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urrection...



꾸준히 하락세를 보여주는 방문자수...

으흠...

모든 것은 생각대로다...



네이버의 위엄...

아직은 네이버를 넘을 수가 없나보네...

근데 가장 의문인 건...

이 블로그 유입경로 중 저 "나랑밥한번먹는게그렇게힘드나요" 란 키워드인데...

항상 순위권에 드는 유입키워드이다...

물론 소녀시대와 관련된 포스트이긴 한데...

왜 아직도인가 하는 의문을 계속 갖게 한다...



유입로그를 계속 보던 중...

묘한 사이트가 하나 있어서...

클릭을 해 보니...



응?!...

저건 어디 말이래???

구글 번역을 돌려 보니...

번역된 걸 봐도 뭔 소리인지는 여전히 모르겠다...



그냥 스크롤을 내려보니...

이런...

오래 전에 올렸던 피규어 관련 포스트가 링크되어 있었다...

게다가 이 사이트...

피규어 거래 사이트...

자기가 찍은 사진도 아니면서 당당히 저렇게 링크해놓다니...

그런데 생각해보니...

내가 저 포스트를 쓴 게 나도 피규어 거래를 이유로 한 거였네...

아이러니...




꽤나 오랫동안 마냥 방치만 했던 블로그...

이런저런 개인적인 고민들과 무기력함과 귀찮음과 의지상실 등의 이유가 있었지만...

다시 시작한다고 하기엔 너무 거창하고...

그냥 뭐...

다시 끄적여본다고나 할까...


다시 중2병의 도래로다...



























Posted by 夜漢
:

영화를 혼자 보러 가는 게 다시 또 익숙해져간다...



도무지 시간 맟출 수도 없고...

분명 상영기간은 길어야 2주정도일테고...

결국 부랴부랴 늦은 밤 집을 나섰다...



하앜...

I'LL BE BACK...



허억...

아무리 혼자 보러 왔지만...

모님이 관람하신 영웅보다 더 처참하구나... 어흑...(명성을 고려하면...)

(하지만 총 관람객은 그 때의 영웅보단 많았다... 6명...)



역시 화면은 큰 게...

요즘은 야동도 블루레이로 나오는데...

이 큰 화면으로 그런 야동을 보면 어떤 느낌이려나...



엔딩...




도대체 이 터미네이터2는 과연 몇 번을 봤을까...

비디오로 보고, TV로 보고, 어둠의 루트로 보고, DVD로 보고, 블루레이로 보고, 다시 극장에서...

하지만 이 쯤 보다 보니...

새벽시간대에 보는 건 정말 힘들구나...

게다가 이미 블루레이로 똑같은 걸 본 마당에...

가장 중요한 후반 공장 부분은 졸다 보다를 반복했네...



결론은 시대를 넘어서 터미네이터2 최고의 영화!!!


덧.

초기 극장판이 제일 깔끔한 듯.

감독판은 군더더기가 많고...

결론도 그냥 극장판이 더 괜찮네...(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싶은 감독님의 마음은 이해가지만...)


















Posted by 夜漢
:


벌써 지난 주...

최고로 치는 영화가 무려 재개봉...

하지만 시간이 안남과...

혼자 보러 가기엔 애매함과...


그래도 놓치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아...

일요일 저녁 길을 나섰다...


몇 번을 봤는지 모르지만...

-군대에서 한 번(비디오로...), 어둠의 루트로, TV로, DVD로... 4번 봤네...


그리고 드디어 극장에서...


이건 몇 번을 봐도 감동이 엄청나...

특히나... 

음악은 정말...


여튼 스잔한 휴일 저녁 아련함으로 가득 채우고 돌아왔다...



덧.

구로 CGV 의외로 갈 만하네...

집에서 지하철 타고 10여분... 

혼자 조용히 다녀오기 정말 좋다...


다만 이 극장이란 게...

여럿이서 보는 거니...

주변 잡음은 정말 싫다...


아무래도 난 혼자 놀아야 될 것 같아...



덧.

블루레이는 어쩔 수 없이 그래24로 살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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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허무하게도 2012도 그렇게 끝났습니다...




2012년 한 해를 돌아보다...

저게 모두 얼마냐...

약 50장이니...

50X4000=200000...

헥...

아마존재팬 지름 한 번 + 예스24 블루레이 지름 한 번 이 그냥 날아갔구나...

에휴...



그래도...

희망은...

없어...

축! 당첨이라고 해 봐야...

5000원...



총 7번 당첨...

제대로 따지면 올 한 해 열 번 정도 되긴 했네...

약 5만원 수익...

결산 내면 15만원 손해...

즉 아마존 한 번 지름을 못 했네...



2012년을 돌아보면...

결국 제대로 되는 건 하나도 없는 해였다...


기억나는 것도 없고...

해 논 것도 없고...

안 좋은 것만 기억나고...


내년은 더더욱 기대도 안 되고...



박하사탕의 대사만 읊조리게 된다...




덧.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 당첨금으로 맛있는 거나 사 먹으려고 했더니...

마지막 날이라고 일찍 문 닫아버린 로또가게...

마지막까지 아주 제대로구나... 

에휴...
















Posted by 夜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