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2012.8.1~)'에 해당되는 글 113건

  1. 2018.01.24 안녕 마티즈
  2. 2017.12.05 떠나요~ 혼자서~ 모든 걸 훌훌 버리고~
  3. 2017.01.01 2017 새해다짐
  4. 2015.12.27 STAR WARS BB-8 App-Enabled Droid by Sphero

이런저런 조건 따져보다가...

결국은 버려지게 된 마티즈...

석 달 동안 그래도 무사히 버텨준 마티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면...

빨강이라니...

그래도 어쩌랴...

돈 없으면 끌고 다녀야지...



옆면...

밑에 다 나간 거 봐라...

그래도 몰고 다니는 동안 주저 앉지 않아서 다행...



후면...

CVT였다니...

그런데 이게 문제 있는 거였다니...



반대쪽 측면...

역시나 똑같아...



차 가져가신 분 말씀으로...

차 저렇게 되면 자기들은 무서워서 못 탄다고...

주저앉을까 봐...

무식하다면 용감하다더니...

저런 차를 3개월 넘게 몰았다니... 



계기판도 뭔가...



오디오...

카세트테이프다...

생각해보니 갖고 있는 테이프 꽤 있었는데...

그거 들을 생각을 못 하고 있다가...

마지막으로 들어 봄...

그러다가 왈칵 했네...



뒷좌석 창문은 수동..

직접 레버 돌려서 여세요...



네비가 없어서...

티맵이 이 정도로 좋을 줄이야...



이웃집 똥개...

정들어서...

갈 때마다 오징어포나 천하장사 쏘쒸지 줬더니 부르는 소리 들리면 부리나케 뛰어 온다...


  














Posted by 夜漢
: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난생 처음 와 보는 이 곳...

김포공항은 공사중입니다...



돈이 없어서 그나마 싼 가격으로 가려면 이 시간대가 최선...

제주항공...



그렇게 1시간여를 날아서...

제주 도착...

서울보다 따뜻함...



제주에서 첫 밤을 보낸 제주 BP게스트 하우스...

지난 밤에 버스를 잘못 타는 바람에 겨우(?) 찾아온 곳...

제주에서 대중교통 이용시 티머니카드 이용 가능...



6인실...

근데 예약은 4인실이었던 것 같았는데...

하긴 뭔 상관 있나...

어차피 혼자 썼으니 뭐...



유럽식 조식 스타일이라고 했는데...

토스트하고 라면이 유럽식 스타일인가...

토스트가 먹고 싶었지만 너무나도 귀찮아서 아침부터 진라면 끓여먹음...



드디어 제주 여행 시작...

그 전에...

이번은 힘들게 자전거 타고 그런 거 못 하니까...

의도한 건 아니지만 게스트하우스하고 렌트카 하는 곳이 걸어서 가도 될 정도여서 걸어가는 중...



제주도 온 거 실감하는 중...

저 멀리 바다가 보인다...



렌트시 주의사항...

완전자차라도 타이어, 타이어휠 등은 소모성(?)이라 자차에 포함이 안 되기 때문에...

혹시라도 손상될 경우 보험 적용 예외사항이라고...

차체 스크래치는 완전 자차일 경우는 보험이 되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그래서 타이어만 사진 찍고 함...



그리고 연료 체크...

반납시에 저 만큼 채워놔야 함...

오버하면 그만큼 환불해주는데...

한 칸당 5천원 하나봄...

반납시에 한 칸 넘겨서 주유했더니 5천원 환불 받음...



본격적으로 여행 시작...

어느 이름 모를 해변에서...



찬 바람 맞으며 이렇게 출렁이는 거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기분 좋아...



어느 이름 모를 선착장에서...

갈매기가 많이도 있길래 찍어보려고 했더니...

지나가던 꼬맹이 친구들이 저 갈매기들 놀라게 해서 갈매기들 다 날아가는 중...



첫번째 여행지...

신창 풍차 해안도로라고 지금 검색하니 나오네...

이걸 몰라서 무슨 풍력발전소 찾아서 간신히 갔는데...



