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이하여...

반팔티를 하나(?) 샀다...

우연히 쇼핑몰 돌고 있다가 발견...

이틀 고민하다가 결국 사 버렸다.

갖고 있는 티셔츠 중 가장 비싼...(만원이하의 티셔츠만 선호합니다.)

도대체 나이가 몇인데 이런 티셔츠를 자꾸 사는지...

이런 캐릭터 티셔츠만 있다. 나중에 시간나면 하나씩 올려볼까나...

어렸을 때 이런 옷 창피해서 안 입었는데 이제 와서 하나 둘 사 입기 시작한다...

거울에 비춰 찍었는데... 거울 좀 닦고 찍을 걸...

배에 잔뜩 힘 주고 찍음... 도대체 언제 살 뺄거니...

이 옷 입고 후줄근하게 다니는 아저씨 보시면 그게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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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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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면서...

간만에(?) 뉴스를 봤더니 또 큰 사건이 생겼네...

별로 좋아하지 않는 종교 문제라 신경쓰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무슨 죄가 있다고... 무사히 돌아오셨으면 좋겠다...

종교...

정말 큰 힘이 되긴 할 것 같은데...

그걸 왜 남에게 강요하지... 권유하는 수준을 넘어선 건 이미 종교가 아닐진대...

그건 아집이고 복종하겠다는 건데...

종교인에게 크게 서너번 당한 경험이 있어서...

배우자 선택에 있어서 다 좋더라도 종교인이라면 주저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축구를 보면서...

컴퓨터도 지겹고 공부도 지겹고 해서...

바보상자를 계속 보고 있으니 축구를 하네...

볼 때마다 답답해서 시작 한 30분정도만 보곤 했는데...

오늘은 120분을 거의 다 봐버렸다...

느낀 점은...

이란 선수들 너무 야해(어제 오늘 야하다는 말 참 많이 한다...)

엉덩이들이 너무 섹시하잖아...

빨간 색, 검은 색....

축구 보시는 여성분들. 색다른 재미를 느끼셨을 듯(?)

그리고 결혼 발표...

라디오를 접하면서 최고로 좋아했던 정선희 누님이 결혼을 한다고 하네...

결국은 이렇게 떠나시는구나...

누님 행복하시길...(전혀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내일 정희 청취율 대박이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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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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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조금은 신경을 써서 올려 봄.

아무래도 이번 물건이 상당한 노출도를 자랑하는 물건이라...

문제는...

이거 자꾸 일을 너무 벌이는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블로그와 홈페이지, 딴에는 별개의 것으로 생각하고 운영(?)하고 있는데...

이렇게 하면 그럴 필요가 없어지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네XX를 보니 이 곳도 무료계정을 만들어 둔 곳이 생각나서 금방 다시 작업해서 올린다...

본론으로

세세한 이야기를 하려고 했으나...

언제나의 나의 고질병인 귀찮음 발생으로 대충 때운다... 게다가 네XX에 다시 올리느라 지쳐버려서...

몇몇 이야기만 하자면...

일단 제품 자체가 너무 야해서...

물건 받아보고 상당한 시간이 지난 그제 개봉했다. 거의 두달만에...

갖고 있는 대개의 피규어가 이런 노출을 하고 있는 게 없어서(탈착이 되는 이런 류의 것들도거의 처분을 해서...)

이건 탈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겉으로 드러나는 게 정말...

하여튼 사고 나서 이거 도저히 전시를 못하니(왜 샀는지 하는 후회가 되기도...)

마음에 드는 건 일단 원작의 일러스트...이게 구매이유의 90을 차지한다.

제품에서는

다리 각선미가 아주 제대로... 그리고 베이스가 정말 좋다.

그냥 보기에는 그냥 평평한 베이스인데... 하여튼 개인적으로 이런 느낌의 베이스가 좋다.

광나는 건 싫어... 만지면 자꾸 지문이 찍혀서....

다만 이 제품의 문제는야해...

가슴이 너무 커요... 그리고 두유(거꾸로... )

정말 고민 많이 했다.

