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2006~2012.7.9)'에 해당되는 글 603건

  1. 2009.03.28 자전거 타기 22 - 두물머리 6
  2. 2009.03.23 자전거 타기 21 - MBC드림센터(짬뽕먹으러 고고씽) 4
  3. 2009.03.20 Nendoroido No.24 Mabinogi Nao - Goodsmile 4
  4. 2009.03.19 사고 싶다 - 3. 19 2

도대체 왜 날가만두지 않는거니...

오늘의 코스...(지도는 콩나물에서...)

지금껏 다닌 것 중... 최장거리... 하루에 이정도 거리가 가능하네... 컥...

스스로에게 놀랐지만...깨달음이라면 하루 이동 거리는 딱 100km가 최고.

그렇게 자전거 타고 돌아다녀도 즈질체력은 역시나 즈질...

1238160231_dumumeorimap.jpg- 위 그림의 확장판.

궁금하시다고 하시니... 검은 색이가는 길, 빨간 색이 오는 길.

한강을 달리고 달려...(그동안 한강변 풍경은 많이 올렸으니 이번엔 패~스)

강동대교를 바라보면서...

딴에는 파노라마를 만들었는데... 마지막 사진에 행인이 찍히는 바람에...

날은 맑은데... 흐린 구름때문에...

고덕동 생태공원을 바라보면서...

여기서 바라보는 한강 남단은 남단에서 바라보는 북단과는 또 다른 느낌...

한강변 중에여기서부터 진짜 한강인 듯...(아무래도 고층빌딩들이 없어서인가... 시원시원한 기분이...)

자, 이젠 팔당을 향하여...

구리에서 팔당까지 이 자전거도로를 이용.(여긴 덕소 쯤...)

저번에 올린 광진교~구리 간 자전거도로는 7월 완공예정.

그렇게 되면 팔당댐 구경하러 자주 오게 되려나... 크헉...

하늘과... 구름과... 해...

가려진 구름 사이로...

어느덧 팔당대교 도착. 자전거도로는 여기서 끝.

이제부터 목적지까지는 난코스... 도로로 진입한다.갓길도 좁고 차들도 씽씽 달리니 조심조심하면서...

그래서사진 찍는건 자제하면서...

가기 전에... 나와 함께 달리는 이 놈...

만날 고생이야... 조금만 더 고생하자...

어떡하냐... 못난 주인 만난 니 팔자인 걸...

팔당역 도착.

인데... 팔당대교에서 금방이라...

그냥 지나쳐도 좋지만 카페에서 보길 여기서 많이들 인증하고 가시길래...

나도 카페의눈팅회원으로서 그냥 넘어갈 수 없으니...

잠깐 뒤돌아보며...

팔당댐.

여길 다녀간 게... 엊그제... 는 아니고... 오늘은 여기서 더 간다... 미쳤어~♬

또페달질하여...

다산유적지 들어가는 갈림길에서...

오늘은 눈이 호강한다... 왜 사람들이 이쪽으로 놀러 오는지 이제야 깨닫다...

다음 목표는 다산유적지... 미쳤어~♪

신양수대교...(표지판에 양수대교라고 써있긴 한데 이게 신양수대교래요...)

무서워... 강바람이 아니더라도 휙휙 지나가는 차들로 휘청휘청한다...

무서워도 사진 찍으려는 욕망은 가만 있질 않는다...

양수대교 위에서 잠시 자전거를 세운다...옆으로는 시속 100km로 승용차와 덤프트럭이 달리더라도...

(오늘은 목숨걸고 자전거 탄다... 사실 자전거타고 도로를 타면 항상 그런 마음이지만...)

신양수대교를 거의 다 건너와서...

이 표지판을 보고 두물머리로 향한다... 드디어 도착...

오늘 햇님은 나와 숨바꼭질 중... 얼굴 보기 힘든데...

두물머리 도착.

산책로...

두물머리산책로에 있는 석창원.

