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2012.8.1~)'에 해당되는 글 113건

  1. 2018.12.23 브라운더스트 2019 캘린더
  2. 2018.11.29 DVD와의 만남
  3. 2018.11.15 묘지 이장 - 개장 유골
  4. 2018.11.08 강원도는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나

33000원짜리 달력이라니...

근데 생각해보니 매년 30000원 상당의 달력을 매번 사왔었네...

그래도 씹덕력은 줄어들지를 않으니...




언제나의처럼 택배...

요즘은 택배를 그냥 문 앞에 두고 감...

뭐, 잃어버리지만 않으면 나도 이게 좋음...



크기는 A4만한가...

그렇게 크지 않음...

이게 33000원이라니...(사은품인데 나에게는 다른 의미라서..)



묘한 방식의 캘린더...

책 같은 방식...

오른쪽의 그림을 넘겨보는 방식의...



이 그림때문에 샀습니다...

어흑...

레비아를 뽑으려고 매주 전설패키지를 구매하지만... 

아직까지 못 봤음...



2월...



이 게임 시작한지도 벌써 600일이 넘음...

맨 처음 본 그림이 완전 취향이라...

뭔가 브리키 일러 느낌도 있었는데...



발제도 뽑고 싶은데...

안 나온다...



이건 뽑았는데...

지원형이라 안 키우고 있음...

2년째 하고 있지만 아직도 게임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 하고 있어서...

지원형 캐릭 쓸 줄을 모름...

어흑...



코스튬을 사고 싶지만...

한정패키지라 살 수가 없음...

그리고 이거 할 때는 열심히 하던 때가 아니라...



코스프레...



달력...

이렇게 해 보고 다시 봉투 속으로...



달력을 사고 싶게 만든 이유...

이 패키지가 나왔을 때 소지한 다이아는 약 5~600개...

코스튬은 다이아 2000개...

구매 가능 시간은 많이 남았지만 조바심이 난 도저히 다이아 모을 자신이 없어서...

때마침 나온 저 달력 패키지를 구매하게 되었다...



하악...



사기 잘 했음...

품절이라니...



지름의 원흉...

하악...

출처 : 브라운더스트 공식트위터 -> 클릭



아직도 고식한 아저씨라 실물이 아닌 것에 돈 쓰는 거에 인색해서...

무과금으로만 거의 게임을 하는데...

때마치 저런 패키지가 있어서 간만에 과금...

33000원에 다이아 2000개 기본...(다른 패키지라면 다른 게 더 포함되긴 하지만....)

이번은 여기에 달력이 사은품 개념...

나에게는 거꾸로여서...

품절되었다고 하니 잘 한 거 같긴 한데...

그래도 과금은 항상 망설이게 된다...




출처 : 브라운더스트 공식 카페...

실물은 동영상 참조..




















Posted by 夜漢
:

아쉬운 소식...

DVD란 걸 알고 나서 엄청 들락날락했던 쇼핑몰이 문을 닫는다고...

방문수령도 하고 그래서 나름 친숙하고 그랬는데...

블루레이로 넘어오면서 자주 이용하지 못 하면서 소원해졌는데...

결국은...




오즈DVD...

나름 많이 이용했다고 생각했는데...



날벼락 같은 소리...



맨 처음 구입했던 DVD...

와... 228800원...

미쳤나봐...

플투 구입 후 DVD는 신세계였다...

게다가 이거 빨리 받고 싶다고 방문수령 하러 갔었지...

그 때는 남부터미널 근처였는데...

미쳤다고 거길 자전거 타고 갔다 왔네...



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은...

ROD...



2005년부터 시작된 DVD 수집...



폭주하기 시작...



DVD는 참 살 만 했다...

가격 많이 만만했는데...



이야... 

에반게리온을 96000원이나 주고 샀네...

지금은 만원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거의 한 달에 한 번 꼴로 50000원씩 구매...

왜냐...

50000원 이상 무료배송...



지금도 갖고 있는 매트릭스 한정판과...

얼굴없는 미녀...



아직까지 그래도 나름 계속 구매 중...



확 줄어들기 시작한 구매내역...



