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또 삼숭이냐...

에휴...

사실 오늘 삼숭과의 일 쭈욱썼다가...

아니다 싶어 지워 버렸다...

하여튼 삼숭...

다시는 나랑은 얼굴 볼 일 없기다...

AS 훌륭하다 하지만...

글쎄올시다...

만일 정말 만일 내가 핸폰을 사게 된다면...

모토로라가 될 가능성이... 크크크...

삼숭은 공짜로 줘도 안 가져... 쳇...

덧.핸폰이갖고 싶은 또 다른 이유...

벨소리와 컬러링 그리고 알람소리를 소녀들 노래로 하고 싶다...

아-

이 글 끄적이면서 내 미니 콤포넌트(라 쓰고 라디오라고 생각한다.)보니... 짜증이 확 밀려오네...

삼숭. 보이콧...

그런데

가전제품은 그렇다 쳐도...

그 외적으로 은근히 많이 깔려 있을텐데... 내가 모르는 삼숭물건들...

쓰고 있는 디카도 바꾸고 싶고... 콤포넌트도 바꾸고 싶고...

동생컴도 바꾸고 싶고... 이모님댁 컴퓨터도 그냥 확 바꿔 버리고 싶고...

하여튼 오늘 삼숭때문에 가입한 삼숭관련 사이트들 다 탈퇴해야지...

오늘 도대체 몇 개를 가입한 거니...

Posted by 夜漢
:

툭 하면 맛탱이 가는 이 컴퓨터...

특히나 요즘 아주 고사양으로 뜨는 소녀들 영상들때문에 가뜩이나 저사양인걸 후회하고 있는데...

도대체가 언제 포맷했다고 또 맛탱이가 가는지...

이젠 어쩌다 조그만 문제가 발생해도 무조건 하드를 밀어버리니...

어느새 포맷이 점점 생활화가 되어가는 것 같아...

하긴 이젠 익숙해졌는지...

넉넉하게 두 시간 정도면 윈도 다 깔고 자주 쓰는 프로그램까지 다 설치하니...

그 재미로 포맷하는지도...

요즘의 재미는...

아마도 자전거?

요새 자주 만나게 되는 친구 덕에 안양천을 따라 자전거를 몇 번 탔더니...

안양천 따라 자전거 타는 재미가 솔솔하다...

안양천 양쪽으로 모두 자전거도로가 있어서...

지난 주부터...

더이상 두고만 볼 수 없는 배둘레햄을 떨쳐 내기 위해...

요즘 환율로도 10개 정도의 피규어를 살 수 있는 돈을 착취한 의사선생의 말대로 무리는 하지 말라고 해서...

자전거를 선택했다...

하루에 100분 정도 자전거 타기...

그런데 이거 허리지방이 빠지기보다는 허벅지만 굵어지는 건 아닌지...

덧.

안양천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드는 생각...

나 진짜 변태기질이 있나봐...

요즘 다이어트 열풍이라서 그런지 운동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시다... 안양천에는...

가끔은 다이어트 안 해도 될 분 같은데 열심히 운동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자전거를 신나게 밟으면서 가며는...

그런 분들 엉덩이를 한 대 팍....

그런 못된 생각이 자꾸 든다...

나 어떡하지...

머리 속은 온통...

도대체 내 머리 속은 뭐가 들은 건지...

Posted by 夜漢
:

다음 주에도 또 어제와 같은 연휴가 있네...

하긴 그 때는 친구 보러 가기로 했으니...

집에 있기 무료해서 저녁 늦게...

무작정 자전거 끌고 한강으로...

정말 이런 척박한 도시에 이런 강이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 일인지...

강변따라 자전거 타고 다니는 재미란...

다만 요즘 사람이 너무 많아...

하긴 건강이 중요하긴 중요하니...

- 게다가 뭔 놈의 날파리(혹은 하루살이?)들이 그리 많은지...

