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2006~2012.7.9)/하루'에 해당되는 글 345건

  1. 2007.06.27 마포→여의도→안양천 2
  2. 2007.06.26 因果應報 2
  3. 2007.06.24 낚시, 도배, 광고.... 2
  4. 2007.06.18 鷄肋 2

오늘은 루X 장터 직거래가 있어서 합정으로...

양화대교 건너기...

자전거로 한강다리 건너기에 도전해볼까... 양화, 원효, 마포 세 개 돌았으니 이제 몇 개 남았나?

하여튼 돌아오는 길에 비가 오려는 것인지 안개가 낀 것인지 희뿌연 하늘을 보고 있자니

지난 주에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들이 생각나서....

이유는 지난 번에 올린 피규어때문에 마포에 갔다 오면서....

진짜 날 좋았는데...

다만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그래서 팔뚝이 타서 지금 슬슬 조금씩 허물이 벗겨지고 있다...


한강 부흥의 상징???

울 나라 최고층 빌딩이라고 하는데 슬슬 이 명성을 깨려고 하는 움직임들이 조금씩 보이는데...

자 지금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냐... 63



이번 여름은 바다 안 가고 시간 날 때마다 여기 오기로 할까보다...

아직은 개장 전이지만...

좋은 쌍안경 하나 사가지고 말이다....


그리고 여의도 공원...

이런 건 잘 만들어 놨는데... 정작 이용하는 회수는 적으니...


그리고 집으로 오는 길목에...

안양천을 경유하여...

정말 시궁창물의 대명사였던 안양천 맞아???

아니면 재네들 괴물의 후손들인 것인가?

그래도 낚시하는 몰상식한 사람들은 없더라만...

안양천, 자전거 타고 한 바퀴 돌기에 좋다...



또 다른 생물... 오리 되겠다.

잘 안 보이지만 천 위의 검은 점들이 오리들이다...(아, 오리로 추정이다...)


그리고 이건 무슨 철새인가...

종류는 별로...

날아가는 모습을 아주 절묘하게 잘 잡아냈다라기보다는... 힘없이 날길래

다음 내 고장 순례 목표는 안양천이다...

다만 이게 여러 구에 걸쳐 있어서... 그 경계가 불명확하지만...

구로구민으로 구로구꺼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지역이기주의의 발로)




마지막으로...

내 생활교통수단이다...

이거 없으면 난 정말 못 살아...

교통비 허리가 휜다...

만원 충전하면 딱 1주일치다.... 아이고...

오늘 돌아오는 길 역시 안양천으로 돌아오면서...

남들에게는 건강수단인 자전거가 내게는 생활수단이라는 게 조금은 아쉬운 맘이 드는 하루였다...

그리고...

다들 그렇게 운동 열심히 해서 얼마나 오래 살고 싶은 것인지 궁금하기도...

뭐 건강한 게 좋긴 하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전혀 볼 수 없는 모습들이다...

여기저기 때려대는 웰빙의 바람인가... 모두 소신있게 운동했으면 한다....

그러는 나 자신부터...

고개를 숙여 땅을 내려다보면 땅보다 먼저 보이는 후덕한 인격 도대체 어떻게 할 것이냐 말이다...


'파란(2006~2012.7.9) >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업...  (5) 2007.07.10
청춘을 부르짖고 싶지만....  (4) 2007.07.01
因果應報  (2) 2007.06.26
낚시, 도배, 광고....  (2) 2007.06.24
鷄肋  (2) 2007.06.18
Posted by 夜漢
:

말 그대로....

또 잃어버린 버스카드... 충전하고 딱 한 번 사용... 즉 만원 날림.

기억으로 세 장 째... 나 버스카드하고 연이 없나봐...

또 맛 간 이어폰... 어디 선이 끊어진 듯... 한 쪽이 들렸다 안 들렸다 한다... 이어폰 만 얼마 주고 산 거...

