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달려...
어떻게 달래야 할 마음인지 모르지만...
그리고 즈질엔진의 능력도 다시점검해보고...
오늘의 일용양식...
그런데 어느덧...
나 이런데서 혼자 먹는 거에 너무 익숙해졌어...
이젠 뭐 누가 쳐다보든말든...
현서울시장의 사업현황...
여기에 요트선착장이 들어선다라...
모르겠다...
그리고...
공사중이더라도 강태공들은별상관없으신가보다...
이 아저씨들 놀이터를 만들어주려는 속셈인가...
바로 코 앞인데...
현재 잠수교.
이젠 잠수교를 횡단보도를 통해 건널 수 있다...
의도는 좋은데... 일부에선 욕을 먹고 있으니...
하여튼 난 이제 잠수교로 북단 넘어가지 않으련다...
잠수교 건너려면 목숨걸고 건너야 하니까... 언제 저 철조망(다리 밑 커텐 같은 것...)이 떨어질지 모른다...
강한 바람 불면... 정말 무섭다...
새롭게닦아낸 자전거도로...
이젠 여기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되어 버렸다...
너와 같은 길을 자전거를 타고 지나간다...
갑자기 어디서 오징어괴물이 나타나려나...
한남대교에서...
쉬어가라는 것 같은데...
역시나현서울시장의 업적... 마포대교에도 유사한 게 있고...
남산 등정 출발점.
국립극장 앞에서...
아리따운 처자가 지나가셨는데...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아쉽다...
하여튼 인증...
슬슬 어둠이 내리고...
헉헉거리며 남산을 오르며...
일단 남산타워 오르기 전...
거의 다 올라 전망대같은 곳에서...
서울야경, 셔터 속도 1
셔터속도 4던가 3이던가...
남산타워 도착.
유명하다니까 구경하러 왔는데... 다신 여긴 안 오리라... 으흑...
여전히남산하늘을 지키고있는...
남산타워에 오르면...
니혼진도 있고...쭝꿔도 있고... 몰랐네... 관광명소였구나... 남산타워...(이젠 N타워라고 해야 하던가...)
90%이상은 커플이고...
할 일 없는 솔로 총각들은 여기 오지 말자...
대신 어여쁘신 분들 보러 가는 거라면 굳이 말리지 않으리...
시간이 되면 이 남산타워에도색색조명으로 바뀌는데...
역시나 순식간에 지나간 일이라...
아,
그리고 저녁에 레이저쇼라고 해야 하나...
저녁 매 시각 정각에(아마도 17시부터였나...) 약 10여분동안 레이저쇼가 벌어진다고 한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시간 맞춰서 가보시길...
내려가는 길...
브레이크패드... 다 닳아버렸다... 큭...
지난 번에 분명 헉헉이었는데... 이번은 헉 정도...
새삼 작은바퀴의 힘을 느껴본다... 즈질엔진은 뭐 여전하고... 이건 언제쯤 나아지려나...
풋...
갑시다 까짓거...
하여튼
이젠 남산은 되었고...(커플 정말 많아... 사람도 정말 많고... 야간이라 없을 줄 알았는데.. 더하네...)
다음엔... 응봉산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