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2006~2012.7.9)/관심'에 해당되는 글 106건

  1. 2008.11.19 Amazon일본 2
  2. 2008.11.18 When you love somebody 4
  3. 2008.10.10 자전거 타기 13 - 영종도 4
  4. 2008.10.09 산보 - 선릉 2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그저 나랑은 별세계...

이제는...

뭐 쪼금...

발 담근 세계...

그리고 눈 번쩍이는 곳...

오덕, 씹덕이 되는 길이란...

어머니 曰 "이젠 일본에서도 물건이 오냐?"

넵, 어머니. 일본에서도 온답니다...

그래서 2번째 아마존재팬을 들락거리면서 나와 같은 이들을 위해 아주 조금의 지침서를 마련해본다...

amazon.co.jp 메인화면...

주소 쳐서 들어가면 온갖 알 수 없는 가나들이 넘쳐난다...

일본어가 버거우면... 화면 오른쪽 위를 보면(빨간 밑줄) In English가 있다...

여길 클릭하면 제품설명 등 영어로표시된다.

영어에 자신 있다 싶으면 이 방법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

어쨌든

무릇...

쇼핑을 하기 위해 언제나 필요한 건...

회원가입.

빨간 표시 부분을 클릭. sign in 이라고 읽나보다...

tip.

일본어 번역에 대해서...

네이버를 거쳐 인조이재팬을 이용하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듯.

짧은 문장의 경우는 얼추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기도 하다...

페이지 전체 번역가능하지만 그럴 필요까지 있는지는...



처음이니...

이메일 주소 입력하고

아, 이메일은 확실하게 메일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괜히 쓰지도 않는 곳을 입력했다가 연락을 취하지도 못 하면 안 되니까...

이메일 입력하고 初~ 부분 체크하고 그림의 클릭 부분을 클릭하면...



이 화면으로...

여기에는 사용할 이름하고 패스워드만 있으면 오케이.

한자로 입력해도 되겠지만...

아무래도 영어를 추천하고 싶다...

그림 설명처럼 이메일주소 2번 입력하고 생년월일은 옵션.

패스워드 입력하면...

회원가입 끝.

너무 간단해...

오히려 울 나라 쇼핑몰 등은 한 번 가입하려면...



난...

초이상이네...

회원가입은 끝났으니... 본격적으로 질러보자.


점찍어둔 물건...

1785엔이다. 국내쇼핑몰 중에서 한 군데가 팔고 있긴 한데...

작금의 환율사태 이전에도 놀라운 가격(35000원)에 팔고 있는데 환율올랐다고 추가입금(2만원)까지 하라니...

뭐 결단을 내렸다. 14배라고 해도 26000원 정도니...(여기서 내가 살짝 아니 아주 맛이 갔지... 어흑)

여기서 눈여겨 볼 건...

재고표시.(http://www.amazon.co.jp/gp/help/customer/display.html?nodeId=915624 참조)

在庫~ : 이 부분을 잘 보고 주문해야 한다... 남아있는 재고 숫자가 표시되기도...

지금은 재고가 있어서 주문하면 바로 보내줄 수 있는 상태...

저번에 주문할 때 이걸 보지 않고 주문했다가... 무려 2달을 기다렸다...

-속았다....

주문을 할까말까 고민하는 중... 남아있는 재고숫자가 계속 줄어들고 있었다...

4, 3, 2... 다급한 마음에 결국은 결단을 내렸는데...

이 글 쓴다고 다시 찾아보니...

남아있는 재고 수는... 9.!!! 이젠 아마존재팬까지 날 갖고 노냐... 14배의... 환율... 눈물만 흐르는구나...

어쨌든 주문할 물건 골랐으면

하나라면 오른쪽의 노란색부분의 빨간 네모 부분 클릭해서바로 결제하러...

더 있다면 카트 모양의 부분(흔히 말하는 장바구니 같은 기능)클릭, 담아두었다가 나중에 한꺼번에 계산...



2 부분은 이제 주문할 물건들...(실제 주문한 물건은 아닙니다. 그냥 보기로...)

수량과 물건들 잘 확인한 다음..

1 클릭하여 주문에 들어간다...




