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나랑 전혀 상관없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난주에 올린 나츠미랑 같이 산 물건. 나츠미보다 이게 더 좋다.

그런데 어떻게 올리다 보니 딱 어린이날에 맞게 글을 올리게 되네...

하여튼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케로로...

안 사야지 하면서도 자꾸 사게 되는 이 마력...

특히나 이거 사고 난 뒤로 다른 것이 또 눈에 들어오는데....

일단 하다보니 그림이 40장에 육박해서 두개의 글로 나누어서...

박스 뒷면.



케로로.



기로로.



타마마.


쿠루루.



도로로.



박스 옆면...


박스를 잘 뜯어야 한다.

바로 박스 내부에 조립설명서가 있기 때문에...


케로로.



그 부품들.



기로로.



그 부품들.




타마마.


그 부품들.


쿠루루.



그 부품들.



도로로.



그 부품들...

건프라를 하면서 부품을 런너라고 하는 것 같은데 아직은 낯선 단어. 부품이라 말이 더 쉬워...



위 부품들을 다 조립하고 붙이면 바로 이와 같은 케로로를 볼 수 있다.

트레이딩이라고 해서 샀는데 조금 아닌 것 같은데...

런너를 떼어내고 조립도 해야 하고... 그 크기로 보면 이건 여타 트레이딩의 크기를 훌쩍 뛰어넘으니...

자 그럼 나머지는 다음 글에서...

아래 2를 클릭


Posted by 夜漢
:

앞의 글에 이어서...

완성의 모습.


맨 위에 그림에서 보듯이...

화살표 방향으로 밀면 구멍으로 케로로가 쑥 빠져서 맨 밑의 그림처럼 딱 저 비행선에 안착(?)한다.




기로로 텐트. 열고 닫고 가능



위 그림의 탄을 건에 넣고 발사!

정말로 발사된다.




쿠루루...

아래 그림의 주인공은? 케로로 최고의 히로인. 스티커로만 볼 수 있는 게 아쉽다.


타마마.. 인데

이거 찍은 사진이 하나라서... 찍고 나서 보니 이런 상태로 나왔을 줄이야... 다시 찍기에 너무 멀리 와버려서....



맨 위 그림에서 화살표의 레버를 돌리면

타마마가 구멍 속으로 들어가서 안에 있는 맨 아래 그림의 속으로 쏙 들어간다.

그러면 배의 하얀 부분을 열면... 그림처럼...





도로로... 제일 단순한... 눈만 열었다닫았다

자 그럼 이제 합체의 순간으로...


1


2



4



3



5


그림의 번호대로 결합을 하면 바로 이 모습으로 합체.


그리고 각 부분을 열면 바로 이 모습으로...



가까이서...



크기 비교...(찬조출연 1/7 세라짱)

일반 1/8 피규어의 크기와 거의 같다.

어쩌면 저 머리크기때문이라도 더 크게 보이기도...



케로로 키 체인과 함께...

손이 짧아서 키 체인처럼 완전히 경례가 안 되지만 그래도 많이 움직인다.



갓난아기 같은...

평은 ★★★★★★★★★★

최고.

만들고 가지고 놀면서 느끼기를 건프라의 MG이상의 느낌을 받았다 나는...

움직일대로 움직이고 변신합체(?)도 되고...


Posted by 夜漢
:

비데 설치!!!

무슨 바람이 부셨는지 하루는 어머니께서 비데를 살까? 정수기를 살까? 하시길래...

(아마도 주위 어느 분에게 뭔가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셨는듯.)

가족들 모두 그냥 마음대로 하시라 했더니 어느날 비데가 집에 도착해 있었다.

내심 속으로는 정수기가 낫지 않을까 했는데...

하여튼 오고 나서...

드디어 우리 집에도 이런 물건이 들어오게 되는구나 하며 새삼 뭔가 뿌듯함(?)에 ...

비데를 설치하고 나서 좋은 점이 하나 있긴 한데

그건 바로 차가운 변기에 앉지 않아도 된다는 것!

계속 따뜻하게 데워져(?) 있어서 오래 앉아 있으면 잠이 오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아직은 비데가 낯설어서 그다지 사용을 안 하고 있긴 한데...

한 번은 볼 일을 보고 비데 버튼을 눌렀더니...

아이고.... 나도 모르게 움찔!

세찬 물줄기가 자극을 하는데...

새로운 경험을 하는 순간이었다.

어서 빨리 비데에 익숙해지는 그 날이 오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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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블로그스킨 글-만지고 싶어. 에 대한 글.

지난 주말 잠깐 TV를 틀었더니 내남자의 여자가 하고 있길래 잠깐 보고 있었는데...

희애누님의 전화 통화중에서...

"만지고 싶어... 빨리 와..." (빨리 와 부분은 기억이 확실치 않아서... 얼릉 와 였던가...)

으흑...

꽤나 적나라하게 들렸지만 그래도 뭔가 마음에 확 와닿아서...바로 뇌리에 꽂혀 버렸다.

그래서 새로운 달도 시작되고 지난 스킨 글도 너무 우울한 것 같아 이 참에스킨 수정.

다만 그림을 어떤 걸로 할까 했는데 좀체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원래는 글처럼 더 적나라하게 드러난(누드쪽으로... 어흑) 하려고 했지만 또 자체심의에 걸려서...

그래도 젤루 좋아하는 아키누님 되겠습니다.


출처 :
http://tv.sbs.co.kr/woman/

덧.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울 나라 드라마는 거의 안 보게 되는...

뭐 딱히 챙겨 볼 만큼 드라마를 좋아하는건 아니고... 그리고나에게 확 다가오는 것도 없고...

게다가 일드니 미드니 해서눈이 높아져서는 울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어떨 때는 에휴 하는 한숨만...

뭐 울 나라 드라마가못 만든다는 건 아니지만 몇몇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울화가 치밀 때가 있어서...

특히 아침드라마들...

보고 있으면 울 나라는 불륜의 왕국이야.

주연의 입장에서 보면사랑이라고 하겠지만 결국은 따져 보면 다른 사람에겐 상처 주는 불륜이잖아...

게다가 다들배다른 형, 누나 아니면 동생들이 꼬옥 있고...

그리고 왜 그리 못된 시어머니들은 그렇게 많고...

한마디 더.

KBS1의 아침드라마를 보면(집에서 나갈 때쯤 하는 거라 어머니께서 보고 계셔서어쩔 수 없이 보게 된다.)

TV소설이라는 큰 제목하에 매번 시대극(거의 7, 80년대를 중심으로)을 하는데

솔직히 여기는 신인배우의 연기연습하는 드라마로밖에안 보여...

연기도 그저 그렇고 중견배우들도 보고 있으면 한 드라마 하고 다음 드라마 쉬고 그 다음 드라마에 바로 투입...

그리고 시대극이라고는 하지만 보고 있으면 지난 드라마에 나온 세트가 조금만 무늬 바꿔서 나오고...

(사실 부천의 그 세트장에서 찍는 거니까 그렇겠지만... 자세히 보면 다 똑같을 걸... 투자 좀 해...)

그럴 바에 그냥 대충 시트콤을 만들지...

보고 싶지 않은데 딴 데 틀면 어머니께서 화 내시니까

하여튼

식상한 소재에 만날 보는 그 얼굴에 그래서 이젠 거의 보지 않는 울 드라마...

뭔가 좀 확 바꼈으면 좋겠는데 언제 그런 날이 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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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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