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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

닥본사...

끊으려고 했던 네이놈 블로그... 그래서 초기화 했는데...

그런데 넘쳐 나는 빠심은...

결국 이 네이놈 블로그... 소녀들 블로그로 탈바꿈...

그래서 이 블로그는 처음 마음 먹었던 걸로가고...

네이놈은 소녀들로 주력...

그런데 아 이거 힘들다...

소녀들 나오는 건 좋은데 이거 다 챙겨 보기란...

오늘도 저녁때부터 계속 라디오 청취 중...

8시부터 10시 친친 듣고...

지금은 10시부터 12시까지 별밤...

그리고 팬사이트 들러서 스케줄 확인도 해야 하고...

요즘 아주 미친 듯이 달렸더니...

슬슬 조금 느슨하게 가야 할 듯...(다행인지 소녀들 1집 활동은 마무리 한다고 하는데...)

블로그도 건전하게(?) 다시...

정말 내 몸도 신경써가며 해야지... 소녀들 체력을 못 따라가니...

그래서...

든 생각... 홈페이지 슬슬 닫아야지...

뭐 시작해 놓고 안 한 지도 꽤 되었으니... 나쁜 약호...(그런 걸로 소비자를 낚다니...)

이번 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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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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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국회의원선거일...

친구 꼬임에 자전거 끌고 고고싱...

일단 안양천 쪼금 돌고 한강으로 고고싱...

벚꽃이 만개하는 시점이라 그런지 바글바글...

갈 때는 안양천을 타고 가서 그나마 사람이 없었는데...

올 때는 여의도공원으로 해서 오니...

쳇 눈꼴 시워.... 누군 후줄근한 아저씨 둘이 가고.... 누군... 크헉 슬프구나... 능력없는 자신이...

투표는 하긴 했는데...

원하던 결과가 아니라...

결국 이 좁은 땅덩어리에 커다란 물줄기가 생기게 되겠구나...

또 이 좁은 나라에서 가기 싫은 곳이 하나 생기게 되는구나...

(서울시민이지만 아직 청계천 구경 안 간 1인... - 칭찬받게 만들었으면 진즉에 가서 사진찍고 그랬지... 쳇...)

그러면서 하는 말이 그 물줄기는 청계천처럼 안 만들겠다고 하니...

그럼 청계천은제대로(?) 안 만든 건 인정한다는 소리인가...

하여튼 과연 국민을 위한 것인지 정말정말 생각하고 추진했으면 좋겠다...

아 괜히 또 맘에 없는 소리만 했네...

안양천에서...

구로구에서 은근히 신경쓰는 모양인 듯....

여기도 벚꽃이 아주 그냥...

사진의 저 분은 전혀 모르시는 분... 우연히 찍히셨는데 뭐 따로 모자이크는 필요 없을 듯...


역시나...

저 앞에(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자전거 타고 가는 사람이 꼬드긴 친구...


투표 후...

소녀들 팬으로서... 아쉽다... 소녀들이 했으면 평생소장되었을 터인데...

게다가 나 이거 쓸 일이 없는데... 차 없는 자의 서러움인가...

이런 거 신경쓸 바에 차라리 다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게 하던가...

어딘가에 기부나 뭐 그런 거 할 수 있게...



그리고 최악의 하루...

이 물건의 정체는 스피커...

평소에 자전거로 나들이 나갈 때 자전거에 붙이고 MP3이나 PSP나 CDP에 연결해서 노래 듣고 다녔는데...

쪼그만 둔턱을 넘을 때 충격으로.... 그만 고정 부분이 아주 박살이 나버렸다...

스피커 자체는 그리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지만 저 고정부분이 제대로 부러졌으니...

이거 뭘로 고정시켜야 할까나...
저거 때문에 또 스피커 하나 더 사야 되는 건 아닌지...(3천원인가 7천원이니... 또 가볍게 지를지도...)

덧.

또 이상한 방문수...

무슨 연유인지...

지난 번 방문수는 카스미 검색어로 그렇게 된 건데...

이번은 도저히 짐작이 안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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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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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 영상 찾아 삼만리 중에...

그래서 본 기승사...

그 중에서 나이 이야기가 나오는데

임현실양 나이를 물어보니 18(만). 그러자 윤종신옹 20년차이 난다고 그러시는데...

그걸 보면서...

왠지 모를 아련함이...

게다가 어제 또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를 보니 또...

그리고 두시의 데이트도 관둔다고 하시고...

이젠 완전히 이 쪽으로 넘어가신 듯한 윤종신옹...

내게는 아직 가수인데...

요즘 애들에겐 그저 웃기는 아저씨로밖에 안 보이겠지....

내가 나이먹음을 절실히 느낄 때는...

나는 아는데 나이 어린 친구들은 그걸 모를 때...

노땐스의 달리기를 그저 세스친구들이 부른걸로만 알고 있으니...

그런 생각들이 들자

갑자기 듣고 싶어진 노래들...

그래서 책상 서랍에 고이 모셔두었던 손 때 묻은 테이프들 하나 둘 꺼내 보았다...

어릴 적 우상...

조금 컸을 무렵 CD로 구하려고 했지만 이미 때는 늦어 버렸고...

대영에이브이...



공일오비 출신 객원가수 중 최고히트(?) 가수가 아닐까 하는..

