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버스 시행...

하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

수서역...

이른 아침...

이 곳을 찾는다...

자전거 보관함...

무인보관함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런 시설이 마련된 곳은 메트로(1~4호선) 내에서 수서, 삼각지, 종합운동장 세 군데에서 일단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검색해 보니 도시철도공사(5~8호선) 내에도 몇 군데 있네...

하여튼 이용해보자...

일단자전거주차관리스템으로...

이용안내가 소개되어 있다...

첫 화면...

터치스크린...

보통은 이 화면이처음인데...

간혹 이용자가 안내/신청 화면 보고 그냥 가 버리면 안내/신청화면이 떠 있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아래에 첫 화면 가는 메뉴가 있으니...

안내/신청을 클릭하면...

무료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

저bikepark.or.kr 주소를 찾으면 없는 페이지라고 나온다...

무슨사연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사이트를이용할 수없으니 다른 방법으로 회원등록을해야 한다...

회원 등록은...

1. 메트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거나...

2. 티머니를등록해 놓거나...

일단 나는 예전에 티머니를 등록해 놓은 게 있으니 그걸 이용한다...

비회원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내가 이해한 걸로 이야기하면... 결국 메트로 홈페이지에 회원등록은 되어 있어야 이용가능하다...

메트로에 회원가입하기 싫으면 티머니가 등록되어 있거나...(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카드등록...)

휴대전화로 인증하는 것도 있다고 하는데... 그건 확인하지 못 했음...

차후에 알아보도록 하겠음...

그럼 이용하기 클릭시...

이 화면이 뜬다...

그러면 화면 옆에 있는 카드리더기에 등록된 티머니 카드를 댄다...

주의사항...

이 때 카드를 대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때의 팁은 아래에서 다시 한 번 설명...(이건 일단 수서역에 한해서... 다른 역의 것들은 이용해보지 않아서 확인 불가...)

그러면주민번호 입력하라고 뜬다...

주민번호 입력...

3개 보관함이 비어 있다...

마음에 드는곳을터치하면...

해당 보관함에 보관할 수 있다...

3번 보관함 이용...

1층은 언제나 만원...

그래서 아예 맘 편하게 2층으로 이용...

이용방법...

저런 식으로 장착해서...

보관함에 쑤욱 밀어 넣으면 된다...

이 때 주의사항...

빨간부분을 보면 센서가 있는데 핸들바로 저 센서를 제쳐놓을 수 없으면 이용할 수 없다...

센서가 젖혀져야 자전거가 인식되니까...

그래서 이용안내를 보면 미니벨로의 자전거는 이용할 수 없다고 설명되어 있는데...

보다시피 이용가능...

즉 핸들을 높이던가 해서 저 센서를 젖혀놓을 수 있다면이용할 수 있다...

자신의 자전거가 미니벨로라고 해서 포기하지않기를...

문 닫으면 보관완료...

그러면 안심하고 볼 일을 보러갈 수 있다...

바람은 모든 역마다 이런 보관함이 생겼으면 좋겠지만...

파란 불이 들어온 게 이용중인 보관함인데...

이상하게도 불이 안 들어와 있는 건 뭔지 모르겠다...

분명 자전거가 보관되어 있으니 빈 곳으로 안 나오는 건데 정작 불은 안 들어와 있으니...

그러면 자전거를 보관했으니...

이번에 자전거를 다시 찾아보자... 라고 했지만...

크게 설명할 필요 없이보관했던 방법의 역순으로 하면 그만...

역시나 똑같이이용하기 화면 터치,

그러면 카드 대라는 화면 뜨고 카드를 읽으면 이 화면이뜬다...

터치...

그러면이 화면이 뜨고...

몇 초기다리면 보관했던 곳의 문의 자물쇠가 따지는 소리가 들리고...

그러면 문 열고 보관했던 자전거를 찾아가면 끝...

이제부터 아까말했던 오류에 관해서...

이용하기 터치 후 이 시스템 화면이 뜬 뒤 카드리더기에 카드를 대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

사용자로그인 옆의 확인을 터치한다...

그러면 저 오류 팝업이 뜬다...

