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2006~2012.7.9)/하루'에 해당되는 글 345건

  1. 2007.08.22 대한민국 남자가 지니는 의무.... 2
  2. 2007.08.12 게으름... 2
  3. 2007.08.07 국민의 의무... 2
  4. 2007.08.01 적자인생... 2

이것의 용도는...

군대를 다녀오신 분이라면...

이걸 아직도 갖고 있다니...

하도 블로그에 사진 올린 게 너무 뜸해서 뭐 올릴 거 없나 하고 쓸데없이 책상을 뒤졌더니 나온 물건.

육군수첩에 고이 모셔져 있었다.

도대체 언제적이냐...

이제 조금 있으면 받을 향방 한 번이면 끝날 그 지독한 국방의 의무... 뭐 그 뒤에도 계속 이어지지만서도...

그래도 마음이... 군복이여 안녕...

어머니는 그래도 자식이 군대 갔다온 게 대견스러운 건지 그 국방색 삼각팬티를 버리지 않고 계신다...

논산...

대개는 6주면 끝나는데...

재수없이 +2주를 더 논산에 머물러야 했던 나...



도대체가 말이 안 돼...

이 돈으로 어떻게 6주를 사니...

그나마 훈련소였으니 그렇게 지냈지... 안 그랬으면 큰일 날 뻔 했어...

그래도 보너스는 주네... 제길... 지금은 본봉이 이 때보다거의 2배 가까이 오는 걸로 본 거 같은데...

사촌 동생은 이 돈을 모아서 전역하고 나서 컴을 하나 마련했다고 하니...




88, 디스...

군대 가면 피우게 된다는...

금연 공익 광고 그렇게 때려대면서 연초비는 왜 주냐...



밀레니엄을 맞이하면서...

어떻게 말일자 군번을 받게 되어서...

참 곤란했던 군 생활... 하루 차이로 같이 자대 배치 받은 6월 군번들한테 선임이 되었다..

그래도 그네들보다 한 살 나이가 많아 나름 위안을...

뭔가 하고자 하는데 영 몸이 안 따라주니...

휑한 블로그에 전문가적인 조언으로 그나마 읽을 거리를 만들어주신 DF님께 또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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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나를 망치게 하는 요인...

그로 인해 후덕해진 인덕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

그로 인해 생활리듬도 팍팍 깨지고...

블로그 원칙도 슬슬 무너지고...

(사실 이건 좀 무리다 싶다...

매주 하나씩 올리려면 한달에 적어도 4개씩은 사야된다 이야긴데... 슬슬 포기다...)

그냥 뭐

모든 게 하기 싫다...

그러면서도 인터넷은 주야장천 죽치고 앉아 있으니...

분명 어줍잖은 자기 합리화일뿐이다...

그만 더위 좀 물러 갔으면 하는 바람만 있을 뿐...

모든 게 다 이 알수 없는 날씨에 무더위 탓일 뿐이라고 또 스스로를 합리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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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라고 하지만....

아후...

도대체 얼마나 띠어가는 거냐...

그 돈이었으면 비싼 피규어가 하나요.

혹은 할인DVD 일곱여덟장이요.

또는 건프라 사자비 하나 값인데...

그게 한 순간에 날아가버렸어...

그렇게 악착같이 띠어갈 거면

나처럼 힘없는 소시민 말고

여기저기 빼돌리는 놈들 것 좀 그렇게 해서 잘 해봐.

그게 오히려 더 이익이 아니겠니... 내게서 가져가는 것의 수천배는 될 텐데 말이야...

내 거 가져가면 몇 푼이나 한다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간다면 뭐 내는 거 당연하겠지만...

그렇게 빠져 나가는 돈을 자꾸 보고 있으니.... 에휴...

그래서 오늘 유독 힘이 빠진 하루였네...

그리고 요즘 말 많은 디워..

왜 그래요 다들....

그냥 영화잖아...

보고 나서 재밌으면 그만 아니요.

그리고 힘든 상황에서 열심히 만든 사람 칭찬해주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게 아닌가...

왜들 그렇게 서로를 잡아 먹지 못해 안달이야....

난 조용히DVD나 나오기를 기다려봐야겠다...

심감독을 높게 보는 이유...

이런게 단순히 영화로 끝나지 않는다는 걸 알고 계시는 듯 하다.

일단 DVD는 당연한 것이겠고...

내 관심분야로 따지면 피규어가 될 수 있을 것이요. 그게 또 애들용으로 완구로 나올 수 있을 것이고.

더 성공하면 소설책이요. 뭐 이래저래 뻗어 나갈 수 있을 것인데...

다른 것들을 보면 그냥 한탕 크게 터트리기를 바라는 모양 뿐...

영화 개봉하고 관객들고 나면 끝나는 게 아니라고 하잖아요...

DVD... 그 외 기타 등등으로...

그러면서 너무 어렵다고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아우... 능력에 맞지 않게 이야기가 또 딴 데로 흘렀어...

그냥 보아 넘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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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아무리 따져도 매번 적자...

돈을 어떻게 쓰는지 알고자 하는 목적으로

약간의 지식으로 엑셀을 조금 건드려 만든 가계부(라고 쓰고 용돈기입장이라고 읽는다.)

그래서 어제까지 쓴 돈을 잠깐 둘러 보니...

이런...

내가 한달 평균 쓰는 돈의 몇 배를 피규어에 쏟아 부었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그렇게 질러져 있었나 보다...

그래서 이번에 돈 생기면 사려고 했던 피규어들 일단 포기상태...

아무리 따져도 자전거가 필요해...

약 두 달 교통비 정도면 가능한 자전거 한 대 값.

피규어 2개 겨우 살 돈이면 자전거 한 대를 뽑을 수 있을 것 같아...

아무래도 큰 결심해서

빨리 자전거를 구입해야지...

영양상태도 나빠지려 하고 있으니... 이젠 사발면도 지겹다...

눈독 들였던 피규어들은

다음 달을 기약하는 수 밖에...

아~ 또 밀려드는 후회

내가 왜 펀드를 가입했을까....(한번 부어놓고 뭔 후회를 이리 하는지...)

주식이 오늘도 몇십포인트 떨어졌다고 하는데....

덧.

이번 블로그스킨 글귀의 출처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반이냐 9시 반이냐... 하여튼 그 때 하는

김제동, 박신혜, 오상진 진행의 환상의 짝궁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지지난 주로 기억되는

다음의O에 들어갈 알맞은 말을 맞히는 거였는데...

'여자는 약하나 OOO은 강하다'

답은 알다시피 어머니...

그러나 한 어린이의 답변은 그게 아니었으니... 대폭소였다...

혜련이 누님(이라고 쓰고 아저씨라 읽는다...)

어째요... 애들까지 이러니... 누님은 이젠 정말...

그래도 당신의 노력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근데 노래는 쫌... 귀여운 거 말고 차라리 오히려 보이시하게 조금 씩씩한 노래면 어떨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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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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