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2006~2012.7.9)'에 해당되는 글 603건

  1. 2010.12.31 Adieu, 2010!
  2. 2010.12.22 일본이야기 - 성지순례
  3. 2010.12.21 일본이야기 - 이루마시(Johnson Town)
  4. 2010.12.20 일본이야기 - 가마쿠라 2

2010년도...

또...

이렇게...

끝나는구나...

나...

2010년에...

뭐...

했지...???

이뤄논 거라고...

똥컴을 가득 채운...

야한 사진과...

책상 주변을 가득 채운...

취미생활과...

허리 구부리기도 힘들게 하는...

허리둘레...

그리고...

팬질...

그런데...

내년에도 이럴 것같아서...

많이두렵다...

그래도 이 두려운 마음을 품고...

어떻게 2011년 견뎌내보자...

나만 힘든 세상이 아니니...

2010년을 기억하게 하는 일...

하악...

유일한 인증샷...

2011년 준비 완료...

달력 사서 다가올 한 해가 준비된다면...

얼마든지 그럴 준비는 항상 되어 있는데...

어떤 분들이 이 미천한 블로그를 들러주시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방문수가 올라가긴 하니 들러주시는 분이 계실터...

그 분들에게 감사하며...

모쪼록 내년에도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And...

지금은소녀시대, 앞으로도소녀시대, 영원히소녀시대...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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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성지순례를 위해...

일본에 가다...

쇼난해변공원...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시치리가하마역에 내려...

카오루 집 앞 에노덴이 지나가는 거리...

여기도 하악...

태양의 노래와는 별개로...

하악...

하악...

하악...

시치리가하마역에 내려서 해변가...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Girls' Generation...

少女時代...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지금은소녀시대...앞으로도소녀시대... 영원히소녀시대...

가마쿠라는 여러 의미로 성지 순례...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 시작은 역시나...

소녀들때문이었구나...

나도...

이젠...

어쩔 수 없나 보다...

하여튼...

길고 길었던 일본이야기는 이것으로 마무리...

힘들었다...

(게다가 아직도 다녀온 후유증으로 고생중...)

새삼 이젠 뼛속까지 소덕임을 다시금 깨달으면서...

하악대는 이유는...

아는 사람은 알 테니...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이해를 바라지도 않고 할 필요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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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Johnson Town에 가기 위해...

이루마시에 가다...

이루마시...

도대체 여긴 뭐 하는 곳이냐...

하여튼...

여기 오는 방법은...

이케부쿠로역에서 세이부이케부쿠로나 치치부선을 타고 이루마시에서 내리면 된다...

세이부이케부쿠로는 한노, 호야, 토코로자와 방면 열차를 탄다...

치치부선은 특급이라... 중간에 한 번 서고 곧장 이루마시로...

이루마시역 도착...

개찰구를 나와서...

내려가지 말고 저기 사람들 있는 곳으로 나간다...

밖으로 나와서...

어느쪽으로 가도 상관없다...

일단 난 오른쪽 길로...(①)

위에서 왼쪽 길로 갔더라도 저 사거리로 가면 되니...

저기 사거리에서...

그 방향으로 계속 직진이다...

육교에서 내려와서...

육교를 바라본 모습...

사거리...(②)

그림 방향으로 계속직진...

직진...

오른쪽에 불고기집 있다...

직진...(③)

오른쪽에 豊岡고등학교...

고등학교에 세워진 자전거들...

죄다...

일명 아줌마 자전거들...

직진...(④)

이 사거리에서도 계속직진... 오른쪽에 이루마다이이치호텔...

사거리...(⑤)

또 직진...

왼쪽에 豊岡중학교...

길 끝에 보이는 육교까지 가면 목적지까지 다 왔다...

육교 위에서...(⑥)

화살표가 오늘의 목적지...

육교를 내려와서...

Johnson Town...

Johnson Town...

Residencesshops Restaurant...

주상복합???

하여튼 상점가이면서... 주택가...

Johnson Town Start...(here)

그런데 이 경고판...

어줍잖은 실력에... 여기서 사진찍거나 하면 안 된다고 하는 게 보인다...

안 돼...

여길 어떻게 왔는데...

차라리 이 경고판을 못 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일단 사람이 없으니 그냥 막 찍는다...

어쨌든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여기서부턴 잘 모르겠다...

마치 어메리칸 스타일의...

몰래몰래...

그래도 다들 알았을 것 같아...

지금 생각해보면...

에이...

그러면 조금 더 마음 놓고 사진 찍고 올 걸...쫓겨날 때 쫓겨나더라도...

한국가정요리...

