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2012.8.1~)'에 해당되는 글 113건

  1. 2015.11.24 공연 - 62일차.
  2. 2015.10.25 천원돌파 그렌라간 컴플리트 블루레이 박스
  3. 2015.10.21 ROTTA 微妙 in TOYREPUBLIC
  4. 2015.10.18 몰테일 VS 이하넥스

얼마만의 주말외출이더냐...

그런데 겨울이 바짝 온 것 같은 게...



간과하고 있던 게 주말이라면 공원에 다들 차타고 놀러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너무 일찍 왔어...



아이유양 공연을 보러 온 것이더냐...

아니옵니다...



그럼 뮤지컬을 보러 온 것이냐...

아니옵니다...

그래도 간만에 온 우리금융아트홀이 낯설지만 않은 것은...

몸과 마음은 아직 기억하고 있었나보다...



벗어날 수 없는 이 곳...

하악...

몇 년만인지 모르겠지만 또 왔다...



이제 겨우 네번째인가...

많이 한 것 같았는데...



일찍 왔으니까 뭐 하나 구경이나 해 볼까...

무슨 리듬게임이었는데...

보니 채널소녀시대 중에서 태연양이 하던 게임이었네...

PPL 쩔어...

박치인 나로선 할 일이 없으니...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굿즈...

노리고 있었지만 반쯤은 포기했던 브로슈어는 역시나 품절...

그 외에도 꽤나 많은 물건들이 속속 품절...

그래도 야광봉은 건질 수 있었다...

그거라도 없었으면 어쩔 뻔 했으려나...



시간은 훌쩍 지나서...

본 공연 시작 약 5분여 전...


※ 언제나 그렇지만 본 공연 중 사진 및 촬영은 금지입니다.


간단 소감은...

의상 상당히 예쁘다...

특히나 태연양의 바니 귀는 심쿵...

노래들은 2곡 빼고 전부 한국어로 부름...

간만에 보는 핑크빛 물결은 감동...

4년여만의 공연이라 그런지 응원법은 다 까먹고...

여튼 2시간 반의 시간은 정말 금방 후딱 지나갔다...



엔딩 후 손 흔들며 사라지는 소녀들...



아쉬움에 다들 자리를 쉽게 떠나지 못 한다...

한 번의 앵콜 후 계속 앵콜을 외쳐 보지만...



마지막이 아니길 바라며...



티켓...

수령 후 어디에 뒀는지 까먹어서 예매자체를 취소할까말까 고민했었던...

그리고 공연 전날까지도 사실 꽤나 망설였었는데...



굿즈 리스트...

L홀더나 스티커 세트는 남아있었지만...

멤버 개인별로 있어서...

그냥 포기...

멤버 전체인 것은 이미 품절...

다른 굿즈들은 나랑 하등 상관없는 물건들이라 애초에 관심이 없었고...



득템은...

언제나 그렇듯 야광봉...

그래도 저거 없으면 갈 곳 잃을 팔이라...

공연 내내 야광봉만 넋 놓고 흔들다 왔다...



고마워, 나의 소녀시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모르겠지만...

소녀들이 보고 싶었다...

중간중간 빠심이 예전 같지 않아 상당히 망설였지만...

그래도 보고 오니 좋긴 하더라...

이런저런 아쉬움도 있었지만...(이젠 COMPLETE 나 영너꿈은 들을 수 없나보다...ㅠ.ㅠ)

여전히 소녀들이 아직도 마음 한 켠 위로가 되긴 한다...


언제나 그렇듯...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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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DP시리즈의 마지막이 되려나...



DP시리즈 최초의 장편애니메이션...

정말 이런 게 정식발매될 줄이야...

근데 그 과정과...

결과물이...

만족스럽진 못 할 땐...

여튼 물건이 왔으니까 살펴봅시다...



카본박스라고...

일본발매에서도 이런 식으로 발매되어었다는 이야길 본 것 같기도 하고...



박스도 멋지긴 하다...



하지만 이 박스는 교환 및 반품대상이 아닙니다...



천원돌파 그렌라간 컴플리트 블루레이 박스...