다시 한 번 로그인.

대신 여기서 위에서처럼 初~ 부분 체크하는 게 아니다.

그림처럼 체크된 상태에서 패스워드만 한 번 입력하면 된다.



주소입력하자...

다만 japan 기준으로 여기는 국외이니 빨간 부분 國外住所入力 클릭.

저긴 일본 친구들 입력하는 곳.



주소 입력은... 저번 플레이아시아처럼...

영어로 입력.

Full Name : 자기 이름 입력.

Adress Line1 : 구이하 주소 입력.여기에 다 입력이 될 듯.

(굳이 영어방식이 아니라도 제대로 오네요...우리나라에서 쓰는 방식으로 입력했는데...)

City : Seoul 등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

State/~ : 지방거주하면 이 부분 입력해야 하는 건가...(알려주시면 후사(?)하겠습니다.)

Zip/Postal Code : 우편번호

Country : South Korea 선택

Phone Number : 전화번호(꼭 입력.)



결제 창.

결제하려면 해외결제가능 카드 있어야 한다.

자세한 설명은 지난 플레이아시아 구매 참조(라고 해봐야... 참조할게 있으려나...)

해외 결제가능한 비자, 마스터, JCB 등

카드번호 입력하고, 카드에 서명된 이름대로 이름 입력하고 유효기간 입력하면...

거의 주문은 끝...



주문확인 창. 개인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모자이크 처리!

여기서 잘 주문했는지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아무 이상이 없으면 오른쪽 위의 主文 確定 클릭.

그러면 정말 모든 주문은 끝.



주문해줘서 고맙다... 하네...

시간 나면 처음에 입력한 메일로 내용 확인.

이렇게 하면 길고 긴 아마존 주문은 끝이다. 기다림만 있을 뿐...




주문 후 내용 확인 하려면...

아마존 메인 화면 등으로 와서...

아래로 스크롤을 내리면 빨간 부분을 클릭해서 확인하면 된다.

最近主文狀況 부분.


주문완료. 개인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모자이크 처리!

발송되기만을 기다린다.



다음날. 개인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모자이크 처리!

발송되었다! 끼얏호!

물건배송은 FEDEX를 통해 배송된다.

이번엔 주문하고 2일만에 받았네.

일요일 주문해서 화요일에 받았으니...

세계는 과연 하나.



배송상황 추적 가능. 개인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모자이크 처리!

발송 다음날 받았음.



유의사항이랄까...

배송비 엄청나다.

한국은 아시아에 속하니 빨간 부분의 배송비 적용.

책 한권 받으려면 배송비로 ¥1900, 10배로 계산해도 19000원.

허걱, 약 2만원 정도의 돈을 배송비로... 게다가 지금의 환율이라면...

아마존재팬을 이용하려면 이 부분을감수할 용기가 있어야 한다. 정말로...

배송비 계산은

책, 비디오 1900엔, CD, DVD는 1400엔. 기본배송료에

국외배송이니 물건 추가시 300엔의 추가비용 발생.

이런 면에서 국내 쇼핑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그러니까...

저번에 CD 하나랑 책 4권 구입했을 경우 배송비.

CD때문에 1400엔 +총 주문건수가 5건이니 300X5 1500엔 = 2900엔이 배송비로 계산되었다.

-> 틀렸습니다. 책이 포함되었기 때문에 기본배송료가 1900엔 + 총 주문건수5X300=1500엔 총 3400엔입니다.

혹은 책 5권이라면...

책 한권 1900엔 + 총 주문건수 5건이니 300X5 1500엔 = 3400엔이 배송비로 계산되었다.

이 돈이면... 다른 물건 하나를 더 살텐데...

하여튼

필요한 게 있다면 정말 필요한 걸 하나만 사서 배송비를 줄이던가

아니면 여러 개를 같이 구입해서 따로 구매할 때보다 적게 나오게하던가 해서

어떻게든 배송비를 줄일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결과물 중... 하나... 인가...(내용물은 안 가르쳐줄래요, 잇힝)

처음에 이 박스를 받았을 때는 기뻤는데...

두번째 받을 때는...

다시는 이런 일 없게 하자며...

