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2012.8.1~)/日想'에 해당되는 글 40건

  1. 2015.10.18 몰테일 VS 이하넥스
  2. 2014.07.27 잣절생태공원, 궁동생태공원 탐방기
  3. 2014.07.05 내가 가는 CGV극장별 가격 비교
  4. 2014.07.02 구로올레길 산림형 코스 완전정복

그런 말이 있다...

휴덕은 있더라도 탈덕은 없다고...

그런데 난 휴덕도 안 되더라...



덕질활동에 지대한 공헌을 했던 몰테일...

하지만 해외 직구가 많아져서인지 몰테일 서비스가 영 아니다올시다를 느껴가던 중...

결국은 개인적으로 사고 발생...

아니 이보시오 잘 도착한 물건이 왜 사라진단 말이오...

네모 박스 부분은 매크로 답변 복붙...

주문한 물건 중 하나가 아마존 한정이라 재구매를 요청하긴 했는데...

몰테일 측에서 주문하고 나서인지 품절로 떠서 제대로 물건 받을 때까지 마음 졸였는데...

다행히도 아마존 한정품으로 도착했다...

여튼 이 사고를 계기로 몰테일에 대한 믿음은 사라졌고...

다른 배대지를 이용하기로 마음 먹었다...



물건 사라진 게 처음은 아니었다...



몰테일 이용 처음에 있었던 일...

CD케이스 부분에 약간 깨졌던 일인데 CD엔 이상 없으니 보상 같은 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 땐 배대지가 막 생기기 시작했던 터라 그냥 계속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56건이라...

참 많이도 이용했다...



그 중 9할은 일본이네...

당연하겠지만서도...

그리고 배송비도 가차없지...



국내 최저가라고 광고는 합니다만...



루비회원이 되기까지...

8%의 혜택이 크냐 하면...

크게 피부로 와 닿을 정도는 아니라...

왜 저걸 달성하려고 그리도 열심히 덕질을 했는지 의문이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일반적인 배송비는 정말 숨이 턱 막힌다...

물론 몰테일 신한 카드 이용시에는 이용할 만 하겠지만...

신한카드에 팽 당한 일이 있던지라...



그래서 결국은 다른 배송대행 서비스 선택...

한진에서 운영하는 이하넥스로 갈아탑니다...

다행히도 다른 배대지 서비스 이용 건수를 인정해줘서 기본 레벨(?)에서 시작하지 않을 수 있었다...

(전부를 인정해주진 않고 이전 이용 건수의 1/2만 인정...)



몰테일과 비교해보면...(일본배송대행의 경우, 또 등급에 따른 차이도 있을 수 있다...)

약 1달러 이상 싸다...

근데 이하넥스의 또 다른 서비스인 THE 빠른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엔 배송비가 더 저렴해진다...

우왕 굿...



아니, 배송비가 5천원이라니...

사실 보통은 만원 정도인데...

이 때 우리비자카드 이벤트로 50달러 이상 구매시 배송비 50%할인 쿠폰이 주어졌는데 아주 요긴하게 잘 써먹었다...



근데 아쉬운 점은...

배송이 참 느리다...

몰테일이 이용하는 페덱스에 비하면 한참 느리다...

배송비가 오후 3시 이전에 결제되면 거의 그 날 배송이 시작되긴 하는데...

국내 들어와서도 하루를 잡아먹는다...

공항에서 지네들 배송센터로 보내서 다른 국내택배처럼 보내는 시스템인 것 같은데 여기서 하루를 더 잡아먹는다...

페덱스 이용 시에는 공항 통관완료되면 거의 그날 받았는데(배송받는 곳이 in 서울일 경우)...

한진은 에누리 없이 저 영등포 터미널을 거쳐서 오기 때문에 하루가 더 걸린다...

정말 아쉬운 부분이다...



지금은 끝난 이벤트...

몇 건 더 신청할 수 있었는데 이벤트가 조기 종료되는 바람에...

지금은 다른카드 쪽과 비슷한 이벤트 중...



아니 2만원 할인이라니...

통큰 이벤트이긴 한데...

한 번 밖에 이용할 수 없는 것 같아서...(쿠폰 이용 후 잔액은 사라진다고 한다...)

여튼 이 쿠폰을 이용하기 위해 아마존 위시리시트에 물건 잔뜩 쟁여두고 있다...

무거운 물건들로 꾹꾹 눌러담아서...



이하넥스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THE 빠른 서비스...

일단은 배송비가 싼 점...

게다가 박스 개봉없이 그대로 배송이라니...(라고 하는데 최근에 시킨 게 개봉이 되어서 왔다...)

야한 거 주문해도 이젠 부끄럽지 않아...(라고 해도 어차피 주문서를 잘 보면 아는 사람은 알 테지만서도...)



여튼 여전히 덕질은 진행 중...

