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2012.8.1~)/日想'에 해당되는 글 40건

  1. 2019.04.17 이루지 못했던 恨일까 - 임진각
  2. 2019.04.07 바다가 보고 싶었어
  3. 2018.11.29 DVD와의 만남
  4. 2018.11.15 묘지 이장 - 개장 유골

일련의 나만 알고 있는 추억(?) 쌓기...

이젠 자전거는 못 타지만...(꼬리뼈가 많이 아픔...)

그래도 한 번은 가보고 싶었던 곳...



그래서 달려간다...

하지만 남부순환도로 안 막히는 날이 있을까...



이쯤 되서야 정체가 풀린다...



자유로...



오른쪽의 길로 참 많이도 다녔는데...

아...

자유로는 자전거로 갈 수 없는 자동차 전용 도로...

오른쪽 아래에 출판단지로 가는 길 있음...



차로 여길 오게 될 줄은 몰랐네...



그래도 차가 많네...



도착...

멀다...

자전거로 못 오겠다...



입구...



임진각 주차장 가는 길...



임진각...



화장실...

무슨 공사중...

2층버스 운행중...(주말, 공휴일 운행...)



올라오는데 무슨 울음소리가 나길래 무슨 소린가 했는데...

여기서 나는 소리...

차마 들어가면 가슴 아플 것 같아서 못 들어감...



이게 임진각 전경(?)...

뭔가 기대(?)했던 거랑은 달라서...

철제 임시 가건물인데...

게다가 다 식당들이고...



임진각 위에서...



임진강...

저쪽이 북녘 땅인가...



이 쪽도 임진강...

임진각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은 이 정도...



500원...



그리고 유원지 같은 것도 있는데...

평일이라 그런가 운영을 안 하네...



임진각에서 볼 수 있는 거 다 봤으니 내려가자...



망배단...

연초에 볼 수 있는 곳...



망량의 노래비...



으음...

여기 뭐라고 설명해야 하지...



자유의 다리...



근데 그냥 여기는 이게 다...



독개다리라고 하는 부분인데...

빨간 선 부분 이후로 구경하려면 돈 내야 한다...



임진각 관련 이미지에서 많이 봤던 거네...



개성이 거리상으로 가깝네...



증기기관차...



아까 말한 독개다리...

2000원...

으음...

그냥 주차비 내야겠다...



많이 녹슬어서...

일부러 이렇게 하는 건가...



들어갈 수 있는 것인가...

봤더니...

나오는 출구네...

저 독개다리에서 나오는 출구 같은데...



평화의 돌...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이런 게 있네...



코스...

3시간 정도라...

탐이 나는 걸...



그냥 가는 게 아니네...

사전 신청이라니...

어렵겠구나...

신청은 여기로 한 번 -> 파주임진강변생태탐방로...



여기는 구경 끝...



이거는 무슨 열차인가...



유원지...



철마는 달리고 싶다...



이거는 그래도 많이 녹슬지 않았네...



6.25전쟁 참전기념비...



트루만 대통령 동상...

으음...



납북자 기념관...



기념관 옥상(?)에서...



평화누리공원...

보고 온 느낌으로 여기가 제일 괜찮은 것 같다...



여기도 비행기...



누리공원...



누리공원...

넓다...

그러고보니 여기서 무도 가요제 했었네...



공원 내 무슨 카페...



임진각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것...

바람개비...

사전조사(?) 할 때 가장 많이 본 이미지여서...

이거 말고도 다른 바람개비들 더 있음...



이건 뭘 의미하는 걸까...

누리공원 구경은 여기까지...

이 정도면 얼추 임진각 탐방은 끝...



임진각 들어오는 길...

뭔가 지나가면서 보기 아쉬워서...



들어오면서 뭔가 했는데...

위령탑...



조금 더 걸어오면 임진강역...

임진각을 대중교통으로 오려면 여기보다는 문산역에서 버스 타고 오는 게 그나마 낫다...

문산역에서도 임진각 오는 버스 타려면 30여분마다 있는 차를 타고 와야 하지만...

