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2006~2012.7.9)/하루'에 해당되는 글 345건

  1. 2007.04.12 지금 모니터 상태... 2
  2. 2007.04.01 FM4YOU 2
  3. 2007.03.30 수도서울 절대사수 2
  4. 2007.03.25 멜랑꼴리...melancholy

맛탱이간 모니터 상태.

오늘은 어떻게 운이 좋아 이렇게 글 쓸 수 있을 정도로 잘 돌아가고 있다.

다만 이게 지 맘이라 10여분 하고 있으면 바로 아래와 같은 상태로 넘어가서...

약 7여년간 써온건데...

지난 번 모니터를 샀지만 이게 빛샘도 있고 그래서AS 받았더니 결점 있는 걸로 와서 다시 AS 받았더니

처음거와 똑같은 상태의 모니터가 와서 그냥 환불 받아 버렸다.

그리고 바로 다른 거를 구입했어야 했는데 현금이 손에 쥐어지니 견물생심이라고 에휴...

그래서 맛탱이 간 모니터를 부여잡고 제발 잘 돌아가기를 바라며 맘 졸이며 사용 중.

LCD와 CRT

LCD를 사자니 일단 가격면에서... 그리고 종전의 문제가 또 발생할까봐 두려워서...

CRT는 가격은 그래도 만만한데 그 엄청난 크기의 육중함은(몇년째 써오지만 아직도 이 크기는 낯설다.)

LCD

유명 메이커를 사면 된다고 하겠지만 앞서 말했듯이 가격은 중저가의 모니터의 2배는 훌쩍 넘겨버리니

선뜻 손이 안 가고(그 정도로 여유 있는 형편이 못 된다. 이것저것 쓸데없는 취미로 돈이 많이 나가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유명메이커 싫어! 특히나 삼성...

삼성 껄로 몇번 트러블이 있어서... AS는 잘 해준다고는 하지만 AS 받으려고 물건 산 게 아닌데 툭하면 고장.

내 돈으로 물건 사면서 앞으로 삼성 꺼는 절대 안 사기로 맘 먹었기에...

중저가의 모니터를 사자니 이게 먼젓번의 일과 같은 일이 생길까봐 겁이 나서 못 하겠고...

CRT

가격은 LCD에 비하면 만만한데

그래서 CRT로 다시 할까 하지만서도 역시나 이건 그 엄청난 육중함.

가뜩이나 좁은 방에 점점 불어나는 취미제품들로 인해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기에...

모르겠어... 정말

進退兩難


이 상태로 몇 분 보고 있으면 눈이 빠져 나온다.

계속 이 상태가 유지되는 건 아닌데 이 상태로 깜박깜박 하니 이거 무슨 경찰차 사이렌도 아니고...

다행히도 아직까지 괜찮은데 슬슬 또 시작하려나 보다.

어서 빨리 결단을 내려야 할 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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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FM4YOU

파란(2006~2012.7.9)/하루 2007. 4. 1. 20:56 |

라디오의 추억...

별밤, 음악도시, 올댓뮤직, 두시의 데이트...

요즘은 정오의 희망곡에 빠져 지내고 있는데...

라디오에서 노래는 안 틀고 출연자들간의 수다로 채워지는 것에 대해 한탄하는 내용의 글을 보고...

그럴 수 밖에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요즘에 누가 라디오를 들을까 하는 요즘청취자를 잡을 수 있는건 결국 노래보단 그런 게 더 어필할 지도...

나도 어느 새 그렇게 되버렸으니까...

신해철의 음악도시를 들으면 윤상옹이 나와 저 제 3세계 음악도 틀어주곤 했는데

지금은 이런 것 자체가 거의 없으니 뭐...

결국은 시대가 바뀌는 것을 한탄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한다...

나도 지금은 정오의 희망곡 들으며 오히려 노래 나오는 것보다는

정선희누님과 발라더 성시경과 배우 문천식의 수다 떠는 걸 더 좋아하니까...

- 하지만 이건또 TV의 수다와는 전혀 다른 맛이 나니까 TV보다는 라디오를 더 듣게 돼...

뭐 결국은 적응하며 사는 거니까...

