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든 바이오하자드2
티스토리(2012.8.1~)/悳厚 2019. 2. 1. 21:56 |이게 다시 이어질 글이 될 줄은 몰랐다...
그래도 다시 이야기 해 본다...
원샷 데모...
일본판...
바이오하자드...
하지만 정말 딱 30분 플레이...
데모 플레이 해 보고 다른 플레이를 보니...
열쇠만 얻고 나가면 되는데 이것저것 살펴본다고 열쇠까지 얻고 1층으로 내려가질 못 해서 30분 내에 클리어 실패...
여튼 데모 소식이 있기 전부터 구매는 진즉 해 놨다...
그것도 물 건너로부터...
무려 9월이네...
왜 이게 하고 싶었을까...
게다가...
국내 정식발매판도...
이건 정말 안 사고 싶었는데...
한글화가 정말 매력적이지만...
여튼 시간은 흘러흘러 1/25...
8500엔 결제...
예약발매상품 몇 번 샀던 경험으로 금요일 발매이면 수요일 쯤부터 배송이 시작되는 경우가 다수 있어서...
이번에도 그러지 않을까 했는데...
이번은 그런게 없네...
하지만 25일 결제가 되어 배송이 된다고 해도...
설 연휴나 지나야 할 수 있겠지 했다...
왜냐하면 제일 싼 배송비로 결제해서 보통은 1주일 넘게 기간이 걸리고...
그러면 국내 연휴 배송일정에 끼어서 연휴 끝나고 받을 거라 낙담하고 있었는데....
어???
월요일에 배송된다고???
이상하다...
결제한 배송비라면 분명 APEX로 해서 한진택배 거치면 일주일 걸릴 건데...
보니까 DHL이다...
히익...
이때부터 통게통게하다...
(아마 이 때가 이 글을 쓰게 된 마음이 생겼던 것 같다...)
드디어 수령...
하악...
하악...
어?...
일본판도 양면표지네...
찌라시...
데메크는...
으음...
내 실력으로는 무리다...
사실 이미 25일 국내판도 발매이기에...
이것도 받았지만...
난 일본판이 하고 싶었다...
앞 표지는 다르다...
Z버전이란 걸 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잔인하다고 하는 측면에서 정식발매판을 추천...
고어한 걸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삭제라는 측면에서 보면 수정이 이루어진 부분이니까...
뒷표지는 같네...
예약판 특전...
대망의 첫 플레이...
혹시나 하고 7에서처럼 한글자막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7은 일본판에도 한글자막이 있습니다.)
이거는 그런 거 없음이다...
레온으로 시작...
뭔가 좀 맘에 드는 부분...
환영합니다...
라쿤시티에 온 걸...
이것 때문에 일본판 삼...
레지던트 이블보단 바이오하자드란 이름이 익숙하니까...
그리고 하나 더...
이게 더 크기도 한데 바로 OX 버튼의 차이...
북미판과 일본판의 차이...
아마도 바이오하자드4를 처음부터 북미판으로 했었다면 나도 굳이 일본판을 더 구하고 그러지 않았을 거다...
하지만 익숙함이란 건...
크게 무시할 수가 없는 부분이었다... 나에겐...
RPD에 온 걸 환영하네...
일본판의 Z버전이라도 삭제라고 해야 하나 수정된 부분이 없는게 아니다...
바로 이 부분...
북미판이라면...
저 경관의 하체부분은 저런 형태가 아니다...
R.P.D...
아무리 보려고 해도 안 보이더군요...
뭔가...
아련해서...
간신히 클리어...
복장이 뭔가 라라가 생각나서...
2회차 시작...
하악...
저 위에 캡쳐한 부분은 이 부분이 생각났던 걸까...
이 부분은 할 때마다 캡쳐 혹은 사진 찍는 부분...
이걸 보면 이번 에이다는 진짜 많이 동양적인 얼굴이 된 것 같아 아쉽기도 하고...
바하2 RE 소감은...
역시나 바하는 4가 최고인 것 같다... 내게는 말이지...
4와 같은 조작방식이라 뭔가 액션 쪽으로 기대를 했는데 그 쪽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래도 더 하다보면 좋아지겠지...
아, 바하시리즈는 4를 시작으로 했기 때문에 이번 바하2의 원작은 경험이 없다...(제로와 리버스를 하긴 했지만...)
이번 바하2RE를 기대했던 건...
4의 조작방식과 유사했기 때문...
원래의 조작방식이라면 지금처럼 기대하고 그러지 않았을 것 같다...
그래서 큐브를 팔았던 것이기도 하고...
일본판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하자면...
바이오하자드를 정말 오롯이 바이오하자드로만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일까 바이오하자드에 한해선 일본판을 선호한다...
한글화는 정말정말 좋은데...
레지던트 이블은 아니야...
그리고 OX 버튼도...
난 결정을 눌렀는데...
취소가 되면 그건 짜증나잖아...
그래서 일본판을 하는데...
트로피 목록을 보니...
엥???
그건 또 레지던트 이블로 나오네...
이건 또 뭔 조화인지...
계정도 그냥 일본껄로 했어야 하는 걸까...(문제는 이제껏 했던 게임을 다시 해야 한다는 거?)
뭔가 좀 이상하지만...
넘어갈 수 밖에...
여튼 바하2 RE는 조금 더 즐겨보자...
그래도 플래티넘은 달성해야하니까...(아, 이건 즐기는 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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