스스로 다짐했다...


빠진 이야기.

1.

순전히 개인 경험.

게다가 2번의 이용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 발생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그냥 처음 이용할 경우 약간의 방향만을 제시하자고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글이기에...

부족하고 틀린 부분은 지적 바랍니다. 정말...

2.

아마존재팬이라고 해서 모든 물건이 해외배송이 되는게 아니다.

책, 비디오, CD, DVD 등은 해외배송 가능하지만 그 외에는...

하여튼 주문할 때마다 확실히 배송가능한지를 알아보고 주문해야 한다...

정말 필요한데 해외배송이 안 된다면 구매대행을 이용하는 수 밖에는...(이때는 대행수수료란 건 감안...)

피규어가 해외배송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쳇.

3.

아마존재팬은 개인이 물건을 팔 수도 있다.

물건을 클릭했는데 아마존이 제시하는 물건가격이 표시되어 있지 않은 물건이라면 그건 개인이 판매하는 물건.

이 경우도 구매가능하겠지만...

이 역시 해외배송 해주는지 확실히 알아보고 주문해야 한다.

그러려면 당연히도언어소통이 되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4.

아마존재팬을 자꾸 구경하다보면...

자신이 주로 클릭했던 물건들과 유사한 부류의 물건들이 메인에 뜬다...

호시노 누님 물건 몇 개 봤더니...

다음에 아마존 접속해보니...

흐미... 메인에 그라돌 친구들로 도배가 되네...

내 취향이 이랬던가 하는 후회가 들게 만드는 아마존...

다른 이들과 같이 쓰는 컴이라면 임시페이지 삭제 등을 하고 아마존 접속하는 생활습관을...

5.

아마존으로 눈을 돌릴 수 있게 여러 모로 도와주신 DF님께 감사인사를...

저에게 별세계의 경험과...눈물젖은 빵의 의미를 되새겨주셨습니다...

6.

special thanks to 少女時代!

정말 너네들 아니었으면 꿈도 꾸지 못 했을거다.

굳은 결심 할 수 있게 해 준 소녀들...

사...사ㄹ... 아니 증말 좋아한다.

Posted by 夜漢
:

이게 바로 물 건너 온 그 물건...

이걸 위해 아마존재팬을 시작했다...

국내에 발매되지 않은 물건이라...

받은 지는 꽤 되었는데 귀찮음 관계로...

노래는...

원래 원했던 곡만 mp3으로 뽑아서 그 곡만 듣고 있네...

나머지 곡들도 들을만 하긴 한데...

문제는...

언제나 그렇듯...

언어문제...

가사지도 없다!!!

솔직히 이 물건 받고...

이거 짝퉁 아닌가 싶을 정도로...

외관이 지금까지 내가 사 온 국내 발매 CD와는 전혀 다른 너무 빈촐한 구성...



게다가 CD도...

내가 제일로 싫어하는 아무것도 없는...

저기에 내 지문 찍히면...

아우...


special thanks만...

저중에 아는 사람 하나도 없는데 말이지...


노래 제목들...

이게 1500엔...

국내 CD 가격은 요즘 거의 만원대...

솔직히 이런 CD(외관상으로) 거리에서 파는 복제CD와 맞먹을 정도의 수준인데...

이럴 때 울나라에서 산다는 거 참 고마운 일...

덧...

요 며칠 사이에 또 이상하게 방문수가 늘었네...

뭔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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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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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활동반경으로는 좀처럼 갈 일이 없는 강남권...

여차저차 갈 일이 생겼네...

그래서 자전거 타고 가볼까 하던 중...

가기 전날...

점프구로에 다녀왔더랬다...

공장장님 공연에 헤벌레 하고 있는 동안...

테러를 당하고 말았다...

누군가 타고 갔던 내 자가용에 고의로 펑크를 내놓았다...

그것도 사전에 준비된 것이 아닌 즉 우발적인 범행으로 짐작되는데...

돌아오는 길은... 터벅터벅...

다음 날 아침에 출발했어야 했기에... 펑크수리를 할 수 없었고...(거의 10시 넘어서 공연이 끝났으니...)