이걸 찍어서 그냥 올릴 것이냐 하는 걸로... 결국은 생각난 결론이 지금의 모습이다.

하여튼 일단 질러 보고 본다...

다다음 달에 올 DF님이 기대해 마지 않는 그 물건의 같은 시리즈라면 시리즈라고 할 수 있을지도...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다음달초에나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말이죠...)

다만 이제 더 이상 다음을 이어 주는 물건이 없으니 시리즈라고 하기에는 부족할지도...

2008. 12. 25 현재네이버 계정 만료로 링크유실.(네이버계정 만료된 지 꽤 되었는데...)

차후 재업 예정.

평은 ★★★★★★★★

나이스 바디...(정말로...)

다만 세세한 면에서 조금 실망...

그리고...

샘플사진이 공개되었을 때만큼의 설렘이 줄어버렸다...

아무래도 처음 봤을 때와 실제로 물건을 받아보는 시간의 차이에서 아무래도 그마음이 식었는지도...

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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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일본아이돌(정확히 하자면 그라비아 아이돌...)에 빠지게 되었을까...

처음 인터넷을 시작하면서...

진짜 놀라운 세상이었다.

컴퓨터와 인터넷만 되고 있으면 내가 몰랐던 것을 알 수 있었으니까...

특히나 정말 생소했던 그림들...

이쁜 거 좋아하니까... 게다가 빠져들면 다 갖고 싶어서...

그래서 이래저래 웹을 떠돌아다니면서 어찌어찌 구해온 그라비아 이미지들...

그러면서 차츰차츰 하나둘 눈에 익어가는 각 이미지들의 주인공...

그러다 보니 어느새 점점 불어나는 하드 용량...

하드 뻑 나서 한 번 날리고 그동안 모아논 그림들 다 날려서 좌절도 맛보고...

지금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러면서 알게 된 이 토렌토...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이런 요상한 것들로 세계인이 하나가 된다.(항상 주창해 온 말이다.)

보시라, 일본인, 미쿡인, 저건 태국인가...

그리고 중국 등등 해서 보면 항상 많은 사람들이 서로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있지는 않지만 요런 걸로

하나가 된다...

다만 이거는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거...



각설하고...

하여튼 왜 이렇게 빠져들었을까...

이젠 헤어나오지도 못할 상황이다...

컴을 키면 일단 한 바퀴 돌아야되니까...(현재 서너곳 된다...)

다행히도 이제는 예전처럼 일본웹이나 꼭 그 쪽이 아니더라도 국내 커뮤니티만 잘 찾으면

예전처럼 그렇게 막 돌아다니지 않아도 멋진 그림들을 모을 수 있긴 하다...

이왕 빠져든 거 일단 뽕을 뽑긴 하겠지만...

이게 과연 언제까지 갈지...

나는 나이를 먹지만 이 새로 나오는 아이돌들은 점점 나이가 어려져만 간다...

어...

이게 아닌데

쓰고자 하는 바는 왜 빠지게 되었을까였는데....

모르겠다...

결론은 난 남자라는 거... 뭐 그거면 되지 않겠냐...

뭐 더불어 變態라는 말은 아무래도 계속 달고 다니게 될 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하긴 이젠 예전만큼의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니...

요즘은 그라비아보다는 어째 일드로 관심이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는 것 같기도...

하여튼 이쁘면 최고니까...

(나 이래서 장가갈 수 있을까... 이것도 화두다... - 이 부분은 눈을 나라 밖으로 돌리면 50%는 해결??)

언제나 그렇듯이

허무맹랑한 이야기에 쓴 나조차도 무슨 이야기인지... 뭐 만날 그렇지 뭐...

덧.

항변아닌 항변...

DF님 그정도로 대단하다 하시니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마츠가네 아는 정도로 대단하다 하심 제가 가입해 있는 카페 분들은 모두 고수(?)

하긴 일반 분들이 보시기에는 대단한 정도라고는 할 수 있죠...

마츠가네 영상 보고 싶으시면 말씀하시길... 대용량 메일로 기꺼이 보내드리겠습니다. 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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