모자에 마스크(?)까지 중무장해야 그나마 편하게 달릴 수 있다...

자전거 끌고 다니면서 건너 본 한강 다리를 손에 꼽아 보니...

가양대교, 양화대교, 마포대교, 원효대교, 한강대교, 동호대교...

이렇게 어쩌다 한강다리들을 하나 둘 건너다 보니 목표가 한강다리들 다 한번씩 건너보자는 목표가...

그런데 살고 있는 곳에서 저어기 강남권까지는 솔직히 좀 멀다...

혹시나 이 곳에 들러봐주시는 분들 중에서...

한강 강변에 자전거로 다니시면서...

이상한... 총각을 가장한 아저씨 - 게다가 자전거에 스피커 달아 놓고 소녀들 노래 틀어 놓고 다니는...

사람을 보시면... 신고... 는 하지 말아주시고...

에... 그게 바로 접니다...

잘 찍었다...

한강대교에서 바라 본... 한강철교와 63...


한강 다리 검색해보니 20개가 넘네...

10 몇 개쯤 되는 줄 알았더니... 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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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1. 샴페인.

소녀들. 특히나 미역이한테 빠져 있다고 이야기했으니 자주 오시는 분이라면 아실 듯...

하여튼 소녀들 1집 활동 접고 각자들 개인활동에 주력 중인 가운데...

미역이... 공중파 고정...

바로 대한민국 대국영방송에서...

대국영방송... 역시나 낚시질 하난 끝내주네...

그러면서 수신료는 꼬박꼬박 다 받아처먹지...(울분을 이기지 못하고 격한 단어가... 양해바랍니다...)

지난 주... 이 방송프로그램 홈페이지에 따르면 고정패널로 매주 나오는 것처럼 하더니...

첫방송은 결방...

그냥 무작정 기다린 팬들은 낙담...(본방 기다리시던 분들 모두 화남... 저 포함...)

홈페이지에도 항의성 글 올라오고...

오늘도 속는 셈 치고...

당연히 처음부터 나오는 줄 알았더니...(나오는 코너가 처음 시작 코너이기에...)

이런...

지난 주에 다 끝내지 못한 토크로 시작하네...

그래서 그것이 알고 싶다 보면서 왔다갔다...

그러다 우연히 코너 시작과 함께 멈춘 리모콘 신공...

보면서든 생각...

미역아... 굳이 니가 안 나와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구나...

지난 주의 첫 방송 때도 느꼈지만 오늘 직접 나온 걸 보니...

이런 글이 미역이에게 상처주는 글이겠지만...

팬의 입장에선 항상 좋은 모습만 보고 싶은 게 정말 팬의 마음.

하지만현실로는 그건 불가능하니 그런 프로그램에라도 출연해야 하는 게 연예인의 숙명이라면 숙명...

물론 연예인들이 나와서 이야기하고 떠드는 게 나쁜 건 절대 아니지만...

이 프로그램은...

그저 소녀들 팬... 특히나 그저 너의 팬들을 TV 앞으로 끌기 위한 것으로 밖에는 전혀 생각이 안 되니...

이럴 땐 정말 팬이란 거... 싫어...

특히나 오늘 방송은...

신봉선양... 웃는 게 웃는 거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 도대체 그 사진 언제까지 써 먹을거니...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것도 좋지만...

토사구팽...

무서워...

이제 2회째인 프로그램이... 나중에 더 얼마나 독해지려나...

하여튼 이 대국영방송 놈들... 수신료 처먹은 거 다 토해내라....

그러면서 지금 받아 가는 것도 적다고 더 받아내려고 하는 이 XX놈들...

좋은데 쓴다고 하는 것도 의심이 가...

응? 사랑의 리퀘스트도 결국 시청자 주머니에서 돈 나가는 거잖아...

TV 많이 보지도 않는데...

그냥 소녀들 노래만 나오기를 기다려야 하나...

그저 난 웃는 모습이라도 보고 싶은 거였는데....

