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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04 또 말썽 똑딱이 2
  2. 2009.02.28 Yanus` ROBOT KINGDOM in Heyri 4
  3. 2009.02.24 携帶電話??? 그리고 辨... 2
  4. 2009.02.20 자전거 타기 17 - 헤이리예술마을 2

언젠부터인가 똑딱이 쓰는 데 줌도 안 되고...

화면이나 컴으로 보면 구석에 뭔가 끼인 것처럼 보이고...

결국은 A/S센터로...

삼성카메라서비스 영등포센터...

증상.

지난 무철단 1차모임 그림들에서 볼 수 있는 상태... 찍을 때는 몰랐는데 글 작성하면서 알아챘더랜다...

다 수정하고 싶었지만 차마 그렇게 하지 못하고 그냥 올렸었는데...(아직도 마음에 걸림...)

왜 그런가 했더니... 이유는 먼지가 들어가서 그렇다고... 먼지 제거는 수리비가 별로 안 드는 것 같았는데...

문제는 줌이 안 되는 것...

내부 기판이 깨져서 그렇다고... 그래서 수리비 22000원 내고 수리... 어흑... 아쉬운 생활비가 또...

이젠 진짜 카메라 바꿀 시기가 된 건가...

똑딱이 정 들었는데... DSLR 끌리긴 하지만... 아직은 먼 이야기...

똑딱이 수리 후...

돌아오는 길은 여의도를 거쳐 한강을 타고 자전거로... 고친 똑딱이로 사진 찍으며 돌아가기...

그런데 언제부터 저기에 저 빌딩이 있던걸까... 있었던 건데 미처 알아보지 못 한 걸까...

대국영 한국방송...

가서 사진 한 장 찍고 가려고 했는데...

무슨 촬영 중인지 사람이 많네...

- 나중에 알았지만 1박2일 찍는 중... 그 시민들과 같이 나왔던 부분이... 이 때였구나...

코 앞에서 연예인 볼 기회를 그냥 놓쳤네... 푸헷...(아~ 국악고 친구들을 볼 수 있는 기회였구나... 어흑...)

여기도 공사중...

여의도 공원 진입...

새로운 여의도광장인가... 훗...

주말인데도 사람이 없네...

잔디마당...

잔디마당 안내표지판.

여인의 뒷모습... - 뵨태 능력 발휘...

저 분도 나처럼 외로우셨나... 무슨 일로 이 곳에...

세종대왕 동상.

나랏말씀이 나라 안에서 뜻이 통하지 아니 하니 이런 이유로~ 제 뜻을 펴지 못 하니~

이렇게 좋은 뜻으로 만드신 한글인데...

난 왜... 인터넷에서 뜻이 통하지 않는 걸까... 으흑...

월인천강지곡...

자격루

과연 미디어법, 그 끝은 어떻게...

한 달전 그림인데... 아직도 그대로 있을 것 같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도 아닌데... 과연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건지...

무슨 연못 앞에서...

여기저기 사진찍으러 오신 분들이 계시네... 멋지셔요. 나도 언젠가는 꼬옥...

겨울이라 그런가 물은 흐르지 않네...

한국 전통의 숲 안내표지판.

숲으로 가는 길...

대충 둘러 봤으니...

마포대교 쪽에서 여의도공원으로 들어가는 길.

새로 만들어진 길.

자전거 타고 다니기에 좋아지는 것 같긴 한데...

여전히 공사 중...

하여튼 올해까지는 한강에서 자전거 타고 기분 낼 생각은 관둬야지...

그런데 공사 끝나고 한강 인기 많아져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건 또 그것대로 별론데...

그래도 하늘은 맑아...

푸르른 하늘과... 하얀 구름...

성산대교...

다시 안양천으로...

뒤에 따라오시는 분은... 당황스러우셨겠다...

찍힌 줄은 아실까... 만에 하나 보신다면 그저 양해를...

똑딱이 고치고...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을... 보니... 기분 좋아졌던 그 날...

시원한(?) 바람 맞으며 달리고 오니 좋네...

대신 이젠 DSLR 살 때까지는 고장나지 않게 똑딱이 쓰자...

돈없어...

니가 아직은 내 밥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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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역시나...

나에겐...

안맞아...

카메라...

엠피삼...

