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시 이어질 글이 될 줄은 몰랐다...

그래도 다시 이야기 해 본다...




원샷 데모...

일본판...

바이오하자드...



하지만 정말 딱 30분 플레이...

데모 플레이 해 보고 다른 플레이를 보니...

열쇠만 얻고 나가면 되는데 이것저것 살펴본다고 열쇠까지 얻고 1층으로 내려가질 못 해서 30분 내에 클리어 실패...



여튼 데모 소식이 있기 전부터 구매는 진즉 해 놨다...

그것도 물 건너로부터...

무려 9월이네...

왜 이게 하고 싶었을까...



게다가...

국내 정식발매판도...

이건 정말 안 사고 싶었는데...

한글화가 정말 매력적이지만...



여튼 시간은 흘러흘러 1/25...

8500엔 결제...

예약발매상품 몇 번 샀던 경험으로 금요일 발매이면 수요일 쯤부터 배송이 시작되는 경우가 다수 있어서...

이번에도 그러지 않을까 했는데...

이번은 그런게 없네...

하지만 25일 결제가 되어 배송이 된다고 해도...

설 연휴나 지나야 할 수 있겠지 했다...

왜냐하면 제일 싼 배송비로 결제해서 보통은 1주일 넘게 기간이 걸리고...

그러면 국내 연휴 배송일정에 끼어서 연휴 끝나고 받을 거라 낙담하고 있었는데....



어???

월요일에 배송된다고???

이상하다...

결제한 배송비라면 분명 APEX로 해서 한진택배 거치면 일주일 걸릴 건데...

보니까 DHL이다...

히익...

이때부터 통게통게하다...

(아마 이 때가 이 글을 쓰게 된 마음이 생겼던 것 같다...)



드디어 수령...



하악...



하악...



어?...

일본판도 양면표지네...



찌라시...

데메크는...

으음...

내 실력으로는 무리다...



사실 이미 25일 국내판도 발매이기에...

이것도 받았지만...

난 일본판이 하고 싶었다...



앞 표지는 다르다...

Z버전이란 걸 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잔인하다고 하는 측면에서 정식발매판을 추천...

고어한 걸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삭제라는 측면에서 보면 수정이 이루어진 부분이니까...



뒷표지는 같네...



예약판 특전...



대망의 첫 플레이...

혹시나 하고 7에서처럼 한글자막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7은 일본판에도 한글자막이 있습니다.)

이거는 그런 거 없음이다...



레온으로 시작...



뭔가 좀 맘에 드는 부분...



환영합니다... 

라쿤시티에 온 걸...



이것 때문에 일본판 삼...

레지던트 이블보단 바이오하자드란 이름이 익숙하니까...

그리고 하나 더...

이게 더 크기도 한데 바로 OX 버튼의 차이...

북미판과 일본판의 차이...

아마도 바이오하자드4를 처음부터 북미판으로 했었다면 나도 굳이 일본판을 더 구하고 그러지 않았을 거다...

하지만 익숙함이란 건...

크게 무시할 수가 없는 부분이었다... 나에겐...



RPD에 온 걸 환영하네...



일본판의 Z버전이라도 삭제라고 해야 하나 수정된 부분이 없는게 아니다...

바로 이 부분...

북미판이라면...

저 경관의 하체부분은 저런 형태가 아니다...



R.P.D...



아무리 보려고 해도 안 보이더군요...



뭔가...

아련해서...



간신히 클리어...



복장이 뭔가 라라가 생각나서...



2회차 시작...



하악...

저 위에 캡쳐한 부분은 이 부분이 생각났던 걸까...



이 부분은 할 때마다 캡쳐 혹은 사진 찍는 부분...

이걸 보면 이번 에이다는 진짜 많이 동양적인 얼굴이 된 것 같아 아쉽기도 하고...



바하2 RE 소감은...

역시나 바하는 4가 최고인 것 같다... 내게는 말이지...