특히나 환율이 막 1400원 하지 않아서 마음껏 지르고 있었는데...(그러다 크게 당했다... 달러는 꽤 세네...)


몰테일과 이하넥스를 비교하자면... - 본인만의 기준입니다. 

배송은 몰테일 1승...

페덱스 빠릅니다...(본인 기준으로 서울에서 받을 경우...)

익일배송... 어떤 때는 국내 배송보다 빠릅니다...

요금은 이하넥스 1승...

비슷한 건수 이용해도 1달러 정도 싸다...

특히나 THE 빠른 서비스 이용시에는 더 싸진다...

고객서비스는 아직은 모르겠다... 무승부...

결제는 이하넥스 1승?

몰테일은 배송비 결제시 해외결제되는 카드가 있어야 하지만...(이미 배송대행 이용할 경우면 그런 카드가 있겠지만...)

이하넥스는 원화로 결제된다... 그래서 체크카드로 바로 결제... 굳이 해외결제용 카드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결국은 갈아타기 잘 했다고 나름 만족 중...

바람이 있다면 물건 분실만 없으면 좋겠다...

배송 하루 늦는 거야 뭐...


추가.

이하넥스의 더빠른서비스 내용 중 자신들이 물건 받은 상태 그대로 보내준다고 하는데 믿을 수가 없다.

일단은 받은 그 상태로 안 보내는 것 같다.

직접 물건을 받은 상태가 아니라 확인할 수 없지만 보면 아마존재팬의 경우 직구도 꽤 했는데...

직구의 경우(아마존재팬의 직배일 경우) 아마존재팬의 박스로 보내는데...

더빠른서비스의 경우 분명 그 아마존재팬의 박스이어야 할텐데...

아닌 경우가 종종 있었다.

또는 아마존재팬의 박스이더라도 임의로 부피를 줄이기 위해서인지 박스크기를 줄여서 보내기도 하고...

최근에 받은 것은 아마존재팬 박스가 아니라 자기네들이 쓰는 박스인지에다가 재포장하고선...

물건도 대충 종이에 둘둘 말아서 보냈다...

이런 모습이 부피를 줄여 배송비를 적게 책정하려고 하는 거라면...

애초에 그런식으로 안내라도 있어야 할 텐데 그런 건 찾아볼 수 도 없고...

일단 문의는 넣어놨는데...

분명 서비스 안내는 자신들이 받은 상태 그대로 보낸다 해 놓고...

지들이 다시 재포장해서 보내는 이유를 알 수가 없다...

게다가 물건 포장도 대충 해서 보내고...

더빠른 서비스 이용중인데...

지들 맘대로 개봉하고 그러면 이 서비스를 믿고서 계속 이용할 이유는 없을 것 같다...

더빠른서비스는 저렴함 배송비 대신에 검수 없고, 보상도 없기 때문에...

정말 잘 생각해보고 이용해야 할 것 같다...

재포장해놓고선 잘못되면 아, 그건 원래 그렇게 온 거에요 하고 시치미 떼면 그만일테니까...

글 작성 이후 물건이 두 개 도착했는데 그게 모두 더빠른서비스였는데...

하나는 박스를 잘라 부피를 작게 해서 보냈고, 또 다른 하나는 아예 작은 박스에 재포장해서 보낸 듯 한데...

이게 블루레이였는데 정말 대충 종이에 싸서 보낸 거라...

파손이라도 되었으면... 아무런 보상도 못 받고 돈만 날릴 뻔한 경우였던지라...

식겁해서 이렇게 추가 글을 남기게 되었다...


※ 더빠른서비스 이용시 재포장 여부 확인에 따른 이하넥스의 답변...

->

고객님 안녕하십니까.이하넥스 서비스 이용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the빠른서비스 이용가이드 내 명시되어 있듯이 

일본물류센터의 경우, 과대 부피성 화물이 임의 재포장 처리되어 출고될 수 있습니다. 

http://www.ehanex.com/serviceguide/serviceguide_TheFast.jsp 

통상 과다 부피의 화물의 파손 방지를 위하여 축소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이로 인해 고객님께 불쾌감 끼쳐드렸다면 대단히 죄송합니다. 

the빠른서비스 이용의 경우에도, 재포장 작업으로 인한 훼손임이 판단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할 경우, 

보상진행 가능하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더욱 더 발전된 서비스 제공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하넥스 드림 


일본배송일 경우 더빠른서비스 이용하더라도 부피가 크면 임의대로 축소해서 보낸다고 한다...

아... 모르겠다...

이하넥스를 계속 이용해야 할 지 말아야 할지...



정말 몰테일이건, 이하넥스건...

신중히 선택하셔서 이용하길 바라겠다...

정말 직접배송이 안 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비싸더라도 그냥 직배가 제일 맘이 편할 것 같다...

이런 진리를 이제야 뼈저리게 느끼게 되다니...