이게 매화인가요...

여긴 정말 멋진 걸... 정말 어디 산자락을 보는 느낌.

들어가지 마세요. 눈으로만 감상.

차 한 잔. 눈으로만 감상.

석창원 내부 모습...

분수... 이런 정원 만들어 놓으면 멋지겠지...

석창원 구경을 마치고 다시 두물머리로...

두물머리...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한강으로... 그래서 두물머리.저기가 남한강이 오는 쪽인가...

이게 바로 진정 파노라마... 큭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나룻배를 타고 넘실넘실...

여기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한강으로 흘러흘러 바다로 간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 나무는 400년을 살았다고... 그 세월... 무엇으로 견뎠을까...

나룻배...

지나가는 행인 1...

소심한 나는 뭐라 하지 못 한다...(아, 셀프타이머로 찍은 거라...)

지나가는 행인 2...

게다가 이 분은 한 덩치 하시네...(이것도...)

해 지는 노을을 보고 싶지만...

1박을 각오하지 않는 이상... 그런 건 호사스러운 꿈... 아쉬움을 뒤로 하고...

슬슬 돌아갈 시간... 신양수대교 밑 산책로에서...

돌아가는 길... 신양수대교를 다시 건너야 한다... 그러기 위해마음을 다잡아본다...

산자락으로 사라지는 해...

팔당대교 위에서... 언제 집에 가냐... 크헉...

드디어 한강... 이제 절반 왔을 뿐이야... 다시 또 페달질... 지쳐 쓰러져도...(정말 지쳐 쓰러질 뻔...)

그리고...

DSLR...

부러우면 지는거다... 제길...

그렇게 다녀 온 두물머리...

지금껏 다녀 본 것 중에 가장 멋진 풍경을 보고 온 것 같다...

두물머리 가는 길...

강을 옆에 끼고... 산을 옆에 두고...

산과 강과 그리고 구름과...

자전거 타느라 지친 마음에 힘을 불어 넣어 준다...

바다도 좋고 야경도 좋은데...

산을 휘감아 돌아가는 강도 정말 멋지구나... 내가 보던 한강은 한강이 아니었어...

로그인코리아에서 김훈님께서 말씀하신 이야기가 생각나네...

한강을 콘크리트로 가둬두고 있다는말씀...

가슴이 답답할 적엔...

난...

다시 이 곳을 찾을지 모르겠구나...

이런것 때문에 역마살이라도 괜찮아...

덧.

요즘 고민은...

그림들 기준을 CRT와LCD뭘로 해야할 지 고민이다...

이제 대세는 LCD...하지만 난 아직 똥컴에 CRT...

분명 CRT로는 안 보이는 부분인데 LCD로는 너무나 확연하게 드러난다...

게다가 색감도... 분명 내 컴에선 붉은 노을인데... LCD에선 그저 주황색에 해도 후광없이 그냥 하얗게...

그래서 이번 그림들은PSP로 옮겨서 비교해보면서 작업했는데(포샵효과 준 몇몇 그림)...

결국 그림 하나는 포기.

지금껏 그냥 내 컴에선 어두워서 안 보이더라도 LCD를 생각해서 그냥 올렸는데...

할 줄 모르는 포샵으로 괜히 그림 하나 건드려보다가 결국은...

모르겠다...

Posted by 夜漢
:

정말...

카페 가면 안 된다니까...

별 걸 다 따라하게 돼...

카페에서 누군가가 다녀왔다고 하면 한 번은 가 봐야 속이 풀리니...

역마살...큰일이다...

그리고 뭐 놀러 오라고 하니... 겸사겸사...

오늘의 코스(지도는 콩나물에서...)

오늘 갈 곳은 이젠 그다지 새롭지도 않고 간다고 해도 설레지 않는 곳...

일산호수공원... (혹은 그 앞의 마봉춘드림센터... 앞의 어느 중국집 - 이게 목적지)

어쩌다 이렇게 되었니...

