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2006~2012.7.9)/하루'에 해당되는 글 345건

  1. 2008.12.19 외로운 밤, 깊어만 가고... 2
  2. 2008.12.17 나랑 밥 한 번 먹는 게 그렇게 힘든가요... 2
  3. 2008.12.15 찬양하라! 달君 2
  4. 2008.12.14 A walk on the Hangdong railway... 2

요즘 또 블로그 열심히 달린다...

원인규명을 해보니...

블로그질 안 했던 기간에...

미드에 매달렸었구나...

미드, 이게 폐인 만드는 데 일등공신이란 건 이미 24를 통해 충분히 경험했음에도...

또 그 늪에 빠져 버린거니...

하지만 미드를 끊은 요즘...(사실 볼 것 다 봤다... 재밌다고 하는 것들... 다음 시즌을 기다릴 뿐...)

그렇게 컴 앞에 붙어 있던 시간대에 컴을 붙잡고 있으려니 시간은 안 가고...

괜히 딴 건 하기 싫고...

그래서 이렇게 블로그만 들락거리게 되네...

사실

블로그 방문수가 너무 기대이상이라 어떻게 잠잠해지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전혀 그럴 기미도 안 보이고...

- 블로그 방문수

원인규명을 해보니...

아마존이랑 플아 글 써 논게 네이놈에 걸리는구나... 제길... 다른 이유로 여길 올 이유는 없으니...

그래서 제목도 바꾸고 해 봐도... 그래도 검색에 걸리네...

아, 글을 삭제해야 하나...

어쨌든

지금은 블로그질에 맛들렸으니 이대로 쭈욱 며칠 가보자...

말도 안 되는 것들 올리면 방문수 떨어지려나...

그래서 이 물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어요♥...

이쯤 되면 진짜 뵨태확정!

자~ 항상 호응 없는 퀴즈이지만 꿋꿋이 이번에도 도전...

물건을 둘러싸고 있는 처자들(4명) 이름을 맞히시면 똑같은 물건 만들어서 보내드립니다.

대신 그림은 잡지 엘르걸에서... 혹은 보유하고 여타 잡지(게이머즈등) 이용.



용도는 PSP 거치대(?).

그러면 여기서 PSP 메뉴 설명.

1. 시스템설정, 2. 사진, 3. 음악, 4. 비디오, 5, 지상파DMB, 6. 게임

주로 쓰는 메뉴는 사진, 음악, 비디오, 가끔 게임... 그 중에 1순위는 음악

PSP용도는 무궁무진하다...

내가 만일 소니빠가 된다면 그건 PSP때문...

그런데 요즘 PSP가 살짝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서 그럴 일은 없을 것 같다. A/S센터 가봐야할 텐데...



얼마 전 PSP 5.02 버전으로 업데이트.

아마도 3005 발매에 따른... 일단 나도 업데이트 하긴 했는데....

그 중에 하나로 새로 생긴 부분...

나랑 전혀 상관없다.



역시나... 전혀 쓸모없는 메뉴...

PSP로 PS1게임을 즐길 수 있다.

PSN을 통해서...

전에는 그냥 PC로 바로 받아 그냥 PSP로 연결했지만...

이제는 PC에 PSP를 연결해야만 PSN에 접속가능하다...

그래서 또 하나 받아보려 했지만...

내 컴 사양 문제인지... 접속후 메뉴 뜨는 게 장난아니다...

아직 제대로 만든 게 아니라서 그런지 아니면 사양이 낮아서 그런거지...

소프트 가격도 딱 맞출 수가 없어서 포인트 사 논 거 제대로 쓰려면 몇 번 더 적립하고 그래야 하는데...

과연 그 포인트들 쓸 날이 올까...


다시 PSP메뉴로 돌아와서...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그림들.

.jpg, .png 등등...

그래서 소녀들 그림들 넣어 놓고 다님.

게다가 배경화면 설정도 쉬워서 거의 소녀들로 PSP 바탕화면 설정. 이 상태로 아마 몇 개월 있었지...

다만 가끔 변화를 위해... 지금 같은 그림으로...



사진은 소시지에서... 사진 찍으신 분은 그림에...

항상 느끼지만 직찍 올리시는 분들... 정말 멋지신 분들.