여튼 여전히 덕질은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된다...

통장잔고가 마이너스로 되지 않는 한... 

훗날의 삶이 피곤해져도 말이지...


추가.

이하넥스에 대해서...

이 글 작성 후 나무위키를 보게 되었는데...(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나무위키에서 각 해당항목을 찾아보길 권유...)

역시나 한진...(THE 빠른 서비스 배송비가 원래는 더 쌌다니...)

몰테일이나 한진이나 뭐 거기서 거기다...

서로가 일장일단이 있으니...


혹시라도 이하넥스나 몰테일 등을 검색해서 이 곳을 오시게 된 경우...

잘 판단해서 배송대행몰을 선택하시길 바란다...

이 두 곳 외에도 여러 곳이 있으니...


일단은 두 곳만 이용해 본 경험만으로 작성된 글임을 유의하시고 봐 주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夜漢
:

지역구 홍보를 위해 오늘도 길을 나선다...

는 무슨...

여름은 가는데 자꾸 배는 나오고...

조금이라도 배에 두르고 있는 걸 떨쳐내려고 운동삼아 걷는다곤 하는데...

그럴 기미는 전혀 없고...

그냥 산책삼아 동네한바퀴나 돌고 온다...



천왕동에서 수궁동으로 넘어가는 길...



수궁동 방향으로...



계속 직진...



손오공 본사가 보인다...

그러면 1차 목적지는 거의 다 온 셈이다...



손오공 본사 건물 뒤에 있는 이 곳...



궁동 저수지 생태공원...

또는 궁동 생태공원...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가운데 도로(오리로)로 나눠진 형태...

전에는 이름에도 있지만 저수지였었는데...

작년에 이렇게 탈바꿈했다...



구경 시작...



이것은 토끼입니까?...



이게 전부다...

정말...

더이상 볼거리는 없다...

그냥 동네주민들 산책 정도로만...

굳이 여길 차타고 보러 올 정도는 아닌 것 같다...



화장실 구비 완료...



반대편으로 이동하자...



숲길처럼 보이지만...

이게 전부...



전경...



저수지였던 곳에 이렇게 산책로 올린 것이라...

밤에 오면 냄새 쩔어...



갈대밭...



반대편도 구경 완료...



다시 건너편으로 이동...

다음 목적지로...



위에 화장실 지나면 이런 생태습지가 나온다...



여기까지 포함해서 생태공원...



생태관찰로...

다만 정말 생태의 모습을 갖춰가는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 것이다...



안내...



생태공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호라...

정당한(?) 목적을 가지고 학교에 드나들 수가 있네...



여기까지 궁동생태공원 구경하기...



오시는 길은 6613, 6716 등의 버스를 타고 여기서 하차하면 된다...

6640B 버스는 양천 차고지에서 출발했을 때만 여기로 온다...



또 걸어가자...



궁동삼거리...

SK주유소로...

아, 왜 이리로 가냐 하면 언젠가 구로올레길을 지나칠 적에 봐덨던 길로 해서 두번째 목적지로 가기 위해서다...



주유소로 건너가려고 했더니 건너가는 신호등이 없다...



그랬는데...

아, 건너갈 길이 있네...

궁동터널을 건너간다...



이렇게 건너갈 수 있다...



주유소로...

보이는 세차장 방면으로 가자...

대신 주유하려는 차들이 이리로 들어오니 들어오고 나가는 차들을 잘 살피면서...



세차장으로 오면 저런 길이 있다...

보이는 차 옆으로 길 있음...



이런 길...

올라가자...



반가운 표식이 보인다...



바로 이 길로 올라왔다...

올레길 글을 유심히 봤던 분이라면 기억을... 하시겠지???



현위치...

궁동생태공원에서 직진으로 계속 걸어오면 된다...



다시 궁동터널을 지나고...

아까 위에서 궁동터널 건널때 올레길로 진입하는 길이 있나 찾아봤지만...

못 찾겠더라...



그래서 계속 올레길로...

그랬는데... 저 나뭇잎에 가려진 저 안내판을 가까이 가서 보니...



어??? 

궁동생태공원으로 빠지는 길이 또 있네???

아... 힘빠져...

궁금하니까 어디로 나오는지 가 봤다...



숲을 빠져나오니...



아...

아까 길 건너편에서 궁동삼거리표지판 사진 찍은 곳이네...

올레길로 해서 넘어가는 길 설명한답시고 궁동터널도 돌아가면서 갔는데...

더 쉬운 길이 있었다니...

여튼 저기 주말농장입구표지판 앞에서 신호등 건너 화살표 방향으로...



그러면 빨간 표시 해 부분으로 계단이 보이는데 저 길로 들어가면 된다...

그러면 궁동생태공원이라고 안내된 표지판 길로 가게 된다...

진작 이 길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고...



다시 올레길로 돌아와 가니...

윽...

