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2006~2012.7.9)'에 해당되는 글 60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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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05.10 제3 차 무작정철리단 총회 결과보고
  3. 2012.05.03 제3 차 무작정철리단 총회 2
  4. 2012.04.29 CATCH ME IF YOU CAN



생일~♩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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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일단 무작정 또 나서 본다...

어딜 가게 될 지는 모를지라도...

and...

가카 찬양 始發...

온수역 가는 길...

여기 벚꽃 피는 걸 올해는 못 봤네...

오늘의 출발점...

어?!...

이보시오 간사양반, 오늘 자전거 타는 거 아니오???...

구일역...

오늘의 출발점...

사실 집에서 여기까지 오는 데 20여분이 걸린다...

그 정도면야 평소처럼 자전거 타고 오겠지만...

유독 오늘은 자전거타고 오기가 싫었다...

그래서 얼마 안 걸리는 구간이지만 전철 타고 왔다...

출발시각 07:17...

그런데 시작하자마자...

뭔 놈의 사람이 이렇게 많아...

윽...

안양천사랑 걷기대회네...(자주 하는 행사...)

어쨌든 조심조심하며 빨리 사람들을 피해가자...

그래도 어떻게 안양천 합수부 도착...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한산한 덕에...

그런데 이 곳이 조선시대 소금창고였소???...

혹시라도 누군가로부터 연락이 있을까 했지만...

당연히도 그런 건 없었다...

자...

한강을 달려보자...

근데 여기 또 못 보던 게 생겼다...

의문은 왜 여기에 이런 자전거엘리베이터를 만든 거지???

어?!...

여기도 자전거길 인증센터가!...

아, 여긴 방화대교 강서 생태습지공원...

일단 아침 끼니를 때우자...

08:08...

인천까지 20km...

전에는 이 바닥에 저런 이정표가 없었는데...

뭐 바닥에 페인트만 다시 그린거지만...

자전거길이라고 만들긴 했네...

행주대교...

국수먹으러갔던 게 도대체 몇 년 전 일인지 기억도 안 나네...

이쯤 되면 오늘 어딜 가는지 짐작할 수 있으려나...

자전거길 인증센터...

오늘의 코스는 가카의 치적을 살펴보기 위해...

아라자전거길이다...

그 시발점인... 아라한강갑문인증센터...

셀프다...

게다가 스탬프는 박살난 채로...

이런 도장을 찍기 위해 수첩 같은 걸 살 돈, 3000원 따윈...(3000원이라도 마땅히 점심한끼 사먹을 돈이 안 되는구나...)

아라한강갑문...

아직 완전히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았다...

그런데...

이거 뭐하는거요???

결국 만들어진 4대강 국토종주 한강자전거길...

자전거 타는 걸 좋아하지만...

이걸 보면서 이야정말 좋다... 라는 생각은 눈곱만큼도 들지 않는다...

인증센터에서 바라 본...

저기 멀리 방화대교가 보인다...

아직 공사중...

여기도 무슨 생태습지공원으로 만드려나보다...

아니 무슨 생태공원을 그렇게 좋아해...

전에는 여기가 거의 파밭이었는데...

결국은 이렇게 다 파헤쳐져서...

이제 본격적으로 다시 자전거 페달을 밟아보자...

출~ 발...

그런데 아직 본격적인 자전거길이 아니다...

여전히 여기도 공사중...

근데 분명 뉴스로는 자전거길 완공이라고...

행사도 한 걸로 봤는데...

이건 눈속임이냐?...

물류단지를 지나서...

저 다리밑으로...

진짜 본격적인 아라자전거길의 시작...

그런데...

자전거길이 자전거길이 아냐...

보다시피...

일부는 이런 조깅도로... 어디는 자전거도로... 어디는 보도블럭...

뭘 보라고 만들긴 했는데...

이따위건 보고 싶지 않으니 갈 길만 재촉해본다...

계양대교...

신나게 자전거길을 달리다보면...

이런 보도블럭이나온다...

여기서는 엉덩이 들고 타야한다...

안 그럼 요동치는 엉덩이로...

계양대교 자전거 엘리베이터...

찾아보니 자전거 5대 정도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라고...

이런 엘리베이터가 좌우로건너편에도 총 4개가 있다...

자전거길...

이런 길이 계속되면 좋은데...

중간중간보도블럭을 만나고 울퉁불퉁한 조깅도로를만나게 되면...

