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2006~2012.7.9)/관심'에 해당되는 글 10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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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7.06.07 언제쯤이나... 4
  3. 2007.05.23 방랑자 그 두번째... 2
  4. 2007.04.26 질리지않아. 2

언젠가 이야기했던 나를 오락으로 이끄신 게임...의 후속작시리즈다.

첫눈에 빠진 건 2편이다.

하여튼

플스2를 사면 난 그냥 철권도 하고 여타 다른 게임을 다 할 줄 알았다.

(그만큼 게임의 세계에는 눈이 어두웠다...)

하지만 플스2로 돌릴 수 있는 게임은 한정되어 있다는 사실...

(그래도 최고 많은 게임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라 플스2를 산 시점에서는 철권3을 할 수가 없다는 사실...

정발이 안 되었던 것. 그리고 춸권3은 플스1 게임

(물론 플스2로 돌릴 수 있다는 건 네트에서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그래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벗이 일본을 간다는 말과 함께...

뭐 필요한 거 있음 말해... 라는 벗의 모습이 왜 그리 멋져 보이던지...

그래서 부탁을 했다.

그리고 몇 년(한 1~2년 정도)이 지나고 벗의 귀국...

드디어 손에 들어온 철권3...

돌려봤다...

엉 저장이 안 되네... 그제서야 안 사실 플스1 메모리카드가 또 필요했던 것...

그래도 철권3을 하는 게 어디냐 하는 생각에 감격을...

MOON군. 쟁유...

(이 벗은 나 땜에 괜한 부탁으로 그의 여친까지 괜한 고생을 하게 만들어 항상 미안한 마음뿐이다...)





플스1 소프트 뒷면은 검은색이다...

무슨 차이가 있냐 하면은... 난 모른다.

알고 싶으신 분은 이 블로그에 항상 멋진 덧글을 남겨 주시는 DF님의 홈을 방문하시길...

가시면 드캐에 대해서는 더욱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게임 인생 최고의 캐릭터...

이 분과 관련된 거라면...


플스2 동시구매 타이틀...

하지만 이땐 이미 철권에 대한 마음이 조금씩 사그러들고 있었는데...




그리고 외면을 받았던 4편...

이전 시리즈들과 뭔가 차이점을 주고자 했으나 유저들에게 버림 받은...

내가 마음에 안 든 부분은 CG엔딩 동영상이 아니었다는 것...

남코하면 고퀄리티의 엔딩CG영상인데 말이다...


그리고 최신작...

하지만 이 놈으로 하여금 철권3을 산 거 후회하게 되었으니...

하지만 이 후로는 휴대용과 차세대로 넘어가버렸으니...

이 후의 시리즈를 과연 직접 하게 될 날이 올 것이냐...




이 분과 관련된...

정말 물건 사고 그렇게 기다려보기 처음...

이 게임이 발매된 날. 각 노트의 날짜에는 이 발매일을 기념하고 있다.



남코라는 이유만으로....


그리고...

이젠 정말 보기 힘든 오락실...

그래서 난 스타가 싫다.

꺼꾸리...(방황을 함께 해주었던 오락실 이름...)

지금은 없어지고 그 자리에는 요상한 술집이 들어섰는데...

만날 가니 하루는 아저씨가

빅스타인가 그런 빠징고 오락만 하던 아저씨들에게 주던 커피를 나에게도 주던 기억이...

(방황을 늦은 나이에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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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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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이것도 참 힘들어...

어쩌다 이쪽으로도 빠지게 되었는지...

하여튼 눈에 들어 오면 사고는 있는데...

그렇게 사 놓고 왜 안 보는지가 가장 큰 문제...

영화는 받으면(택배를...) 며칠내로 다 봐 버리지만 유독 박스세트의 이것들은 아직도 못 보고 있으니...

아무래도 편수와 시간의 압박이 있으니 선뜻 손이 안 간다...

언제나 보게 되려나...

한 때 최고의 애니라 칭송받던...

지금은 엄청 우려먹는다고 사골게리온이라는 악명까지...

좀체 할인이 없던 뉴타입에서 드디어 할인으로...(이긴 한데 그래도 비싸... 리뉴얼이라고 하지만서도...)

대원비디오로 이빨 빠진채로 본 게 아쉬워서 다시 보려고 샀는데...

예전만큼의 보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이미 필름북과 네트에서 접한 정보로 이미 절반은 본 듯한 느낌이 드니 손이 안 간다...


가장 배 아픈...

품절될까봐 샀더니 몇 개월 후 절반 가격에 할인으로 풀려 버린...

이건 TV로 군데군데 봐 버려서...

게다가 한 번 보려고 마음 먹으려면 10시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데...

그럴 용기가 부족해서...(게임은 그 정도로 붙잡고 있으면서 DVD는 왜 그렇게 안 되는지...)



역시나 이것도...

이건 엄청난 편수의 압박에...

어린 시절 AFKN으로 보던 그 키스장면을 보고 싶어서...