그러면 역무원을 부르지 않고도 문제점 해결할 수 있다...

팝업창의 확인 버튼 터치...

그러면 윈도 바탕화면으로 이동...

여기서이 자전거관리시스템 프로그램인 zebike system 아이콘 더블터치...

그러면프로그램이 다시 실행되므로다시 이용하면 되겠다...

이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면...

역무원을 부를 수 밖에...

부르면 2분 안에 온다고 했는데...5분 정도 있다 옵니다...

지나가면서 시스템 오류로 역무원과 이용객 간의 대화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2분 안에 온다고 하더니...

이 방법이 통하지 않아 역무원을 불렀더니 거의 5분이 지나서야 왔던 경험이...

그리고 또 다른 자전거 보관소...

역시 수서역...(수서역이 강남구에 해당되는지 몰랐다... 경기도가 아니었구나...)

이건 무료가 아니다...

1년에 만원이라...

이건 강남구청에서 실시하는 거라 강남구청을 통해 회원등록하고 해야 한다...

어둑해진 이 길을 자전거로 달릴 때면 나도 모르게 울컥해진다...

자전거보관함이 있단 이야긴 진즉 들었는데...

실제로 이용하게 될 줄이야...

20대의 보관함 밖에 없어서 이용 못 할 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아직은 매일 2~4군데의 빈 보관함이 발생하여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간혹 1~2군데만 비어 있을 때도 있어 조마조마하지만...

위에도 피력했지만...

역마다 이런 보관함이 생겼으면 좋겠지만....

이용하고 있는 수서역의 상황을 보면 그렇게 많은 이용객이 있는 것 같지 않으니...

그래도 이용하는 사람은 잘 이용하는데....

Posted by 夜漢
:

11번째 도전...

봄바람이 아주 잠깐 살랑거리던 어느날...

오늘의 코스...(지도는 다음에서...)

왕복 90여km...

이젠 이렇게 못 타겠다...

부제: 아레나 체험투어...

출발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들어가는 길...

지난 12일에 개통되었다는 다리...

아마 신길역에서 내리면 바로 이어지는 듯...

다시 한강으로...

동작대교 카페테리아...

하악...

다만 이젠 처음의 하악거림은 찾을 수 없다...

NTS...

아레나 보신 분은 아시겠지...

드라마와 현실과의 괴리감은...

못 보던 게 하나 더 생겼다...

설마 저건 아이리스2에 또 나오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조금 푸르렀던 하늘...

농구가 하고 싶어요...

하악...

간만에 여기까지...

올림픽대교...

공사는 끝났는데...

또 다른 곳에서 공사중...

한강 자전거도로는 항상 공사중...

공사 안 하는 해가 있을까...

천호대교 밑...

arisu란 이름을 보면...

광나루자전거공원...

자전거공원이라고 해서한 번 구경와봤다...

이색자전거체험장...

7세이상은 1000원...

내가 간 때는 사람이 없어서 개점휴업중...

무슨 용도의 땅인지 모르겠으나...

아마도 자전거 연습하는 곳???

BMX경기장...

레일바이크...

이거 타러 왔는데...

순찰중...

그런데2000원...

그거 한 바퀴 도는데???...

다행이다 싶었다...

이 길을따라 달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지만...

그건 먼 나중의 이야기...

광진교 오르는 길...

시멘트도로인 걸 보니...

여기도 또 뜯어고칠게 뻔하다...

광진교...

광진교에서 내려다 본 BMX경기장...

리버뷰8번가 도착...

일단 자전거 세워두려고 하는데...

이거 너무 휑하다...

누군가 가져가지 않을까 하는 두려운 마음이 앞서지만...

한 편으로 누가 이런 자전거 가져가겠어 하는 마음도 있기에...

환영해주는 건 뵨사마...

내려가는 길...

입구에서...

일단 전시장으로...

다리 밑이다...

반겨주는 건 김남주님 남편분...

다리 밑이다...

전시장...

이거 보러 왔다!...

전시장은 저 기둥에 걸린 그림이 전부...

아주 정말작은 소규모의 전시장...

