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2006~2012.7.9)'에 해당되는 글 603건

  1. 2007.08.16 할인과의 전쟁... 6
  2. 2007.08.12 게으름... 2
  3. 2007.08.10 사고 싶다 - 8. 10 4
  4. 2007.08.07 국민의 의무... 2

나도 모르게 시작된 DVD...

플스2를 산 게 문제의 시작...

플스2로DVD가 재생될 줄이야...(모르고 있었다.)

게임기 샀다가 우연히 들러 본 한 DVD 쇼핑몰.

그리고 본 공각기동대SAC... 몰랐다. 이게 정발되었을 줄이야...

애초에 다운족으로만 살던 내게... 조그만 모니터로 보던 것이 아닌 큰 TV회면으로 보는 즐거움이란...

그래서 시작된 DVD... 모으기(라고 하기에는 부끄럽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것도 피규어를 접하면서 그 씀씀이가 헤퍼져서 요즘은 거의 사는 게 없다...

하긴 이젠 살 것도 거의 없어서...

이젠어릴 적이라던가 비디오로 보면서 소장하고픈 것들은 얼추 거의 다 산 듯 하기도 하고...

이젠 할인제품만 노린다.

결국 기다리면 할인으로 풀려버리니...

처음 발매되는 것을 살 필요를 못 느끼니...

스페셜 피쳐 등이 있지만... 그건 거의 안 보니...

(보며는 영화에 대한 환상이 팍 깨져서 보질 않는다...

- 말레나를 보고 난 뒤.. 벨루치 누님의 멋진 장면이었는데...

실제 촬영장면에서는... 누님 껌을 질겅질겅 씹고 계셨다... 정말 환상이... 무너져 버렸다...)

아래 사진이 그 결과물...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산 거 대부분으로 할인으로 산 것들이니... 뭐...

그래서 아쉬운 건 할인으로 풀리지 않고 품절될 때가 가장 가슴이 아프다...

솔직히 초기 가격이 너무 쎄... 결국 그렇게 할인으로 풀 거면 애초에 비슷한 가격으로 판매하면 되지 않나...

만원대면 지금보다 쉽게 지갑을 열겠지만...

지금의 예약가들은 나에겐 너무 버거워...

(나중의 할인제품과의 가격차를 생각하면 어떤 거는 거의3~4배 가까이 차이나는데... 차이야 기껏해야 스페셜 피쳐 정도에...)

하여튼 할인과의 전쟁(기다림?)은 쭈욱 계속될 것이다...



덧.

무더위 탓을 하며 블로그에 꽤나 소홀한 듯...

와도 뭐 뜬금없는 생뚱맞은 글만 끄적여 놓고...

몇 분 와주시는 데 그다지 볼거리도 안 만들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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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나를 망치게 하는 요인...

그로 인해 후덕해진 인덕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

그로 인해 생활리듬도 팍팍 깨지고...

블로그 원칙도 슬슬 무너지고...

(사실 이건 좀 무리다 싶다...

매주 하나씩 올리려면 한달에 적어도 4개씩은 사야된다 이야긴데... 슬슬 포기다...)

그냥 뭐

모든 게 하기 싫다...

그러면서도 인터넷은 주야장천 죽치고 앉아 있으니...

분명 어줍잖은 자기 합리화일뿐이다...

그만 더위 좀 물러 갔으면 하는 바람만 있을 뿐...

모든 게 다 이 알수 없는 날씨에 무더위 탓일 뿐이라고 또 스스로를 합리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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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온통 피규어 잔치구나...

그동안 잠들어 있던 본능이 점점 되살아나는구나...

이번 달에 적어도 이 중에 하나(특히 첫번째거...)는 질러주마 하고 있었는데...

자전거와 예기치 못한 세금으로 다 날아가버렸다...

그래서 눈요기로나마........

인제 한 달 부어논 적립펀드통장에 자꾸 손이 간다....(그래봤자 하나 살까말까 한데 말이다...)

그림출처 : http://www.amiami.com/shop/ProductInfo/product_id/77722

샤이닝 윈드라는 게임에서...

TONY라고 꽤나 알려진 분이 캐릭터디자인을 맡으신 듯... H쪽으로도 유명하신 듯...