4와 같은 조작방식이라 뭔가 액션 쪽으로 기대를 했는데 그 쪽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래도 더 하다보면 좋아지겠지...

아, 바하시리즈는 4를 시작으로 했기 때문에 이번 바하2의 원작은 경험이 없다...(제로와 리버스를 하긴 했지만...)

이번 바하2RE를 기대했던 건...

4의 조작방식과 유사했기 때문...

원래의 조작방식이라면 지금처럼 기대하고 그러지 않았을 것 같다...

그래서 큐브를 팔았던 것이기도 하고...


일본판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하자면...

바이오하자드를 정말 오롯이 바이오하자드로만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일까 바이오하자드에 한해선 일본판을 선호한다...

한글화는 정말정말 좋은데...

레지던트 이블은 아니야...


그리고 OX 버튼도...

난 결정을 눌렀는데...

취소가 되면 그건 짜증나잖아...


그래서 일본판을 하는데...

트로피 목록을 보니...

엥???
그건 또 레지던트 이블로 나오네...

이건 또 뭔 조화인지...

계정도 그냥 일본껄로 했어야 하는 걸까...(문제는 이제껏 했던 게임을 다시 해야 한다는 거?)

뭔가 좀 이상하지만...

넘어갈 수 밖에...


여튼 바하2 RE는 조금 더 즐겨보자...

그래도 플래티넘은 달성해야하니까...(아, 이건 즐기는 게 아닌가?...)



























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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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큐브는 이제 그만...

한땐 3사 게임기 모두 있었는데...

이제는 소니만이 남았다...




한창 게임에 미쳐있던 때에...

엑박도 사고 미쳐서 큐브도 사고...

하지만 이젠 큐브는 놓아줄 때가 된 것 같아...



큐브의 장점이라면...

패드???

본체의 귀여움???

나에겐 이 정도...



오로지 바하 시리즈를 하기 위한 머신이었다...

중간에 하나 이상한 게 하나 있긴 하지만...

연관성을 찾으면 관련된 사람이 있긴 있어서...



바하4...

나이먹고 했던 게임 중 최고봉...

이것때문에 바하를 하기 시작했다...

수회차를 한 게임은 아마 이게 처음...

그리고 큐브 디스크도 귀여움...



인간병기 Leon S. Kennedy...

바하4 내에서 처리할 몹들 거의 다 찾아서 하면 1000이 넘음...



일본판을 사면 간혹 이런저런 찌라시(?)들이 많음...

그렇다고 저런 물건을 살 정도는 아니지만...



바이오하자드 리메이크...

이것도 정말 하고 싶었는데...

결국은 조작을 적응 못 하고 포기...



이게 바하 리메이크의 원조였던가...



바이오하자드0...



부록으로 메모리카드 동봉에 스티커도 있었네...



바하4의 미카미 신지가 만든...

그래서 샀는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포기...



처리하기 전에 돌려 본...

와...

이걸 어떻게 했지...



큐브로는 6회차...



저 핸드캐논을 얻는다고 얼마나 노력했던가...



바하4의 꽃...

용병모드...

헝크 최고...



큐브는 이젠 안녕...

큐브 독점이라 바하4를 하기 위해 산 거였는데...

어???

플스2로 나오고...

어???

플삼으로도 나오고...

어???

플포로까지 나오네...

게다가 이런저런 게 추가되면서 완전판 비스무리하게 나오니...

큐브로 할 일은 전혀 없게 되버려서...

슬슬 이런저런 덕질을 멈춰야 할 시점인 것 같아 맘 굳게 먹고 처리... 했다...

- 그래서 기억보관용으로 글 작성...


기대라면...

그제 풀린 바하2 RE...
























Posted by 夜漢
:

33000원짜리 달력이라니...

근데 생각해보니 매년 30000원 상당의 달력을 매번 사왔었네...

그래도 씹덕력은 줄어들지를 않으니...




언제나의처럼 택배...

요즘은 택배를 그냥 문 앞에 두고 감...