또 루X 장터... 세 개 정도 팔려고 내 놨는데 다들 바쁘신지 산다 연락주고 네 팝니다 했더니

바로 잠수... 왜 산다고 하셨나요... 그래서 끌어 안고 있는 물건들... 2만원 + a

이런 저런 일로 자꾸 돈 쓰라고 한다...

이발도 해야 하고... 약간의 생활용품도 사야 하고...

월말의 비애를 절실히 느낀다...

돈 없이 어떻게 안 되나...

파란 하늘만 바라 보며 돈벼락 떨어지길 빌어 본다....

덧.

돈벼락 하니 생각나는 인터넷 만화...

정말 벼락으로 돈벼락이라고 써주던 것이 기억난다...

그런 거 말고... 진짜 하늘에서 시퍼런 배추잎이 떨어졌으면 좋겠다...

아~~ 진짜 배추잎 말고....

'파란(2006~2012.7.9) >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춘을 부르짖고 싶지만....  (4) 2007.07.01
마포→여의도→안양천  (2) 2007.06.27
낚시, 도배, 광고....  (2) 2007.06.24
鷄肋  (2) 2007.06.18
  (2) 2007.06.17
Posted by 夜漢
:

얼마 전 블로그 방문수가 평균의 방문수를 엄청 상회하던 적이...

평균적으로 10~20정도의 방문수였는데 유독 100을 넘긴...

블로그 초유의 일이었지만 그닥 기쁘진 않았다...

이유는 뭐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였다.

한 블로거가 계속 방문했던 것.(힘들지 않았을까...)

뭐 그렇게 내 블로그에 해 될 건 없지만 실상을 알면 그다지 기분이 좋지만은 않으니...

한 덧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이런 이유로 내 블로그에 왔다간 블로그의 정보를 알 수가 없다.

바로 이것때문에...

한 번 이렇게 블로그방문란을 자신의 블로그를 채워버린 경우를 경험해서...

게다가 그 블로그 당연하겠지만 이상한 광고의 블로그... 기억으로는 다단계... 지금은 불량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괜히 내 블로그 와서 그런 데로 또 가실까봐 아예 없애버렸다.

그래서 죄송스럽게도 좋은 의도로 들러 주신 분들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할 따름이다...

하여튼 도대체 왜들 그럴까...

땀 흘려 일하면 안 되나... 아니면 정당한 방법으로 홍보하던가...

파란 블로그 사용하면서 가장 안 좋은 점.

유독 이런 블로그가 넘쳐난다는 것.

이런 와중에도 다행이라 생각하는 건...

덧글이나 방명록까지는 글을 남기지 않는다는 거...(아, 타자치는 건 힘들어서 그런가... 쳇.)

하여튼 네트의 폐해다.

그래도 이 블로그는 양호한 듯 하지만...

그래도역시나 광고 블로그다... 그리고 대개의 글도 여기저기서 퍼온 것들이고...

그리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방문시간을 보면 몇십초 단위로 방문한 걸로 돼있다...

도대체 무슨 짓인지....

괜히 이런 거에 걸려 들지 마세요...

덧.

서울방송의 트릭이란 프로그램을 본 기억이...

일단 재택근무로 간단한 워드작업이라고한다.

하지만 일을 하기 위해서 작업분량을 받아야 하는데 이걸 받기 위해서 업무량에 따른 계약금을 요구한다...

이 일에 걸려드는대개는 쉬이 직장을 구하지 못 하거나 그럴 형편이 되지 못 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라

그렇게 돈을 주고서라도 일을 하려고 한다.

그래서 돈을 주면 상당한 기간이 지나서 일이 떨어진다.

상당한 기간...이 기간이 지나면 나중에 계약금을 환불 받을 수 없다... 계약 약관에 그런 조항이 있다.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일을 하지만 이게 또 스팸메일을 날리는 것....

