携帶電話??? 그리고 辨...
파란(2006~2012.7.9)/하루 2009. 2. 24. 22:56 |휴대폰...
역시나...
나에겐...
안맞아...
카메라...
엠피삼...
그이상...
그이하...
도아닌...
그래도...
좋은건...
디카가...
없어도...
피습이...
없어도...
되니까...
가볍게...
가볍게...
편하게...
편하게...
지난 설 연휴...
외로운 뵨태오덕소덕은 그냥 그렇게 안양천을 걸었습니다...
노들섬에서...
또 외로운 뵨태오덕소덕은 한강을 다녀왔습니다...
공을 놓고 온다는 느낌으로...
정말 외로운 뵨태오덕소덕은 일요일 오후 풋내기슛을 연마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돌아왔습니다...
夜漢's Blog로...
원래는...
어떤 연유인지 다 이야기하려 했지만...
이걸로도 설명이 되겠다 싶어서...
결국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버린 것 같습니다...
솔직히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 싶어서
다 때려치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었지만...
따져보니 이 블로그를 시작한 지도 어느덧 만 2년이 넘어가고
그리고 이 곳에 그동안의 어줍잖고 하찮지만 그래도 저의 느낌과 마음들이 남아 있어서
차마 칼로 물 베듯 그러진 못 하고
그냥 아주 잠시 잠깐동안 나름 자숙이란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 만일 일처리가 늦어지고 그랬다면 또 예전처럼 다 때려치고 웅크렸다가 다른 곳을 또 찾아헤맸겠지만...
어쨌든...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냥 저 혼자 찌질거리다 그렇게 마무리되버린 정말 어처구니 없을 정도의 허탈함만 남아 있을 뿐...
다시금 느낀 건...
블로그 안 하면...
아쉬운 건 그저 나...
저도 모르게...
똑딱이를 챙기고...
자전거를 타고...
끄적거릴 생각을 하게 되니...
그렇게 길들여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은
또 다시...
예전처럼
끄적거리고... 훌쩍이고...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때론 불건전(!)하게...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다시 또 끄적거려봅니다...
바람은...
더이상은 웃기지도 않은 그런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저 스스로가 더욱 노력해야할 부분이기도 하지만...
스스로가 뵨태오덕소덕이라도...
상처받기 쉬운... 한 마리 여린.... 굶주리고 외로운 늑대.... 이니까요...
끄적이다 보니...
아니... 이래야 방문수 떨어지지 않을까...
덧.
원래는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들을 올리려고 한 거였는데...
또 어떻게 끄적거리다보니 이렇게 되네요...
뭐, 이젠 새삼스럽지도 않지만... 끄적거리고 보니 이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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