어후... 오금 저려...

차마 이 위로 선뜻 올라서지 못 하고...

가장자리로 살살 움직인다...

전시장 한 편은 아이리스 홍보관(?)...

이걸 보니 광화문광장 갔던 게 기억난다...

그렇다고 볼 수 있는 게 많은 것도 아니고...

사진에 찍힌 게 전부...

딴에는 아레나체험하러 왔는데...

아이리스를 더 많이 보게 되는 것 같다...

구경 끝내고 가는 길...

그래도 먼 길 왔는데 아쉬우니 살짝 유리바닥 위에 올라서 본다...

여전히 오금은 저려...

후들후들...

리버뷰에서 바라 본 올림픽대교...

다리 밑...

반대편의 공연장...

낮이라 그런지 공연은 없고...

그냥 창 밖으로만 슬쩍 보고 지나간다...

구경 끝...

리버뷰8번가...

광진교 중간에 위치한 전시 및 공연장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밤10시까지... 여름엔 11시까지 운영...

오시는 길은 5호선 천호, 광나루역 하차해서 도보로...(버스여부는확인하지 못 했음...)

관람정원은 75명...

앗, 연예인 차인가보다...

그리고 광진교는 왜 광진대교로 안 불리는지 와 보고알았음...

왕복2차선 도로네...

리모델링(?)...

다만 이걸 보고 있노라면 누군가의 불순한 의도가 담겨져 있는 듯 해서 썩 반기고 싶은 마음은 없다...

광진구 자전거 도로 현황...

자전거 도로라 해도 정말 자전거를 위한 자전거도로인지는 의문...

하여튼 돌아가자...

다시 한강으로...

이 길도 정말 오랜만...

잠실철교...

잠실철교도 자전거타고 건널 수 있다...

여길 지나치게 되면 이상하게 습관처럼 찍게 되는 이 곳...

이런 서울 하늘을 정말 제주하늘처럼 만들 수 있어요???...

뚝섬유원지 도착...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

DIS 한국지부...

혹은 비틀즈코드 대덕연구소...

통칭 자벌레...

J자 모양의 건축물로 전시 및 카페테리아로 이용되는 곳...

오시는 길은 7호선 뚝섬유원지 하차하면 바로...(다만 역에서 바로 이어지는지는 확인 못 함...)

아레나 체험투어 끝...

요즘 맛들린 포토샵...

하얀 스파이더맨???...

바람막이로 이용당하는 그 기분은...

쉬어가자...

하악...

다시 남단으로...

육삼빌딩...

때빼고 광낸 자전거...

자전거 산 지 2년 가까이 되서야 자전거 정비의 중요성을 깨닫다...

아레나 체험투어가 아닌 아이리스 체험투어...

한강 주변은 돌아다디면 곳곳에서 드라마 촬영지를 만날 수 있다...

다음엔 아침드라마 특집으로다가 한 번???...

집으로 돌아가는 길...

순간시속 40.6km...

페달 밟아서 이 정도 나오다니...

리버뷰8번가...

어느날 케이블에서 박지선님이 나와서 소개하는 걸 보고 한 번 갔다와야지 한 게 이제야 이루어졌다...

다만 리버뷰 하나만 보러 가기엔 아쉽지만 자전거 타고 왔다갔다 하다가 잠깐 들러 구경하기엔 괜찮을듯...

그리고 광진교에서 자전거공원도 가깝고...

딴에는 아레나체험투어도 겸했는데...

막상 다녀와보니 아이리스체험투어라 해도 좋을 정도로 아이리스도 한강 곳곳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네...

하여튼 이래저래 다녀왔던 리버뷰8번가였다...

덧.

사실 이 글을 쓰려고 했던 건 무려 한 달 전이다...

하지만 이상하게 이렇게 글을 쓰고 등록만 클릭하면...

스크립트 오류가 났다면서 업로드가 되질 않았다...

쓰고 있는 컴이 워낙 저사양이라 똥컴 탓을 하며 포맷하기로 맘 먹고 포맷 후...

다시 글을 써도 또 똑같은 상황...

딴에는 여러 방법으로 해도 결과는 마찬가지...