임진강역을 이용하려면 1번 밖에 올 수 밖에 없기에...



1일 1왕복 운행...

타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고...


자전거 미친 듯이 타고다닐 때 한 번 와야지 하고 했었는데...

자전거 타는 게 시들해지고...

기억에서 지워졌다가 어떻게 자유로 몇 번 타다 보니 생각이 나서...

오게 된 임진각...


다녀온 뒤로 생각은...

자전거 타고 여길 올 생각을 하다니...

안 하길 잘 한 것 같아...


임진각에 대한 소감은...

으음...

평화누리공원만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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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차알싹~ 차알싹~...

파도가 치는 푸른 바다가 보고 싶었다...

답답한 마음 한 구석 달래고자...




항동은 신도시화 되어가고 있다...

뭔가 여러가지 후회만...



이쪽 방향으로 목표를 잡으면 이상하게 티맵은 이 길로 오게 한다...



월곶IC 진입...

몇 년 전 이 근처를 지날 때는 한창 공사 중이었는데...



여전히 공사중인 건가...



오른쪽으로 옥구공원이다...

뭔가 반가운 마음(?)이 든다...



대부도 가는 길...



시화방조제로...



시화방조제...

여기도 뭔가 반가운 마음(?)이...

그 때는 미쳤던 걸까...

무슨 생각으로 여길 자전거 타고 건너 간 걸까...



뭔가 달리기 좋은 것 같지만...

웬만하면 시속 70킬로 유지합시다...



내려서 뭔가 구경하고 싶지만...

중간에 내릴 만한 구간이 없어서...



시화방조제도 다 건넜다...

꽤 기네...



대부도 진입...

여기까지가 그 때의 마지막이었던 것 같은데...

언젠가 한 번 자전거 끌고 온 경험이 있는데...

아마도 이 부근까지 와서 칼국수 한 그릇 먹고 갔었다...

그게 기억이 나서 굳이 이 경로로 왔다...

뭔가 지난 기억에 지금은 어떨까 하는 생각에...



여튼 목적지는 대부도가 아니니까 더 달려간다...

문제는...

목적지까지는 계속 이런 도로 상태다보니...

그러고 보니 여기도 두번째이긴 하구나...



최종목적지가 보인다...

핑크 안내선을 따라가면 제부도로...



제부도로 들어가는 초입의 회센터...

여기를 한 번 또 왔던 기억도 있긴 한데...

뭐 굳이 그건 개인적인 일이니...

여튼 낮과 밤의 풍경은 많이 다르네...



제부도로 들어가는 길...

여기까지 와서도 뭔가 기대감이 있었는데...



조수 간만의 차로 들어갈 수 없는 시간대가 있으므로 확인 필요...

그래서 착각한 게...

바다가 보고 싶어서 온 건데...

차로 오려면 물이 빠져 있을 때이어야 하는데...

어?!... 그러면 바다는 못 보는 게 맞는 건데...

그걸 생각 못 했네...

뻘만 가득한 제부도다...



계속 들어가본다...



진짜 제부도 입도...



날이라도 좋았으면 모르겠는데...

날도 흐린데다 미세먼지까지...

뭐가 아무것도 안 보인다...



갯벌체험장...



옆의 주차장...

이쯤에서 차를 세웠어야 하는데...



계속 해변가로 돌아본다...



하지만 여기부턴 호객행위 천지다...

차가 지나가건 말건 상관이 없다...

그냥 지나가는 차만 보면 자기들 가게로 오라고 도로에까지 나와서 성화다...



무서워서 들어가기 싫어요...



임시 공영 주차장...



내가 보고 싶었던 바다는 아니네...



나는 뭐가 보고 싶었던 걸까...



있어봤자 더 볼 건 없을 것 같다...

돌아가자...



이쪽 해변가는 전부 먹을거리 가게 뿐...

볼 건 별로 없네...



해변에는 뭔가 공사 중...



다시 나가는 길...