또 궁동생태공원 가는 길이 있네...

아... 좌절...



이 길로 가서 또 어디로 나오는지 알고 싶었지만...

날이 더워서 이 길은 피하기로 한다...

아직 두번째 목적지는 가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짜증이...



현위치...

두번째 목적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



두번째 목적지...

잣절생태공원...

이 표지판을 볼 때마다 어떤 공원일까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목적을 이루러 왔다...



이 표지판 원망스럽다...

위 지도안내판을 어설피 본 나는...

동부골든아파트로 길을 진행한다...



처음 가는 길이라 두근두근...



근데 금방 나올 것 같은 잣절공원은 안 나오고 이런 갈림길이 나와버렸다...

안내판을 보니 3번 길로 가면 동부골든아파트로 나오는데...

1, 2로 가는 방향에 대해서는 설명이 없어서...

어쨌든 어설피 지도를 봐둔 뒤라 잣절공원이 동부골든아파트 가기 전이란 것만 기억하고 1번 길을 택했다...

게다가 1번 방향에서 사람들 목소리가 들리기도 했고...



1번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



아, 공원인가 보다...



무슨 건물인가 해서 보니...



배드민턴장이네...

여기서 배드민턴 치는 소리가 그렇게나 들린 거였구나...



이용료는 무료...



근데 이거 공원이 전에 다음지도로 봐둔 모양하고 영 다른 것 같다...



궁리정...



이렇게 작은 규모는 아니었는데...



게다가 다음지도로 봤을 땐 주택가였는데 여긴 시골처럼 나오고...

그래서 이 쪽으로 올라오시는 분이 있어 여쭈니...

이쪽 방향으로 가면 뭐가 나오나요 했더니...

글쎄요, 지나오면 보니 궁동약수터라고 있던데요...

이런...

길을 잘못 들었네...



다시 내려왔던 길로 올라왔다...

2번 방향은 영 아니고...

동부골든아파트 방향으로 더 가보기로 해보자...



그래서 계속 가니...

오른쪽으로 동부골든아파트는 나오는데...

아무리 길을 가도 잣절공원으로 빠지는 길은 나오지 않는다...



결국은...



동부골든아파트로 나오고 말았다...

물론 여기서 잣절공원으로 가는 길이 있지만... 

올레길을 통해 잣절공원으로 가는 게 목적이었던지라 이 길로 해서 잣절공원으로 가는 건 목적에 맞지 않는 거라 생각하고...

더운 날씨에 2시간이상 걸은데다 발은 아프고 그렇다고 왔던 길로 돌아가기도 귀찮고...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돌아서고 말았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또 길을 나선다...

이번엔 제대로 가고 말리라...



이따가 넘게 될 산...



오늘도 걷는다... 



또 손오공 본사...



본사 뒤로 해서 서울전파관리소 방향으로...



자세한 길은 다음지도로...



다음지도로...

이 부분이 마치 시골처럼 되어 있어서 말로 설명하기가 참 그래서...



지도에서 here라고 써진 부분에서 찍은 사진...

갈림길이 있다...

여기서 보니...

저번에 잣절배드민턴장으로 나오는 길이네 이 길이...

즉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궁동약수터를 지나 잣절배드민턴장으로 통하게 된다...

그렇게 가도 올레길은 나오지만...

그렇게 가면 전에 봐둔 갈림길로 해서 잣절공원으로는 돌아가는 길이라...

왼쪽 길을 목표로 하고 간다...



그러면 이런 길로...

그냥 쭉 간다...



요 길은 나름 운치있어 보였는데 아크로 찍으니 이렇게밖에는 안 찍힌다...



히익...

이 길 저 위에서 두번째로 궁동생태공원으로 빠지는 길이었네...

결국은 호기심 해결...



여튼 다시 동부골든아파트 방향으로...



또 이 갈림길로...

이번에 잘 가자...



아...

이 갈림길이었나...

바로 위 갈림길에서 금방이잖아...

갈림길 안내판에서는 안내표지판이 없어서 그냥 동부골든아파트 방향으로 간 거였는데...

안내판에는 안내되지 않는 길로 가는 거였다니...

저번에 동부골든아파트 방향인 가운데 방향으로 간 거였는데 더 갈 필요도 없이 바로 코 앞에서 왼쪽으로 가는 거였다니...

이런 후회가 또 없다...

조금만 길을 되돌아 왔으면 되는 걸 그걸 그냥 앞으로만 갔으니...

(오른쪽은 궁동약수터로 가는 길... 즉, 잣절배드민턴장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에휴...

이 갈림길을 그냥 지나쳐서 이 더운 날 괜히 고생하고 있는 것이다...



가로등도 있네...

밤에도 다닐 수 있겠다...



아...

보인다...

이번엔 제대로 찾아 온 것 같다...



놀이터...



여기도 배드민턴장이...



현위치...

드디어 왔다...