뭐, 잃어버리지만 않으면 나도 이게 좋음...



크기는 A4만한가...

그렇게 크지 않음...

이게 33000원이라니...(사은품인데 나에게는 다른 의미라서..)



묘한 방식의 캘린더...

책 같은 방식...

오른쪽의 그림을 넘겨보는 방식의...



이 그림때문에 샀습니다...

어흑...

레비아를 뽑으려고 매주 전설패키지를 구매하지만... 

아직까지 못 봤음...



2월...



이 게임 시작한지도 벌써 600일이 넘음...

맨 처음 본 그림이 완전 취향이라...

뭔가 브리키 일러 느낌도 있었는데...



발제도 뽑고 싶은데...

안 나온다...



이건 뽑았는데...

지원형이라 안 키우고 있음...

2년째 하고 있지만 아직도 게임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 하고 있어서...

지원형 캐릭 쓸 줄을 모름...

어흑...



코스튬을 사고 싶지만...

한정패키지라 살 수가 없음...

그리고 이거 할 때는 열심히 하던 때가 아니라...



코스프레...



달력...

이렇게 해 보고 다시 봉투 속으로...



달력을 사고 싶게 만든 이유...

이 패키지가 나왔을 때 소지한 다이아는 약 5~600개...

코스튬은 다이아 2000개...

구매 가능 시간은 많이 남았지만 조바심이 난 도저히 다이아 모을 자신이 없어서...

때마침 나온 저 달력 패키지를 구매하게 되었다...



하악...



사기 잘 했음...

품절이라니...



지름의 원흉...

하악...

출처 : 브라운더스트 공식트위터 -> 클릭



아직도 고식한 아저씨라 실물이 아닌 것에 돈 쓰는 거에 인색해서...

무과금으로만 거의 게임을 하는데...

때마치 저런 패키지가 있어서 간만에 과금...

33000원에 다이아 2000개 기본...(다른 패키지라면 다른 게 더 포함되긴 하지만....)

이번은 여기에 달력이 사은품 개념...

나에게는 거꾸로여서...

품절되었다고 하니 잘 한 거 같긴 한데...

그래도 과금은 항상 망설이게 된다...




출처 : 브라운더스트 공식 카페...

실물은 동영상 참조..




















Posted by 夜漢
:

오늘도 하릴없이 덕질에 헤매는 덕후는...

어딘가 덕질할 것이 없나 찾아 방황한다...




차를 끌고 나올 마음이 전혀 안 생기는 강남 일대...

그 날의 스케줄을 이리저리 재다가 그냥 왔다갔다 차비나 주차비나 그게 그거일 것 같아서...



간신히 도착한 청담사거리...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근처에 사설주차장으로...

근데 주차했던 주차장은 부가세를 따로 받네...

강남이라 그런걸까???



오늘의 목적지...

데스티니 차일드 2주년 기념 전시회...

10/26~11/4, 강남 청담동 101-5 갤러리원...

전시회가 보고 싶어서 온 것은 아니지만...



들어가기 전에...



전시회 내부...

1층에 있는 전부...









전시회 하는 갤러리가 그닥 넓은 곳이 아니라...

대충 훑는다고 하면 10분도 안 걸릴 정도...(그래서 주차요금을 많이 안 쓸 수 있어서 좋았다...)





지하1층...

배경 위주로 전시...







이건 게임을 안 하니 어디에 나오는 그림인지 모르겠다...





지하2층...

























이번 전시회의 목적...

이거 사려고 저 먼 길을 갔다 왔다...

게임도 안 하는 주제에...

나중에라도 온라인에서 판매하면 눈물을 흘리겠지... 

그래도 팔아주면 또 살지도...



크기 비교...

책 크기는 상당히 맘에 드는데...

그에 반해 정작 수납하기에는 상당히 애로사항이 꽃핀다...

크기 비교를 위해 저 전시회를 가게 만든 원흉과 같이...



이 그림 보려고 갔다 왔는지도 모르겠다...
































Posted by 夜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