그게 무슨 자전거길이냐...

건너편...

나중에 폭우 쏟아지면 어떻게 되려나...

아라폭포...

인공폭포...

역시 가카의 업적...

이것도 전기 써서 물 끌어 올려야 한다...

마치 청계천처럼 말이지...

어쨌든 저긴 돌아갈 때 보자...

수질...

금가루가 날리네...

봉수마당...

전쟁나면 몇 개를 피워야 하나...

근데 정말 작동가능 한 거요?...

자전거길의 끝...

어?! 이게 끝이라고???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간다...

청운교...

여길 그냥 지나치면 안 된다...

청운교 밑 저 이정표에서 좌회전해야 한다...

여기도 여전히 공사중...

오늘의 종착점...

아라자전거길의 끝...

사실 여기가 시작점이긴 하지...

정서진...

정동진의 반대(?)개념...

서해갑문 인증센터...

여기도 셀프...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가카 찬양해라...

START...

아라인천여객터미널...

무슨 여객 터미널인가 했더니...

유람선 타는 곳이다...

그래도 편의점도 있고...

경인 아라뱃길...

무료인데...

유료다...

이건 도대체 정말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

국내최초...

하긴 국내최초이긴 하지...

요금은 대인 16000원, 소인 8000원...

그리고 코스 별로 약간씩 차이가 있다...

자세한 건...

나도 모르겠다...

팸플릿을 하나 주워오긴 했는데...

나중에 시간 나면 올리도록 해 보겠지만...(그럴 의욕이 있으려나...)

경인항 통합운영센터...(터미널 옆 건물...)

여긴 아라타워(전망대)로 가기 위해서...

전망대는 23층입니다...

전망대...

망원경이 있는데...

영종대교를 볼 수가 없어...(저 창틀때문에 볼 수가 없다...)

이용은 무료...(하긴 이걸 유료로 했다간...)

조망도...

전망대에서 바라 본... 서해...

동쪽을 바라보면...

여기엔 물류단지가 들어서나 보다...

공원...

24층의 카페...

여기 와이파이 잘 터져요?...

24층에서 바라 본.... 영종대교인데...

무서워서 제대로 손 뻗어서 촬영을 못 하겠다...

24층에서 창 밖이 아닌 제대로 바람 맞아가며 구경할 수 있긴 하지만... 서해 바다쪽은 거의 볼 수가 없다...

전망대 구경 끝...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10:05...

돌아가자...

이번엔 왔던 길이 아닌 북측 자전길로...

청운교를 이용해 건너간다...

여기서 우회전해서 다리를 건너가자...

다시 출발...

그런데 보행자도로와.... 자전거길이 바뀌었다...

여기서 또 다시 바뀌고...

이게 무슨...

에휴...

그냥 자전거 페달만 밟는다...

25.2km/h...

누적거리 보소...

7617.9km....

아라마루...

근데 구경하려면 여기까지 와서 계단을 통해 올라가야 한다...

하긴 이 경사도를 오르려면...

하지만 저 자전거길에 자전거를 세워두는 건 위험하니...

힘들더라도 자전거를 들처업고 올라온다...

자전거 타고 오면...

아라마루 구경은 생략하자...

자전거 세워둘 곳이 없다...(그렇다고 보행자 도로에 세워둘 수도 없고... 그게 더 위험하기도 하니...)

그래도 중간에 잘 세워두고...

자 구경하러 가자...

아라마루...

아라마루...

이용시 유의사항...

자...

염통쫄깃...

오금저림... 을 느껴보자...

아이고...

사실 정말 무섭다...

바람까지 불면 흔들흔들...

그런데 이 곳을 천진난만하게 뛰어다니다니...

부럽다...

아우...

사진으로 다시 봐도 오금저리네...

아라마루에서 바라 본 아라뱃길...

오늘 아라자전거길 다니면서 그나마 건진 경험이라면...

아라마루 정도...

다만 여기도 언제 무너질지는...

아라폭포...

폭포는 개점휴업중...

다시 또 달려서...

여기도 또 뭐가 있네...

수향루...

잠시누각에 올라쉬고가자..

오늘의 비밀무기...

이거 없었으면 이 날 달리지 못했을거다...

다음부터 장거리시엔 항상 이걸 갖고 다녀야겠다...

유람선...

손님은 열손가락으로 꼽을 정도...

수향루에서 잠시 쉬고...