사실 오고 싶었던 이유는...

어느 가수님의 뮤비에 나와서였는데...

근데 여기가 아닌가 봄...



다시 다음 장소로...

지나가는 중에 찍은 저 멀리 보이는 차귀도...



제주도 여행을 다시금 결심하게 된 이유...

꽤나 오래 전에 왔었던 제주 여행에서 사전정보없이 와서 가지 못 했던 마라도...

그래서 또 왔음...

아, 여기는 모슬포 마라도 선착장...




편도 소요 시간 약 25분... 30분 정도 걸리는 듯...

요금은 18000원...

신분증 있어야 되고 표 구매시 무슨 서류도 작성해야 하고...

그리고 마라도 구경시간은 한 시간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예로 9:50 배를 타면 보통은 11:45 배를 타고 나오는데...

그러면 배가 마라도에 10:20 도착, 그러면 다시 선착장까지 11:45까지 와야 하므로

실제로 마라도 구경 시간은 한 시간에서 시간 반 정도로...

물론 더 늦은 시간으로 해서 나올 수 있기도 한데...

마라도가 그렇게까지 큰 섬이 아니라...

한 시간 정도면 조금 여유있게 산책하면서 볼 수 있는 정도라...

물론 중간에 식사를 오래하면 간당간당할 수도 있지만...



타고 갈 배...



마라도가 보인다...



도착...

평일인데도 이 정도면...



아니 여기에 GS25가 있어???

그리고 TV에도 자주 나왔지만...

제주도는 중국집 천지...



대한민국최남단...

이걸 보려고 그렇게나 오랜 시간이 걸렸나보다...



다시 돌아가는 중...



사람들 빠져나간 마라도...

1시간 정도면 마라도 걸어서 한 바퀴 딱 도는 시간 나오네...

중간에 짜장 먹는 시간 빼고...



마라도 구경 후 차를 달려서 온 이 곳...

제주도 정말 오고 싶었던 이유...



피규어뮤지엄제주...

하악...

마블, DC 덕후라면 꼭 와야 할 것만 같은 이 곳...(마블, DC 덕후라기보단 히어로 덕후가 더 가까울 것 같기도 하고...)

자세한 이야기는 따로 한 번 더...



둘째 밤을 보낸 성산핫플게스트하우스...



여긴 만원이네...



아니 여기에 맥도날드가...

셋째날 새벽...

이른 새벽에 일어난 이유는...



또다시 찾은 이 곳...

역시나 지난 제주여행에서 실패(?)했던 일출을 보기 위해서...



헉... 헉... 헉...

여전히 성산일출봉 정상 등반(?)은 힘드네...



정상에서 내려다 본....



이번에도 일출보기는 실패...

일찌감치 포기하고 하산...



우도가 보인다...

역시나 이번 여행에서 우도는 제외...

일정을 짧게 잡아서...



성산일출봉...



역시나 여기도...

뭔가를 기대한 내가 바보인 듯...

빵 먹고 호랑이 기운 먹고 다음 여행지로...



성산일출봉...

사실 셋째날은 크게 가고 싶은 곳이 없어서 대충대충 오늘 갈 곳들을 머릿 속에 추려본다...



모래비 카페...



여기는 이 사진 찍으러 옴...

어느 가수님의 뮤비에 나와서... 

하악...



저멀리 보이던 플래카드에 우동과 김밥이 메뉴로 있어서...

대충 들어간 곳인데...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손님이 없다...



우동 김밥 세트를 시키려고 했는데...

김밥이 안 된다고...

그래서 제주 와서 제대로 먹고 싶은 마음에 시킨 게살무슨 볶음밥이었는데...

13000원이었는데...

간장을 많이 넣으셨나... 무지 짜!!! 정말 짜!!!



무지 짠 아침 먹고 다시 해변으로...



찬 바람 맞으며 보는 바다는 참 조은 거 같아요...



해변 구경 마치고 이번에는...

만장굴...



매월 첫째 수요일은 휴관입니다...

입장요금은 2000원...



입구에서...



여기 와서 알았음...

일부만 공개인 거...



