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식 시장의 하락으로 엔화 환율이 오르고있다고 한다.

예전 같으면 나하고 상관없는 이야기인데

피규어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으니

이게 남 이야기가 아니게 된다.

지금 돈은 없는데 어떡하냐

나중에 풀리면 사려고 맘 먹어 둔 것두 개 쯤 되는데

지금 무리를 해서 사야 되는 것이냐....?

앞으로도 더 오를 거라는 전망인데...

어디서 끌어올 돈도 없는데...

게다가 하드도 하나 더 사야 할텐데 말이다.

어디서 돈벼락 안 떨어지나....

갑자기 또 한 쪽에 쌓아 둔 피규어들에 또 눈이 간다.

이걸 또 팔아....

그럼 이게 뭐냐

뭐 피규어 돌려 막기도 아니고 말이다.

뭔가 새로운 대책이 요구되는 때이다.

정말 그냥 집에서 오락만 주야장천하는게 최곤데...

갑자기 먹고 싶어진다.

롯데리아

새우버거...

햄버거 안 먹어 본 지가 도대체 몇 년이냐...

누가 나 좀 새우버거 사 줘.

또 간만에 시내를...

매번 시내를 나갈 때마다 느끼지만 꼭 나는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 같아...

하여튼 이번에 느낀 건.

패션에 대해서...

대략 유행을 느껴 본다면

1. 미니스커트

2. 레깅스

3. 레이스 치마(?)

대세는 미니스커트. 너나 노소 할 것 없이... 남자인 나로선... 좋기도(변태) 하면서 눈 둘 곳을 못 찾아서...

그리고 레깅스. 레깅스 입고 미니스커트(진짜 엉덩이만 가리는...)

그리고 레이스 치마... 이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

진짜 공주님 같이... 이런 걸 또 미니로 입고 계신 분은 ㅡ.ㅡa

오늘 기억에 남는 분은

흰색의 레이스 치마에 흰색 윗도리(이건 설명을 잘...)

그리고 흰색의 스타킹인데 이게 참... 무릎까지 오는 스타킹인데...

하여튼 시내를 다녀 오면서...

유행이란 걸 보고 왔다. 새삼스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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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초속 1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