하여튼 놀러 오라 하니 놀러 가 줘야지... 외로움이란 게 어떤 건지 아니까...

(그런데 굳이 그것도 아니고만... 칫.오빠라 불러주는데 뭐가 외롭냐!!!..................)

오늘도 달려요... 안양천

그런데 이젠 그만 좀 달리자...

날이 많이 따뜻해지니 그에 비례하여 사람도 많아진다...

정말 이젠 자전거 타는 거 줄여야지...

앞으로는 이 뵨태오덕소덕을 보려면 야간에 자전거타고 안양천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안양천 합수부...

저렇게나 많이들 모여 계신다... 자전거계의 만남의 광장이랄까...

자, 이젠 한강을 달리자...

스토커가 되어 본다...

어느덧 방화대교...

방화대교 밑 편의점.

한강에서 자전거 타고 다닐 때 유의사항.

한강 편의점의 물건가격은 보통편의점의 가격과 다르다.

일곱열하나가 공개입찰로 한강변 편의점으로 들어왔는데 그 부담을 소비자에게 모두 전담하고 있다...

그러니 웬만하면군것질, 간식거리는 직접 챙겨갖고 다니자...

오른쪽으로 가면 얼마 전다시 개장한 생태공원으로 들어가는 길.

난 행주대교로 가야하니까 왼쪽 화살표 방향으로...

생태공원으로 들어가는 길 앞에서... 저기 집 같은 건철새 구경하는 곳.

근처 사무소에서 망원경 빌려 줌. 오늘은 갈 길이 머니 그냥 간다...

위 갈림길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오면...

이 길을 계속 달린다... 행주대교까지...

행주대교가 보인다.

스트라이다 모임인가보다... 부럽다...(부러운 게 느껴진 이 때... 오늘 자전거 타기는 그만뒀어야 했다...)

화살표 방향으로 간다...

화살표 방향으로 가지 않고 길 따라 가면... 공사중...

화살표로 들어오면 이 길을 올라간다.

행주대교로 올라와서...

자, 이젠 행주대교를 건넌다.

행주대교 위에서...

저기 보이는 게 김포대교이던가...

행주대교 끝 무렵에 와서...

앞으로 갈 길을 체크한다. 저 화살표 방향으로... 그리고 신일산업 간판을 눈여겨 본다.

행주대교에서 내려 오는 길...

앞서 가시는 분들 가는 길 방향으로...

그러면 이 길로 들어온다.(행주대교 내려와 길 건너 편.)

군사통제구역. 해가 지면 이 길로 다닐 수 없다.

그래서 만일 일산 갔다가 해가 지면 이 길이 아닌 다른 길로 와야 한다.

나중에 생각나면 그 길을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해 볼지도...(실행여부는 확신할 수 없음입니다.)

아까 눈여겨 봐달라 했던 신일산업 간판을 지나간다...

나물 캐고 계신 분 쪽으로 가면 안 되고 왼쪽 아래로...

그러면 바로 이런 굴다리...

굴다리 나와서 왼쪽으로...

굴다리 나와 왼쪽으로 오면 이런 길...

이 길을 쭈욱 따라간다...

그러다가 바로 두번째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사실 첫번째 갈림길에서 꺽어져도 되고 조금 더 가서 꺽어져도 되고 상관은 없다...

호수공원방향으로 방향만 제대로 잡고 가면 큰 문제는 없지만...

이따 굴다리로 가려면 이렇게 가는게 이정표 삼아 가는데 괜찮을 듯...

위에서 오른쪽으로 꺽어진 다음...

나오는 사거리에서 이번엔 왼쪽으로... 반사경 주목.

그러면 계속 직진...

조그만 천 하나 지나면...

바로 이런 갈림길...

이번에도 왼쪽으로...

왼쪽으로 꺽어져서 계속 오면 저 앞의 굴다리가 보인다...

저 굴다리를 지나야호수공원으로 갈 수 있다... 이런 농로로...