다시 또 달려...

근데 벌써 다시 김포네...

아라김포여객터미널...

요트장...

사진엔 요트가 전혀 없는데...

이 뒤쪽에 몇 대가 있긴 했었다...

전호교를 건너서...

지들 MTB라고 생색내는 것도 아니고...

저런 몰지각한 사람들이있으니...

조금 돌아오기 싫어서 저 내리막을 그냥 막 내려온다...

가카같은 사람들...

잠시 쉬어가기 위해 멈춘 방화대교 편의점...

그런데 휴일이라 바글바글...

패스하자...

가양나들목에서...

12:12...

아까 끼니 때우던 곳에서 8시쯤에서 출발했으니...

아라자전거길만 왕복하는데 약 4시간 걸렸네...

에휴...

눈버렸다...

저런 걸 보기 위해 자전거 타러 나온 게 아냐!!!

다시 안양천으로...

여기서 고민...

안양천을 타고 집으로 가느냐...

한강으로 나가 원래 목적이었던 조흔구경을 하는것이냐...

고민할 게 뭐 있냐...

자, 한강으로...

여긴 성산대교 밑...

드라마 단골 촬영지...

드라마에서 심각한 대화를 하기 위해서 차 끌고 여기까지 잘들 오지...

평소엔 차 못 들어오는데...

여기서 잠시 쉬어가자...

그런데 내가 쉬던 곳이 여성전용주차공간이었네...

바글바글...

바글바글...

여긴 참 시원해서 좋아...

반포대교 신호등에서...

커플지옥 솔로천국!!!

2인용 자전거를없앱시다...

하악...

한강...

탄천교 밑에서...

13:55...

슬슬 오늘 자전거타기도 마무리된다...

수서역 자전거보관소 도착...

엉?!...

이거 원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주행거리가 나왔네...

애초 계획이었던 한강일주 약 85km가 힘들 것 같아서 왕복 약 40여km의 아라자전거길을 택했는데...

정말 미친듯이 달렸다...

AVS 19.8km/h...

14:13으로 오늘의 자전거타기는 끝...

이제 빨리 집에 가자...

본방사수해야지...

본방사수 성공...

근데 이 화면 저작권은 내가 아니라 SBS한테 있는 거 같은데...(다시 편집하기 귀찮으니 양해를 구합니다...)

하악...

하악...

하악...

오늘의 코스...

아라자전기길...

추천하자면 아라마루와 수향루가 있는 북측으로 다니길 권유하고 싶다...

남측은 위에 말했듯이 자전거길 다니다 보도블럭을 지나야 되고 울퉁불퉁한 조깅도로도 지나야 되고...

그래서 요철이반복된다...

이에 비해 북측은 이런 요철구간이 거의 없어서...

그리고 아라마루도 올라갈 볼 만하고...

바람만 안 불면 진짜 씽씽 달릴 수 있다...

오늘의완주 코스...(지도는 네이버지도...)

정말 간만에 100km 달렸네...

하긴조흔 구경하는데 이 정도 쯤이야...

결과보고...

애초 계획은 한강일주였지만...

사전에 밝혔지만 역시나 호떡같은 변덕으로 아라자전거길로 변경...

결국달린 결과는 엄청달렸지만서도...

어쨌든 또 혼자서 열심히 달리고 왔다...

코에 바람도 왕창 넣어주고...

나름조흔 구경도 하고...

가카 찬양도 하고...

다음엔 또 어딜 달릴까...

벌써부터 또 설레네...

날도 더워지니...

또 조흔구경을 찾아 떠나보자... 우헤...

역시 한강이 최고야...

덧.

아라자전거길은 이젠 안 가요... 내 스스로의 의지로는...

어떻게 만들었나 궁금해서 다녀오긴 했는데...

그 의도의 불순함때문에 두 번 다녀오고 싶은 마음따윈 전혀 들지 않으니...

<아, 내용 중의 언짢게 보이는 말투는 양해바랍니다...

어쩔 수 없어요...

전혀 좋게 보이지 않으니까요...

뭐, 눈 가리고 아웅이지만...

그래도 달리면서 그런 마음이 계속 드니 이렇게 끄적거림에도 그게 묻어나오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가카 찬양이라고 했지만...

찬양은 개뿔... 그런 건 개나 줘 버려...

정말 무슨 생각으로 이런 걸 만들 생각은 했는지...