음악부분... 나에겐 거의 mp3플레이어 수준으로 이른 PSP.

아직도 소녀시대 1집...

다음 앨범 아직 멀었나요?



비디오 부분...

MTV 소녀시대 감상 중...

이 방송 나간 지 1년이 지났고... 하지만서도..

아직도 이 방송들 감상 중...(솔직히 지겨운 감도 없지 않긴 한데... 보다 보면 또 헤벌레한다...)

솔직히 소녀들 관련 영상 중에서 소학가와 MTV 소녀시대 만한 게 아직 없다!

팩토리걸이 방송되고 있지만 기대에 못 미치고...



굽네메이킹 영상...

새로운 영상에 목말라 있었다...

굽네는 영원하라...(내년에 계약 갱신해서 돈도 좀 더 많이 받고... 멋진 사은품으로 계속 만나자...)



곤니찌와...

원래 PSP를 산 목적.

공부하려고...(정말???????)

그림은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의 후지이 아사리 선생님.(책도 샀는데 말이지...)

분명 이 용도를 위해 샀는데... 지금은 주객전도...

(게임은 그냥 하다 보면 하게 되는 것. 그걸 위해서 굳이 PSP 산 건 아닙니다만...)

보시다시피 PSP도 역시나 소녀들로 넘쳐나고 있다...



게임부분.

샐행해 볼 게임은PSN을 통해 받은철권2...

일본어판.



Playstation...



오프닝...



헉!

이러니 내가 이 누님을 안 좋아할래야 안 좋아할수가 없다니까...



오락실에서 봤던 ver. 2.0 이 문구는 없다...

꺼꾸리 방황 시절 나와 함께 했던 철권2...

그 추억은 이렇게 PSP로 돌아왔다...(엉?)



골라보자.

당연히...



대전상대는 킹.

초반에 만나면 쉽고... 스테이지가 더해갈수록 어려워지는 킹.

한 번 제대로 붙잡히면 바로 죽음이다.



You WIN!

이겼다.



게임도중 start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메뉴.

그 중에 소프트웨어 설명서



35페이지의 메뉴얼이 있다.

가나천지.



이게 말로만 듣던...

그런데 플1부터 듀얼쇼크라고 했나요? 이건 모르겠네...



저 보라색 복장...

잊을 수가 없다...



10단 콤보...

노트에 ababccbabd를 써 가며... 손가락을 버튼 위치대로 눌러가며 해도...

결국 난 아직 10단 콤보 입력에 성공하지 못 했다...(철권인생 10년인데도... 어흑....)



아케이드모드외에...

서바이버, 타임어택, VS, 프랙티스모드 등...

그중 서바이버 기록화면...

오로지 NINA다.(사실 할 줄 아는 게 NINA누님 밖에 없어서....)



PSP에서도 가능한 대두 버전.

캐릭터 선택화면에서 캐릭터 선택 후 SELECT 버튼을 누르면... 되더라...

자세한 건 검색을 통해서...(사실 잘 안 되는 때도 있어서... 입력 타이밍을 아직 제대로 못 맞춤)



머리만 커지는 게 아니라...

몸도... 목소리도 헬륨가스 마신 것처럼 바뀌고...



결국 사진 찍다가 졌다...

그것도 제일 만만한 우롱차한테....



체격 비교.


이 분은 누구시냐....

어쩌다 이렇게 글이 새버렸냐...(하긴 이래야 나다운 거니까...)

그냥 PSP 거치대 사진만 찍고 끝낼 일이 이렇게 마무리되니...

어쨌든 날도 추워지고...

관심 쏟고 있는 것들도 하나 둘 떨어져 나가고...

결국은 밤이 깊어갈수록 외로움만 사무치니...

이런 짓이라도 하지 않으면 밤이 무섭고나야...(PSP에 찍힌 시각 참조.)

그제 밤은 이렇게 보내버렸고...

이젠 2008년도 끝나가니...

이런 시간들 다 흘려 보내고...

다시 원래 목적으로 돌아가보자...

그래서 명동가서 니혼진 만나서... 스미마셍 한 번 날려주고 오자... 어흠...

무작정 따라하라고 하는데 과연 그렇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하아~ 그러고보니다른 강의영상도 인코딩해야 할텐데...