잣절생태공원...



천천히 구경해볼까...



무슨 공사중...



무슨 산책길을 만드나보다...



여기도 약수터가 있네?....

물 한 모금 먹고 싶었지만...

저 어르신들 사이로 들어가서 목 좀 축입시다(실제론 이렇게 말은 못 하지만...) 할 용기는 없었다...



화장실...



흙먼지털이기...

이런 것도 있네...



정자...



습지공원...



갈대밭...



올챙이도 있다...



근데 바람이 안 통하는지 바람이 안 분다...

더워...



밤에 오면 운치 있을 것 같다...



보시다시피 주택가가 바로 코 앞이다...



나가는 길...



아래 안내도에서 1번 쪽 입구...



또 다른 입구...



잣절공원안내도...

지금 위치는 2...



2번 입구로 들어올 경우 이쪽으로...

휴...

이로써 잣절공원탐방은 끝...

집에 가자...



거창빌라를 지나고...



미소들병원을 지나고...



개봉중학교를 지나고...(왼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 길로 오게 되면...

왼쪽 길로...



계단으로 올라가자...



계단을 올라와서 왼쪽을 보면 고척동 방향...



오른쪽으로 보면...

아...

동부골든아파트가 보이네...



다음지도로 본 잣절공원에서 여기까지...

그리 멀진 않다...



동부골든아파트 쪽으로 조금 걸어와서 바라 본 고척동 가는 길...

이 방향으로 가면 남부순환로로 나갈 수 있다...



버스로 오려면 600 이나 구로08 마을버스를 타고 와서 동부아파트 후문에서 하차...

여기서 버스를 타고 집에 가도 되지만...

여기까지 오는데 1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아쉬운 마음에...



다시 또 올레길로...

히익...

이러다 올레길성애자 되겠다...



이리저리 걷다 보니 나온 길...



강남그린아파트로 나왔는데...

여긴 도대체 어디냐...



쭉 나와보니...



여기네...

수궁동소방서... 정확히는 수궁동119안전센터...



마무리로...

미니스톱 들러서 웰치스 포도캔 4개 사는 걸로 마무리...

그래도 집 근처에 미니스톱 있는 게 이리 반가울 줄이야...


이로 길고 길었던 잣절공원 및 궁동생태공원 탐방기를 마친다...


잣절의 유래...

잣이 많고 절이 많아서 잣절이라고 한다네요...





















Posted by 夜漢
:

2016.3.3 부로 좌석별 요금 차등제 실시로 기존 요금에 변동이 있습니다.

CGV 요금 관련으로 본 글을 보시는 분들은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CGV가 알게 모르게 주변을 침식하고 있어서...

영화를 보기 위해 CGV를 가다 보니...

CGV임에도 극장별로 가격차이가 있는 걸 알게 되어...

내가 가는 CGV극장별로 가격비교하기...



1호선 구로역 인근에 위치한 구로CGV...

보통의 CGV가 이 정도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의문인 건...

왜 주말엔 돈을 더 받는 거에요???

아, 구로CGV가 타 CGV에 좋은 점은 무비꼴라쥬 영화를 해 준다는 점...



1, 2호선 신도림역 인근에 위치한 신도림CGV...



1호선 독산역에서 약 10여분 도보로 이동해야 하는 독산CGV...

2014.10.12 부로 영업종료.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 위치한 광명CGV...

요즘 평일 심야 할인 이벤트 중...

현장방문예매시 6000원...(평일 22시 이후...)

6월에도 하더니... 7월에도 진행중...

2014.12.23 부로 영업종료.



7호선 철산역에서 도보로 10여분 이동해야 하는 광명철산CGV...

최근 CGV로 거듭났는데...

이야... 여긴 돈 저렇게 받으면 안 될 것 같던데...

전관 조조 가격으로 받아도 미안하지 않을 환경인데 말이다...

다녀 본 CGV 중에 제일 작은 스크린 크기를 보여준다...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발을 쭉 뻗을 수 있는 좌석이라고 해야 하나...

여튼 이 극장을 추천하려면...

정말 인기없는 영화를 혼자 보러 간다면 추천하겠다...



'

1호선 부천역에 위치한 부천역CGV...

여긴 가보지 않은 CGV인데...

학생요금이 위에 비교한 다른 CGV에 비해 1000원씩 더 비싸다...

주말 심야도 1000원 비싸고...



7호선 부천시장역 인근에 위치한 부천역CGV...

역시 가보지 못한 CGV인데... 부천 CGV하고 가격이 같다...

즉, 학생요금이 비싸다...

게다가...

바로 옆에 소풍CGV가 있다...

뭐지 이 부근은...

상권이 겹쳐 있는 건 알겠는데...

그만큼 파이가 큰가...



1호선 영등포역에서 약 10여분 도보로 이동해야 하는 영등포CGV...