분명 뒤에서 찌른 누군가가 있을텐데...

그렇다고 얼쑤 좋다고 실행에 옮기는 그 분도 그렇고...

여튼 찜찜함과 상쾌함이 공존하는 그런 자전거타기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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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또 정말 몇 년 만이냐...

근데 이거 하고 있긴 한거요???

대충 개요는 보시듯이...

※ 별첨

대장정이다...

근데 이거 거리가 좀 되는 거 같은데...

아이고...

대충 찍었는데 80km라니...

이보시오... 간사양반...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렇다...

아무리 봐도 무리다...

너무 쉽게 생각했어...

하루에 50km도 간신히 탈까말까한 체력인데...

아마 안 될거야...

그래도 일단은 자전거 탑니다...

코스는 저대로 안 될 가능성이 99.99%이지만...

지금 상당히 정신붕괴상태이기 때문에...

뭔가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상황이라...

는 개뿔...

여름이에요... 앗힝...

조흔 구경하러 가야지... 우헤헤헤헤...

뭐 언제나 그렇듯 혼자 타러 나갈 건데...

뭐하러 이런 짓거리를 하는지 알 수 없지만...(혼자 잘 논다... 그러고 보면... 하긴 이러니 친구가 없지...)

그냥 간만에 코에 바람 좀 넣어줘야...

지금의 공허함을 더 비워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결론은...

그냥 달리고 싶어...

요즘 깨달은 게...

스스로가 쌓인 화를 풀 수 있는 방법이...

자전거타면서 소녀들 노래 듣는 게 유일한 것 같아서...

아니면 너무 진짜 덕후스러워져서...

가끔은 건전해져야할 때도 있어야 할 테니...

(근데 소시 노래를 그렇게 크게 틀고 다니니... 그것도 안 될거야... 아마...)

여튼...

결국은...

Twinkle 너무 좋아요... 하악...

태티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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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앙상블VS. 규렌다...

6호선 한강진역...

2번출구로 나갑니다...

따로 나가는 곳이 있네...

매표소는 1층에 있습니다...

여긴 엘리자벳 화환들...

두개의 극장이 있다...

현재 엘리자벳과 캐미미이프유캔 공연 중...

캐치미 화환들... 이 아니라 기부미들...

3.939톤...

오늘의 이유...

나 잡아 봐라 보러 왔다...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하??...

규렌다님...

일단 예매한표부터 수령하고...

아직 시간여유가 있으니...

하릴없이 주변 배회하기...

블루스퀘어...

누군가 버리고 간...

이런 걸 왜버리고 가는거에요... 어흑...

그렇다고 주워 올 수도 없고...(내 자존심이 그 정도까지로 타락하지 않았어...)

스티커 사진기...

현재 서비스불가...(뭔가 고장난 듯...)

입장...

공연장 입장은 아니고... 건물 입장...

하??...

MD상품은 지하3층에서...

여기 1층에선 프로그램 북과 포스터를 구입할 수 있다...

프로그램 북은 만원... 포스터는 천원...

단 포스터는 남주인공 5명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건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어? 친필사인앨범받기라니...

하고봤더니...

에브리싱 이용하라는 광고네...

사실 스엠노예로서 에브리싱 한번쯤은 가 줘야겠지만...

아저씨 혼자 그런데 가는 건 아니다... 어흑...

근데 스티커 사진기 찍는데 만원이라고???...

역시 스엠...

공연장으로...

좌석배치도...

?P...

아무래도 이거 봐야되나...

고민되네...

공연 입장20분전...

오늘의 캐스팅...

커플은 이런 데 오지마요...

뭐... 내가 딱히 부럽거나 서럽거나 해서 그런 건 아니네요... 뭐... 근데 눈에서 뭐가 흐르네... 뭐지...

하악...

MD상품 구경하러 지하3층으로...

가까이서 사진찍으려고 했더니...

사진찍으시면 안 됩니다... 라고...

쳇... 치사빤스 똥이다... 스엠이여...

하악...

다시 지하1층으로...

밖에서 대기하는 동안 이 TV로 공연내용을 볼 수 있다고...

그런데 저 따위로 나와서야...

공연장 입장...

다름 2층 맨 앞이면 그래도 확 트인 시야겠지라며 기대했지만...

대략 실패...

의자에 푹 기대면...

이렇게밖에 보이질않는다...

