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CH ME IF YOU CAN
파란(2006~2012.7.9)/하루 2012. 4. 29. 22:37 |앙상블VS. 규렌다...
6호선 한강진역...
2번출구로 나갑니다...
따로 나가는 곳이 있네...
매표소는 1층에 있습니다...
여긴 엘리자벳 화환들...
두개의 극장이 있다...
현재 엘리자벳과 캐미미이프유캔 공연 중...
캐치미 화환들... 이 아니라 기부미들...
3.939톤...
오늘의 이유...
나 잡아 봐라 보러 왔다...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하??...
규렌다님...
일단 예매한표부터 수령하고...
아직 시간여유가 있으니...
하릴없이 주변 배회하기...
블루스퀘어...
누군가 버리고 간...
이런 걸 왜버리고 가는거에요... 어흑...
그렇다고 주워 올 수도 없고...(내 자존심이 그 정도까지로 타락하지 않았어...)
스티커 사진기...
현재 서비스불가...(뭔가 고장난 듯...)
입장...
공연장 입장은 아니고... 건물 입장...
하??...
MD상품은 지하3층에서...
여기 1층에선 프로그램 북과 포스터를 구입할 수 있다...
프로그램 북은 만원... 포스터는 천원...
단 포스터는 남주인공 5명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건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어? 친필사인앨범받기라니...
하고봤더니...
에브리싱 이용하라는 광고네...
사실 스엠노예로서 에브리싱 한번쯤은 가 줘야겠지만...
아저씨 혼자 그런데 가는 건 아니다... 어흑...
근데 스티커 사진기 찍는데 만원이라고???...
역시 스엠...
공연장으로...
좌석배치도...
?P...
아무래도 이거 봐야되나...
고민되네...
공연 입장20분전...
오늘의 캐스팅...
커플은 이런 데 오지마요...
뭐... 내가 딱히 부럽거나 서럽거나 해서 그런 건 아니네요... 뭐... 근데 눈에서 뭐가 흐르네... 뭐지...
하악...
MD상품 구경하러 지하3층으로...
가까이서 사진찍으려고 했더니...
사진찍으시면 안 됩니다... 라고...
쳇... 치사빤스 똥이다... 스엠이여...
하악...
다시 지하1층으로...
밖에서 대기하는 동안 이 TV로 공연내용을 볼 수 있다고...
그런데 저 따위로 나와서야...
공연장 입장...
다름 2층 맨 앞이면 그래도 확 트인 시야겠지라며 기대했지만...
대략 실패...
의자에 푹 기대면...
이렇게밖에 보이질않는다...
딴엔 그래도 가까이 보고자 2층 맨 앞을 예매했는데... 낭패다...
그냥 1층 뒷자리로 예매할 걸...(이건 두고두고 후회가 되는 일이다...)
※ 언제나 그렇듯 본 공연 중 촬영 및 녹음은 불가입니다...
커튼콜 중에도 촬영불가라고 예매페이지엔 있지만 현장에선 제재가 없었습니다...
커튼콜...
누군가 무대 중앙에 있는데...
어흑...
눈물 좀 닦고...
아이...
도대체...
항상 하는 후회다...
에휴...
똑딱이 미워...
미안해...
써니양...
칼 헤너티 役의 분의 인사 중이지만...
내가 노린 건 그게 아니다...
앙상블...
그들은 멋졌다...
겨우건진 한장...
DSLR의 유혹은 크지만...
실력도 안 되고 형편도 안 되기때문에 포기할 수 밖에 없는 게 참으로 서럽다...
마지막 인사...
그리고 저 관객들...
난 사실 소덕이니 써니팬분들이 많을 걸로기대했는데 그건 아니구나...
김정훈님의 팬들...
그리고일본 등 해외 팬들로 짐작...
공연 내 자막은 일본어...
주위에 들려오던 말도...
게다가 골든위크라니...(그래서 사서함도착 이후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던 거구나... 망할 골든위크...)
정말 끝...
뭔가 상당히 많이 아쉬운 작품이다...
이 뮤지컬은...
티켓...
예매일시 : 2012/04/27 01:04...
무려당일예매...
사실조금 급박했다...
분명 평일가는 100000원(비즈니스석)...
단 내가 본 4/27 8시 공연은 봄 할인으로 40%할인...
그런데 실제 예매가는 뭔가 이상하다...
126500원???(비즈니석...)
예매페이지 어디에도 가격인상에 대한 부분은 없는데...(도대체 어디에 숨겨 놓은 거냐...)
마음같아선 13000원 차이라면 당연히 퍼스트석을 예매했겠지만...(그래서 아래부분은 퍼스트석 가격으로 78000원이 표시...)
이 알 수 없는 가격에 대한 분노로 비즈니스석을 예매했다...
이것도 스엠의 농간이겠지... 썩을...
MD상품은 인터파크로...
그런데 10%할인이라고 해도...
배송비 포함되면 할인의 의미가 없네...
그냥 공연장에서 사 올걸...
괜히 또 머릴 굴렸어...
사실...
이 작품의 진정한 주인공라고 생각한다...
앙상블 최고!!!...
감상은...
※이 작품은 철저히 스엠의 농간이다...
※ 기획 SM...
※ 아무리 요즘 멀티캐스팅이 흐름이라고 하지만... 남주가 무려 5명... 거기에 스엠소속이 2명, 여주도 2명...
※ 눈살 찌푸려지는 캐스팅이다...(연기에 대해 논하는 게 아니다... 연기는 보지 않았으니 판단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 그리고 써니양의 캐스팅은 개인적으로 굳이 써니양이 아니더라도 괜찮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 정도...
※ 물론 커리어를 위해서라면 이해가 가지만... 그 출연분량을 따지면 그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작품자체가 두명의 남주인공(프랭크와 칼헤너티) 위주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거의 조연에 가까운 역할이고...
※ 사실 브렌다 출연은 1막엔 아예 없다!!! 2막에도 뭐...
※ 포커스(지하철무가지)의 평을 봤는데 거의 그대로네...
※ 여튼 작품자체에 대한 이야기는여기까지... 사실 약간은 기대이하...
※ 써니양의 연기는... 소덕임을 전제가 아니더라도... 이건 노린 캐스팅이다...
※ 잘 하네... 역시나 귀엽써니...
※ 이야기 자체는 무난하게...
※ 칼 헤너티 役의 김법래님의 목소리는 매력있으시네...
※ 개인적으로 이 뮤지컬의 진짜 주인공은... 앙상블이다...
※ 정말로... 써니양이 없는 1막을 버틸 수 있게 해 준 건...
※ 제복모에에 빠질지도...
※ 만일 이 작품을 다시 보게 된다면... 그건 앙상블 때문이다...(미안해 써니양... 어흑...)
※ 1층으로 예매할 걸 하는후회를 절실하게 느끼게 해주었다...
※ 다들 개인활동으로 바쁜 소녀들... 그 와중에 잠시라도 써니양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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