그런데 이렇게 억지로 스팸메일을 날려도 이게 된통 잘못 걸리면

스팸신고가 들어와서 그에 따른 범칙금(보상금인가?)을 받게 되면 결국은 이중으로 돈이 나가게 된다.

그냥 앉아서돈을 날리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일을 해서라도 일을 하고자 하는 분들의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서도...

결국은 시작이 잘못된 일이기에...

제발 이렇게들 빠져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걸 보면 예전에 나도 이런 일에 빠질 뻔한 기억이...

다행히도 걸려 들지 않았지만 그 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해...(생애중의 몇 안 되는 아찔한 순간)

정말 다행이었지...

'파란(2006~2012.7.9) >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포→여의도→안양천  (2) 2007.06.27
因果應報  (2) 2007.06.26
鷄肋  (2) 2007.06.18
  (2) 2007.06.17
뭐에 씌었나봐....  (4) 2007.06.14
Posted by 夜漢
:

鷄肋

파란(2006~2012.7.9)/하루 2007. 6. 18. 21:20 |

가뜩이나 좁은 방에 쓸데없는 물건들로 가득 차 있다고 매일같이 꾸중듣는 나...

대부분은 내가 좋아서 모아 온 것들이라 할 말은 없는데...

몇몇은 전혀 원하지도 않았는데 손에 들어온 것들이 있으니...

그냥 버리기엔 아깝긴 한데... 누구 가져가시겠습니까?

지난 DVD구입시 옵션으로 딸려 온 물건.

자세한 내용은 뜯어 보지도 않아서 모르지만 애들 교육하는데 참고하라고 나온 제품 같은데...

하지만 나 애도 없는데...

그리고 이제는 더 이상 비디오도 보지도 않고...

정말 쓸모가 없어 이거...



마찬가지로 DVD구매시 딸려 온 물건.

허거덩이다.

이른바 남자연예인으로 분류되어 마지 않는 조여사님이시다.

하여튼 이걸 보면서 혼자서 거실에서 절대 따라할 일이 없기에...

하고 있으면 역시나 또 쫓겨날지도...

결국은 애가 저렿게 맛이 가는구나 하실까봐...



이건...

이미 버렸다.

해적판... 선태양, 선하늘, 그리고 마리...

이것들은 정식판을 알기 전에 그냥 만화책 사러 갔다가 몇 개 사온 것인데...

해적판이다 보니 결국은 이렇게 이빨 빠진 채로 샀다가 결국은 며칠 전 버리고 말았다.

대원에서 나온 정식판이 있긴 하지만 너무 무성의한 듯한 표지가 너무 싫어서...

미츠루 선생의 작품 중 최고로 치는 작품인데...

완전판으로 다시 나와 줬으면 하는 것 중 하나. 왜 H2가 애장판으로 나오는지...




그리고 최고의 고민거리...

이 박스들...

어떻게 처리 불가능이다.

일단 장식을 못 해놓고 있으니 일단 이렇게 박스채로 보관하고 있긴 한데...

정말 너무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가장 꾸중을 많이 듣게 하는 것들이다.

스스로도 이것 때문에 고민이기도 하고...

몇몇 개는 아예 꺼내서 박스를 버리기로 맘 먹고는 있는데... 과연 언제쯤 이것들 제대로 빛 볼 날이 올지....

이것들 외에도 꽤 쓸모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물건들이 곳곳에 있긴 한데

당장 눈에 띄는 것은 이 정도.

가장 좋은 해결책은 넓은 방으로 옮기는 것인데...

지금의 내 사정으로 절대 불가능 하고...

언제쯤이나 내 주위로 저것들을 쫙 펼쳐볼 날이 올 것인가....


'파란(2006~2012.7.9) >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因果應報  (2) 2007.06.26
낚시, 도배, 광고....  (2) 2007.06.24
  (2) 2007.06.17
뭐에 씌었나봐....  (4) 2007.06.14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며....  (2) 2007.06.06
Posted by 夜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