춥습니다...



신기한 바닥...



동굴이 넓어졌다 좁아졌다 함...



구경 끝...

천천히 걸어서 왕복 40~50분 정도 걸리는 듯...

들어갔던 입구로 다시 나오는 구조...



다음은 어디로 가야 하나...

오늘 가려고 했던 코스가 벌써 끝나버렸다...

이젠 어디로 가면 좋으려나 했는데...

만장굴에서 나오는 길에 본 표지판에 보이는...

비자림...

저기나 가 봐야겠다...



비자림 도착...



요금은 1500원...



비자림...



비자나무...



흐음... 피톤치드...



연리지...



구경 끝...

여기도 대충 1시간여를 걸으면 구경 끝...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온 함덕해수욕장...



여기는 의외로 사람이 많네...



어느 해안도로에서...



별로 볼 게 없다는 넥슨컴퓨터박물관...

근데 함덕까지 구경했는데도 렌트반납시간까지 너무도 많이 남아서...

결국은 와 버린 이 곳...

근데 와 보니...

단체관람객이... 으으...



그래서 지하 1층부터...



공짜 오락실...

다 옛날 게임...

메탈 슬러그 한 판 해 보고...



구석에 쳐박혀 있던 철권태그1...

근데 어렵네...

3번째 스테이지에서 GG...



다른 층에서...

단체 관람객이 있어서 혼자 구경하는 재미가 줄어서...

그냥 대충대충 봄...

그 와중에 본 소니 게임기들...



하악...

라라 누님...



게임기들...



대충 정리되어 있는 게임잡지들...



진짜 옛날 게임...

갤러그 두 판 하고 구경 끝...



또 어디로 가나... 하다가 온 곳...

제주 도깨비 도로...

정말 신기하네...

분명 사진에서 보듯이 오르막인데...

차가 그냥 움직이네...(왼쪽 차선의 차들 비상등 켜고 아마도 시동 끄고 내려오는 듯...)



정말 정말 갈 곳이 없어서...

대충 해안 도로 돌다가 온 이 곳...

뭔가 낯설지 않네...

하고 찾아보니 옛날 제주 여행 때 찍은 사진 중에 여기서 찍은 사진이 있네...

여튼 이 곳을 마지막으로 제주 여행은 끝...



렌트카 반납...

3만원 주유했어도 되었는데... 만원정도 손해 봤음...



제주공항 도착...



돌아갈 때는 창가 쪽으로 예매...



서울이었던가...



집에 갑시다...



맘 먹고 떠난 제주 여행...

나름 간만에 콧바람 쐬어서 좋았는데...

너무 짧게 잡은 일정 때문에 조금은 아쉬웠던 여행...


근데 이거 또 갈 일이 있으려나...



정리...

제주항공 왕복요금 : 70000원

게스트하우스 : 20000원 X 2

렌트카 : 31000원

마라도 왕복요금 : 18000원

피규어뮤지엄제주 : 12000원

주유 : 38000원

넥슨컴퓨터박물관 : 8000원

비자림 : 1500원

만장굴 : 2000원

식비(편의점) : 18000원

식비2 : 21000원

총 약 260000원...



































'티스토리(2012.8.1~) > 日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컴퓨터 조립 두번째  (0) 2018.02.26
안녕 마티즈  (0) 2018.01.24
몰테일 VS 이하넥스  (0) 2015.10.18
잣절생태공원, 궁동생태공원 탐방기  (0) 2014.07.27
내가 가는 CGV극장별 가격 비교  (0) 2014.07.05
Posted by 夜漢
:

다시 시작...

나잇값 할 수 있을까...




새해가 시작되기 전에...

새해가 되면 도저히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국전은 너무 멀고...

용산은 할인을 얼마나 해주는 지 알 수가 없고...

신도림으로...



하악...

이걸 사려고 그렇게나 기다려왔던가...



사은품...

소소하게 은근 많이 챙겨 줌...



명색이 파이널판타지 에디션이지만...

보시다시피 전혀 의욕이 생기지 않게 구성된 캐릭터들 때문(?)에...