여기까지 오는 데 길을 잃었다면 여기까지는 '대동오리'를 찾아오면 된다.

굴다리를 지나서...

아마도 바하5에서 표현하려는 느낌이 이런 거였을까...(악, 바하5 하고 싶다앗!!!!!)

굴다리 나오면 바로 이런 사거리가 나온다.

그러면 화살표방향으로...오른쪽으로 아래의 MBC송신소가 보임.

그러면 MBC송신소... 이 길로 쭈욱...

위의 길 끝에 오면 이런 갈림길...

그러면 화살표 방향으로 나 있는 시멘트 길로 가야한다.

아스팔트 도로 말고...

그래서 이 길을 따라 또 달린다... 소 축사도 지나고...

그러면 이 토당교도 지나고...

토당교 지나면 주택가로 들어서서 이 길로오게 된다...

그러면 화살표방향으로... 차들이 다니는 길로...

바로 이 길...그러면 오른쪽으로...

이 길로 쭈욱 간다... 사거리까지...

표지판대로...

갈림길에서...

역시나 이번에도 화살표방향으로 시멘트 길을 따라 간다...

뭐 여기서승용차들 따라 좌회전 받아 가도 상관은 없지만...

차가 없는 길로 가려면 화살표 방향으로...

그러면 또 달린다... 계속 직진...

계속 직진으로 오면... 왼쪽에순복음소망교회가 보이고...

저 앞에 조그마한 굴다리로...

굴다리나오면 바로 오른쪽으로 호수공원이 보인다.

굴다리에서 나와 조금 더 가면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가 호수공원에 들어서게 된다...

호수공원 들어가는 길.

그런데 호수공원 들어오니...

뭔 놈의 사람이 이렇게 많다냐...

QUIZ) 그림 내 커플은 모두 몇쌍일까요?

- 찍고 컴으로 확인하다보니 요 그림은 신기하게도 어떻게 모두 커플로 찍힌 건지...

이런 꼴 보려고 나온 게 아닌데... 쳇,아까 행주대교 지나칠 때 그만 가고 돌아와야 했었다...

하여튼약속장소인마봉춘드림센터로 가자.

드림센터 앞에서...

여기가 무한도전이 가끔씩 오프닝 하는 곳이구나...

그런데...여기 벤치에앉아 놀러오라고 한 놈 기다리는데...

마봉춘 보안요원쯤 되는 분이 나오더니...

여기는 자전거 타고 들어오시면 안됩니다... 하시네...

왜그렇죠???... 자전거로 무슨 테러라도 할까봐서요...

치사하다... 내가 만일 고급승용차 끌고 왔어도 그럴꺼냐... 쳇.

커피프린스...

다음주 토요일에 여기 와서 커피나 마셔볼까???

오늘 자전거타기를 있게 한 곳...

자, 짬뽕먹으러 가자.

짬뽕!!!

사실 맛은 잘 모르겠는데...

양은 장난아니네... 지금껏 먹어본 짬뽕중 가장 많은 양을 자랑한다...

해물짬뽕 시킨 것도 아닌데 게다리도 있고 오징어다리도 배로 있고...

게다가 저 엄청난 홍합들(감사합니다. H님)...

사실 홍합 먹어 없애느라 면 찾아 먹는데 시간 꽤나 걸렸다...

아, 가격은 4000원!

쓰레기(?)통을 가득 채운 조개껍데기...

4000원에 이정도 양이면 먹을만 하네...

자. 이제 짬뽕도 먹었으니 집에 가자...

호수공원에서...

바람에 흩날리는 버드나무가지... 너도 외로운 거니...

자전거 타기는 꽤나 고독한 것 같아...(고독한 라이더...)

자전거는 혼자 달리는 싸움...

지쳐 쓰러지더라도...

행주대교를 다시 건넌다...

목동에 와서...

조금 쉬었다 간다...