여긴 평일 심야가 위의 CGV에 비해 1000원 비싸다...



1호선 역곡역 인근에 위치한 역곡CGV...

내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역곡CGV...

이렇게 가까운 줄 몰랐던 거에 미안하드악!!!

게다가 가격도 젤 싸다악!!!

주중 주간 가격이 7000원이라니!!!

심야도 7000원!!!

광명철산은 역곡을 보고 반성해라...

게다가 맥도날드도 같은 건물 1층에 있다니...

변두리(?) 주제에...

여튼 선호극장 1위 차지함...



일단 거주지 근처CGV 관람료에 대해 알아봤고...

또 다른 극장인 메가박스, 특히 목동 메가박스 가격을 비교하면...

심야가격 제일 저렴하다...

게다가 나로선 skt멤버십 할인 받게되면 주간도 6000원...

또, 목동이긴 하지만 버스를 타고 가면 그렇게 부담되지 않는 거리이기도 하고...

그리고 CGV처럼 자기들 배급하는 영화만 무식하게 깔지는 않으니까...

중2병을 영화관에 보게 될 줄이야...

거디다 꽃피는 이로하도 개봉한다지... 부왁...



이상으로 각 CGV 극장과 목동메가박스 간의 영화관람료를 비교해봤는데...

나에겐 가격이나 거리상으로 역곡CGV가 최고...


광명철산은 관람료 많이 반성해야 하고...

목동메가박스는 심야때 자주 보기로 하고...


문제는 영화 볼 여유이긴 한데...

모르겠다 그건...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니...



관람가격은 CGV 홈페이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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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고 미뤄왔던 혼자만의 목표...

각 코스별로 다녀왔던 구로올레길 산림형 코스 일주하기...

날은 덥지만 늘어나는 뱃살은 더이상 감추기 힘드니 칼로리 소모를 위해서라도...



집 앞에서 출발...

걸어서 출발지로 향해도 좋지만 그러면 너무 일찍 퍼져서 목표달성을 못 하니까...



6614 도착...

마을버스였던 버스가 이젠...



노선...

목동 근처까지 가는데 그 부분은 자주 바뀌는 듯...

저번에 신정네거리역에서 타려고 했더니 지나던 코스가 바뀌어서 바뀐 정거장 찾느라 한참(?) 걸었네...



목적지 도착...

10여분 걸림...

여기서 버스 가는 방향이 아니라 뒤로 돌아서...



이 방향으로...



신호등 앞에서...

바로 저 앞에 진정한 출발지가 보인다...



오늘의 출발지...

구로올레길 산림형 1코스의 출발지...



현위치...

지하철을 이용해서 오려면 2호선 양천구청역에서 한참 걸어올라와야 할 듯...



출발...

여긴 아스팔트길...



안내표지판...

곳곳에 있어서 헤맬 일은 없을 것 같다...



화장실...



화장실 앞에서 보면...

이런 갈림길...



가까이 가니 역시나 갈림길 안내가 잘 되어 있다...

직진...



체력단련장...



우회전...



계단으로...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놀람...



직진...



코스가 완만하다...

오르막도 별로 없고 내리막도 별로 없고...

길은 넓게 잘 되어 있고...



직진...



벌써 중간...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계속 직진...

보시다시피 정말 안내가 잘 되어 있다... 1코스는...



갈림길...

왼쪽 전통정자 방향으로...



아...

오르막인가...

했는데...

보이는 계단이 전부였던 오르막...



능골정...



그렇게 높은 지대가 아니라...

그닥 내려다보는 재미는 없었다...



계속 직진...



갈림길...

산림형 2코스 방향으로...



또 다른 정자...

아주머니 여러 분이 차지하고 계셔서 여기서 찰칵...

사실 여기도 뭐 그닥 볼 거리는...



정자 부근에서...



선사유적지라...

여튼 이 방면으로 가면 선사유적지도 보고...

2코스로도 가는 길...



계단...



선사유적지...

으음???

조그만 닭장 같은데 무슨???



안내문...



고인돌...

아... 네...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고인돌이라 함은 적어도 사람크기만할 줄은 알았는데...

이건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

크기에 놀라고...

뭐, 여러 의미로 놀라움과 실망감만...



이로서 1코스도 끝...

여기까지 1코스 구간...

정말 심심한 구간이다...

정말 완만한 산길...



자, 이젠 2코스로...



버스 회차하는 정류장까지...

바로 저 앞이다...



정류장에서...

안내판...



벽에도 안내판...

철창 뒤의 건물은 오류중학교...



안내판...

이 안내판들만 잘 보고 따라 가면 된다...



한옥어린이도서관...

한옥이라니...

정말 오랜만의 한옥이군...



우회전...



좌회전...



여기선 사진의 큰 길로 가면 안 되고...

검은 차 뒤의 버스정류장 가는 길로 가야 한다...



저기 안내판...