1화 보고 나니 생각만큼의 작화상태가 아니라 정나미가 똑 떨어져서 아직도...

게다가 나머지 편들은 비닐도 안 뜯은 채로...



2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팔길래 덥썩 구입...

근데 이것도 막상 1화 보니 생각만큼의 화질상태가 아닌 듯...

그보다도 이걸 거실에서 보고 있으면 아무래도 부모님이 집에서 나가라고 할 것 같아서...

(다 큰 놈이 애들보는 만화 보고 낄낄거린다 하실까봐 무서워서 못 보겠다.)

언제 보냐 이러기 전에 이런 핑계를 아예 만들지 말아야 할 것을...

핑계대지 말고 시간 잘 잡아서 한 번 싹 둘러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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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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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올렸던 이노우에 선생의 베가본드 화보집에 이어서...

그 때 동봉되어 있는 응모권을 보내면 준다던 화보집 케이스와 두건이 드디어 도착...

거의 두달만에 도착...

받고 보니 이걸 이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그냥 한정판으로 팔면 되는 거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우선 왕복 배송비 등기와 택배 착불로 무려 7000원...

그리고 그 기다림의 시간...(하긴 이젠 피겨생활을 하다보니 이런 기다림은 일상이 되어 버려서...)

근데 생각해보니 왕복배송비정도면 한정판으로 나올 가격하고 비교해보니 얼추 이게 좋기도 한 것 같네?!...

근데 기다린 시간 생각하면 차라리 그냥 한정판으로 나왔어도 될 것을....

결국은 돈이 문제인 것을...

(얘기로는 응모권 받은 대로주문만큼만 물건 만들었을테니 한정판 찍어서 손해보는 것보다 나았을려나?)

하여튼 받았으니 올려본다.

외장으로 아크릴 케이스가 있고 또 그 안에 종이박스가 있는 형식...

겉의 글자는 반짝반짝 하네...



반대쪽.

말 그대로 묵.



아크릴 케이스 빼고...



이것도.


아크릴 케이스만...



세워서...



그리고 두건(이라고 하는데 그냥 조금 큰 손수건 같은데?)


펼쳐서...

멋지구나... 그림이...



뒷면은...



묵...



좋은데....

가장 큰 문제점...

종이 박스에서 똥 썩는 냄새가 난다....

받은 지 10여일 다 되었는데 아직도 냄새가 남아 있다.

냄새 빠지라고 빨래옷걸이 널어 놨는데도...

도대체 무슨 종이를 썼기에...

반품할 만 한 물건도 아니기에 여지껏 널어 놓고 있는데...

과연 언제쯤에나 제대로 수납해 놀 수 있을 것인가...

덧.

얼마 전 홈페이지를 하나 만들었다.

그래서 한 분이 물어오시길 블로그는 어떻게 하실 거냐는 물음에 대해 답변드려본다.

주력은 블로그입니다.

홈페이지 사실 상당히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상업적으로...)

시작해서...(아직 그 효과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만...)

블로그는 종전처럼 유지될 것입니다...

홈페이지는 공지에도 띄웠지만 1~2주에 한 번 정도로 업을 생각하고 있기에...

대신 블로그에는 아마도 올라오는 그림보다 허접한 글들이 채워질 가능성이 높을 것 같지만 말입니다....

이왕 시작된 두집살림이

어느 쪽이 먼저 거덜날지 혼자 내심 내기중입니다. 과연 누가 먼저 끝장을 볼 것이냐...

관건은 광고글.

광고글 뜨는대로 그 쪽이 먼저 무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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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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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시작한 지 어언 2년...

우연찮은 기회에 플스1을 접하고 바로 플스2 산 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플스2, 엑박, 큐브까지....(이 돈이면... 어흑...)

요즘은 차세대기에 휴대용까지...

마음 같아서 다 하고 싶지만 그럴 여유도 안 되고

늦게 시작한 게임라이프라서 이것저것 사 놓고 제대로 끝을 보지 못 한게 있어서

당분간은 그걸 뽕을 뽑을 때까지는 차세대기와 휴대기기까지는 저 멀리 마음을 쓰지 말아야 하여야 하니...

다만 어제의 글을 보며 알겠지만 상당히 마음 동한 상태이긴 한데...

그래도 어쨌든 지금의 현실에 맞춰 있는 걸로라도 열심히...

각설하고...

그 와중에 느낀 최고의 게임은 바로

바이오하자드4. 이것 때문에 큐브 소장가치는 충분히 느끼고 있으니...

그림은 바하4 중에 본편 외에 다른 모드인 머시너리즈에서...

자랑하고 싶은 것은 73콤보 달성. (다른 고수분들의 기록에 비하면 형편없지만...)

마을에서 헝크로 달성.

계속 파다 보니 이 정도까지 달성.

그 기분에 이렇게 사진찍고 기념으로 남기기 위해 이렇게까지 글 작성.(이게 원래 이유)

모두 즐겁게 바하4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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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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