그러고 보니...

이 대국영방송에서 임현실양 일일드라마 하네...

제길...

이것 또 뭔지 모를 출생의 비밀이라던가 나올텐데...

보육원 출신이라는 이야기에서... 가능성 있어 이거...

2. 소...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나...

이 편식 습관을 좋아해야 하나...

참... 세상 돌아가는 게...

여기저기 엄청 시끄럽다...

51번째주... 그것보다 못 한 존재...

마루타... 가 생각나는 건...

그냥 평생 혼자 살 생각이나 해야겠어... 난...

3. 아이러니...

이씨아저씨... 서울시장때부터 안 좋아햇어...

그 전에는 어떻게 일했는지 관심도 없었고... 정치는... 이건 뭐....

어느날 청계천을 다시 복구한다고 했을 때...

좋은일인가 했지...

그랬는데 그걸 금세 만들어버린 그 능력... 그 대단한 능력으로나라 살리실 분으로까지 되신 아저씨가...

하여튼 아직도 그 사업 좋게 보지 않는 나로선...

왠지 그 아저씨 능력 자랑하는 것 같아서... 마치 지금도 그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어느 글에서도 밝혔지만...

청계천 한 번도 구경 안 갔어...

(그랬는데... 지난 번 친구들 술자리가 종로에서 잡히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청계천 앞까지 가야한 했던...)

그래서 드는 생각...

그 아저씨 관두라고 하는 집회를 왜 꼬옥 그 청계광장에서 해야 되는지...

뭔지 모르게 아이러니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

그 아저씨가 만들어 논 곳에서 그 아저씨 관두라고 하는 이야기를 한다는 게...

내 좁디 좁은 생각으로는...

아, 그 아저씨가 만들어 논 것이니까 거기서 아예 끝장을 보자는 건가...

하여튼 뭔가 아이러니 같아... (말도 안 되... 아이러니... ♬~)

4. 투표...

어느 댓글에서...

자기는 투표를 안 했으니 지금의 상황에선 할 말이 없다는 이야기...

겸손의 표현이겠지만 그건 아닌 것 같아...

그러면 그 아저씨 안 찎은 나도 할 말이 없거나 책임도 없겠네...

하지만 그건 민주주의라는 이름의 제도 앞에선 그저 자기 책임지기 싫다는 변명일 뿐...

으음...자세히 이야기하면 어려우니까 생략...(사실 능력이 없어서...)

어쨌든 그 아저씨가 된 이상 모두에게 책임이 있어... 나도...

이 나라 국민인 이상...

5. 심각...

이런 이야기들, 나하고 안 맞아... 정말로...

그런데도...

자꾸 이런 걸 이렇게라도 풀지 않으면....

설마 나도 어느새 라이터 들고동대문에 가 있는 거 아냐...

(이야 이거 보면 남산 끌려가겠는데... 어, 지금은 거기 아닌가...)

6. 공포...

지금 젤 무서운 건...

소도 그렇지만...

어느새 예전 그 서슬퍼랬다고 하는 시절의 모습이 보이는 게 더 무서워...

소 이야기를 막으려고 별의별 짓을 다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지금 이걸 이렇게 끄적이고 있는 순간에도 그런 기분이 드는 건...

7. 책임...

이렇게 이야기 한 순간...

이건 이미 나의 책임...

그저내가 받아들여야 하는 것...

대신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좋게좋게... 이야기 해주길 바라면 나쁜 놈인가...

8. 결론...

뺑 돌아서

결론은...

나 그냥 음모론 믿을까봐...

9. 추신...

그리고... 미역아, 그리고 소녀들보고 싶다...

지난 번의 그 거리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멀었다...

아... 이거 과유불급인가...

10. 모름...

정말 하고자 한 이야기는 이게 아니었는데...

쓰다보니 이리 빠지고 저리 빠지고... 삼천포도 아니고 어디로 빠졌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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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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