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2006~2012.7.9)'에 해당되는 글 603건

  1. 2007.08.27 근황과 夜動 4
  2. 2007.08.26 궁금증 해소! 4
  3. 2007.08.22 대한민국 남자가 지니는 의무.... 2
  4. 2007.08.17 밀레느... 6

자...

또 슬슬 잠자던 본능이 되살아나고 있다...

결국 쿠폰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내일 온다.

그리고 하나 더... 이제서야 온다...

주말을 기대하시라...

그리고...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

라고나 해야 할까...

뭐 짐작하시겠지만 이 곳의 주인장은 엄청 응큼하고도 변태스런, 총각을 가장한 아저씨다...(슬픈 현실...)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요즘 여성들의 옷차림...

정말 멋진 시대다...

어떤 분은 정말 아주 홀딱 벗고 다니고 계신다.

(정말 그런 것 같아, 집에서 편하게 옷 입고 있던 그 상태로 밖에 나오는 듯.)

그런데다...

의도해서 보는 건 아닌데...

앞에 걸어가는 여성분의 엉덩이를 나도 모르게(?) 보게 된다.

그러면 내 눈에만 보이는 건지...

아, 이거 정말 변태같은데...

정말 증말... 속옷 라인이 드러나보여요... 정장 차림의 착 달라 붙는 옷의 경우에...

정말 의도해서 보는 건 아닌데...

그러면서 드는 생각...

만일 저 여성분이 트렁크 빤쮸를 입고 계셨다면 어떻게 보였을까 하는 생각에 혼자 피식거리기도...

게다가

나풀거리는 치마를 입고 다니시는 분들을 보게 되면...

밝게 비치는 햇볕에 비치게 되면...

또 변태같겠지만...

미끄하신 다리 각선미 라인이 보여요... 정말...

요즘 왜 자꾸 이런거만 내 눈에 보이는 건지....

정말 내 머리 속을 들여다 보고 싶어, 아니 내 응큼한 마음 속인가...

그렇다고 야동을 보는 것도 아닌데...

야동이라기보다는... 그냥 아이돌 동영상 아주 가아~ 끔 볼 따름인데...

에휴...

나도 모르겠다...

이렇게 내 실체를 만천하에 그냥 다 드러내보인다...(만천하라고는 하지만 하루에 기껏해야 10여분 보시는 데 뭘...)

그냥 더위 먹어서 이상한 헛소리였습니다.

그래도 동감하시는 남성분은 저에게 한 표를..!!!

그리고 구걸의 부탁...

DF 님 홈 배너 약간 수정해서 제 홈에 달고 싶은데(그림처럼)... 그래도 될까요...

저질러 놓고 허락 받을까 하다가 예의는 아니다 싶어서...

아, DF님 홈에 글을 남길까 하다가 제 블로그를 더 꾸미기 위해 이렇게 부탁합니다. 죄송합니다.

며칠 전 덧글 남기려다 실패를 해서... 그냥 로그인해서 글 남기면 되는 거 아닌가요?

눈팅은 열심히 하고 있는데... 막상 잘 봤다는 글을 못 남겨서... 죄송합니다.

트리거는 일단 포기. 편집하기가 귀찮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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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언젠가 올렸던 한 포스트 중에서 한 분(누군지는 따로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익명 보장!)께서

궁금하시다는 덧글을 남기셔서 그 궁금증을 해소해드리고자 하는 목적에서...

정말 할 일 없을 때 내가 하는 일...

그 하나가 하드보드지를 이용해 온갖 개인적인 수납함을 만들었던 것.

그 전에도 하드보드지로 그렇게 만들었지만

군대에서 써 본 투명아스테이지(정확한 발음은 모름)가 이렇게 요긴하게 써먹을 줄은 몰랐다.

말년에 할 게 없으니 이렇게 저금통이라던가, 관물대에 넣어 둘 상자 같은 것을 만들며 시간을 때웠다.

하여튼 그렇게 해서

만들어 본 게 이것.

서론이 길었지만 대충 그림을 보면서 설명을 해볼까 한다.

일단 대충 외형을 보면...(으음 저것들아직도 제대로 지키고 있지 않다.)

우선 가장 궁금히 여기셨던 사진들의 주인공들에 설명하자면

온라인쇼핑몰 중에서...이것저것 가입했던 것 중에 여성의류 쇼핑몰이 있었다.

(왜 가입했는지 모른다. 옷 한 번 산 적이 없는데..)

바로 그 쇼핑몰에서 보낸 준 카달로그에서이쁘신 분들을 골라서 저렇게 덕지덕지 붙여 논 것이다.



세워서...

역시나 사진들의 주인공들은 위에서 설명한 대로...




뒤에서...

여기도... 이쁘신 분들만...


용도는 바로...

게임큐브 수납함.