딴엔 그래도 가까이 보고자 2층 맨 앞을 예매했는데... 낭패다...

그냥 1층 뒷자리로 예매할 걸...(이건 두고두고 후회가 되는 일이다...)

※ 언제나 그렇듯 본 공연 중 촬영 및 녹음은 불가입니다...

커튼콜 중에도 촬영불가라고 예매페이지엔 있지만 현장에선 제재가 없었습니다...

커튼콜...

누군가 무대 중앙에 있는데...

어흑...

눈물 좀 닦고...

아이...

도대체...

항상 하는 후회다...

에휴...

똑딱이 미워...

미안해...

써니양...

칼 헤너티 役의 분의 인사 중이지만...

내가 노린 건 그게 아니다...

앙상블...

그들은 멋졌다...

겨우건진 한장...

DSLR의 유혹은 크지만...

실력도 안 되고 형편도 안 되기때문에 포기할 수 밖에 없는 게 참으로 서럽다...

마지막 인사...

그리고 저 관객들...

난 사실 소덕이니 써니팬분들이 많을 걸로기대했는데 그건 아니구나...

김정훈님의 팬들...

그리고일본 등 해외 팬들로 짐작...

공연 내 자막은 일본어...

주위에 들려오던 말도...

게다가 골든위크라니...(그래서 사서함도착 이후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던 거구나... 망할 골든위크...)

정말 끝...

뭔가 상당히 많이 아쉬운 작품이다...

이 뮤지컬은...

티켓...

예매일시 : 2012/04/27 01:04...

무려당일예매...

사실조금 급박했다...

분명 평일가는 100000원(비즈니스석)...

단 내가 본 4/27 8시 공연은 봄 할인으로 40%할인...

그런데 실제 예매가는 뭔가 이상하다...

126500원???(비즈니석...)

예매페이지 어디에도 가격인상에 대한 부분은 없는데...(도대체 어디에 숨겨 놓은 거냐...)

마음같아선 13000원 차이라면 당연히 퍼스트석을 예매했겠지만...(그래서 아래부분은 퍼스트석 가격으로 78000원이 표시...)

이 알 수 없는 가격에 대한 분노로 비즈니스석을 예매했다...

이것도 스엠의 농간이겠지... 썩을...

MD상품은 인터파크로...

그런데 10%할인이라고 해도...

배송비 포함되면 할인의 의미가 없네...

그냥 공연장에서 사 올걸...

괜히 또 머릴 굴렸어...

사실...

이 작품의 진정한 주인공라고 생각한다...

앙상블 최고!!!...

감상은...

※이 작품은 철저히 스엠의 농간이다...

※ 기획 SM...

※ 아무리 요즘 멀티캐스팅이 흐름이라고 하지만... 남주가 무려 5명... 거기에 스엠소속이 2명, 여주도 2명...

※ 눈살 찌푸려지는 캐스팅이다...(연기에 대해 논하는 게 아니다... 연기는 보지 않았으니 판단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 그리고 써니양의 캐스팅은 개인적으로 굳이 써니양이 아니더라도 괜찮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 정도...

※ 물론 커리어를 위해서라면 이해가 가지만... 그 출연분량을 따지면 그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작품자체가 두명의 남주인공(프랭크와 칼헤너티) 위주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거의 조연에 가까운 역할이고...

※ 사실 브렌다 출연은 1막엔 아예 없다!!! 2막에도 뭐...

※ 포커스(지하철무가지)의 평을 봤는데 거의 그대로네...

※ 여튼 작품자체에 대한 이야기는여기까지... 사실 약간은 기대이하...

※ 써니양의 연기는... 소덕임을 전제가 아니더라도... 이건 노린 캐스팅이다...

※ 잘 하네... 역시나 귀엽써니...

※ 이야기 자체는 무난하게...

※ 칼 헤너티 役의 김법래님의 목소리는 매력있으시네...

※ 개인적으로 이 뮤지컬의 진짜 주인공은... 앙상블이다...

※ 정말로... 써니양이 없는 1막을 버틸 수 있게 해 준 건...

※ 제복모에에 빠질지도...

※ 만일 이 작품을 다시 보게 된다면... 그건 앙상블 때문이다...(미안해 써니양... 어흑...)

※ 1층으로 예매할 걸 하는후회를 절실하게 느끼게 해주었다...

※ 다들 개인활동으로 바쁜 소녀들... 그 와중에 잠시라도 써니양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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