그래서 고객센터에 질문...

이렇게 해서 또 일주일...

결국 한달이 넘어간 지금에서야 이렇게 작성하고 있긴 한데...

무사히 업로드 될지는...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제대로 해결된 거 겠지만...)

게다가 이렇게 10번 넘게 쓰다보니 애초에 생각했던 이야기는 다 날아가버리고 글들도 짧아지고...

하여튼...

제대로 처리되었다면 이 글을 볼 수 있는 것이고...

아니라면...

난 또 뻘짓거리만 한 거지 뭐...

제발 이번은 무사히 업로드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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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그렇듯...

당연하게도...

신사동캐논플렉스...

무한도전사진전...

남산은 어제 다녀왔음...

5층으로...

난 당연히모두 5층에서 내리겄게니 했는데...

4층에서도 내리는 분이 계셨네... 큭...(4층 버튼이 눌러져 있던 걸 이 사진 보고 알았다...)

같이 따라 내렸다가 다시 재빨리 탔는데...

그 쑥스러움이란...

5층 도착...

그런데 아무것도 없는데???

따로큰 전시공간이 아니었네...

하여튼 여기 캐논플렉스는 "도","전"

레슬링 특집...

보다시피 이런 계닥 벽에 전시되어 있음...

5층부터 지하1층까지...

그런데 사진 보면서 내려가다보면 금방 내려오게 됨...

노홍철옹, 정형돈옹...

어느덧 4층...

계속 내려간다...

계속 레슬링 특집...

의외로 한산했던...

장난꾸러기들... 큭큭...

쭉 레슬링 특집...

계속...

3층...

점점 지하로 내려옴에 따라...

조명이 바뀌게 되어 노랗게 나온다...(4층까지는 태양광이 있어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손스타님...

달력특집...

개인적으로 가장 웃긴...(원래 콘셉트는 그게 아니겠지만...)

달력특집 사진 중에선 이 사진이 개인적으로 좋았음...

머리조심하세요...

나에겐 해당되지 않았다... 어흑...

맨아래층에서...

"도"

미안해요... 자원봉사자님...

역시나 잘생긴 얼굴이 너무나 잘 드러나는 바람에... 혹시라도 보신다면 양해를 구합니다...

포즈는 이상하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사진...

이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친구들이 생각나...

유재석옹을 닮은 친구... 저 마사지하시는 분을 닮은 친구... 정준하옹만한덩치의 친구...

가장 아쉬웠던 레슬링 장면 중 하나...

조금 더 과감하게 하셨으면 어땠을까 하지만...

그래도 역시나 멋진 모습이었음을 부정할 수 없다...

정체구간...

난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 곳에왔을까...

주변을 둘러봐도 나 같은 옷차림은 전혀 없음... 완전 생뚱맞은나...

"전"

달력특집...

TV화면의 사진으로 볼 수 없었던 효과도 볼 수 있었다...

웃기긴 한데... 의미는 모르겠다...

장윤주님...

이뻐서... 하나 더...

지하 1층에 마련된 전시공간...

캐릭터숍...

역시나 여기도 인기폭발...

더불어 내 똑딱이도같이 폭발...

이 손떨림...어떻게 할 수가 없구나...

다봤으니 집에 가자...

나오는 길...

남산처럼 같이 사진 찍을 수 있는데...

남산과 달리 시간에 맞춰 오면 무료인화서비스...

사실 이걸 노렸는데...

사진 관람 끝...

고생담...

볼 일 보고...

분명히 머릿 속에 외워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싶었는데...(프린트해 둔 지도를 까먹고 갔다... 그 때부터 고생예약)

아니었다...

이정표로 삼아뒀던 카페베네는 도저히 나오질 않고...

난 저렇게 강남을 배회하고 있었다...

분명 도산공원 근처인 것은 알고 있었는데...

도산공원을 저렇게 지나치는 것인줄은 모르고...

그나마 남산에서 봐두었던 캐논플렉스 약도를 더듬더듬거리며 7호선을 찾아 걸었더니...