신정학마을아파트 정류장...

여기까지가 정말 1코스 구간 끝...



빨간 네모 부분이 현 위치...

크게 헤맬 곳이 없는 1코스...

하지만 그 만큼 심심하다는 이미지는 왠지 지울 수가 없다...



자, 이제 2코스로...

잣절육교를 건넙시다...

보이는 육교로...



육교 위에서...

멀리 가지 않아도 오늘 계속 봤던 안내판이 보인다...



최근에 완공된 지하차도...

그래도 막히는 건 여전하다...

특히나 서부트럭터미널 앞 사거리는 정말...

게다가 몇 년째 공사중인지 모르겠다...

이 지하화 사업이 언제부터 진행된 건지도 모를 정도로...



여튼 계속 가보자...



뭐, 저기 보이는 곳으로 가도 상관은 없지만...

언제인가 한 번 저 곳으로 왔기 때문에 오늘은 다른 곳으로...

저 계단으로 올라가지 않고 조금 더 걸어간다...



저번에 왔을 땐 못봤던 거 같은데...

여튼 구로올레길은 정말 마무리 된 느낌이다...

안내판도 곳곳에 세워지고...



본격적인 2코스의 시작...

(이하 2코스가 궁금하신 분은 본 블로그 내의 2코스 포스트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한 번 다녀왔던 곳이니 인상적인 부분이나 중요 코스안내만 찍어 가면서 스피디하게 넘어 갑니다...



자, 출발이다...

사실 이 때는 오늘의 올레길이 고행길이 될 거라고 미처 생각하지 못 했다...



올레길 곳곳에 깔려진 볏짚 길...



푸르른 녹음의 계절...

덥긴 무지 덥다...



4km 남았다...



어두운 숲 속으로...

이 때부터 슬슬 지쳐가기 시작한다...

오르막 시작...



이런 길도 지나고...



금방 매봉산 정상...



하지만 수풀이 우거져 별로 볼 전망이 없다...

역시 등산(?)은 가을이 제 격인가...



맨발로 걷는 황토길... 인데...

별로 황토가 안 깔려서...

다른 산길과 다를 바가 없었다...

그럼에도 정말 맨발로 걷는 어르신은 있었다...



잣절생태공원 가는 길...

잣절생태공원 가는 길 찾아봤는데...

이야 무슨 공원이 주택단지 뒤에 그렇게 숨어 있냐...

뭐 거긴 나중에 갈 일이 있으면...



지난 번에 다녀왔을 때하곤 전혀 다른 모습이다...



쉬어가기...



배수로...



궁동터널...



샛길 폐쇄...



궁동삼거리로 빠지는 길...

이 쯤 오면 집에 그냥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후우...

절반 왔다...



국기봉 도착...

어후... 힘들어...

여기까진 오르막 내리막이 반복되고 높이도 꽤 되다 보니 숨 차는 구간이 곳곳에 있어서...



국기봉까지 완료...



수렁고개...

올레길 곳곳에 아래 표시 처럼 번호가 매겨져 있어서 혹시라도 모를 사고가 있다면 저 번호로 위치를 알리자...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부는 건 카메라에 담을 수 없으니...



작동 터널 위에서...



여기까지 오면 힘든 구간은 없음...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아... 오르막 계단...

헉헉...



계속 계단...

사실 계단이야 얼만 안 되지만 지금까지 걸어온 체력이라면 쪼금 지친다...

근데 이 이후로는 또 평범한 산길이 계속 되어서 쉬엄쉬엄 금방 코스 끝...



산길...

2코스는 진짜 1코스와는 천지차이...

2코스는 곳곳에서 등산하는 느낌이 물씬...

1코스는 정말 그냥 산책하는 느낌...



헉헉...

온수역 다 왔다...



힐스테이트...



앙상한 나무 하나...



부천 쪽...



바람에 흩날리는 꽃들...



2코스도 끝...



온수체육공원...

2코스 끝...



바닥에 안내가 되어 있음...



온수역으로...



온수역으로...



현위치...

온수역...



땀이 한 바가지...

화장실에 들러서 잠시 좀 씻고...



온수역에서 바라 본...

3코스 가는 길...



그 전에 편의점 들러서 물 좀 사 먹고...



3코스 가는 길...

지난 번 3코스 글에서 마지막에 설명이 빠진 부분...

이 길을 지나 3코스로...



육교로...

이쯤 되면 진짜 그냥 집에 갈까 싶기도 한데...

그래도 이왕 온 거니...

목표로 삼은 산림형 코스 완전 정복에 나서기로 한다...



조금 더 가면 집인데...



3코스로 가는 길...

은하수목원 아파트로...



3코스 입구...



훅훅 지나간다...

사실 이 구간도 뭐 별로 볼 게 없는 구간인지라...



항동기찻길...

어머님들... 기찻길에 누워계시면 안 돼요...



