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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7.11.25 2년의 귀환... 2
  3. 2007.11.19 색깔놀이 4
  4. 2007.11.11 70%... 2

독서중

파란(2006~2012.7.9)/하루 2007. 11. 27. 00:08 |

이번 달의 수확이라면...

독서를 참 열심히 했다는 거.

만화책은 열심히 봤지만 그거에 너무 익숙해져서인지...(그보다는 컴퓨터에 더....)

그래서 좀체 보질 않았던 책들...

이번달에는 CD 몇 장을 사면서...

이왕이면 무료배송을 위해... 그래서 그 김에 책이나 몇 권 사자 해서

이 만큼 샀다...



스팀보이는 노량진에 갔다가... 우연히 눈에 띄길래...

가격은 무려 2000원!!!

정가는 9000원인데...

은근히 대박이구나 했는데... 막상 책을 보니... 번역이 영 아니올시다이다...

아니면 내 문제일지도... 문맥이 안 맞아...

에휴... 그냥 DVD로 볼 걸 후회하는 중...

엘러리퀸...

좋아하는 추리소설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도 멋지지만...

간만에 추리소설 읽으니 참 좋았다.

아이러브유는...

그남자그여자의 이미나 작가라는 이유만으로 봤는데...

그거의 연장선이라는 느낌.

박사가 사랑한 수식은...

소재라고 해야 하나... 80분만 기억이 지속된다고 하는 설정이 참 흥미로워서....

읽으면서 느낀 건... 중고등 때 배운 수학 다 어디 갔니...

오일러 공식은... 배운 기억이 없는데...

터치는...

드디어 다시 발매... 그것도 애장판(?-치곤 너무 조잡한 느낌이 들어서...)

그래도 어디냐...

아다치 선생 작품 중 최고...

다만 이것도 또 번역 문제...

우에스기, 우에스키... 왔다갔다 한다.

제발 신경 좀 써서 내 줘...

독서에 조금 더 힘 써 봅시다...

덧.

도서정가제...

이거 타격이 크다...

무조건 10%할인이다. 온 오프 할 것 없이...

다행히도 만화책은 20%로 해주지만...

쳇. 책 안 사서 볼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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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취미가 헌혈이고 싶었는데...

참 특이해 보여서...

그거라기보다

이 짧은 인생 그래도 남에게 뭔가 도움이 될 게 뭐 없을까 하다가...(겉으로 드러난 핑계)

우연히 길거리 헌혈 아주머니께 잡힌 날...

그 때는 그리 하기 싫었지만...

지금은 지나다가 시간 되고 헌혈의 집이 눈에 띠고 헌혈이 가능한 몸 상태라면 기꺼이 하게 된다...

삼박자가 맞아야 한다... 아주 열렬한 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그래서 간만에 헌혈 한 번.

사실 2년만이다...

헌혈에 심취한 거는 군대 전역 후...

그 때는 정말 2달에 한번씩 꼬박 했는데...

마지막으로 할 때 저비중 이야기 듣고 덜컥... 내가 그리 못 먹고 살았다 말이냐...

그러다 바쁘단 핑계로 잊고 지내다... 간만에 한 번 했다고.... 이렇게 생색을 내네... 에휴...

헌혈 증서...

그런데!!!!

아잉~ 간호사 누님... 잘못 문대주셨다...

어쩐지 반창고 붙여 주실 때 아프다 하더라니....


이거 슬슬 커져 가는데...

이번이 두 번째...

처음에는 저 멍이 지금의 2배라서 엄청 겁먹었었는데

그래도 이번은 경험이 있다고 느긋하다...(삼식이한테 물어보니 시간이 약이란다...)

덧.

헌혈을 하면 사은품을 준다.

하지만 내 눈에 띤 건.

헌혈의 집 벽마다 붙어 있는 홍보 포스터의 이영아...

그래서 누님께... 얼굴 빨개짐을 무릅쓰고 포스터 한 장만 주세요 했다... 이 나이에 불구하고 말이다...

날 어떻게 봤을까...

하지만 내가 요구한 포스터는 없고 요상한 포스터만 하나 있다고 해서...

"그냥 두세요" 라고 했다.....

하지만 누님은....

"그냥 주세요" 라고 들어버리고는 그걸 챙겨주셨다.... 무심하셔라...

주신 성의는 고맙지만 정말 별로라..... 결국은 쓰레기통으로...

죄송합니다......

다음부턴 목소리 크게 낼게요....

아, 헌혈 후 사은품은 그닥 잘 챙겨오는 편은 아니다...

그다지 나한텐 쓸모있는 게 없어서...

문화상품권은 끌리긴 하는데... 그게 참 그걸 받아오면 꼭 돈 받고 피 파는 기분이라... 최삼관매혈기랄까...

그래서 대개는 그냥 온다...

하지만 포스터 갖고 싶었는데....

2달 후에 봅시다!

그 때는 다른 곳으로 가서 한 번 물어봐야지...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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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미쳤다...