제부도 들어오는 초입 길에 무슨 전망대 같은 게 있었네...

근데 날씨가 이래서 내려서 보고 싶은 마음은 없어서...



돌아오는 길은 고속도로로...



송산포도휴게소...

제부도나 대부도에서 칼국수 먹을까였었는데...

결국은 때를 놓쳐서...



뭔가 시원한 바다가 보고 싶었던 거였는데...

더 탁탁한 마음만 들어서 돌아왔다...


두어 번 갔던 길이라 반가운 마음 같은 게 있을까 했는데...

그런 마음도 잠깐 뿐이고...


다음 부턴 바다가 보고 싶으면 날씨 좋고 더 좋은 곳으로 가보자...

이 쪽은 아닌 것 같네...



※ 주행 중 사진은 블랙박스 영상 캡쳐본입니다.


※ 제부도 바다 갈라짐 시간 안내는 이 곳 =>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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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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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소식...

DVD란 걸 알고 나서 엄청 들락날락했던 쇼핑몰이 문을 닫는다고...

방문수령도 하고 그래서 나름 친숙하고 그랬는데...

블루레이로 넘어오면서 자주 이용하지 못 하면서 소원해졌는데...

결국은...




오즈DVD...

나름 많이 이용했다고 생각했는데...



날벼락 같은 소리...



맨 처음 구입했던 DVD...

와... 228800원...

미쳤나봐...

플투 구입 후 DVD는 신세계였다...

게다가 이거 빨리 받고 싶다고 방문수령 하러 갔었지...

그 때는 남부터미널 근처였는데...

미쳤다고 거길 자전거 타고 갔다 왔네...



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은...

ROD...



2005년부터 시작된 DVD 수집...



폭주하기 시작...



DVD는 참 살 만 했다...

가격 많이 만만했는데...



이야... 

에반게리온을 96000원이나 주고 샀네...

지금은 만원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거의 한 달에 한 번 꼴로 50000원씩 구매...

왜냐...

50000원 이상 무료배송...



지금도 갖고 있는 매트릭스 한정판과...

얼굴없는 미녀...



아직까지 그래도 나름 계속 구매 중...



확 줄어들기 시작한 구매내역...



갑자기 확 늘었다...

이 때는 또... 

플삼 구매...

블루레이를 또 사기 시작했다...



근데...

그 기세가...

이유는 DVD는 할인되는 속도나 가격이 엄청난데...

블루레이는...

그리고 이 때부터 해외구매를 하기 시작했다...



확 떨어졌다...



딱 한 번 샀다...

뭘 샀을까...

아마도 다른 데서 못 산 예약상품이었을 것 같다...



이 때도 아마 예약구매 놓친 상품 간간히 구매했던 것 같은데...



결국은...

올해 마지막 구매는 적립금 남은 거 털어서...



오즈DVD의 또 다른 기능(?)...

나름 커뮤니티도 있어 얼마간 열심히 활동하긴 했는데...



마지막...

아쉬움에...

이렇게나마...

많이 늦었지만...





























Posted by 夜漢
:

명절 연휴에 우스갯소리로 본 이야기가 있다...

조상님 덕 본 집은 명절에 놀러가고 아닌 집은 제사 지내느라 이리저리 채인다는 이야기...

 

유우머로 볼 수 있는 이야기라면 이야기인데...

조상 덕 볼려고 지내는 제사는 아니지만...

 

바뀌어 가는 시대 흐름과...

이제는 전처럼 지낼 수 없는 현실에 맞물려...

 

여튼 이런저런 이유로 하게 된 할아버님 묘의 이장인데...

뭔가 이리저리 채이고 신경을 써야 했던 터라...

이장을 하면서 겪은 과정을 이야기해 본다...

아무래도 온라인으로 찾아보는데 거의 업체 이야기만 있어서...

 

그리고 다룰 과정은...

묘지 개장하여 화장 후 납골당 안치...

 

이장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여러 있는데...

여기선 직접 겪은 것만 이야기하므로 다른 경우에는 해당하는 방법을 찾아보길 바랍니다...

