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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11 Legally Blonde 2
  2. 2009.10.10 시들시들... 먹선은 어려워... 2
  3. 2009.09.03 2
  4. 2009.08.30 자전거 타기 25 - 우이동 4

금발이 너무해...

비록 한 번밖에 보지 못한 공연이지만...

나에겐 당신만이 유일한 엘우즈로 기억될 거에요...

국내에서 발매될 희망이 없어보이는앨범이라...

이거라도듣는 게 어떨까 하며구하긴 했는데...

이건 빠심이 적용이 안되는지 안 듣게 되네...(그럼 왜 산거지...)

그래도 언젠가들으리라 의심치않으며...

또 다른 뮤지컬을 기대해본다...

훗...

뮤지컬 정도 혼자 보러 가는 거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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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갑자기 불타 올랐던

'나도 먹선을 넣어보자'

이미 한 차례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도대체 어디서 그런 욕망이 생겼을까...

이번 실험대상...

건프라 만드는 사람들에게도 지옥이라고 불리는 물건을 겁도 없이 선택...

런너

색분할...

예전에 그냥 양각으로 A라고 되어 있더니 이젠 어느 방향에서 보던 A파츠란 걸 알 수 있게되었다.

완성.

하루종일 만들었음.

이게 파이터 모드였던가...

하여튼 마크로스 팬은 아니지만이번 마르로스F는 파이터모드가최고...

이제 슬슬 먹선에 도전해볼까...

도전했지만...

저 패널에 선을 넣기란...

데칼은 진즉 포기...

뭐, 이런...

알토기가 아닌 오즈마기를 사게만든 이유...

이것만 따로 팔아도 만원을 호가하게 하는 물건...

나에게 아마도 평생 이 상태로 남게 될 것 같다...(이러면 전혀 이 물건을 살 이유가 없었는데...)

일단먹선을 넣어보기 위해 다시 분해를 해 봤지만...

1차로 한 번 넣어주고...

알콜로 지워보기도 하고... 했지만...

저기다먹선을 다 넣을걸 생각하니...

결국은...

현재는 포기...

도대체 어디서 그런만용이 생겨서...

또먹선 넣기에 도전했을까...

이 물건 먹선을 넣어야 그나마 멋이 사는 물건이거늘...

지금은...

분해상태로햇빛을 못 본지 한달이 넘어가네...

모든 게

시들시들한 요즘...

다시 시작해야지 하는마음만 있을 뿐...

실제로 될 대로 되라... 그럴 뿐...

Let it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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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파란(2006~2012.7.9)/관심 2009. 9. 3. 20:58 |

할인은 아름다워...

누군가에겐 눈물이 뚝뚝이라도...

기다렸다, 이 날을...

눙물의 폭탄세일...

1BOX

1BOX

2BOX

2BOX

콘티북 포함 한정판

총6화, 12DISC

렌티큘러 케이스...

렌티큘러 케이스...

1화

2화

3화

4화(세로로 찍은 줄 알았더니 이건또 가로로 찍었네...)

5화

6화

사양(6화 디스크 참조)

콘티북.

이건 뭐...

질은 상관하지 말자...

렌티큘러케이스...

이것도 뭐...

그냥 보통일반 케이스에 이 렌티큘러를 붙이는...

이게 그 이번에 발매된 파판7 어드벤트칠드런 블루레이 스틸북 케이스의 경우와 같은 거구나...

북클릿 중(1화 디스크에서...)

오타라고 해야 하나...(5화 북클릿 중에서...)

분명 5화와 6화인데...

이건 제품 설명에 없었는데...

오즈에서 그냥 챙겨준 건가...

핸폰 클리너 이걸로 갈아탈까...

말 그대로 눙물의 폭탄세일...

초회 한정으로 이거와 브로마이드 포함 가격이 무려 10만원이었는데...

단돈 5만원(브로마이드는 없음... 아쉽다...)

DVD 사면서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이렇게 할인으로 풀거면...

애초에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면 안 되나...

하여튼...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카라스에 대해 말하자면...

1화를 본 게 도대체 언제냐...

전편 다 보는데 몇 년 걸렸던 기억이 나는데...

어쨌든

1화를 봤던 당시의 충격으로...

그런데 이게 정발될 줄은 몰랐네...

더 자세한 내용은 직접 한 번 보시라...

말해 봐야 입 아프고...

그리고

언제나 그렇지만...

부족한 오픈케이스...

찍기로는 디스크 사진도 따로 찍고 그랬지만...

귀찮음은 언제나 나와 함께...

그저 양해를...

덧.

한정판 구매를 생각한다면...

그냥 일반판 구매를 추천...

콘티북...

그저 그렇습니다...

렌티큘러 케이스

그저 그렇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나도 그냥 일반판으로 구매할 걸...

이러는 거 보면 나도 참 한정이란 이름에 참 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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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사전답사...

대신...

토요일은 웬만하면 집에 있자...

오늘의 코스(지도는 콩나물에서...)

왕복 105km...약 7시간(자전거바퀴 돌아간 시간은 5시간...)

하긴 좋은 길로만 다녔으니

출발점.

또 다른 출발점.

한 달 전만 해도...

난 분명 저 계단을 자전거를 가뿐히 들고 내려왔다...

하지만 이젠...

힘들다... 이렇게 변하는 건가... 나도...

끼얏호~!!!

시작.

괴물이 살던 곳...

어디선가 본(혹은 들은) 이야기...

우리나라 영화 사정은 헐리우드완 달라서...

만일 저런 세트가 필요하다...

그러면 실제로 그 곳에 가서 찍는단다...