정식 구성품에서 소프트 제외, PSN 3개월 이용권 제외...



저 도장이 없으면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불상사에 보상 받을 수 없다고...

그리고 플스 고객센터(SIEK)는 역삼동에 있는 거라고 거듭 강조하여 인지시켜줌...



본 상품 박스...



단출한 듯 한 구성...



어우...

저 때깔을 보라...

근데... 진짜 아주 조금만 스쳐도 생채기 날 것 같다...



임시 방편으로...

근데 이거 뭘로 스킨을 입힐지 고민이네...



하악...

저걸 하려고 이렇게나 긴 시간을 보냈나 보다...



몇 시간 돌려보면서 신기했던 점...

1. 랜선 연결 없이 WI-FI 연결이 된다... 우왕...(몰랐던 사양이었다...)

2. 듀얼쇼크에서 소리가 난다... 우왕...

3. 리모트 플레이가 가능하다... 우왕...(하고 싶었지만 기존 PSN계정으로 로그인 못 해서 일단은 보류...)


바뀌어서 적응 안 됐던 점...

1. start버튼이 없다... 

2. PSN계정이 안 된다... 오랫동안 안 해서 그런가... 고객센터로 전화하랜다...



* 루나에디션 가격 정보...

신도림 한우리...

정가 488000원에서 파판소프트 빼고, PSN 이용원 빼고 현금가 370000원 지불...(2016.12.31)






















Posted by 夜漢
:

May the force be with you...



간만에 아마존재팬이 아닌 아마존닷컴에서 물건이 날아왔다...

아마존프라임 테이프가 붙어 있지만 프라임 서비스는 이미 써먹은 적이 있어서...

프라임 서비스와는 관계가 없다...



개봉...

에어캡이 있긴 한데...



에어캡을 빼내니...

달랑 이런 모습...

그저 무사히 도착했음에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매일같이 들락날락하는 루리에서 본 정보 게시물...

상당히 귀여웠다...

그래서 이리저리 찾다보니...

아마존에서 판다...

게다가 직접배송이라니...

뒤돌아 볼 것도 없이 주문했다...



스타워즈 덕후는 아니지만...

어찌 아니 끌릴 수 없으리랴...

대신 이 물건을 온전히 즐길려면 스마트폰이 있어야 한다...

블루투스가 지원되는...(요즘은 아마 다 되죠???)



스타워즈에 디즈니라...



박스 개봉...



옆면...



개봉...



제품설명서...

의외로 한국어도 있다...



구성품...

받침대는 무선충전기...

(마이크로 5핀 충전케이블이 필요한데 구성품으로 있음... 대신 충전코드가 달린 케이블이 아니니 충전코드가 있는 케이블이 따로 있어야 한다...) 



본체에 아마도 자석이 있는 듯...



머리...

떨어져도 다시 잘 붙어 있다...



하악...



충전 중...



몸에서 빛도 난다...



구글플레이에서 BB-8 검색...

일단 시험적으로 아버지 폰으로...



블루투스는 잡고 있는 중...



조종화면...



약 150달러...

비싸다...

살 때는 싸다라는 느낌이었는데... 

받고 나서 이 영수증과 카드에 찍힌 금액을 보면 결코 싼 물건이 아니다...

한화로 약 20여만원의 돈이 나갔으니...

그래도 영화 속 소품을 이정도로 느낄 수 있다면 타당한 가격이라고 수긍이 가기도 한다...

그만큼 정말 귀엽기도 하고 잘 움직인다...


단점이라면...

조종이 상당히 어렵다고 해야 하나...

생각한 만큼대로 움직여주질 않으니...

대신 이건 사용자에 따라 다를테니...





















'티스토리(2012.8.1~) > 悳厚'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규어뮤지엄제주  (0) 2018.04.30
2017 새해다짐  (0) 2017.01.01
천원돌파 그렌라간 컴플리트 블루레이 박스  (0) 2015.10.25
ROTTA 微妙 in TOYREPUBLIC  (0) 2015.10.21
덕력을 시험당하고 오다...  (0) 2014.07.21
Posted by 夜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