또 박스 있습니다...



보호용...



다 벗겨내고 드러나는...



안내문...



지원하지 않는 게 많다...



이런저런 사정도 많다...



그래도 박스는 멋지다...



뒷면...



하지만 이 박스도 제대로 된 게 아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옴플리트...


 

디스크 디지팩(?) 1...



디스크 디지팩(?) 2...



DP시리즈 만의 특전...

그렌라간단 스티커...



special thanks to...

라곤 하는데...

왠지 호구된 느낌은 지울 수가 없다...



블루레이 아카이브...

기존에 발매되었던 디스크 이미지 등이 있다...



그렌라간 설정집...



근데 뒷 표지를 보면...

참 한심하다...



바닥에 끌린 것 같은 생채기에...

저 자국은 어떻게 하면 생기는 걸까...



그래서 옴플리트 박스와 같이 온 눈가리개용 표지...



진작에 이렇게 눈 가리고 아웅했으면 어쨌으려나...



표지 입혀 놓고...

이 표지가 더 멋진 것 같긴 한데...

여전히 찜찜함과 기분 더러움은 여전하다...



문제 없는 부분이 없다...

설정집과 아트북에도 오타가 있어서 같이 온 스티커...

다 눈가리고 아웅이다...

디스크는 싱크 오류 때문에 재배송온 디스크...



요코... 하악...

이 분 때문에 보기 시작한 그렌라간입니다...



번역 하시던 분이 가장 고생했다고 하던 부분인데...

그 고생이 빛 바래진 것 같아 아쉽다...



작금에 와선 이 명단에 있으신 분들이 호갱이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정말...



그리고 또 다른 문제...

디스크 디지팩인데 보면 각이 하나도 안 맞는다...

그냥 대충 붙였다...



그리고 저 위에도 저렇게 톡 튀어나오고...

정말 아무 생각없이 일 했다...



거기에다...

디스크 수납부분에 다 저런 스크래치가 있다...

진짜 개판인데...

거의 2달 가까이 늦어진데다 교환한다고 또 기다리기 지쳐서 그냥 가지기로 했는데...

지금 교환하시는 분들 이야기들 들어보면...

물건 돌려막기 하고 있다고...



20몇 만원 들인 물건인데...

그냥 갖다 버리고 싶은 기분이 드는 건...



박스는 버리기로 했다...

처음 받았을 때는 참 좋았는데...

하나 둘 씩 까 볼때마다 뭐 이런 게 다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니...



아마 이 이후로는 정말 마음에 드는 물건이 DP시리즈로 나와도 사는 일은 없을 것 같다...

딱히 DP시리즈라고 해서 의무감으로 물건을 사곤 한 건 아니지만...

이미 신용은 곤두박질 쳤기에...


미라지도 참 좋았는데...



이번 일로 DP시리즈와 미라지 양 측에 대한 믿음은 모두 깨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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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어떤 힘이 이 지친 덕후를 깨어나게 하는가...



화창한 일요일 오전...

평소 같으면 이불 속에서 밍기적거리거나...

정보의 바다를 헤엄치고 있거나 했겠지만...



이마트 자양점에 왔다...

왜???

일용할 양식을 사기 위해라곤 하지만...

어째 너무 멀리 온 것 같기도 하다...

(주전부리를 위해 사탕을 사려고 했는데 이 자양점에는 없었다... 부천 이마트를 또 가야 하는 것인가...)



주목적은 이 곳...

커먼그라운드...

뭐지, 이 곳은???

자세히 보면 컨테이너 박스들이 즐비한데...

검색해 보니 코오롱에서 만들었다네...

뭐, 그냥 복합쇼핑몰이다...

뵨태오덕을 자처하는 나에겐 딴 세상이니...

재빠르게 목적한 바만 이루고 떠나자...



3층 토이리퍼블릭...

뭐 하는 곳인지 모르겠으나...

토이가 들어가는 거 보니...

아마도 키덜트를 위한 곳인가보다 하고 지레짐작만 한다...



올라가다보니 한 켠 주차장에 준비되고 있는 무슨 이벤트...