그에 비해 헐리우드는저런 곳과 똑같게세트를 만들어서 찍는데...

그래서...

어느 분이 말씀하시길...

그게 바로 한국영화의 원동력(?)이라고... 그래서 리얼함이 더 산다고...

정말 그런 건지는... 난 모르겠다... 그저씁쓸함만...

푸른 하늘... 63B/D...

끼얏호~!!!

가을이네...

어느덧중랑천...

하지만 몸은 슬슬 지쳐가고...

따가운 햇볕과... 엉덩이 고통과... 갈증에... 휴식 중...

난 언제나 혼자 달리는데...

노원구청.

다 왔다... 이젠 도로로...

방학사거리.

사거리에서좌회전...

오호 북한산이 보인다...

노원구와강북구의 경계에 서서...

목적지 도착.

먹거리...

이 말도 바른 말은 아니라고 한다... 분명 처음엔 먹거리라고 해 놓곤...

이제 와 먹을거리가 맞는 말이라고...

도착은 했지만...

할 일은 그다지 없고...

자, 이 중에 하나 골라서...

연락처...

우이령길...

인터넷 예약으로...

그래서 봤더니 벌써 거의 마감수준...

볼 일 다 봤으니... 빨리 밥 먹고 집에 가자...

스폰서...

"라면은 농심이 맛있습니다"

어릴 적 삼양라면 기름사건 이후잠시 방황 후 농심에 안착...

(신라면의 기름때문에 싫었는데 이젠 봉지라면은 신라면만...)

다만...

삼양라면 기름사건에 또 다른 이야기가 있었단 걸 현재에 와선 알게 된 나는...

그저 쓸씁함만...

하여튼 어릴 적 삼양라면의 그 맛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자전거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합시다.

그래서 엘리베이터 이용...

다른 곳들은 노약자, 장애인 전용이란말에이런 계단, 육교를 만나면 낑낑거리며계단을 오르내렸는데...

가인지하보도 최고.

중랑천으로...

자, 다시 달리자...

이젠 본방사수만이 남았다...

여전한 강태공...

절대 물놀이하는 게아닙니다...

그래도 중랑천은 안양천에 비해 깨끗해서인지강태공들이 꽤나 많았다...

폭포...

안양천도 이 정도로 맑아지려면 얼마나 걸리려나...

힘들다...

중량천 길은 왜 이리 힘들게 느껴지지...

살곶이 다리.(자세한 내용은 검색활용...)

검색해보니 사진에 보이는 부분이 원래 살곶이 다리인 듯...(맞게 찍었구나...)

문화재이니 자전거는 내려서 끌고 가라고 어디서 봤는데...

그렇게 가는 분들은 그다지...

오히려 더 신나서 자전거 타고건너네... 울퉁불퉁하니 재미가 있나...

아니요...

죄송합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리 없으니...

엉덩이가 오늘따라 너무 아프다...

쉬어가는 김에 조금 더 쉬었다 간다...

그러다...

말로만 듣던 굇수를 만나다...

반포대교에서부터 만난 어르신... 어느 순간 뒤에서 나타나셨는데...

속력을 내서 달리시다 나를 앞지르시곤 그 속도를 유지하시며 달리시길래...

본방사수를 하기 위한 난 어르신을 살짝 앞질러 달렸다...

그랬더니...

어르신 쫓아오시는 건지 내 뒤에 바짝 붙어 오신다...

이때부터 자전거 속도계는 30km를 육박하고...

그렇게 반포대교에서 마포대교에서 약 6km에 이르는 거리를 그렇게 우리는 달렸다... 시속 30으로...

다른 때라면 앞서 가던 말던 상관 안 했겠지만...

본방사수때문에 마음이 급했던 나...

그리고 말로만 듣던 고수를 보니 나도 모르게 승부욕 발동...

그래도 이미 나랑 같은 속도로 계속 달리셨던 점에서 이미 나의 패배...

만일 계속 더 달렸더라면 어찌 되었을까 생각해봐도... 나의 패배...

그래도 어르신 덕에 빨리 올 수 있어서 그저 감사함만...

어르신 고맙습니다...

그렇게 어르신을 먼저 보내고 마포대교로...

이렇게 단장된 마포대교...

공사중...

그저 한숨만...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어느덧 거의 다 만들어진 듯...

공원 등이 만들어져서 이런 공간이 만들어지는 게 좋은 일이긴 하지만...

만들어진 배경과 과정을 따져 보면 그리 좋은 일만은 아니다...

하여튼 달리고 달리니 오늘 여정도 마무리...(고척교도 공사 마무리...)

점심을 먹을 때만 해도 본방 사수 가능하겄냐 했는데...

여유가 생기네...

본방사수 성공...

이걸 위해 나는 그렇게 달렸나보다...

하악...

다음 주도 기대하~쇼! 쇼! 쇼!

오냐~ 다음 주도 본방사수다!!!

100km를 다섯시간이라... 대단한데...

대신...

내 똥꼬는...

아작이 났다...

그리고

다음부턴 토요일은 무조건 집에 있기...

ps.

굇수란...

한강 자전거도로에서 가끔씩 출몰하시는...

생활잔차 철티비로로드건, MTB건 상관없이 획획 제껴버리면서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 분들을 말한다...

자전거 자세도 팔자 걸음 같은 자세로...

(로드 자전거 제낀다는 건 내가 좀 과장한건가... 이건 확신을 못 하겠네... 큭큭...)

하여튼 엄청나신 어르신들이십니다...

만나면 그냥 피하는 게 상책...

괜히 승부보려다간 스스로가 자멸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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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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