큐브를 계속 꺼내놓고 게임을 하지 않아 게임을 하지 않을 때 마땅히 넣어 둘 곳이 없어서


보시다시피 아래에 게임 본체와 패드가 들어가고 위에 케이블선을 넣어 둔다.



큐브 본체...

한창 오렌지가 팔릴 때... 소프트 5개, 메모리카드 추가, 패드도 하나가 패키지로 구성.

그 중에서 남은 건 딱 저거다. 소프트와 추가 메모리, 패드 다 팔아버렸다.

바하4 때문에 가장 좋아하는 게임기이긴 한데...

제길 바하4가 플스2로 나올 줄이야... 게다가 에이다플레이까지 가능하다니...

그 뒤로 거의 찬밥 신세가 되었지만 그래도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이면 한 번씩 꺼내 본다.

바하4는 비오는 날에...



큐브 소프트들...

보면 알겠지만 3/4이 바하관련 소프트다.

어느 날 루XX에서 본 바하4 플레이 동영상... 바로 질렀다.

그 뒤로 바하4만 하고 있다.


최고의 게임으로 꼽는 바하4...

PN03은 왜 샀니... 공략을 찾을 수가 없어서 포기상태...

바하와 제로는 바하4와 다른 조작으로 바하4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적응이 안 되어

아직도 플레이하지 않고 있다. 정말 질의 미니스커트 차림이 보고 싶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게 내 본성이다.

역시나 쇼핑몰 카달로그에서... 여성 속옷 부분에서 오려낸...

저 이런 놈이에요...

맨 위의 겉 박스를 분리 시키면 내부 박스는 저런 그림들로 채워져 있다.

이게 내 속마음이에요...

하지만 이젠 이 취미(?)도 시들해져서...

뭔가 만드는게 너무 귀찮다... 특히나 그렇게 만들어도 마땅히 붙일 멋진 그림들이 없어서...

이걸로 조금이나마 궁금해하셨던 점이 풀렸으면 좋겠는데...

막상 써놓고 보니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결론은

궁금해하셨던 처자들은 여성 의류 온라인 쇼핑몰 카달로그에서 오려서 붙인 겁니다.

수납박스의 용도는 보셨다시피 큐브 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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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이것의 용도는...

군대를 다녀오신 분이라면...

이걸 아직도 갖고 있다니...

하도 블로그에 사진 올린 게 너무 뜸해서 뭐 올릴 거 없나 하고 쓸데없이 책상을 뒤졌더니 나온 물건.

육군수첩에 고이 모셔져 있었다.

도대체 언제적이냐...

이제 조금 있으면 받을 향방 한 번이면 끝날 그 지독한 국방의 의무... 뭐 그 뒤에도 계속 이어지지만서도...

그래도 마음이... 군복이여 안녕...

어머니는 그래도 자식이 군대 갔다온 게 대견스러운 건지 그 국방색 삼각팬티를 버리지 않고 계신다...

논산...

대개는 6주면 끝나는데...

재수없이 +2주를 더 논산에 머물러야 했던 나...



도대체가 말이 안 돼...

이 돈으로 어떻게 6주를 사니...

그나마 훈련소였으니 그렇게 지냈지... 안 그랬으면 큰일 날 뻔 했어...

그래도 보너스는 주네... 제길... 지금은 본봉이 이 때보다거의 2배 가까이 오는 걸로 본 거 같은데...

사촌 동생은 이 돈을 모아서 전역하고 나서 컴을 하나 마련했다고 하니...




88, 디스...

군대 가면 피우게 된다는...

금연 공익 광고 그렇게 때려대면서 연초비는 왜 주냐...



밀레니엄을 맞이하면서...

어떻게 말일자 군번을 받게 되어서...

참 곤란했던 군 생활... 하루 차이로 같이 자대 배치 받은 6월 군번들한테 선임이 되었다..

그래도 그네들보다 한 살 나이가 많아 나름 위안을...

뭔가 하고자 하는데 영 몸이 안 따라주니...

휑한 블로그에 전문가적인 조언으로 그나마 읽을 거리를 만들어주신 DF님께 또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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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이거는 사고싶다라기 보다는 내가 이것에 빠지게 된 계기라고나 할까...

그 여정을 거슬러 올라가본다...

그림출처 : http://www.amiami.com/shop/ProductInfo/product_id/65098

처음 본 이 물건...

009란 말만 보고...

아니 009에 이런 캐릭터도 있었나 하고 아무리 곱씹어 봐도 도대체가 기억이 없다(사이보그 009를 전부 본 게 아니지만...)

하여튼 나이스 바디라서 으음 괜찮은 걸 하고 있었다.

하지만 다른 것들에 빠져 있어서...



그림출처 : http://www.amiami.com/shop/ProductInfo/product_id/69631

다른 곳에 이게 또 올라 왔다...