그이상...

그이하...

도아닌...

그래도...

좋은건...

디카가...

없어도...

피습이...

없어도...

되니까...

가볍게...

가볍게...

편하게...

편하게...

지난 설 연휴...

외로운 뵨태오덕소덕은 그냥 그렇게 안양천을 걸었습니다...

노들섬에서...

또 외로운 뵨태오덕소덕은 한강을 다녀왔습니다...

공을 놓고 온다는 느낌으로...

정말 외로운 뵨태오덕소덕은 일요일 오후 풋내기슛을 연마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돌아왔습니다...

夜漢's Blog로...

원래는...

어떤 연유인지 다 이야기하려 했지만...

이걸로도 설명이 되겠다 싶어서...

결국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버린 것 같습니다...

솔직히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 싶어서

다 때려치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었지만...

따져보니 이 블로그를 시작한 지도 어느덧 만 2년이 넘어가고

그리고 이 곳에 그동안의 어줍잖고 하찮지만 그래도 저의 느낌과 마음들이 남아 있어서

차마 칼로 물 베듯 그러진 못 하고

그냥 아주 잠시 잠깐동안 나름 자숙이란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 만일 일처리가 늦어지고 그랬다면 또 예전처럼 다 때려치고 웅크렸다가 다른 곳을 또 찾아헤맸겠지만...

어쨌든...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냥 저 혼자 찌질거리다 그렇게 마무리되버린 정말 어처구니 없을 정도의 허탈함만 남아 있을 뿐...

다시금 느낀 건...

블로그 안 하면...

아쉬운 건 그저 나...

저도 모르게...

똑딱이를 챙기고...

자전거를 타고...

끄적거릴 생각을 하게 되니...

그렇게 길들여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은

또 다시...

예전처럼

끄적거리고... 훌쩍이고...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때론 불건전(!)하게...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다시 또 끄적거려봅니다...

바람은...

더이상은 웃기지도 않은 그런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저 스스로가 더욱 노력해야할 부분이기도 하지만...

스스로가 뵨태오덕소덕이라도...

상처받기 쉬운... 한 마리 여린.... 굶주리고 외로운 늑대.... 이니까요...

끄적이다 보니...

아니... 이래야 방문수 떨어지지 않을까...

덧.

원래는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들을 올리려고 한 거였는데...

또 어떻게 끄적거리다보니 이렇게 되네요...

뭐, 이젠 새삼스럽지도 않지만... 끄적거리고 보니 이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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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 본분을 잊은 때...

난 또 달린다...

맞아...

나도 모르는 역마살은 나에게 있었나보다...

오늘의 코스(지도는 콩나물에서... 인데... 요즘 콩나물이 리뉴얼을 했네... 이전 버전의 콩나물입니다.)

윗쪽 동향이 수상해서 어찌 된 일인지 보러 이 참에 임진각 한 번 가보자 했는데...

예상을 잘 못했네... 조금 더 일찍 떠나야 했구나...

일단 헤이리까지 가 보고 여유되면 임진각 한 번 가보는 거고... 아니면 말고 라는 마음으로 떠났으니...

이번엔 헤이리까지...

그런데 지도를 보니 이 쪽으로 벌써 몇 번째 가는 거냐...

나중에 독립하면 파주에 둥지 틀어야 하나...

안양천으로 가는 길에...

그저 방긋 미소만... 후훗...

안양천...

또 휑하네...

하긴 날이 이상해서...

도대체 무슨 안개가...

이런 날 난 무슨 생각으로 자전거 탈 생각을 한 건가...

행주대교를 건넌다...

지난 파주와는 다른 길로... 가 보자...

그랬는데...

조금 길을 잘못 들었나보다... 라기 보단...

저번에 갔던 길은 차는 많이 안 다녀도 큰 덤프트럭들이 왔다갔다 해서 그걸 피하려고 했는데...

하여튼 공사중이길래... 저 다리를 건너야했다...

높지도 길지도 않았지만... 무서웠다... 저 다리...

난간 보호대도 없고..

그림에는 잘 안 보이는 듯 하지만... 다리 기둥에 그냥 돌덩이만 얹어 놓은 모양새라...

건너면서 이거 혹시 다리 무너지는 거 아닐까 하는 두려움에...