뭔지 모르지만 그냥 한 장 찰칵...

공유씨가 오나보다...

기다렸다가 볼 일은 없으니 패스...



오늘의 목적지...

토이 리퍼블릭...



정확히는 ROTTA 微妙 사진전... 인데...

사진전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규모가 너무 소규모라...

내 소중한 일요일 오전을 돌려줘...

사실 너무 늦게 가기도 했지...

하지만 이런 전시를 너무 늦게 알아서... 어흑...



사진은 완전 취향은 아닌 것 같으면서도 취향인 것 같은...

국내에선 좀체 보긴 힘든 그라비아 지향하는 사진작가 같지만 그도 아니고...

잘 모르겠다...

그래도 이런 사진은 보기 힘드니까...

무거운 몸 이끌고 왔다...

사실 진짜 목적은...

본 사진전에서만 판매하는 작품집(사진들)이 있었는데...

품절!!!

아니 이보시오 이게 무슨 말이오...

내 그 책을 사기 위해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그 말 듣고 좌절해서 사진도 자세히 안 보고 돌아옴...

책을 공짜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한데 SNS를 안 하는 나에겐 해당사항이 없어 빠르게 포기하고 나왔다...



전시된 사진들 1...



전시된 사진들 2...

진짜 이게 전부에요...

사실 이 사진들은 이번에 발매된 GIRLS 라는 사진집에 다 실린 것들이라...

책을 사면 볼 수 있습니다...(그래서 샀는데 아직 안 옴...)

일시품절 상태라 교보에선 27일 경에나 받을 수 있고 알라딘은 재고는 있는데... 다른 거랑 묶여서 아직 안 옴...


사실 취향이 아닌 거 같아서 사전예약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구매하지 않았는데...

막상 또 보니 견물생심이라고...

결국 사긴 했는데...


여튼 작가님의 이런 취향의 사진은 환영하는 바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작품활동 하시길 바라며...

다음 책도 기대해본다...
















Posted by 夜漢
:

그런 말이 있다...

휴덕은 있더라도 탈덕은 없다고...

그런데 난 휴덕도 안 되더라...



덕질활동에 지대한 공헌을 했던 몰테일...

하지만 해외 직구가 많아져서인지 몰테일 서비스가 영 아니다올시다를 느껴가던 중...

결국은 개인적으로 사고 발생...

아니 이보시오 잘 도착한 물건이 왜 사라진단 말이오...

네모 박스 부분은 매크로 답변 복붙...

주문한 물건 중 하나가 아마존 한정이라 재구매를 요청하긴 했는데...

몰테일 측에서 주문하고 나서인지 품절로 떠서 제대로 물건 받을 때까지 마음 졸였는데...

다행히도 아마존 한정품으로 도착했다...

여튼 이 사고를 계기로 몰테일에 대한 믿음은 사라졌고...

다른 배대지를 이용하기로 마음 먹었다...



물건 사라진 게 처음은 아니었다...



몰테일 이용 처음에 있었던 일...

CD케이스 부분에 약간 깨졌던 일인데 CD엔 이상 없으니 보상 같은 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 땐 배대지가 막 생기기 시작했던 터라 그냥 계속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56건이라...

참 많이도 이용했다...



그 중 9할은 일본이네...

당연하겠지만서도...

그리고 배송비도 가차없지...



국내 최저가라고 광고는 합니다만...



루비회원이 되기까지...

8%의 혜택이 크냐 하면...

크게 피부로 와 닿을 정도는 아니라...

왜 저걸 달성하려고 그리도 열심히 덕질을 했는지 의문이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일반적인 배송비는 정말 숨이 턱 막힌다...

물론 몰테일 신한 카드 이용시에는 이용할 만 하겠지만...

신한카드에 팽 당한 일이 있던지라...



그래서 결국은 다른 배송대행 서비스 선택...

한진에서 운영하는 이하넥스로 갈아탑니다...

다행히도 다른 배대지 서비스 이용 건수를 인정해줘서 기본 레벨(?)에서 시작하지 않을 수 있었다...

