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2006~2012.7.9)'에 해당되는 글 603건

  1. 2010.12.11 일본이야기 - 시부야(타워레코드)
  2. 2010.12.10 일본이야기 - 요요기공원
  3. 2010.12.09 일본이야기 - 아키하바라
  4. 2010.12.08 일본이야기 - 이케부쿠로

패션문화의 중심지...

시부야를 가다...

시부야...

일본에 왔음을 실감했던 곳...

만화... 영화... 등에서만 보던 곳을 실제로 보게 되다니...

감격...

하치코상 앞...

진짜 다들 저기서 약속을 잡는 듯...

하치코상 앞의 버스...

뭔가 구경하라고 해놓았는데...

무서운(?) 할아버지께서 지키고 계셔서...

들어가자마자 나와 버렸다...

사람은 진짜 더럽게 많음...

OICITY 백화점...

타워레코드(시부야점)...

시부야를 다시 오게 만든 곳...

이유는 보시다시피...

하악...

하지만 내부는...

한쪽 벽면을 전부 차지하고 있는 카라양들...

점핑발매일이 내가 갔을 때쯤이어서...

카라양 앨범들만...

그런데 카라양들 드라마도 찍나???

하지만!!!

소녀들도!!!

그리고 일주일전 한국에서 발매된 "훗" 앨범이팔리고 있었다...

9주 연속 1위...

반대편의 K-POP코너...

여기 무려 1층이다...

1층에 이런 코너가...

뉴스에서 보던 K-POP붐이있긴 있구나...

또 다른 한 편에 마련된 K-POP코너...(역시 1층)

여긴 직접 음악을 들을 수 있게...

요즘 한국에서 인기있는 아이돌 그룹은 거의 다 있는 듯...

그리고5층의 K-POP코너 중에서...(5층은 외국음반들 있는 곳...)

역시 소녀시대!

그런데...

초신성도 인기가 있구나...

바로옆이 남 그룹들 앨범들 있었고 그 위에 초신성 친구들 사인이있었는데...

연신 그걸휴대전화카메라로 찍고 계시던 분...

한국에선... 아직은 미미하지만...

일본에선...한 인기하시네...

하여튼 여기서 앨범 하나 들고 계산대로 간다...

5층 에스컬레이터 내려가는 부분에...

하지만 역시나 또 소녀시대!!!

하악...

타워레코드를 떠나면서...

충분히 이 곳을방문할 이유가 되었다...

그리고 지금 시부야의 모습은 저렇겠지...

으악!

밉다... 109...

시부야는...

애초의 목적은 HMV였지만...

처음 말했듯이 공사중이어서...(확신은 못 하지만... 공사중이 아니었다라고 하면 난... 더 슬퍼질 것 같아서...)

그래도 일본 왔는데 소녀시대 앨범 하나는 사가야지 않겠어 하는 마음으로 다시 들른 시부야..

그래서 소기의 목적은 달성...

그리고 수박 겉 핥기식으로 본 시부야는...

일단 사람 무지 많음... 헉...

역시 패션의 거리...

개성만점(?)의 시부야...

(가끔 스치듯 지나가는 갸루걸... 인터넷에서 보던 것 하고 조금 다르네... 완전 까무잡잡하지 않아...)

그리고

카라VS소녀시대...

내가 느낀 건... 카라양들 쪽이 조금 더 인기가 있는 듯...

내가 느낀 분위기는 그랬어요...

그래도 누가 뭐래도 나에겐 언제나 항상 소녀시대가 최고!!!!!!!!!!!!!!!!!!!!!!!!!!!!!!!!!!!!!!!!!!!!!!

그리고....

넵!!!!!!!!!!!!!

엄청 진짜 진짜 아주 많이X999999999좋아합니다앗!!!!!!!!!!!!!!!!!!!!!!!!!!!!!!!!!!!!!!!!!!!!

祝 25회 골든디스크 디스크대상 수상!

(그림은... 공식홈페이지 우주최고리더 글 중에서...)

Posted by 夜漢
:

1월에 가고 싶어지는...

요요기공원을 가다...