밤마다 걷는 이 길...

낮에 오니 또 새롭네...



3코스의 가장 힘든 구간...

경사 급한 계단...

정말 숨차 이 곳은...



얼마 전에 새로 생긴 안내판...



전망테크에서...



전망테크 밑에 내려가는 길 있어요...



송전탑...



슬슬 3코스도 끝...



이펜하우스 3단지...

밤에 여길 지나치는데...

망원경 같은 거 있으면 저 창들로 다 보일지도...

뭐 실제로 그러는 건 아닙니다만...

반대로 저 쪽에서 보면 캄캄한 밤에 이상한 아저씨가 내려오는 걸 보면 그건 그거대로 무서울지도???



3코스도 끝...

4코스로 가자...



민들레...



여기도 표지판 생김...



4코스 가는 길목...



지난 번 글에서 나중에 다시 수정했던 부분...

여기서 오른쪽으로 내려가지 않고 그냥 직진...



그럼 이런 길이 있다...



그리고 이런 길로 이어지고...

계속 이 길로 가면 된다...



계속...



언제 완공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멀리 돌아가지 않아서 좋다...



구로올레길...



계속 직진...



오른쪽으로는 광명사거리로 가는 길...

저 쪽은 아직도 공사중...

공원으로 만들려는가보다...



왼쪽은 천왕역 사거리 방면...



표지판...



이런 길로...

그리고 여기서부터 약간 오르막...



그래도 금방 올라옴...



그러면 나오는 정자...



직진...



이것도 공원이구나...



4코스 시작...



오르막 시작...



여기서부터 188계단 시작...



개웅정에서...



이런 데 올라와서 야호 하는 사람이 있구나...



쉴 만큼 쉬었으니 내려가자...

이젠 집이 그립다...



계단 내려와서...

직진...



★ 혹은 왼쪽의 이 길로...

이 길로 다니게 되면 밤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

이쪽 길은 밤에도 가로등을 켜 놓는다...



여튼 직진해서 공식(?) 4코스 길로...

근데 이 부분은 정말 코스 표지판이 가장 필요한 구간인데...

길도 이상하고...

적어도 줄로 잡고 오르내릴 수 있게 해 주면 정말 좋겠다...



다 내려와서...



구로올레길...

여기서 잠시 코스 이탈...



이 부분으로 내려가보자...



개봉배드민턴장이 나온다...



조금 위의 별 표시 해 부분으로 내려오면 이 길로 내려오게 되는데...

그러면 4코스는 밤에도 안전하게 오르내릴 수 있다...



다시 돌아와서...

이제 슬슬 4코스도 끝이다...

대신 4코스의 이 부분은 가로등 없다...



끝이다...



이 길로 가면 아직은 공사중이지만 산책로를 지나 천왕역으로 갈 수 있다...(연지타운 뒷쪽으로 만들어지는 산책로...)



하천형 코스로 가는 길...

여기도 드디어 완공...

금방 만들어지네...



4코스의 마지막...

혹은 하천형코스에서부터 타고 오면 출발점...



이 방향으로 가다가 개웅교 밑으로 내려가면 하천형 3코스로 가는 길...

여튼 오늘의 올레길 탐방도 끝이다...



오늘 걸은 부분...

히익...

산림형 코스 1코스 1.8km, 2코스 4.6km, 3코스 2.5km, 4코스 1.4km 도합 약 10km라니...

근데 집에 가려면 또 몇 km를 더 걸어야 하네...

흑흑...



집에 가자...



연지타운 앞에 만들어진 배드민턴장...

근데 다 막아놔서...

그리고 배드민턴 네트도 설치 안 되어 있어서...



연지타운 들어서면서 재정비된 이 곳...

마치 외곽 신도시 같은 느낌이랄까...

근데 따지고 보니 서울이긴 하지만 변두리긴 하니까...



불과 한 시간 전에 지나갔던 곳...



어후...

드디어 집 도착...

힘들다...



아까 위에 별로 표시한 부분 부가 설명...

빨간 색이 4코스로 명명된 곳...

파란 곳이 야간에도 가로등으로 불이 켜져서 밤에도 다닐 수 있는 곳...

밤에라도 운동삼아 다닐 분들은 파란 구간을 애용하면 좋을것 같아서 설명해 봄...


전에 밤에 저 길로 내려와 개봉배드민턴장으로 내려왔는데 배드민턴장 뒤로 4코스로 빠지는 길을 몰라서...

한진아파트를 삥 돌아서 다시 연지타운 거치고 해서 한참 돌아간 경험이 있어서 부가설명해 봅니다...



이로서 구로올레길 산림형코스 일주는 여기서 끝...

당분간은 또 2코스는 갈 일이 없겠지만...

그래도 운동삼아 3, 4코스는 밤에도 다닐테니... 뱃살 1kg라도 빠졌음 원이 없겠다...
















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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