(전부를 인정해주진 않고 이전 이용 건수의 1/2만 인정...)



몰테일과 비교해보면...(일본배송대행의 경우, 또 등급에 따른 차이도 있을 수 있다...)

약 1달러 이상 싸다...

근데 이하넥스의 또 다른 서비스인 THE 빠른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엔 배송비가 더 저렴해진다...

우왕 굿...



아니, 배송비가 5천원이라니...

사실 보통은 만원 정도인데...

이 때 우리비자카드 이벤트로 50달러 이상 구매시 배송비 50%할인 쿠폰이 주어졌는데 아주 요긴하게 잘 써먹었다...



근데 아쉬운 점은...

배송이 참 느리다...

몰테일이 이용하는 페덱스에 비하면 한참 느리다...

배송비가 오후 3시 이전에 결제되면 거의 그 날 배송이 시작되긴 하는데...

국내 들어와서도 하루를 잡아먹는다...

공항에서 지네들 배송센터로 보내서 다른 국내택배처럼 보내는 시스템인 것 같은데 여기서 하루를 더 잡아먹는다...

페덱스 이용 시에는 공항 통관완료되면 거의 그날 받았는데(배송받는 곳이 in 서울일 경우)...

한진은 에누리 없이 저 영등포 터미널을 거쳐서 오기 때문에 하루가 더 걸린다...

정말 아쉬운 부분이다...



지금은 끝난 이벤트...

몇 건 더 신청할 수 있었는데 이벤트가 조기 종료되는 바람에...

지금은 다른카드 쪽과 비슷한 이벤트 중...



아니 2만원 할인이라니...

통큰 이벤트이긴 한데...

한 번 밖에 이용할 수 없는 것 같아서...(쿠폰 이용 후 잔액은 사라진다고 한다...)

여튼 이 쿠폰을 이용하기 위해 아마존 위시리시트에 물건 잔뜩 쟁여두고 있다...

무거운 물건들로 꾹꾹 눌러담아서...



이하넥스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THE 빠른 서비스...

일단은 배송비가 싼 점...

게다가 박스 개봉없이 그대로 배송이라니...(라고 하는데 최근에 시킨 게 개봉이 되어서 왔다...)

야한 거 주문해도 이젠 부끄럽지 않아...(라고 해도 어차피 주문서를 잘 보면 아는 사람은 알 테지만서도...)



여튼 여전히 덕질은 진행 중...

특히나 환율이 막 1400원 하지 않아서 마음껏 지르고 있었는데...(그러다 크게 당했다... 달러는 꽤 세네...)


몰테일과 이하넥스를 비교하자면... - 본인만의 기준입니다. 

배송은 몰테일 1승...

페덱스 빠릅니다...(본인 기준으로 서울에서 받을 경우...)

익일배송... 어떤 때는 국내 배송보다 빠릅니다...

요금은 이하넥스 1승...

비슷한 건수 이용해도 1달러 정도 싸다...

특히나 THE 빠른 서비스 이용시에는 더 싸진다...

고객서비스는 아직은 모르겠다... 무승부...

결제는 이하넥스 1승?

몰테일은 배송비 결제시 해외결제되는 카드가 있어야 하지만...(이미 배송대행 이용할 경우면 그런 카드가 있겠지만...)

이하넥스는 원화로 결제된다... 그래서 체크카드로 바로 결제... 굳이 해외결제용 카드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결국은 갈아타기 잘 했다고 나름 만족 중...

바람이 있다면 물건 분실만 없으면 좋겠다...

배송 하루 늦는 거야 뭐...


추가.

이하넥스의 더빠른서비스 내용 중 자신들이 물건 받은 상태 그대로 보내준다고 하는데 믿을 수가 없다.

일단은 받은 그 상태로 안 보내는 것 같다.

직접 물건을 받은 상태가 아니라 확인할 수 없지만 보면 아마존재팬의 경우 직구도 꽤 했는데...

직구의 경우(아마존재팬의 직배일 경우) 아마존재팬의 박스로 보내는데...

더빠른서비스의 경우 분명 그 아마존재팬의 박스이어야 할텐데...

