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룩주룩 온종일 비...

자전거 못 탄 지 어언 삼사일...

뭐 상관은 없다면 없다지만...

내일은 비가그치려나...

비가 그쳐도 이런 길을 달려야겠지...

없던 도랑도 생기고...

폭우 후...

이 풀들은 어디서 온 건가...

맑게 개인 날을 기다리며...

지난 주 였던가...

그 때도 꽤나 비가 왔었는데...(그림들 모두 지난 주 였던걸로 기억...)

오늘 비가 그친다 하여도...

내일은 이 때보다 더 심하겠지...

역마살이 다시 차오른다...

자전거만 너무 탔나...

버스 타고 오는 길... 멀미를 하네...

어후 어지럽고... 메슥거리고...

자전거타기의 폐해다...

LG LV-3700

뭐라 말 할 수 없는 이 기분...(본문과 상관없는 코멘트...)

괜히 미워져...

빨리 화요일이 오길 바라며...

모종의 계획... 실행 여부는...

그리고 지금 고민...

가끔씩 드는 생각...

분명 이 블로그는 이미지보단 텍스트로 가자고 했는데... 어느덧 이미지로만 점철되고 있다...

텍스트... 워낙 재주가 없어서 이미지가 편하긴 한데...

이게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즘...

결론은...

只今隱少女時代!

내 소원은 말이지...

너희를 그저3초정도만 마주봤으면 하는... (뵨태맞습니다...)

SM 농노... 네 그렇게 되었습니다... 결과보고는 다음주...

and...

SJ, SHinee, 2PM, 2AM, KARA, 2NE1... and so on...

IDOL...

i know your faces and your names... each members'...

그리고...

다시 또...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고대하던 물건...

드디어 구매...

모든 준비는 끝났다...

라고... 나는 생각했다...

그런데...

대략 이걸로 모든 것이 표현되겠다...

대략난감... 언밸런스... 언빌리버블... 기타등등...

현실과 상상의 차이는...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 볼 문제가 되었다...

어울릴 거라고.......

그랬는데......

이건 뭐......

정말... GEE GEE GEE...

AND...

Can you speak English????????????

여기에 더하여G시장에서같이 산 티셔츠들도 낭패...

그런 캐릭터 티셔츠는 여자만 입으란 법인것이냐... 크허억~

언젠가 길거리에서

자전거 타고 가면서

소시노래 틀어놓고 가면서

캐릭터 티셔츠 입고 있으면서

저런 바가지 쓰고 가는 사람을 보면...

안쓰런 눈으로 쳐다보진 마시고...

위로의 바나나맛우유라도 어떻게....

해 보러 가잔다...

스폰서 변경!

이젠 낯설지가 않다... 생각해보니... 잘 먹었단 이야기 또 안 했네...

내가 참못 하는 거...

고맙다... 미안하다... 이 말 하는게 왜 이리 힘들까...

하여튼 그 날 먹은 계란국은 쵝오!!!

볶음밥은... 으음... 그저 그랬어요...(킥킥...다음부턴 계란후라이는 따로 주세요)

10년의 세월...

도심이라곤 하지만 이 곳을 떠올릴 때면 난 항상 섬이 생각난다...

사방과 단절된 느낌...

그나마 지금은 번화했다곤 하지만...

그리고 오락실을쫓아낸 부녀회의 힘은... 정말 잊지 못할 일...

하여튼 잘 먹었으니...

열심히 달려...

빨리 달려... 지는 해를 붙잡으려 한다...

다만넌 기다려주지않고...

일단 목적지는 도착...

그렇게...

바라만 보고...

떠난 님은 다시 오지 않으니...

또 밤이네...

외로운 밤이라 해도...

매번 이렇게 마음을 달래보려 합니다...

그래도 이젠...

통게통게하며... 10여일 후를 기대해봅니다...

너무 쫘릿쫘릿 몸이 떨려... 밤엔 잠도 못 이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