피규어란 물건... 을 접하면서...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건...

바로 같은 물건을 또 사는 것...

인기가 있으면 한정판이란 이름으로 색깔만 바꿔서 잘도 나온다.

그래서 다짐하길... 이거 빠져들면 위험하다...

예쁘더라도 하나만 사자... 싼 거로... 되도록이면...

그래서 미레이상도 하얀색이 훨씬 예쁘다고 생각됨에도 불구하고 약 3만원 정도 싼 통상판으로 구입하고 잘 살고 있었는데...(통상판도 충분히 비싸다!!!)


아무래도 눈에 뭔가 씌였었지...

내가 어쩌자고 이 물건을 샀을꼬...

눈물이 앞을 가린다....

한달 생활비의 반을 써버렸다...

아직 이발도 해야 하고... 이것저것 살 것도 많은데...

최근의 근검절약의 신조를 깨버리게 만든...

후-...
세일의 힘은 위대하였도다...

아무리 생각해도 40%는 정말...

30% 할인쿠폰 생겼을 때도 잘 참았는데... 40%는...

문제의 물건...

다른 물건이라면 그냥 마음만 먹고 말았을터인데...

최고의 피규어로 꼽고 있는 물건이라.... 차마 유혹을 떨쳐버리지 못했다.

그리고...

흔들렸다... 하지만 이거 찍을 때는 아마도 계속 흔들릴 것 같아...

후회를 하면서... 이 놈의 손모가지를...

그랬는데...

빠져들면 무서운 것이다...

나 어느새 이 물건까지 눈독 들이고 있다...

그림출처 : http://www.rakuten.co.jp/tecmo/552260/614909/799703/

동 물건의 헐리우드버전이라 해서...

실사 영화의 가슴이의 주인공이 입었던 복장 색깔로 영화 개봉에 맞춰 나온 물건이다...

알고는 있었지만...

국내숍에서 예약을 받는 곳이 없어서...

구매대행은 겁나고 또 이미 화이트가 하나 있으니까 관심 껐는데...

저 물건을 사고 나니...

색깔놀이가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구글검색...

하지만 이미 상황은 끝나버렸고...

최후의 보루...

절대비추천의 곳...

옥션을 보았다...

어흑...

16000엔...


다행으로 생각하고.... 마음 접었다...

내 이제 다시는 색깔놀이 안 하리...




덧.

이얏호를 부를 순간인가....

드디어 발매...

한 숍에서 11/26일에 입고된다 한다...

그런데 내가 주문한 숍에는 언제쯤 올려나...

초기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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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70%...

파란(2006~2012.7.9)/하루 2007. 11. 11. 20:02 |

하고 있던 일들을 슬슬 정리중...

하드 정리...(가장 힘들다... 하드를 2개 달고나서부터...)

끄적거리며 만들고 있던 것도 슬슬 중반을 넘어섰고...

사려고 했던 것들 거의 샀고...

신경에 거슬렸던 자전거도 고쳤고...

문제는 요 블로그와 홈페이지......

그림을 올리고 싶은데... 너무 게을러져서...

홈은...

정말... 한숨만 나오는구나...

도대체 그 준다는 적립금 언제 줄꺼냐... 확인도 안 하고...

시작은 했는데 끝을 보여 줘야지... 안 그래? 약호...

불순한 이유로 시작했다고 해서 그런거야? 엉?

그래도 나름 신경써서 했는데... 이건 보답이 없으니 의욕상실...

그래도 한 분이라도 오시는 분을 위해 업데이트는 합니다...

이제 슬슬 겨울로 가나보다...

오늘 책 사러 나갔다가 아주 제대로 낙엽도 밟고 왔네...

자전거 타고 갔는데 뭔 낙엽이 그리 많은지...

미화원분들 추운 새벽녘에 고생 좀 하시겠다...

그러게 냄새나는 은행보다는 소나무 같은 사시사철 푸른 나무로 심지...

아... 이것도 고용을 위한 일거리 창출인가...

오늘도 횡설수설이구나...

덧.

업데이트가 뜸했던 지난 달 블로그...

그래서인지 방문수가 적었는데...

묘하게 글 올린 시점에서 방문수가 는 것 같은데...

이건 무슨 조화인지 모르겠다...

덧.......

기다림의 끝이 보이는 것인가...

피규어 이야기로 돌아가서... 7월 발매예정이던 그 물건...

그래서 쪼들림을 감수하고 7월에 질렀건만...

9월로 연기...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한 사이트에 샘플리뷰가 떴길래 다음 달에 볼 수 있겠거니 했더니...

아니 10월로 또연기...

10월 다 지나도록 아무 소식이 없던 물건...

오늘 보니 11월 중순으로 발매 연기가 된 걸로 나오네...

자 지금 슬슬 중순이다... 어떡할래....

다행히도 7월에 질러서 다행이지 그 전에 질렀으면 나 아마도 기다림의 목마름에 지쳐 신기루가 되었을지도...

어쨌든 제발 좀 받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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