요요기공원.

그렇게 생각보단 크지 않았던요요기 공원...

하라주쿠 역에서 걸어서 2~3분...

일찍 열고 일찍 닫는다... 5시~5시까지...

하긴 해가 빨리 지긴 빨리 지더이다...

그린 어드벤처...

나무는 참 많음...

노숙자도 참 많음...

벤치에 있는 분 모두...

풍기는 포스 모두... 노숙자...

공원 산책...

산책...

단풍구경...

단풍구경하러 온 건 아닌데...

개들만의 공간...

단풍구경...

외국인 스트레칭...

산책...

산책...

분수쇼...

산책...

아마도 공연하러 오시나보다...

그런 공연이 많다고 해서 온 요요기 공원이었는데...

너무 이른 시간이어서인가...

노숙자들 구경만 잔뜩...

이러려고 온 요요기 공원이 아닌데 말이다...

슬슬 산책 마무리...

입구에서...

요요기 공원 관람 끝...

뭔가 다양한 공연과...

벼룩시장이라던가...

코스프레라던가...(등등 여러 볼거리가 많다고 했음... 노브레인의 이성욱씨가 쓴 책에 따르면...)

그런데...

하나도 못 봄...

오전에 찾아가서 그런가...(이건 내 잘못이지만...)

KUMISTAR★COM에서 보셨다는길거리공연은 난 하나도 못 봤다... 이번 여행내내...

공원 느낌은...

뭐...

서울에서 보던 서울숲이라던가...

별반 다를게 없다...

ps.

1월에...

요요기공원 맞은편에 자리한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공연이 있다고 하네... 하악...

가고 싶은 마음이 들긴 하지만... 단독이 아니니...(게다가 12800엔...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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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말로만 듣던 성지...

아키하바라를 가다...




아키하바라...

얼마나 설레는 이름이란 말인가...



야마노테센 전철 내리자마자...

다행히도 내가 모르는 것...



하지만...

이건 내가 또 알고 있는 것이네...

하지만 스즈미야는 내 취향이 아니라서...(미쿠루 누님 빼곤... 엉???)



쇼와도리 출구 방향으로 나오면...



바로 이 곳이 펼쳐진다...

솔직히 일본 와서 이 곳을 오면 가장 설레고 그럴 줄 알았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그렇게 기대에 미치지 못 한다는 느낌만...

난...

아키바에서 어떤 걸 기대했던 것일까...



라디오 회관

1층에 고토부키야...(무려 고토부키야인데...) 막상 차려진 건 별로 없는 듯한 느낌만...

2층은 케이북스...

3층은 카이요도 였던가...

이하 다른 층은 생략...(모릅니다...)



라디오 회관 맞은편의 게이머즈...(저네들 발음으로 하면 게마즈...)

저 캐릭터가 디지캐럿이었던가...



하여튼 라디오회관 1층의 고토부키야...

일본 본토라고 해서 뭔가 할인이란게 있을까 했는데...

그런 건 전혀... 모두 제 가격...

차라리 국내 쇼핑몰들 할인하는 게 더 싸다...

쇼핑의지 좌절...



다른 곳...

아키바에선 실내촬영을 거의 못 하게 한다고 해서 아예 포기를 했지만...

간혹 이렇게 외부로 전시해 논 경우가 있어서...

그런데 저 인형(?)은 무슨 용도인지 모르겠다...

분명 그라돌인것 같은데...



신호등 건너편의...

뭔 건물인지 모르지만...

대충 보니 남자들을 위한 곳인 것만은 분명한 곳이다...

돌아다니다보니 저 곳 가본다는 것을 깜박했다... 어흑...



여기도 클럽세가...



클럽세가...

UFO캡처...

하지만 난 저걸 할 용기가 없었다...

분명 시작하면 뿌린대로 거두지 못 할 걸 알기에...



다시 건너편의...(신호등을 안 건너면...)

소프맙, 토라노아나, 아니메이트 건물들이 나란히...

난 다 따로 있는 줄 알았는데...

가 보니 다 따닥따닥 붙어 있어서...