갑자기 확 늘었다...

이 때는 또... 

플삼 구매...

블루레이를 또 사기 시작했다...



근데...

그 기세가...

이유는 DVD는 할인되는 속도나 가격이 엄청난데...

블루레이는...

그리고 이 때부터 해외구매를 하기 시작했다...



확 떨어졌다...



딱 한 번 샀다...

뭘 샀을까...

아마도 다른 데서 못 산 예약상품이었을 것 같다...



이 때도 아마 예약구매 놓친 상품 간간히 구매했던 것 같은데...



결국은...

올해 마지막 구매는 적립금 남은 거 털어서...



오즈DVD의 또 다른 기능(?)...

나름 커뮤니티도 있어 얼마간 열심히 활동하긴 했는데...



마지막...

아쉬움에...

이렇게나마...

많이 늦었지만...





























Posted by 夜漢
:

명절 연휴에 우스갯소리로 본 이야기가 있다...

조상님 덕 본 집은 명절에 놀러가고 아닌 집은 제사 지내느라 이리저리 채인다는 이야기...

 

유우머로 볼 수 있는 이야기라면 이야기인데...

조상 덕 볼려고 지내는 제사는 아니지만...

 

바뀌어 가는 시대 흐름과...

이제는 전처럼 지낼 수 없는 현실에 맞물려...

 

여튼 이런저런 이유로 하게 된 할아버님 묘의 이장인데...

뭔가 이리저리 채이고 신경을 써야 했던 터라...

이장을 하면서 겪은 과정을 이야기해 본다...

아무래도 온라인으로 찾아보는데 거의 업체 이야기만 있어서...

 

그리고 다룰 과정은...

묘지 개장하여 화장 후 납골당 안치...

 

이장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여러 있는데...

여기선 직접 겪은 것만 이야기하므로 다른 경우에는 해당하는 방법을 찾아보길 바랍니다...

 

이번 경우는 타인의 토지에 연고자가 있는 묘지를 이장하는 경우...

(호의로 묘를 쓰게 해 주신 거라 이장하는 것도 양해를 해 주셔서 감사하게도 편하게...)

 

우선 묘지를 옮기기 전에 해야 할 일...

묘지가 소재한 곳의 관할관청에 개장신고 혹은 허가를 득하는 것...

 

그래서 관할관청에 방문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

해당묘지가 소재한 주소지를 알아둘 것...

 

옛날에 아시는 분의 호의로 동네 산에 묘지를 쓴 것이라...

정확한 주소를 모르고 해당관청(남양면사무소)에 갔더니 정확한 주소가 필요하다고...

 

주소를 알면...

소재지의 토지임야대장 1부, 토지임야등기부등본 1부, 제적등본 1부와 묘지 사진 1부...

인데 사전에 알아본 바로는 사진 1부가 필요하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간다고 하니...

면사무소에선 해당 공무원께서 직접 가서 사진을 찍는다고 하셔서 사진은 생략...

 

- 납골할 납골당, 봉안당 주소도 필요...(한가...)

기재사항 중 하나...인데 아무래도 이건 면사무소 직원이 잘못 알고 있던 것 같다...

개장장소에 기입했던 곳인데 봉안당 담당 직원 분이 주소가 이상하다고 해서...

지금 생각해보니 개장장소가 묘지 있던 주소 같은데... 

나중에 유골 모실 곳으로 착각한 것 같다...(작성예시 주소를 보니...)

 

준비된 서류를 제출하면 2~3일 내에 개장신고필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면사무소에서 편의를 봐주어서 신고한 당일에 신고필증을 받았다...

(과정대로라면 나중에 이 서류 받으러 다시 오던가 우편으로 받던가 해야 할 듯...)

 

개장신고에 관한 민원 안내는...

민원24를 방문하여 개장신고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는 여기를 클릭 => 민원24 개장신고

 

- 여기를 참고해서 민원인이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서류라고 해서...

그냥 방문했더니 결국은 토지임야대장, 토지임야등기부등본을 떼야 했다...

 

여튼 개장신고 후 신고필증을 받으면...

이젠 원하는 날짜를 골라 이장을 하면 되겠다...