아닌 경우가 종종 있었다.

또는 아마존재팬의 박스이더라도 임의로 부피를 줄이기 위해서인지 박스크기를 줄여서 보내기도 하고...

최근에 받은 것은 아마존재팬 박스가 아니라 자기네들이 쓰는 박스인지에다가 재포장하고선...

물건도 대충 종이에 둘둘 말아서 보냈다...

이런 모습이 부피를 줄여 배송비를 적게 책정하려고 하는 거라면...

애초에 그런식으로 안내라도 있어야 할 텐데 그런 건 찾아볼 수 도 없고...

일단 문의는 넣어놨는데...

분명 서비스 안내는 자신들이 받은 상태 그대로 보낸다 해 놓고...

지들이 다시 재포장해서 보내는 이유를 알 수가 없다...

게다가 물건 포장도 대충 해서 보내고...

더빠른 서비스 이용중인데...

지들 맘대로 개봉하고 그러면 이 서비스를 믿고서 계속 이용할 이유는 없을 것 같다...

더빠른서비스는 저렴함 배송비 대신에 검수 없고, 보상도 없기 때문에...

정말 잘 생각해보고 이용해야 할 것 같다...

재포장해놓고선 잘못되면 아, 그건 원래 그렇게 온 거에요 하고 시치미 떼면 그만일테니까...

글 작성 이후 물건이 두 개 도착했는데 그게 모두 더빠른서비스였는데...

하나는 박스를 잘라 부피를 작게 해서 보냈고, 또 다른 하나는 아예 작은 박스에 재포장해서 보낸 듯 한데...

이게 블루레이였는데 정말 대충 종이에 싸서 보낸 거라...

파손이라도 되었으면... 아무런 보상도 못 받고 돈만 날릴 뻔한 경우였던지라...

식겁해서 이렇게 추가 글을 남기게 되었다...


※ 더빠른서비스 이용시 재포장 여부 확인에 따른 이하넥스의 답변...

->

고객님 안녕하십니까.이하넥스 서비스 이용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the빠른서비스 이용가이드 내 명시되어 있듯이 

일본물류센터의 경우, 과대 부피성 화물이 임의 재포장 처리되어 출고될 수 있습니다. 

http://www.ehanex.com/serviceguide/serviceguide_TheFast.jsp 

통상 과다 부피의 화물의 파손 방지를 위하여 축소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이로 인해 고객님께 불쾌감 끼쳐드렸다면 대단히 죄송합니다. 

the빠른서비스 이용의 경우에도, 재포장 작업으로 인한 훼손임이 판단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할 경우, 

보상진행 가능하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더욱 더 발전된 서비스 제공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하넥스 드림 


일본배송일 경우 더빠른서비스 이용하더라도 부피가 크면 임의대로 축소해서 보낸다고 한다...

아... 모르겠다...

이하넥스를 계속 이용해야 할 지 말아야 할지...



정말 몰테일이건, 이하넥스건...

신중히 선택하셔서 이용하길 바라겠다...

정말 직접배송이 안 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비싸더라도 그냥 직배가 제일 맘이 편할 것 같다...

이런 진리를 이제야 뼈저리게 느끼게 되다니...



여튼 여전히 덕질은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된다...

통장잔고가 마이너스로 되지 않는 한... 

훗날의 삶이 피곤해져도 말이지...


추가.

이하넥스에 대해서...

이 글 작성 후 나무위키를 보게 되었는데...(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나무위키에서 각 해당항목을 찾아보길 권유...)

역시나 한진...(THE 빠른 서비스 배송비가 원래는 더 쌌다니...)

몰테일이나 한진이나 뭐 거기서 거기다...

서로가 일장일단이 있으니...


혹시라도 이하넥스나 몰테일 등을 검색해서 이 곳을 오시게 된 경우...

잘 판단해서 배송대행몰을 선택하시길 바란다...

이 두 곳 외에도 여러 곳이 있으니...


일단은 두 곳만 이용해 본 경험만으로 작성된 글임을 유의하시고 봐 주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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