시간은 잘도 흐르는데...

난...

뭐 하고 있는 건지...


미드에 빠져 지내고...

어렵다는 경제 때문에 뉴스도 안 보고 지냈는데...

요 며칠 뉴스를 보니...

미드 안 봐도 되겠네...

여기가 더 재미잖아!!!

국민의 어려움을 이런 재미로 풀게 해 주시니...

아직은 견뎌보란 이야기인가보다...


덧.

PSP에 붙어 있는 비닐에 대해서...

PSP케이스도 있지만...

PSP붙잡고 있다보면 때도 끼고(특히나 버튼이나 방향키 등에)지문도 묻고...

그래서 때 방지를 위해...

여러 방법을 해보다 결론에 이른 건...

바로 접시 등에 남은 음식을 싸는 비닐랩.

비닐랩으로 PSP 한 서너바퀴 돌려주면 끝.

그러면 PSP 때 묻는 거나 지문 상관없이 쓰면 된다...

액정화면도 사실 랩으로 잘 싸면 괜찮은데... 기포가 생기니... 어쩔 수 없이 액정화면 부분은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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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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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었다면서.... 혼자라면서...

다름이 아니라...

혹해서 또 하나 사들인 물건.

디지털싱글로 발표된 곡이었지만 CD로 다시 빛을 보게 된 '오빠나빠'

사실 소녀들이 부르긴 했지만...

이미 충분히 들을만큼 들었다고 생각되어 살까말까를 꽤나 고민...

결국은 이렇게 사고 말았다.

앨범에 소녀들 사진만 안 실렸어도...

이 외에도 소녀들 참여한 노래들 앨범들 따져보면...

아들찾아 삼만리ost, 쾌도홍길동ost, SMtown winter(2007),워킹맘ost, 베토벤바이러스ost, 스토리오브와인ost, 윤상의 송북 등등...

아직은 빠심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

혹 모르겠다. 위 앨범들 중에 소녀들 얼굴이 나왔다고 하면어떻게 될 지는....... 문제는... Money지만...

RoomMate mini album.

보이는가...



오빠(?)가 너네때문에 이거사고 말았다...



6곡.



내부.



나름 괜찮다고 생각 중.



오빠나빠에 참여한 객원가수.

제시카&티파니&서현



이거에 혹해서 사긴 했는데...

이 사진들 이미 스타화보로 풀린 사진들인데...

하긴 노래 녹음 작년 봄에 했었다고 하니 따로 사진 찍을 여력은 없었다고 혼자 생각해본다...



CD 속을 뒤적거리다...

어?! 이 거리 어디선가 봤는데...

특히 사진속 여인이 서 있는 곳... 낯이 익다... 신호등 건너는 곳이다.

머리통을 굴려 보며 사진 속을 보니...

'봉은사' 표지판이 보인다!

이런 여기 저번에 지나간 곳이다...

언제냐... 바로 지난 주에 올린 자전거 때문에 생고생 했던 날...

터진 자전거 끌고 지나간 곳이 아니더냐...

이런 것도 인연이더냐...



실제로 신곡은 3곡.

너는 따뜻해, 판타지, 있잖아 나말야... 4, 5번 곡은 Remix이고 6은 먼저 디지털싱글로 이미 발표되었고...



어쨌든...

CDP에 들어가서 계속 리피트다...

나랑~♪ 밥 한 번 먹는게 그렇게 힘든가요~♬

RoomMate의 미니앨범 발매.

사실 소녀들은 객원가수로 참여했을 뿐인데... 오히려 소녀들의 새로운 유니트 활동이라고 오해를 받았던 RoomMate...

그래도 인기가 인기인지라 CD로 발매되면서 다시 포함되기까지...

RoomMate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 분들은 http://blog.naver.com/roommate4u/



오빠나빠 말고 요즘 듣는 노래...

동네한바퀴...

3년만....

왜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은 기본이 2년+a냐... 앨범내는 주기가...

뭐 1~2년은 이 앨범들 하나로 뽕을 뽑을 정도로 듣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주 좀 내줬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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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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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세상은 살 만해...

우헤헤헤헤!

저녁...

언제나 그렇듯이 하릴없이 컴 앞에서 방황하던 중...(공부해야 하는데 말이지...)