이 캐릭터 인기가 있나 했는데... 아무리 009를 떠올려도 도대체 모르는 캐릭터.



그림출처 : 야코

얼레 또 있네...

그러다 잊고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 화요일인가 루@@ 피겨동 자게에 올라온 한 글을 보고... 좌절.

그 분도 나와 같은 경우를...(대신 난 009를 찾아볼 생각은 안 했다.)

그 분도 이 처자가 알고 싶으셔서 009 전 화를 다 보셨다고 한다.

그리고 알아낸 것은 사이보그 009가 아니란 걸...

이건 009-1 이란 애니의 주인공으로 원작자가 009그리신 분이라고 한다.(009-1은 작년에 만들어진 애니.)

그래서 나도 009-1을 네@@에 찾아보니...

덜컥 뜨는 정보...

17세의 약간의 성인취향의 애니라는 이야기...

옳커니!

바로 검색에 돌입... 그리고 바로 찾아냈고 광복절부터 시작해서 어제까지 독파...


모든 권한은 TBS에 있습니다.(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건가? 조언 부탁합니다.)

뭐 17세란 것은 맞는 말인 듯...

성인 취향이라면 그렇다고도 할 수는 있는데...

그 쪽으로 너무 기대를 했는지 그다지 만족할 만한 정도는 아니었던 듯...

하여튼 피규어를 통해 어느 정도 인식을 하고 그게 결국은 애니 독파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또 피규어 사고 싶다는 마음까지......(특히 세번째 물건이 그나마 가장 잘 나온 듯...)

009에서 시작한 잘못된 정보에서 결국은 애니까지...
나름 재미있게 봤으니 됐지 뭘...

애니에 대해서...

전 12화 이루어진...

내용은 동서로 갈려진 냉전하 벌어지는 스파이물. 정도...

(시대를 알수 없다... 냉전이면 70년대 하지만 달에도 왔다갔다 하고 사이보그가 만들어지고 있으니...

애니에서 뭘그런 걸 따지냐 하겠지만 그냥 그런 의문이 그냥 들어서..)

주목할 부분은

주인공 성우에 대해서... 유미코 사쿠란 분이다.

이 분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건 그라비아 아이돌이라는 것...

그 후에 영화에도 나오고 드라마도 찍고 했다는 것도 알고 있었는데...

언제 또 성우까지...

게다가 거기에 이번 작품에 정말 잘 어울려서 더 놀랬다...

그라비아 아이돌의 영화라고 해서 한 편 봤을 때는 그다지 연기가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서 보다 말았는데...

이번 애니 보고 다시 보게 되었다는...

(성우 이름이 올라갈 때 으응? 내가 알고 있는 그라비아 아이돌 이름하고 같네,동명이인인가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니...)



그림출처 : IDOL-a-GoGo! J(정확한 주소 알고자 하시는 분은 저에게 성인인증을 거치신 후...............)

이분 이십니다.

그리고 하나 더...

음악을 맡으신 분이... 이와사키 타쿠...

내가 이 분에 대해 알고 있는 건 R.O.D의 음악을 맡으신 분이란 것...

(R.O.D 음악은 종종 공중파TV에서도 들을 수 있다.)

어쩐지 엔딩을 듣고 있는데 비슷하다 했더니...

그래서 지금 계속 009-1테마 무한 리피트 중...

피규어 하나로 시작해서... 애니를 보고... 그 성우에 대해 다시 보게 되고... 음악을 맡으신 분도 알게 되고...

이렇게 뻗어 나가나 보다...

덧.

가끔 공중파TV를 보고 있다보면 익숙한 음악이 나온다...

무슨 음악인가 했는데 요코 칸노가 만든 비밥 오프닝. 언제는위에 말한 R.O.D 오프닝도 나오고...

그거 듣고 있노라면... 저건 돈 내고 쓰는 걸까 하는 생각도 들고...

이야 내가 저 음악을 알고 있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그 음악을 그 프로에 삽입한 사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기도...

(그 사람은 과연 무슨 생각으로 그 음악을 넣었을까 하는 생각이...

일단 우리나라에서 애니를 본다면 일단 애 취급 하고 또 오타쿠니 뭐니 그러니...

이런걸 일반인이 안다면 무슨 소리를 할까 하는 생각도...)

뭐 이런 저런 생각이 든다...

덧.

또 어느 글을 보니 엔화환율이 오른다는 이야기를...

엥? 그러면 안 되는데...

그러면 피규어 숍들 또 가격 올리텐데...

돈 없는데 빚을 내서라도 사야 하는거냐...

사고 싶은 거 가뜩이나 많은데 지금 엄청 절제하며 살고 있는데...

오늘도 만화책 사러 가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사며 적자라서 참고 왔는데....


Posted by 夜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