학동역이 나오고 잘 왔다 싶어 기억 속 방향을 걸었더니... 얼레 강남구청역이 나오네...

또 헤매이다가...

결국 학동사거리...(이 때 캐논플렉스까지 다 온거였는데...)

구두신은 발이 너무 아파서 택시 타기로 결정...

'캐논플렉스 갑시다' 했더니...

타는 족족...

다 모른댄다...3대를 그렇게 보내고 4대째...

다행스럽게도 기사분께서 알고 계셔서 바로 길 건너라고 말씀하셔서 택시비 아끼고 간신히 캐논플렉스 도착...

그렇게 10여분이면 갈 거리를 난 1시간이나 헤맨 뒤에야 갈 수 있었다...

후우~...

그리고...

저렇게 강남을 배회하면서...

옛 추억(?)들이 서린 곳들이었네...

언젠가 자전거 펑크나서 강남도서관에 자전거 세워두고 다음날 펑크때운 곳도 지나쳐가고...

작년 이맘때쯤 결혼했던 친구의 결혼식장도 지나쳐가고...

전역하고 알바하면서 엄청 지나다녔던 영동고앞도 지나쳐가고...

의외로 이쪽 강남방면하고 친했구나... 나...

하여튼...

쓸데없는 개고생으로 힘들게 다녀왔던 무한도전 사진전...(남산이나 캐논플렉스나 둘다 힘들었다...)

감상은...

그닥...

그래도 무한도전은 계속 챙겨볼게요...(당연하겠지만 현재 방영되는 우결때문에 자연스레 보게 되네...)

그리고...

꽁...

행복하게 사세요... 백년해로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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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언젠가의 읊조림...

갈까말까의 망설임...

살짝 다가온 봄 기운에 나도 모르게 그만...

오늘도 출발...

여전히 항상 한강은 공사중...

대통령이 되도 그렇겠지...(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어느덧 한강대교...

이제부턴 도로...

서울 시내 한복판이다...

단단히 각오하고...

어느덧 남산...(사실 올릴 사진이 많아서... 그리고마땅히 사진 찍으면서 올 곳도 없었기에...)

하여튼...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케이블카...

우결이 생각났어요...

나도 여친생기면 케이블카 탈 거에요!라고 쓸데없는 마음가짐을 해 본다... 아~.... 어흑...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마침 졸업식시즌이라...

미어터질 정도는 아니지만 사람이 별로 없겠지 했던 내 예상은 저 멀리로...

바로 옆 초등학교 졸업식...

입구는 이 쪽 건물...

사실 전시된 곳은 바로 위의 건물인데...

아무래도 공간이협소해서 입구와 출구를 따로 만든 듯...

입구...

빙빙 돌아서...

도착...

사실 그렇게 절실한 무도 팬은 아닌데...

요즘 계속 무도 보면서 빵빵 터져서 한 번 보고 싶어졌다...(지난주와 이번주는 제외...)

전시회...

미안, 어린 친구... 자네 얼굴이 너무 잘 나와서... 혹시라도 보게 되면 양해해주세요...

여기가 아마도 "무" 전시회...(무한도전 네글자로구분해서 사진전시되었다...)

줄줄이...

줄줄이...(의외로 사람 많음...-내 생각으로...)

무도가 인기가 있긴 있구나...

여기는 알래스카 특집과 레이서 특집과 200회 특집 때 사진들...

알래스카 특집...

레이서 특집...

결국 미완의 특집이랄까...

무한도전 200회...

아마도 마지막 박명수옹, 물 맞기 전 알아채지 않았을까?...(마치 체념한 듯 한 표정이었어... 내가 느끼기엔...)

200회 특집...

뚱스...

뚱스 뮤비는 꼭 한 번 보자...

사진 찍으세요...

실물크기의 무도 멤버 사진...

"한" 공간...

계속 줄서서...

다만 여기서부터 조금씩 지체되기 시작함...

이건 무슨 특집이었던가...

모르겠네...

사진 속 뒤태의 커플은 박명수옹과 정준하옹...

난 정형돈옹이라고 생각했는데...

태호신... 이라고 불린다죠...

무도를 보는 가장 큰 이유...