결국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범인은 아직도 못 잡고 있다...

어쨌든 강남 간 김에..

자전거 타고 한 바퀴 돌아보려고 했던 선릉을 구경하고 왔다...

아마도 별로 갈 일이 없는 강남이기에...

언제 또 가려나 하는 김에 슬쩍 구경만...

원래라면 자전거타기로 분류될 글이었는데...

선릉 표지판.



안내판.

선릉은 성종, 정릉은 중종을 모셔둔 능.

그리고 정현왕후릉도 같이 있다.



입장료 1000원.

대신 정기권을 끊으면 한달동안 10000원으로 선릉을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다.



안내도...

다 돌아보는데 한시간이 넘게 걸렸다... 뱃살을 빼야지 이거 원...



선릉 앞에 있는 제실 같은 곳...

뒤에 라마다 호텔이 보이네...



위 건물.



푸른 나무 뒤로 선릉이 있다...

토요일 오후...

지역주민들 여기로 점심 싸갖고 와서 소풍을 즐기시고 계셨다.



산책길...



선릉.

전체가 능이 아니고 저 위의 무덤이 능...(사실 저게 다 능이 맞기 맞는데... 뭐 아는 게 없으니 패~스)




선릉 올라가는 길...


선릉.



선릉을 지키는 장군



무덤 주위로 십이지신상.



준수사항.



산책길.



정현왕후릉.



직접 들어가보지 못 하고...

낮은 담장이 있어서 들어가지 못 한다...

선릉을 보고 있을 때는 단체관람객이 있어 어떻게 고 사이에 껴서 설명들으며 구경했는데

그 무리에서 빠져나와 혼자 돌아다니다보니...



정현왕후릉을 넘어서...



산책길.



나도 이거 하나 주면 친구 되는 건가요?

싸이란 걸 모르던 시절 이와 관련된 유머는 하나도 몰랐다...



마천루 속에서의 푸르름이란...



정릉...

여긴 아예 무덤 가까이로 갈 수가 없었다...

올라가는 길에 담장이 있어서...



정릉 돌담길에서...



정릉

선릉과 비슷한 구조...



산책길.


산책길.



제실.



구경 못함.



변태의 도촬...

나 아무래도 재능 있나봐...



산책길.



안개꽃인가... 안개꽃 비스무리해서 그냥...

꽃중에서 최고는 나를 드러내지 않고 남을 더욱 빛내게 해주는 안개꽃이 최고...



선릉내 매점.



담장 넘으면 바로 선릉이네...

공짜로 구경하고 싶으면...

이 반대쪽 담장은 이거의 2배. 여길 노려볼 만 하다...



이건 무슨 건물?



그리고...

담장 너머 사이로...

보이는 너의 이름...

그렇게 내 눈엔 너의 이름만 보인다...



뭐 자전거를 끌고 갔다고 해도 어차피 선릉 내는 걸어서 구경해야 하니 굳이 자전거타기로 안 다녀와도 될 듯...

여길 다녀온 뒤로...

망상은...

서울시내 이렇게 돌아다녀볼까 하는 생각중...

서울시내 유적지 돌아다녀보면 괜찮을 것 같긴 한데...

하지만 서울시내 자전거타고 진입하기에는 너무 버거울 것 같아서...

다녀온 감상은...

크게 없네...

성종은... 내 생각으로 조선 최고의 부흥시기가 아닐까 생각하지만...(뭘 알고 이야기 하는 건 아니랍니다.)

중종은... 드라마가 버려놨어... 난정이와... 장금이가...

특히 장금이에서... 뭐래더라... 이게 무슨 맛이냐던가...

어쩄든 번화가라 할 수 있는 강남에서...

이런 푸르름을 만날 수 있다는 게 딴에는 신선함으로 다가왔다...

지친 심신에 푸르른 기운 잔뜩 쐬어 주고 왔습니다. 굳이 광릉 갈 필요가... 킥킥...

덧.

강남을 간 김에...

간혹 모습을 비친다고 하는 코엑스까지 진출을 해볼까 했지만...

선릉 한 바퀴 돌아보고...

힘이 빠져 버려... 결국 그냥 돌아올 수 밖에...

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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