건너와서...

타이토 스테이션...

역시나 1층은 UFO캡처...

여긴 그냥 동전 바꾸는 곳으로 생각하고 넘어간다...

실내는 들어가봤는데...

오락은 죄다 건담(무슨 게임인지 모르겠지만...)

철권도 있긴 했지만... 해볼 용기따윈 없었다...



그리고 AKB48 공연한다는 극장...

전체가 아니고 8층에서만 하는 듯...

내가 이 친구들 좋아했으면...(몸서리가 처진다...)

하여튼 안 좋아해서 다행이야...



다시 또 건너와서...

사실 생각해보면 닌가 시그마를 사려고 생각은 했었는데...

돌아다니다보니... 그것도 까먹었다...

그냥 이렇게 바깥에서만 구경하고 돌아다닌 게 전부...



클럽세가 뒷 쪽의 골목에서...

에바 코인락커...



그리고 어느 뒷골목...

어떻게 흐르다보니 오게 되었는데...

여기서 패트레이버 D스타일 구매...

잉그램과 그리폰 모두 400엔씩 할인하고 있어서 덜컥 구매했는데...(따져보니 그렇게 싸게 산 건 아니었다...)

차라리 미쿠 피규어를 살 껄...

그거 사서 장사했으면 절반은 챙길 수 있었는데...(후회중...)



다시 게이머즈...



라디오 회관 뒷편의 어느 가게...

코스프레의상을 파는 곳 같긴 한데...

정확하게 뭘 파는지 모르겠다...

저기 서 있는 피켓(?)도 무슨 용도인지는...



스타케밥...

600엔...

비싸다는 생각만...



코스프레... 는 아니고...

광고지 나눠주는 누님들...

난 아무도 아무것도 안 줌...

아픈 기억만 떠오르는 아키바네... 어흑...



다시 찾은 아키바...

광고판...

수시로 바뀐다...



아키하바라 역내 코인락커...

전부 사용중지...

APEC때문에...




전날 오지 못 했던 요도바시...



요도바시 옆에 있던 무슨 행사...

건프라가 있길래 일단 사진 찍긴 했는데...



뒷 골목의 어느 가게...

아마도 이발 가격인듯...

하지만 난 처음에 보고...

저 가격과... 벽에 광고지만 보고...

애먼 오해를 했다... 커억...



가챠폰...

하지만 내 관심범위에 있는 건 하나도 없었다...

사진 속 경찰은 쓰레기통 검사 중...

돌아다니는 경찰들 모두 저렇게 돌아다니면서 검색강화중...



UDX...

에 걸려있던 광고판...

묵시록...



다시 찾은 날은 토요일이었기에...

전날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

그리고...

아키바에서 봤던 여러 누님들 중 단연 눈에 들어왔던 분... 으로 기억...

하여튼 여기를 마지막으로...

아키바는 사요나라...(정말 역으로 돌아가던 중에 찍은 사진...)



아키바는...

길거리만 돌아다녀서는 그 재미를 제대로 못 느낄 듯...

건물에 들어가봐야...

아하~... 이거 아키바에 왔구나 하는 걸 느끼게 될 것 같다...

성인 한 사람도 지나갈 수 없는 좁은 통로와...

빼곡히 진열되어 있는... 온갖 DVD(눈 돌아감...)

그리고 진짜 만화나 애니에서 묘사된 오타쿠의 모습도...

제대로 느껴보고...(전부가 그런 건 아니지만...)

그리고 좋아하는 것에는 나이는 소용없는 곳이었고...

(뭘 사는지 모르지만... 게이머즈 계단에서 줄 서 있던 아저씨를 잊을 수 없다...)

아키바...

조금 더 돌아다녀봤으면 하는 아쉬움만 가득한 곳...

만화책 산다고 들어가 본 토라노아나나 아니메이트가 거의 전부여서...

좀 더 성인틱한 것을 느껴(?)보고 싶었는데...

성인지도 못 사고...(돈 없는 게 그저 죄... 어흑...)

게다가 게임 하나 못 챙겨온 것도 아쉽고...