자막...

자막없으면 무도 안 봐요...

다이어트 특집과...

이건 무슨 특집이었는지 모르겠다...

모르겠음...

역시...

그리고...

어디 시골마을 어르신 사진작가 분들 찾아갔던 특집...

내가 사진 찍는 모습과 별반 다를 게 없다...

그런데 내가 찍는 사진과는 천지차이인 것인가...

나도 수업 한 번 받으러 가야되나...

나도 사진 잘 찍고 싶어요... 엉엉...

여기서부터...

만화가분들의 무도 캐리커쳐, 카툰 등이 전시...

인기코너...

이 그림은 무도에서 나름 인기 캐릭터들 총출동...

이하 그림 그리신 작가 분 설명 빠짐...(사실 적어온 게 없음, 그렇다고 사진을 가까이 찍지도 않아서...)

그림만 보고 느껴주시길....

와라편의점 그리신 분의 작품...

이 작가분... 소녀들 팬!

정말 저랬으면 진짜 빵 터졌을텐데...

나름 기억에 남은 작품...

웃는게 웃는거야...

지금 심정이라면 어떠실런지...

이끼의 윤태호님의 그림...

역시 윤태호님...

익숙한 그림...

역시나 멋진 그림...

역시 익숙한 그림...

이현세님의 그림...

이상 끝...

사진전시는 끝...

무슨 체험행사도 있었는데...

막상 본 건...

이거...

아는 사람은 알겠지...

무도 레슬링 큐브릭 버전...

인기폭발 캐릭터숍...

나도 뭐 하나 사볼까 하고 어슬렁거려봤지만...

과감히 패~스...(돈없어... 어흑...)

엠비씨T숍에서 구매가능하기도 하다...

DVD는 다른 곳에서도 팔기도 하니까...(듣기로는 방송에서 크게 추가된 게 없다고 하니...)

큐브릭...

다행히도 큐브릭 안 좋아해서... 역시 다행...

탐났던 텀블러...

큐브릭... 레슬링 버전...

목베개와 쿠션...

숍까지 구경 마치고...

이렇게 끝난 무한도전 사진전시회...

다만 애니메이션센터다보니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곳곳에...

둘리형님...

이 친구는 없는 데가 없다...

희동이...

도우너 형님...

무한도전 전시회...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자, 이젠 집에 가자...

그런데 돌아가는 길...

잘못 길 들어섰다...

돌아가는 길에는 없던 롯데백화점이 보인다...

결국 이렇게 서울 시내에 당당히 들어섰다...

숭례문...

무슨 공사중인가...

서울역 신역사...

기차한 번 타 봐야 할 텐데...

언제부터인가 기차타고 어딜 가 본 적이 없네...

그리고 하루를 힘들게 했던 자전거...

결국 수리...

무릎 아작 날 뻔 했다...

주린 배를 채우고...

여기까지 오는데...

너무 힘들었다...

나는 왜 항상 사서 고생을 하는 것일까...

집에 겨우 다 왔네...

이걸 제대로 봐 뒀어야 했는데...

내 고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To be continued...

하여튼 그렇게 다녀온 무한도전 사진 전시회였네...

한마디 하자면...

어린 친구들...(정말 나이 어린 친구들... 초등학생들...)

매너 좀...

어리다고 모든 게 용서되는 게 아니잖니...

분명 넘어가지 말라는 빨간 선 있고...

만지지 못 하게 자원봉사자들도 있는데...

이런 것 있으면 만지면서 보지 맙시다...

선도 지켜서...

분명 부모도 같이 왔는데...

그냥 자기들 기념삼아 같이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어 다른 이들배려가 부족...

뭐, 소음은 기본이지 뭐...

이런 데서 조용한 걸 바라는 내가 바보겠지...

내가 바라는 한 가지는...

아이가 있는 부모님께선나들이할 때 공공장소에선 어린 친구들이 조금은 주위를 배려하는 것을 가르쳐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그런 게 부족한 어린 친구들 때문에 인상쓰고 그러는 거 너무 싫어요...(서로가 싫잖아요 이런 건...)

즐기러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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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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