 

대신 원하는 날짜를 골라 이장을 하기 전에...

납골당에 안치하기 위해서는 화장을 해야 하니 화장예약이 필수...

원하는 날짜에 개장을 했다 하더라도 화장을 하지 못 하면 그건 또 그것대로 시간낭비...

 

알아두어야 할 것...

원하는 날짜에 하겠다고 화장예약을 먼저 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

화장예약을 하려면 개장신고필증에 있는 서류번호 같은 게 있어야 하므로...

반드시 개장신고를 한 후에 화장예약을 해야 한다...

 

화장 예약은 방문하려는 화장장 상황에 따른데...

아무래도 개장유골이다보니 시간상으로 여유가 있으니 화장장 상황에 맞게 원하는 날짜로 하면 되겠다...

 

화장예약은 온라인 예약으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여기 클릭 =>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인데 여기는 크롬 미지원...

크롬으로 하려면 여기 클릭 => e하늘 화장예약시스템...

여기에 첨언하자면 화장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화장예약시스템에서 예약확인을 할 수 있다...

같은 건 줄 알고 화장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고 장사정보시스템에서 예약확인을 하는데 전혀 안 되더라...

 

 

대략 이런 순서로 화장예약까지 마치면...

원하는 날짜에 이장을 하면 되겠다...

 

납골당은 개인적인 부분이니 정말 원하는 곳을 선택하면 될 것 같다...

 

 

이하 다소 불편하신 그림들이 있을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만 스크롤 내리시길 당부해본다...

 

 

 

 

 

 

 

 

 

 

 

 

 

 

 

 

 

 

 

 

 

 

 

 

 

 

 

 

 

 

 

 

 

 

 

 

 

 

 

 

 

 

 

 

 

 

 

사람 손으로 하기에는 힘든 일이니...

개장은 업체에 의뢰해서...

이장업체에 맡기면 다 되긴 하는데...

어쩌다 보니 개장만 업체에 맡기게 되었다...

개장비용은 온라인 상으로 두 군데 연락을 해봤는데 두 군데 모두 약 100만원을 제시...

여튼 포크레인으로 개장하기 전에...

(사실 가족끼리 할까도 생각했는데... 그것은 판단착오였었다... 안 하길 다행...)

 

 

포크레인으로 몇 번 하더니 드러난 묘지...

엄청 깊이도 묻혀 계셨네...

돌아가신 지 40여 년이 흘렀지만 딴에는 관이라던가 그래도 어느 정도 형태는 있겠지 생각했는데...

관은 거의 형체가 없고...

진짜 뼈만 남아 있으셨다...

그래서 흙 속에서 유골 수습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혼자 생각에는 파면 관 남아 있고 그러면 관 속에서 유골만 추스리면 될 걸로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모자이크는 일하시는 분들 가릴려고 한 건데 모자이크 한 게 더 이상한 것 같기도 하고...

 

 

유골 수습 후...

땅은 원래 산지라 따로 수습할 것 없어서 이 정도로 마무리...

땅 주인 분께서도 양해를 해 주셔서...

이렇게 개장 후 수습한 유골은 화장장으로...

납골당에 안치해야 하니까...

 

 

지역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화장장은 공주나래원과 홍성추모공원화장장이었는데...

공주나래원이 묘지가 있던 청양군과 무슨 협력관계인가 라고 해서...

묘지가 청양군이었던 관계로 싼 가격으로 할 수 있어서 공주나래원으로 예약...

대신에 온라인으로 화장예약을 하는데 공주나래원 홈페이지 안내상으로는 관내지역에 해당되는데...

예약을 하니 관외지역으로 나와 이용료 확인을 위해 화장예약사이트인 하늘정보의 안내전화로 물어보니...

시스템상으로 그런 거라 이야기하는데 답변이 시원찮아서...(휴일이라 24시간 상담가능한 하늘정보에 물어본 거였는데...)

다시 나중에 공주나래원으로 물어보니...

방문해서 청양군임을 증명하면 처음 봤던 금액으로 화장을 할 수 있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휴우...

공주나래원 비용 및 각종 안내는 여기 클릭 => 공주나래원 홈페이지...