 

이번 경우는 타인의 토지에 연고자가 있는 묘지를 이장하는 경우...

(호의로 묘를 쓰게 해 주신 거라 이장하는 것도 양해를 해 주셔서 감사하게도 편하게...)

 

우선 묘지를 옮기기 전에 해야 할 일...

묘지가 소재한 곳의 관할관청에 개장신고 혹은 허가를 득하는 것...

 

그래서 관할관청에 방문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

해당묘지가 소재한 주소지를 알아둘 것...

 

옛날에 아시는 분의 호의로 동네 산에 묘지를 쓴 것이라...

정확한 주소를 모르고 해당관청(남양면사무소)에 갔더니 정확한 주소가 필요하다고...

 

주소를 알면...

소재지의 토지임야대장 1부, 토지임야등기부등본 1부, 제적등본 1부와 묘지 사진 1부...

인데 사전에 알아본 바로는 사진 1부가 필요하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간다고 하니...

면사무소에선 해당 공무원께서 직접 가서 사진을 찍는다고 하셔서 사진은 생략...

 

- 납골할 납골당, 봉안당 주소도 필요...(한가...)

기재사항 중 하나...인데 아무래도 이건 면사무소 직원이 잘못 알고 있던 것 같다...

개장장소에 기입했던 곳인데 봉안당 담당 직원 분이 주소가 이상하다고 해서...

지금 생각해보니 개장장소가 묘지 있던 주소 같은데... 

나중에 유골 모실 곳으로 착각한 것 같다...(작성예시 주소를 보니...)

 

준비된 서류를 제출하면 2~3일 내에 개장신고필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면사무소에서 편의를 봐주어서 신고한 당일에 신고필증을 받았다...

(과정대로라면 나중에 이 서류 받으러 다시 오던가 우편으로 받던가 해야 할 듯...)

 

개장신고에 관한 민원 안내는...

민원24를 방문하여 개장신고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는 여기를 클릭 => 민원24 개장신고

 

- 여기를 참고해서 민원인이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서류라고 해서...

그냥 방문했더니 결국은 토지임야대장, 토지임야등기부등본을 떼야 했다...

 

여튼 개장신고 후 신고필증을 받으면...

이젠 원하는 날짜를 골라 이장을 하면 되겠다...

 

대신 원하는 날짜를 골라 이장을 하기 전에...

납골당에 안치하기 위해서는 화장을 해야 하니 화장예약이 필수...

원하는 날짜에 개장을 했다 하더라도 화장을 하지 못 하면 그건 또 그것대로 시간낭비...

 

알아두어야 할 것...

원하는 날짜에 하겠다고 화장예약을 먼저 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

화장예약을 하려면 개장신고필증에 있는 서류번호 같은 게 있어야 하므로...

반드시 개장신고를 한 후에 화장예약을 해야 한다...

 

화장 예약은 방문하려는 화장장 상황에 따른데...

아무래도 개장유골이다보니 시간상으로 여유가 있으니 화장장 상황에 맞게 원하는 날짜로 하면 되겠다...

 

화장예약은 온라인 예약으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여기 클릭 =>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인데 여기는 크롬 미지원...

크롬으로 하려면 여기 클릭 => e하늘 화장예약시스템...

여기에 첨언하자면 화장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화장예약시스템에서 예약확인을 할 수 있다...

같은 건 줄 알고 화장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고 장사정보시스템에서 예약확인을 하는데 전혀 안 되더라...

 

 

대략 이런 순서로 화장예약까지 마치면...

원하는 날짜에 이장을 하면 되겠다...

 

납골당은 개인적인 부분이니 정말 원하는 곳을 선택하면 될 것 같다...

 

 

이하 다소 불편하신 그림들이 있을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만 스크롤 내리시길 당부해본다...

 

 

 

 

 

 

 

 

 

 

 

 

 

 

 

 

 

 

 

 

 

 

 

 

 

 

 

 

 

 

 

 

 

 

 

 

 

 

 

 

 

 

 

 

 

 

 

사람 손으로 하기에는 힘든 일이니...