그런데 저 꼬마의 자전거... 탐나는 걸...

이렇게 짬뽕 먹으러 갔다 왔습니다.

그 먼거리를 다녀올만큼의 맛은 아니었지만... 양은 최고!

오늘은 일산까지 가는 길을 그림으로 설명한다고 화살표도 넣고 갈림길마다 그림 넣고 했는데...

쉬운 게 아니네... 설명하는 건 더욱 어렵고...

역시나 이런 거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그래도 아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떻게 그림 역순으로 이 길 따라 안양천으로 넘어오실 수 있겠습니까?

아니면 이 그림대로헤매지 않고갈 수 있을지요...

Posted by 夜漢
:

최후의 보루...

뭐.. 결국 이거 사고 말았더랬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과연 빠심의 끝은 어디인가...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아마도 이것도 미쳤어 시리즈에 해당되지 않을까 싶다...

넨도로이드...

절대 접하면 안 되는 시리즈인데... 결국 손 대고 말았다...

귀여움으로 승부한다...

사실 나에게 귀여움으로 승부 걸어오면 힘들다...

웬만해서넘어가지 않으니까...(정말!?)

구성품.

본체, 얼굴, 팔, 베이스, 부엉이 하나, 부엉이 날개,지팡이.

다른 것들은 얼굴이 2개인 것도 있는데... 이건 좀 아쉽네...

무엇이 바뀌었을까요?

무엇이 바뀌었을까요?

또 무엇이 바뀌었을까요?

귀엽긴 귀여운데...

평은 ★★★★★★★

더 점수를 줘도 되긴 하지만...

넨도는 나랑은 안 맞아... 불순한 의도로 구매했기 때문에 그만큼 감점...

그리고 캐릭터도 잘 모르니까...

- 그래서 설명안 함(언제는 했냐만...). 그냥 인기있는 온라인게임 캐릭터라는 것 정도만...

또 빠지면 안 돼라는 굳은 결심을 절대 필요로 하기에다신 관심 갖는 일은 없으리라 스스로 다짐해보지만....

장식용이라면 강력추천...

거기에포즈 잡는 거라던가 상황연출을 잘 하시는 분들에게라면 더욱 추천.

또한 보시다시피 앙증맞은 모습이다보니 그런 면에서 어필하는 부분도...

덧.

사실 산 지는 꽤 되었다...

요상하게 필 꽂힌 뒤... 이건 아니다를 되뇌어봤지만... 결국은 손에 들어오게 되었다...

다행인 건 환율 오르기 전 산 거라...(정말 꽤 된 물건...)

다만 환율 올라도 그렇게 큰 가격변동이 또 있는 것도 아니네...

덧.

이로써... 9일연속 포스팅 달성...

- 사실 이건 그렇게 올리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데... 결국은 이렇게 되고 마는구나... 다 너네들때문이야...

뭐가 이리 힘드냐...

이렇게 힘든 걸 너희들은 9주 연속이라... 대견하다...

다시 한 번 축하하며... 只今隱少女時代

나도 이제 무지개빛으로 다 태웠으니...

잠시 휴식기를 가져본다...

Posted by 夜漢
:

무리한 공약으로...(그래도 하나 남았다...)

편중된 카테고리 업데이트를 타파하고자 하기 위해...

사실 2009년 시작하면서 목표로 한 건데...

다들 만만치 않아서...

현재로선 그냥 꿈만 꾸고 있지만... 뭘 살지 정리 한 번 해 보자...

그림출처 : 다나와

1. 컴퓨터(90~100万)

진짜 정말 하고 싶은 건데...

이 똥컴 업그레이드 하던가 새로 하나 장만하던가인데...

이건 도대체 몇년 째 다짐인지 모르겠다...

사양은 그냥 대충 가격 대충 사양 대충 해서뽑아본 것.

(뽑아놓고 보니 가격이 후덜덜하네... 새 장만도 어렵겠구나...)