그래도 이렇게 계속 라디오를 들을 수 있었으면 해...



펀펀의 박명수의 물어 뜯는 개그가 작렬한다.

(다만 박명수의 이 개그가 과연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하는 것에는 의문이...)

잠 안 오시면 들어보시길...

단 박명수의 그런 개그를 싫어하시면 절대 듣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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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예비군 다녀옴.

시간이 바뀜

예전에는 08:00까지 였는데 올해부터는 09:00까지 1시간 늦춰졌다.

대신에 점심시간도 1시간 늦어지고 훈련도 5시까지 거의 풀로 다 하고...

뭐 이젠 다시 할 일이 없으니 이젠 상관없다. 난...

이젠 향방만 남았다. 군복과도 안녕이다.


생각해 보니 이젠 총 쏴볼 일이 없을 듯. 그럴 줄 알았으면 조금 더 신경써서 쏠 걸...

뭐 언제나 그렇듯이 결과를 보니 에휴...

이런 총으로 전쟁 나가면 아군부터 죽이겠다.

칼빈으로 쏜 결과. 칼빈은 검색활용.



그리고 받아온 급여(?)

하루 애쓴 결과치곤 너무 짜지 않아...

매번 적자다.

교통비를 따져보니 현금으로 왕복차비. 기본으로 말이다. 마을버스 타고 갔다오리??

직접 훈련받는 장소는 그 차비로는 어림반푼어치도 없는데...

대절하는 버스로 왕복 5000원.

그리고 점심 4000원(말도 안 되는 폭리)

예비군 중대장 말로는 그 식당과 군 부대와는 전혀 관련이 없으니 자기들이나 인터넷에 어떻게 항의를 한다 해도

결국은 자기들이 책임질 수 있는 범위가 아니란다... 그럼 어디에 하소연???

충성클럽(피엑스)으로는 허기채우기 좀 그렇고...

결국 따져보면 매번 5000원의 적자다...

생업에 종사하느라 애쓴다고 말로만 그러지 말고 뭔가 현실적인 걸 해줘...

봉투 - 다시 걷어가는 걸 앞사람한테 건네주는 타이밍을 놓쳐 그냥갖고 왔다.



페인트탄. 크기는 보통 구슬 크기. 맞으면 꽤나 아플 듯.(어떤 사람 잘못 맞아서 눈을 실명했다고 하니...)

서바이벌 게임.

작년에는 날도 춥고 그다지 별 호응이 없었는데

오늘은 제대론데...

요인은 진짜 총을 쏜다는 느낌이랄까...

페인트탄으로 상대방을 맟추는 것에서 다들 재미를 느끼는 듯.

나도 오늘 누군지는 모르지만 두 방 맞춰지롱...(맞은 분께는 죄송하지만...)

작년에는 이렇게 직접 총을 쏘지도 않고 그냥 흉내만 내서 그런지 그저 그랬는데

오늘은 모두 총을 쏘니 재밌어들 하니... 그나마 오늘 중에서 제일 나은 듯...

하지만 역시나 내겐 이게 마지막.


서바이벌 게임은 잘 하면 호응이 꽤나 이어질 듯 한데...

매번 예비군 훈련을 받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이게 필요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

그리고 기억나는 한 예비군 중대장의 말씀.

예비군인 우리의 적은 누구? -> 바로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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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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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집에 있다가...

전화벨이 울리기에 받았더니

작은 어머니의 전화. 당연히 어머닐 찾으시는 전화였지만...

작은 어머니 첫 말씀 "얘, 날 좋은데 왜 집에 있니..^_^ "

으흑, 조카의 가슴을 후벼 파시는구나...

작은 어머니께선 농담으로 하신 건데

이상하게 가슴 한 쪽이 시려와...

급우울...

그래서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독파(애니)

봤더니...

이게 무슨 이야기야?! (2주차는 볼 것인가 말 것인가... 아, 방송순서대로 봐서...)

결국은 또 사랑이야기잖아... 또 우울...(왜 우울해지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미쿠루 피규어나 확 질러버려??????

싸우는 웨이트리스 복장이 제일 예뻐요!!!

진짜 날 좋은데 이게 뭐 하는 짓인지...

이래서 봄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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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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