그러면 소녀들도 여기서 밥 먹었을까나...

관광 끝...

조마조마한 마음에 제대로 돌아보지도 못 했지만...(다 돌아보는 데 10여분 정도 걸린 듯...)

여기까지 온 게 어디냐...

이루마시역에서 Johnson Town까지 가는 길...(지도는 구글맵)

지도 내 번호는 위 그림에...

여기까지 오게 된 경위는...

뭐...

그냥...

아는 사람만 알면 되겠지... 뭐...

그럼 된 거다...

더 이상설명해봐야...

덧.

이 마을 돌아보는데...

10분 걸리려나...

전철타고 왕복 2시간 걸려서 오기에는 아깝긴 하지만서도...

그래도충분히 올 만한 이유는 될 것 같기도 하다...

대신...

카페라던가... 마을내 상점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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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카오루를 기억하기 위해...

가마쿠라를 가다...

가마쿠라역...

가마쿠라를 찾은 이유...

에노덴, 슬랭덩크의 배경, 등등 유명한 관광지이지만...

이유는 바로...

태양의 노래...

카오루의...

고향이랄까...

그래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저 벤치는...

카오루의...

가마쿠라역 앞의 시계광장...

이지만...

막상 보곤 너무나 작은 규모라서...

게다가...

저 시계탑 뒤의 사람들... 죄다 담배피러...

카오루를 기억하러 온 내겐...

최악...

담배연기만이 나를 반겨주었다...

카오루가 코지를 쫓아 뛰어 가던 곳...

코지를찾기 위해 달리던 길...

코마치도리...

사실 위의 길을 따라 나오면 이 곳으로 오게 된다...(하지만 영화에선 엉뚱하게도 에노덴이지나가는 거리가 등장...)

하긴 여기도 자주등장...

친구인 미즈키하고 자전거 타던 곳도 여긴...

또 영화 초반에 잠깐 지나쳐 간 과자 파는 곳도 여기...

에노시마에서...

사실 저 요트 선착장...

저기도 영화에 나오는 곳이었구나...

코지가 요트 청소하던곳과... 라디오 방송국...

하지만 남자주인공 따윈(?) 관심 밖...(사실 저기까지 갈 힘이 없었다...)

카오루의 집 앞...

영화 속 그 모습 그대로...

다만영화 속 집은 없는 듯...

집 앞에 계단에 올라...

계단...

미즈키가 자전거를 타고 달려오던 곳...

코지가 기다리던 버스 정류장은...

영화 속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다...

정류소는있었지만...

여긴...

DVD내 셔플을 보면 영화 촬영 첫 날 스태프와 배우들이 만나던 곳...

사실집 바로 앞이기도 하다...

카오루와 코지의...

태양이 지면... 널 만나러 갈게...

방향을 잘못 잡았어... 어흑...

집 앞에서...

여기 오려면 에노덴 시치리가하마 역에서 내리면 된다...

바로 코 앞...(그림 속 오른쪽 구석이 바로 시치리가하마역...)

다시 가마쿠라역으로...

그렇게 에노시마와 가마쿠라를 돌아보고...

마지막으로 찾아 온 곳...

여기가 코지하고 카오루가 처음으로 서로를 마주한 곳...

여길 달려오던 카오루가 아직도 기억난다...

여긴 역시 밤(?)에 찾아와야...(아직 5시 조금 지났을 뿐인데... 벌써 어두워진 가마쿠라...)

그래도 여전히 여긴 흡연구역...

영화 속 분위기는 전혀 느낄 수 없다...

여전히 담배연기만이 자욱...

저 사람들 다 흡연자들... 미워!!!!

(영화에서 카오루가 바닥에 떨어진 담배꽁초를 치우던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다...)

그렇게 태양의 노래를 따라 거닐어(?) 본 가마쿠라...

영화 속 모습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색다른 느낌의 가마쿠라...(하지만 막상 영화 촬영지라고 안내판 같은 건 전혀 없음...)

이하 영화 속 가마쿠라...

직접 찍은 사진과 비교해보면서...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정말 내가 저길 갔다온 게 맞아???...)

이 장면...

이 장면...

이 장면...

이 장면...

이 장면...

이 장면...

태양이 지면... 널 만나러 갈게...

이 장면...

이 장면...

이 장면...

이 장면...

태양의 노래...

때문에 가 본 가마쿠라는...

참 좋았다...

특히나 카오루 집 앞 해변은 정말...(다른 의미로도...)

태양의 노래를 좋아하고...

일본여행계획이 있다면...

가마쿠라는 꼭 들러보자...

Posted by 夜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