개장은 업체에 의뢰해서...

이장업체에 맡기면 다 되긴 하는데...

어쩌다 보니 개장만 업체에 맡기게 되었다...

개장비용은 온라인 상으로 두 군데 연락을 해봤는데 두 군데 모두 약 100만원을 제시...

여튼 포크레인으로 개장하기 전에...

(사실 가족끼리 할까도 생각했는데... 그것은 판단착오였었다... 안 하길 다행...)

 

 

포크레인으로 몇 번 하더니 드러난 묘지...

엄청 깊이도 묻혀 계셨네...

돌아가신 지 40여 년이 흘렀지만 딴에는 관이라던가 그래도 어느 정도 형태는 있겠지 생각했는데...

관은 거의 형체가 없고...

진짜 뼈만 남아 있으셨다...

그래서 흙 속에서 유골 수습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혼자 생각에는 파면 관 남아 있고 그러면 관 속에서 유골만 추스리면 될 걸로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모자이크는 일하시는 분들 가릴려고 한 건데 모자이크 한 게 더 이상한 것 같기도 하고...

 

 

유골 수습 후...

땅은 원래 산지라 따로 수습할 것 없어서 이 정도로 마무리...

땅 주인 분께서도 양해를 해 주셔서...

이렇게 개장 후 수습한 유골은 화장장으로...

납골당에 안치해야 하니까...

 

 

지역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화장장은 공주나래원과 홍성추모공원화장장이었는데...

공주나래원이 묘지가 있던 청양군과 무슨 협력관계인가 라고 해서...

묘지가 청양군이었던 관계로 싼 가격으로 할 수 있어서 공주나래원으로 예약...

대신에 온라인으로 화장예약을 하는데 공주나래원 홈페이지 안내상으로는 관내지역에 해당되는데...

예약을 하니 관외지역으로 나와 이용료 확인을 위해 화장예약사이트인 하늘정보의 안내전화로 물어보니...

시스템상으로 그런 거라 이야기하는데 답변이 시원찮아서...(휴일이라 24시간 상담가능한 하늘정보에 물어본 거였는데...)

다시 나중에 공주나래원으로 물어보니...

방문해서 청양군임을 증명하면 처음 봤던 금액으로 화장을 할 수 있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휴우...

공주나래원 비용 및 각종 안내는 여기 클릭 => 공주나래원 홈페이지...

 

화장비용 관련해서...

이건 지역적 연고가 가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니 사전에 충분히 알아보고 이용하길...

자치단체별로 운영하는 화장장이다보니 해당 관내에서 화장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가격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이 크다...

또한 지역 화장장별로도 사용료가 상이하니 이 부분도...

 

 

화장 후 유골을 모실 청양군추모공원 봉안당으로...

봉안당 선택에도 아무래도 가격이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

일단 청양군에서 운영하니 가격적으로 많은 절약을 할 수 있었다...

2018년 기준으로 15년 사용료가 15만원... 납골당 가격 10만원 + 관리비 5만원...

대신 조건은 돌아가신 분, 혹은 그 자녀가 청양군에 주민등록되어 1년 이상 거주했을 경우...

상담했던 공무원 이야기로는 이 곳은 오로지 청양군민을 위한 시설이 될 것 같다는 답변을 들었다...

여기 말고도 예산추모공원도 알아봤었는데 그 곳은 타 지역이라도 사용료만 되면 안치할 수 있었는데...

이 곳은 현재로선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뭐 이건 나중에 어떻게 될 지 모르는 부분이니...

 

 

처음에는 간단하게 생각한 이장이었는데...

결국은 3일 가량을 소비하고...

뭐 시원섭섭한 기분도 들고...

 

그래도 원래 있던 묘지보다는 납골당에 모시길 잘 한 것 같기도 한데...

아버지는 어떠셨는지 잘 모르겠다...

 

모쪼록 조상님께서 언짢으시지만 않으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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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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