이상하게 이 분 그림 별로인 듯 싶은데 요상하게 끌린다...(몇몇 그림만...)

특히나 이번 물건 나의 모에요소를 다 집대성 시킨 듯... 아이고야... 넌 이미 질러 있다...돈 생기는대로...

내일 로또나 한 판....



그림출처 :
http://www.amiami.com/shop/ProductInfo/product_id/78286

고토부키야 잘 뽑아낸다...

얼굴은 닌가의 그것과 꽤나 흡사하다.(블로그 카테고리의 피겨란 참조.)



그림출처 : http://www.amiami.com/shop/ProductInfo/product_id/79415

역시나 샤이닝윈드라는 게임에서... 또 고토부키야...

위의 물건이 눈에 들어오니 이것도.... 하지만 이걸 살 지는 며느리도 모른다.


그림출처 : http://www.amiami.com/shop/ProductInfo/product_id/79475

메가하우스에서 나오는... 엑셀런트 코어 시리즈...

저번의 미즈키가 꽤나 높은 프리미엄이 붙었는데 이 물건은 과연...

아, 원작은 전국캐논이라는 슈팅게임 캐릭터디자인을 맡았던 츠카사 준.

역시나 이 분의 일러스트를 원작으로 한 피규어 하나 있으니...(역시 카테고리 참조...)

보고 있으니 불멸의 히트작 젖소보인 바람났네 생각난다...


그림출처 : http://www.amiami.com/shop/?vgForm=ProductInfo&sku=HOB-FIG-6364

이거는 내가 사고 싶기 보다는...

이곳을 자주 들러주시는 분의 홈을 가 보고서...

일단 이 놈 가격에 너무 놀라버렸다. 무슨 내 한달 쓰는 돈보다 더 비싸냐...

(국내숍 예약가를 보니 대충 14만원 선.... 탈착이 되는 것도 아니면서)

그나저나 이 게임 인기 있나요? DF님.

국내숍에도 바로 예약이 뜨는 걸 보니 뭔가 있긴 있는 듯 합니다만...

언제나 말하지만 드캐에 관해선 전혀문외한이라...

뭐 어쨌든 이건 내가 살 일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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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라고 하지만....

아후...

도대체 얼마나 띠어가는 거냐...

그 돈이었으면 비싼 피규어가 하나요.

혹은 할인DVD 일곱여덟장이요.

또는 건프라 사자비 하나 값인데...

그게 한 순간에 날아가버렸어...

그렇게 악착같이 띠어갈 거면

나처럼 힘없는 소시민 말고

여기저기 빼돌리는 놈들 것 좀 그렇게 해서 잘 해봐.

그게 오히려 더 이익이 아니겠니... 내게서 가져가는 것의 수천배는 될 텐데 말이야...

내 거 가져가면 몇 푼이나 한다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간다면 뭐 내는 거 당연하겠지만...

그렇게 빠져 나가는 돈을 자꾸 보고 있으니.... 에휴...

그래서 오늘 유독 힘이 빠진 하루였네...

그리고 요즘 말 많은 디워..

왜 그래요 다들....

그냥 영화잖아...

보고 나서 재밌으면 그만 아니요.

그리고 힘든 상황에서 열심히 만든 사람 칭찬해주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게 아닌가...

왜들 그렇게 서로를 잡아 먹지 못해 안달이야....

난 조용히DVD나 나오기를 기다려봐야겠다...

심감독을 높게 보는 이유...

이런게 단순히 영화로 끝나지 않는다는 걸 알고 계시는 듯 하다.

일단 DVD는 당연한 것이겠고...

내 관심분야로 따지면 피규어가 될 수 있을 것이요. 그게 또 애들용으로 완구로 나올 수 있을 것이고.

더 성공하면 소설책이요. 뭐 이래저래 뻗어 나갈 수 있을 것인데...

다른 것들을 보면 그냥 한탕 크게 터트리기를 바라는 모양 뿐...

영화 개봉하고 관객들고 나면 끝나는 게 아니라고 하잖아요...

DVD... 그 외 기타 등등으로...

그러면서 너무 어렵다고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아우... 능력에 맞지 않게 이야기가 또 딴 데로 흘렀어...

그냥 보아 넘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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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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