갑작스레 걸려 온 전화...

친구 달군으로부터...

"잘 지내냐... blah blah blah..."

나도...

"잘 지낸다... blah blah blah..."

그러고 나서 끊어진 전화...

잠시후 다시 걸려 온 전화...

뜬금없이 나를 다그치는 달군

"너, 굽네 브로마이드 다 받았냐?"

갑작스런 물음에...

"뭔 소리냐..."

대답인즉슨...

굽네에 놀러왔다가... 달군... 내가 생각났단다...

(친구의 여친분도 찬양해야돼... 어떻게 굽네를 드실 생각을 다 하셨을까... 우헷)

왜냐...

당연한 이야기지만 친구들 만나면 하는 소리...

"지금은 소녀시대"

를 떠올리고는...

내가 미처 챙기지 못한 굽네 첫번째 사은행사였던 브로마이드 3종세트 중 하나를 챙겨주겠단다...

(짜식 이거 어떻게 기억하고 있었지)

나 정말 감격스러워서...

또 눈물이 났어...(초큼 과장해서...)

이 상황에 난 또...

"지금은 달력 주니 달력도 챙겨라..." 그랬더니...

들려온 대답은...

"그건 이미 챙겨져 있다..."

달군...

당신은 내 은인이에요...

나 당신한테 아무것도 해준 것도 없는데요...(이건 다른 나의 모든 친구들한테 해당되는 사항...)

당신은 항상 내게 너무 잘 해줘요...(이것도 다른 나의 모든 친구들한테 해당되는 사항...)

나 이 은혜에 모두 보답할 수 있을지...

여친이랑 같이 있다를 이야기를 들어서 다음에 만나면 친구 만나는 기쁨이 2배가 되겠구나 했는데..

또 다시 걸려온 전화...

"나와라"

이 친구 직접 집 앞까지 와서 이 물건들 건네주고는 홀연히 사라졌다...

여친과 함께...(모든 면에서 열폭이로구나... 어흑...)

브로마이드는 사실 3번 굽네를 먹을 용기가 없어서 포기했는데...

3개 중 2개를 갖게 되다니...(이러니 남은 하나도 미련이 생기네...)

게다가 달력도 2개 갖고 싶긴 했지만 역시나 치킨 또 먹고 싶은 마음이 없기에 하나로 만족하려고 했는데...

달력도 2개나 갖게 되고...

2008년 불운한 한해를 보내나 했더니...

그렇게 나쁘지만은않은 한 해네...

결론은...

찬양합니다...

달군 & 그의 여자친구분께도... 둘의 만남에 행복함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문제의 굽네 달력.

이 사은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몇몇 지점에서 이미 이 사은품을 나눠줘서 약간의 소란(?)이 있었던 물건.

소원분들 이 물건 인증한다고 사진들을 올렸다가 제재를 받았다고 한다. 삭제하라고...

어쨌든 위 경고문구에도 불구하고... 전체는 차마 올리지 못 하고...(그래서 그림 속에 ? 표시...)

달력 최고라는 말은 하고 싶기에...(저작권 관련해서 정말 모르겠다...)

하여튼 SM이랑 굽네랑 손잡고 아주 제대로 달력 만들어냈다.

달력 받고선 다른 분들 말씀처럼 달력 사은품으로 치킨이 딸려왔다고 생각할 정도로 최고의 물건.

그러고보니 굽네치킨도 찬양해야하는구나...

1688-9292

여기 오시는 분들은 한 번씩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쌀베이크 추천 가격은 14000원.(12월부터 모든메뉴 1000원씩 인상)

그리고 저 전화로 주문시 핸폰번호가 아닌 지역을 알 수 있는 전화번호가 필요하다. 즉, 집전화번호 등...

그래야 그 지역 지점으로 연락이 가기에... 이미 아시는 것일지 모르겠지만...

덧.

달력주문하기 위해 굽네로 전화 걸었던 날...

집에서 가까운 고척점으로 전화를 걸었더니 배달지역이 아니라고 다른 데로 전화하라고 하네...

뭐야 이거...

그래서 다시 개봉점으로 전화를 걸었더니...

이번엔 제대로 받네.

달력 주는 걸로 질문이 오고가고...(아, 창피해...)