아무래도 관심이 만화책으로 관심이 가다 보니 게임은 미처 생각하지도 못 했다...

피규어는... 죄다 제 가격으로만 팔고 있어서...(관심 갖고 있던 것들 대부분...)

하여튼 어떤 면에선 기대에 못 미친 듯 하면서...

어떤 면에선 만족하기도 했던 아키바...

다시 한 번 제대로 느껴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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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잠시 미뤄 뒀던 일본 이야기 다시 시작...

본격적인 도쿄시내 구경했던 날...

이케부쿠로를 가다...

이케부쿠로역을 나와서...

빅카메라 맞은편에 있던 건물...

도큐핸즈...

선샤인시티...둘 다 쇼핑몰...

이케부쿠로를 온이유는 아니메이트...

그런데 가져간여행가이드 지도로는 도저히 알 수가 없어서...

그리고 딴에는 가면 금방 찾겠거니 했는데... 어디 숨어 있는지 도무지 보이질 않고...

경찰아저씨께 도움 요청...(아~... 살 떨려...)

하지만 그 분도 모르시고...

마침 옆에 계시던 다른 경찰분이 알고 계셔서 겨우...

바로 건너편 파란 빌딩 뒤에 있다고...

간신히 "behind"라는 말을 알아먹었다...

분명 뒤(うしろ)라는 말을 배우긴 했는데... 이건 들리지도 않고...(솔직히 했는지도 모르겠다...)

하여튼 배웠던 일본어들은 머리에 하나도 들어있지 않았던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었다...(절실히 느끼고 왔음... 어흑...)

바로 저기...

아니메이트 이케부쿠로점...

내부 사진은 생략...

사전정보로 이런 곳에서 사진 찍게 해 주는 경우가 없다고 해서 아예 포기를 하고 갔음...

찍으려면 몰카를 해야되는데... 그건 너무 무서워서...

아마도 여기가 오토메로드라고불리는 곳인 듯...

이 쪽에 그쪽 관련 상점이 몇 개 있네...

아키하바라가 남성오타쿠 성향이라면 여기 이케부쿠로는 여성오타쿠 성향이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뭐, 여성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긴 한데...

케이북스... 코스프레...

진짜...

코스프레하고 돌아다니는 분 봤음...

색다른 느낌...

아니메이트, 케이북스 등등...

하지만 막상 들어가 본 곳은 아니메이트 달랑...

나머진 왠지 들어오지마 라는 분위기가 느껴져서...

특히나 이 곳...

만다라케...

여행가이드 충고에따라 들어가는 건 사양...

다시 돌아온 선샤인 스트리트...

클럽세가...

북오프...

그리고...

야마토...

지금 일본 흥행 1위라고 하던데...

오잉??? 슈퍼배드가 하고 있네...

SP도 언제 또 극장개봉했고...

나노하 광고판...

선샤인스트리트...

마치 명동 같은 분위기...

다만 그 구간은 좀짧은 듯...

여기서부터 선샤인스트리트...

헌혈 피켓...

그리고 여기도 예수천국 불신지옥이 있네...

애초에 나갈 때 이 쪽 방향으로 가지 않아서 찾는데 조금 해멨던 선샤인스트리트..

이케부쿠로역...

여성오타쿠라면 이케부쿠로를 간다고 해서그런 분위기를 느껴(?) 보고 싶어서 갔는데...

그닥...

그런 분위기는 못 느꼈음...

다 보질 않아서인지 모르겠지만...

아니메이트와 케이북스 쪽 있던 거리만 봐서 글쎄올시다라는 생각만...

게다가 여기서 무얼 사야지 하는 마음도 전혀 없었기에...(쇼핑계획은 모두 아키하바라에서!)

선샤인스트리트만서울의 명동 같은 느낌만 받았을뿐...

이케부쿠로 구경은 이렇게 끝...

사실 이케부쿠로 쪽도 이런저런 구경거리가 많이 있다고 했지만...

애초 목표는 저 여성오타쿠 성향인 것을 보고 싶었을 뿐이었기에...

결국 기억나는 건 아니메이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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