1집은 없다...

하긴 윤종신옹도 사장님으로 알고 있는데...

하림씨... 도대체 언제쯤 앨범 내시려고 하는 걸까... 만날 외국만 다니신다고 하는데...

그래서 윤종신옹 버라이어티로 뛰시는건가...
최고는 5집(愚)... 광기어린 천재 유희열옹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패닉...

옆에 것들은 김진표 솔로 앨범...

난 왼손잡이야...



마왕...

은근히 많이 샀다... 넥스트... 라이브앨범을 두 개나 사다니...



서동욱씨는 지금 뭐 하고 있으려나...



소라누님 너무 다이어트에만 신경쓰시는 건 아니신지...



강수지누님 이후로 좋아한 여자가수...

특히나 더 좋아한 이유는 군대 있을 적에 나온 성인식...

그 때는 정말...



그리고 이건...

뭐 말이 필요없는...

사실 이걸 샀을 적에도 이미 꽤 된 앨범으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 친구들은 전혀 모르겠지...

혼자 생각하기로는 최고의 스테디셀러(?)가 아닐까 하는데...



마지막으로 오늘 배송온 물건...

지난 글 중에 DF(앗, 항상 들러주시는 그 DF님 아닙니다...)에 가 본지 오래 되었다고 해서

생각난 김에 갔더니...

CD로는 구할 수 없었던 물건들이 몇 개 눈에 확 들어오길래...

생각없이 질러버린 물건...

더 사고 싶었지만... 그 놈의 돈이 뭔지...

테이프...
들은 적이 언제인지...

하긴 요즘은 편리한 mp3으로만 듣고 다니니...

아쉬운 건 이게 이제는 추억의 물건으로만 보여진다는 게 참 슬퍼...

그렇게 많이 먹은 나이도 아닌데...

벌써 아저씨 소리나 듣고 있고...

요즘 소녀들 좋아하면서 가장 슬픈 게 이거...

지난 글들 중에서 가장 많이 한 소리가 이게아닌가 하기도...

그래도 신경쓰지 않고 마음가는대로 간다...

아직도 좋아하고 즐길 건 많으니까...

그리고 나일 먹었다고 그게 어디로 가는 게 아니라 아직 내 마음과어딘가에는 남아 있을테니..

으으... 이거 너무 센티멘탈 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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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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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완전히 이걸로 돌아서버렸다....

정말...

몇 년 전 만 해도 아이돌 그룹은 그저 눈요기일뿐...

한 순간 스쳐지나가는 걸로만 생각하는 그저 그런 가수일 뿐이었는데...

게다가 에수엠...

그저 이유없이 싫어했는데...

사실 핫이나 세스나 그저 얼굴만 믿고 나오는 애들이라는 편견으로 지금까지 살아 왔는데...

도대체 난 얘네 어디가 좋은 건지...

생전 안 사던 패션잡지에...(정말 패션잡지는 나랑은 정말 상관없는 거라 생각했는데... 그것도 2권이나...)

팬사이트에 글 남기고...

아버질 팔아 이상한 주문하고...

관련된 거 못 찾아 안달이고...

그리고 광대한 네트의 도움으로 온갖 동영상을 수집하고...

소녀들 스케줄따라 라디오에 TV에...

더구나...

문제의 PSP(이거 산 목적은 애초에 잊어버린 지 오래...)

온통 소녀들 영상으로 가득...

잠자기 전 30분 복습...(미친 거 아니니...)

아무래도 PSP를 어떻게 해야 될 것 같아...

현재 가장 적응 안 되는 건...

인터넷언어에 적응하기...

ㅋㅋ... 초성 글자들 정말 싫어하는데...

거리낌없이 쓰고 있을 때는... 자괴감에 빠질 때도...

웬만하면 옳은말 고운말 쓰려고 노력 중인데... 그게 잘 안 되...

솔직히 인터넷언어는 시대에 적응하는 게 아니라 퇴보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혹시나...

나 이런 걸로 일탈을 꿈꾸고 있었던건가...

평소의 내가 아님을 가끔 보게 되...

아니면 이게 원래 나의 모습인지... 헷갈려...

연예인 이젠 떨칠 나이인데...(벽에 붙어 있는 소녀들 포스터 보면... 참...)

하긴 피규어에 프라에 만화책에 DVD에... 오십보백보네....

결로은...

바람이라면 바람..

이런 마음 오래도록 갈 수 있게...

그리고 그에 부응해주는 소녀들 되었으면 해...

연예인... 한순간에 무너지는 정말 힘든 것이니까...

덧...

어릴 적 그렇게 좋아했던 015B나 TOY, 승환옹 좋아하는 것보다

지금의 열정(맞나?)이 더 강한 것 같으니...

나 정말 제대로 늙어가고 있나 하는 생각도...

드림팩토리... 사이트 들어가본게 언제인지...

덧...

만우절이라고...

참.. 파란블로그 애쓴다...

글 쓰러 들어와서 깜짝 놀랬네... 방문자수가 100... 이게 뭐 하는 짓인지...

하긴 지금 시대에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으니 그러는 거겠지...(이게 더 슬픈 현실...)

나(성질이 배배 꼬인 놈...) 이런 날도 싫어...

그냥 평범한 날이 좋아...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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