그러면서 집주소 알려주려고 했더니...

안다고 그러네...

(아, 내가 저번에 시킨 데가 고척점이 아니었구나...)

왜 그러냐 했더니...

저번에 시켰던 정보가 그대로 있단다...

전화번호며 그때 시켰던 메뉴가 뭐며 언제 시켰는지까지도...

솔직히 이거 듣고 무서웠다...

고객관리 차원에서 그런다고 그러지만...

이런 걸 직접 느껴보는 게 거의 처음이라 오싹한 기운이...


그리고 하나 더...

아, 이 이야긴 이제 할 필요가 없네...

오늘까지가 달력주는 기간이었으니...

어쨌든 이야기하자면...

굽네 주문시 달력 이야길 안 하면 안 줄 가능성 99%.

주문서에 사은품 주는 게 포함되는 듯.

분명 달력 달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달력을 빼놓고 오신 배달원분.

주문서를 보더니 아, 달력을 달라고 하셨군요...

어쨌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시고는 달력만 갖고 다시 오셨다...

추운 날씨였는데 괜히 고생하셨다... 당신의 실수였지만서도...

어쨌든 아직도 달력이 남아 있다면 달력 달라고 확실히 이야기하셔야 한다... 정말로...

루XX 중고장터보니...

이 달력을 옥션에 올려놓고 파는 분도 계시네... 그것도 만원에...

무서운 세상...

팬들 울리는 무서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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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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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윤종신 11집 절찬판매중!)

항동기찻길...

기찻길 있는 줄이야 알았지만 걸어다녀도 되는지는 몰랐던 길.

베토벤바이러스 검색하다 걸린

구로그린빌라 -> 항동그린빌라 -> 항동-> 항동기찻길...

마음으로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추워지는 이 겨울...

시린 마음 안고 쓸쓸히 다녀왔다...

멋진 사진들은 '항동기찻길' 검색으로...

나의 이 허접한 사진보다 멋진 사진들 많이 보실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겠다.

혹여나 이 글을 보고 오시는 분들이라면 언제든 길 안내는 오~케이!

대신 맛나는 쵸코우유 하나 사 주셔야 한다.

대개는 천왕동 쪽에서 출발하시지만

난 거꾸로...

그래서 이번에 풀코스로 돌아보진 못 했다...




가다가 뒤돌아보면...



서울시라고 하지만...

기찻길 옆으로 내려와...(자전거 끌고 가서 덜커덩거림 피하기 위해...)





역광 싫어...(사진사능력아주즈질...)






여기도 결국 또 하나의 교회가 세워진다...

오른쪽 주황색 건물...

바로 앞에 교회 앞으로 시멘트로 도로 만드느라 한창 공사중...

여기도 이젠 시멘트도로다...



금강수목원아파트.







그리 깨끗해 보이진 않아요...



왼쪽은 동부제강건물.

그림방향으로 계속 가면 오류동역.

오시는 길 설명


1. 오류동역에서 출발

영풍아파트를 찾아오시면 된다. LPG충전소부터 걸어갈 수 있다. 거기서부터가 거의 풀코스.

2. 천왕역에서 출발

언젠가 올린 블로그주인 산책코스길 따라 오는 길대로...

경인로방향으로 가다가 삼거리에서 보면 바로 건널목.

대부분 이 천왕역으로 오실 듯.(검색하면거의 이 길을 알려주고 있다.)

돌아가는 길은...

기찻길 따라가면 빨간색 부분 꺾어지는 부분까지...

더 가면 KG케미칼이란 공장까지 가시게 되니 저 꺽어지는 부분까지만... 더 가셔도 상관은 없겠지만서도..

그림에서처럼 꺽어져서 나와서 6614(종점) 타고 나오시면 되겠다.

혹은 기찻길만으로 아쉽다면 공원가서 잠깐 더 걸으셔도 되고...

막상 글로 설명하려고 하니 잘 안 되네...

역시나 내 능력 밖의 일...

기차는 검색한 어느 글에서 보길 하루에 한 번 지나간다고 하는데...

시간은 알 수가 없고... 이건 순전히 보러 오시는 분들 운에 맡길 수 밖에...

(그런데 이 기차들 다 화물열차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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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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