그래도 또 밟다보니 반가운 곳에 도착.

나 또 왔어요... 우헷.

그냥 지나가면 섭하니까...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리 없다고 옛어른 말씀, 옳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다시 길을 나선다...

자유로를 옆에 두고...

역시나 헤이리 가는 길도 자유로를 친구 삼아 달린다...

(파주 글에도 이야기했는지 모르지만 자유로는 자전거 못 들어갑니다.)

자유로 옆의 이 길로... 어쨌든 이번 자전거타기로 헤이리까지의 길은 확실히 마스터!

무슨 철책일까...

송촌교...

이 쪽으로 오게 되면 이 곳을 지나친다고 해서... 나도 인증...

송촌교 위에서...

여기서 이 천(곡랑천)과 한강이 만난다...

다리 위에서 보니 마치 갯벌 같은 느낌에...

아직 멀었나... 슬슬 지쳐가긴 하네... 임진각은 포기다.

사실 저 산이 보이면 헤이리까지는 다 왔음.

저기 보이는 건물은 오두산 통일전망대.

그렇다면 굳이 임진각은 안 가도 되는건가...

오호~ 여기가 그 파주트레이닝센터인가...

축구 관심은 별로 없으니 패~스.

통일전망대 들어가는 길...

자전거 타고 올라가도 되려나... 하는 망상 잠깐... 업힐(?) 연습으로


헤이리가 보인다.

우회전하면 영어마을이네... 저기 가서 어떻게 영어 좀 배워 볼까나...

위 사거리에서 조금 더 가니...

드디어 헤이리.

1번 게이트로 들어간다...

안내도... 업데이트 중...

월척?

한립토이뮤지엄.

토이라... 구미가 땡기긴 하지만... 일단 패스.

그냥 한 장 찰칵.

헤이리예술마을 중간 정도에 위치한 갈대공원 앞 안내도...

위의 업데이트 중인 지도의 이전 버전인 듯. 몇몇 건물이 안 보임.

어디 사진 동호회에서 나오셨나보다...

난...

똑딱이라는 열등감에... 그냥 이런 뒷모습만.... 어흑...

솟대.

벤치.

갈대공원.

아직 얼음은 다 녹질 않았네...

날은 무지 푹했는데...

뭐, 공원 보러 온 건 아니니까...

목적지(?)로 가는 길에...

오잉?! 눈에 딱 띄는 이건... 요즘 많이 소원해진 관심분야.

피겨관련 한 가게 앞에서 사진 촬영하고 계시길래... 몰래(?) 뒤에서 나도 한 장...

여긴 다른 곳과 다르게 여러 분들이 한 건물에 입주해 있는 듯 한 곳.

헤이리 내 대부분은 건물 각각이 자신의 테마 혹은 기호에 맞게 꾸며져 있는 곳이라...

사실은...

임진각보단 여기가 오고 싶어서... 임진각은 여기 구경하고 시간되면 가보자 하는 마음이었기에...

지금도 그다지 아쉽지는 않다...

자 구경 다 했으니... 집에 가자...

해를 보니... 임진각은 어렵고... 귀가도 해 있을 때는 어렵고...

걱정이네...

딸기가 좋아...

저 벤치에 앉아 셀카 한 장 찍어볼까 하다가... 소심함에 그냥 돌아온다...

그렇게 다녀 온 헤이리예술마을...

오는 길에는 생전 처음으로 코 앞에서 탱크를 봤네...

그것도 한 대가 아닌 여러 대를... 찍고 싶었지만... 국가보안사항이라...(사실 메모리 부족으로...)

사실 가볍게 떠난 거라 지갑에도 딸랑 만원 한장만 들고 가서...(뭐 언제는 안 그랬냐만은...)

많은 시간 보내지 못 해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요금이야 받겠지 하고 가긴 했는데 예상치를 조금 윗돌아서...

딴에는 임진각을 목표로 했지만...

꽤나 전에 루XX 피겨동에서 한 글을 봤는데...

마침 그게 생각나서 그걸 보고 임진각 가보자 한 것...

사실 임진각까지는 조금은 무리였었다...

임진각은 조금 더 해가 길어졌을 때...

전쟁 나기 전에 가 보자...

어쨌든 쓸데없는 역마살은 또 다시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어쩜 좋니...

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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