둥절함 등등을 생각하면...
그래서...
결혼식의주인공이 한창 신혼여행 중일때...
뵨태오덕은...
방 구석에서...
프라만들기를 합니다...
이거...
왜 자꾸...
눈에서 뭐가 자꾸 흐르냐...
게다가...
짜기까지...
하루의 시작은 핫쵸코와 함께...
매일같이 추운 요즘...
하루 일과의 시작은 핫쵸코로 시작한다...
남들 소맥 마시는 잔에...
난 핫쵸코를!!!
것두 연거푸 두잔을 내리 마시면...
상콤한 하루 일과의 시작...
그리고 집에 돌아와 아마존재팬 한정 머그컵에 또 핫쵸코 한 잔 하며...
하루를 마감한다...
유독이나 너무 춥게 느껴지는 이번 겨울은...
그렇게하루 석 잔의 핫쵸코와 함께 흘려 보낸다...
팝니다...
미개봉 소울칼리버5...
50000원에... 택배거래 원합니다...
그런데 이거 평이 너무 안 좋아...
하긴 나라도 안 하겄다... 소피티아도 없고 카산드라도 없다니... 그게 무슨 소울칼리버냐...
근데 진짜 이거 안 팔리면 어떡하냐...
덤핑 되기 전에 빨리 팔려야 할 텐데...
이러면...
트럼프를 만원넘게주고 사게 되는 꼴인데...
내가 미쳤지...
제대로 알아보고 사는 건데...
차라리 한정판을 살 걸...
그건 아트북이라도 있는 걸...
신세한탄이로세...
벌써 새해도 2월인데...
봄이 올 기미는 전혀 안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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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는 뵨태오덕소덕에겐 그저 팬질을 하기 위한 휴일일 뿐이다...
게다가...
연휴에는 집에 있어선 안 되는 것이다...
독립을 해서 혼자 살지 않는 이상...
익숙한 이 곳...
언제나 당연한 것...
몇 번째니...
어느 작가의 화환...
실은 정말 보고 싶은 화환이 있었지만...
그건 이미 치워진 지 오래인 듯 하다... 슬프다...
뮤지컬 페임...
마지막 2주 할인...
이것도 참 복잡했다...
그래도 13000원 아꼈으니 그걸로 위안 삼는다...
골고루 돌아가며 보기...
커튼콜...
보라, 저 사진기들을...
그런 와중에 내 똑딱이에 찍힌 사진을 보노라면...
그렇게 공연은 끝이 났습니다...
커튼콜...
감상은...
※ 하악... 티배우님...
※In L.A.는 정말 몇 번을 들어도...
※하지만 이제 마지막 공연만을 앞두고 있네...
※ 마음 같아선 또가고 싶지만...(막공은 이미 거의 매진사례라...)
※좌석은 이쪽이 정답...
※오프닝 군무... 티배우님이 한결 가까이보인다... 하악...
※ 머리결 날리던 티배우님... 하악...
※ 춤추며 흩날리는 머리카락들이 매력적이란 걸 처음 느꼈습니다...
※여튼 티배우님이 나올때마다 즐겁게 지켜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배우님(24세)...
※그 외에는 이미 다 이야기했으니... 또 해봤자...
※ 결론은 또 보고싶습니다...티배우님...
※마지막 공연도 잘 마치길 혼자 기도해봅니다... 잘 하리라 믿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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