솔직히 그냥 마음 같아서 컴퓨터쇼핑몰에서이십몇만원짜리 사고 말아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그냥 주저하고 있다보니여지껏 똥컴으로 굴리고 있다...

하여튼 똥컴 업그레이드할 날이 과연 올 것인지...

바람은부디 뻑나지 말고 무사히 목숨유지해 주길 바랄 뿐이다...

그림출처 :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홈페이지(그림에...)

2. PS3 or XBOX360(30~60万)

진짜 최고 화두...

가격을 따지면 360. 주저할 이유가 없겠지...

문제는 데드링.

뽑기 운이라고 하는데... 운 없기로 따지면야절대 뒤지지 않으니... 섣불리사고픈 마음이 들지 않고...

그리고 360을 사면 아무 생각없이 산 툼레이더 언더월드 소프트(플삼버전)가 울고...

플삼 사자니 가격이 장난 아니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하위호환도 안 된다고 그러고...

그리고이걸 사면 블루레이도 넘봐야 할 것 같은 흐름이고...

게다가온라인 쪽으로도 아직은 360에 비해 많이 부실하다고 하고...

결론은...

그냥 꿈만 꾸자... 내 주제에 무슨 차세대기냐...

그림출처 : 니콘, 캐논 홈페이지(그림에...)

3. DSLR(50~100+万)

눈이 높아져서...

하지만 이건 정말 가격이 후덜덜하구나...

하지만사진 제대로 찍어 보고 싶은 마음은정말 간절해...

그림출처: 스트라이다, 유스타몰 홈페이지(그림에...)

4. 자전거(20~60万)

만날 무거운 주인 끌고 다니느라 힘이 빠져 버린 내 철티비...

여기저기 삐걱삐걱... 못난 주인 만나 고생만 했다...

그래서 철티비는 이제 편히 쉬라는 의미로...

다음 자전거를 산다면 미니벨로 혹은 스트라이다...

이녀석들이라면 조금 더 돌아다니기 쉬울텐데...(타고가다 힘들면 접거나 해서 버스 타고 그래도 되니까...)

다만 또 이것들도 만만치 않은 가격이네...

과연 위에 물건들 중 올해 정말로 살 수 있는 건 어떤 물건인지 스스로도 정말 궁금하다...

그동안의 지른 물건들의 가격은 아주 우스울 정도의 가격들을 자랑하니... 후우~...

그림출처 : 바이호하자드5 홈페이지(그림에...)

5. 바이오하자드5(69000원)

가장 현실성 있긴 한데...

이거만 사면 뭐하냐...

그래도 이것때문에 잠자고 있던 차세대기 구매욕구가 살아 났으니... 큰일이야...

(2009년에 드디어 발매... 2009년 되고서도 2009년 된 걸 그렇게 실감하지 못 했는데... 2009년이 왔음을 실감.)

스스로 달래길...

루XX 가서 다른 분들이 올린 스샷, 영상 보면서...

이거 바하4가 나은데 하며 스스로 위안중...(이게 무슨 위로냐 싶지만서도 그러긴 그런 것 같아...)

사실 사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가격과 한정판 구성도 기대이하라서...

어쨌든 이미 지나간 일, 현재로선 빅히트판 나올때까지 기다려볼까...

그림출처 : 안가르쳐드림.

6.코드2 DVD

아마존하고 친해졌는데...

미친환율때문에 절교상태...

과연 언제쯤이나 그나마 조금 안심하고 아마존 구경할 날이 올까...

아마존, 또 질러 보고싶다아~ 크헉...(이쯤 되니 사알짝 맛이 갔음...)

하긴 그 전에 DVD롬을 달아야 할텐데...

몇 개월 만의 노트냐...

그동안 잘 참아 왔는데...

다만 돌아가는 상황이 쉬이 지갑을 열게 만들지 않네...

다행이긴 한데...

문제는 "이러면 안돼!"라는 악마의 속삭임이 들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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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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