 

화장비용 관련해서...

이건 지역적 연고가 가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니 사전에 충분히 알아보고 이용하길...

자치단체별로 운영하는 화장장이다보니 해당 관내에서 화장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가격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이 크다...

또한 지역 화장장별로도 사용료가 상이하니 이 부분도...

 

 

화장 후 유골을 모실 청양군추모공원 봉안당으로...

봉안당 선택에도 아무래도 가격이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

일단 청양군에서 운영하니 가격적으로 많은 절약을 할 수 있었다...

2018년 기준으로 15년 사용료가 15만원... 납골당 가격 10만원 + 관리비 5만원...

대신 조건은 돌아가신 분, 혹은 그 자녀가 청양군에 주민등록되어 1년 이상 거주했을 경우...

상담했던 공무원 이야기로는 이 곳은 오로지 청양군민을 위한 시설이 될 것 같다는 답변을 들었다...

여기 말고도 예산추모공원도 알아봤었는데 그 곳은 타 지역이라도 사용료만 되면 안치할 수 있었는데...

이 곳은 현재로선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뭐 이건 나중에 어떻게 될 지 모르는 부분이니...

 

 

처음에는 간단하게 생각한 이장이었는데...

결국은 3일 가량을 소비하고...

뭐 시원섭섭한 기분도 들고...

 

그래도 원래 있던 묘지보다는 납골당에 모시길 잘 한 것 같기도 한데...

아버지는 어떠셨는지 잘 모르겠다...

 

모쪼록 조상님께서 언짢으시지만 않으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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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태어나서 딱 한 번 가 본 강원도...

그렇게 자주 가게 될 지는 모를 일이었지만...

아주 어릴 적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를 기억을 쫓아서...




이제는 익숙해진 능촌사거리...

이 길은 언제나 막힘...



여튼 달리고 달려 광주원주고속도로의 광주휴게소 도착...

초월IC를 지나 이곳에 이르는 길도 참 많이도 막힌다...(상향 방면...)

잠시 쉬어 간다...



벌써 어둑어둑...

하루 묵어갈 숙소로...



다음날...

이른 새벽부터 길을 나서본다...



처음 와 보는 강릉 휴게소...

근데 이상하다...

분명 일출 시각은 10여분 정도 남아 있을텐데...

날이 이미 다 밝아 버린 것 같다...



정동진 도착...

보고 싶었던 일출은 끝났다...

주차장은 무료...



해돋이의 명소, 정동진...



이미 많이 떠오른 해...



왜 늦었을까 생각해보니...

내가 본 일출시각은 강릉의 일출시각이었네...



새해는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 관광객들이...



그래도 왔으니 구경...



정동진을 지나가는 기차...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안내판...

공원이란 게 있구나...



해시계...



기차를 이용한 추억박물관...



모래시계...



모래시계 설명...

이런 게 있는 줄 몰랐다...

정동진이 유명해진 계기가 예전 드라마 모래시계 덕분이어서 그런 거겠지...



정동진 해변을 떠나면서...

둘레길이라고 해야 하나... 산책로 같은 곳...



해변에서 조금 걸어 오면 정동진역...

아직 운행 중이긴 한데...

이곳은 레일바이크 타는 곳...

진짜 기차를 타는 곳은 이 옆에 있음...



보고 싶었던 풍경이 있었는데...(모래시계에 나왔던 곳...)

그냥 들어갈 수는 없었다...

입장료는 천원...

천원을 내고 들어갈까 잠시 망설였지만...

굳이 라는 생각이 들어 패스...



그래서 몰래(?) 본 정동진 역사 내부...

저게 그 소나무인가...

첨언 하나 하면...

나름 관광코스라 그런가 관광버스 타고 오신 분들이 꽤 계심...

삼삼오오 오신 분들도 계시고...

새해 해돋이 구경 같은 게 아니라 한산할 거란 생각은 오판이었다...

사람 꽤 많음...

그리고 드라마 모래시계에서의 정동진 분위기는 없음...(솔직히 거의 20여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남아 있으면 이상하겠지...)

그래서 그냥 이 정도로만 보고 떠난 정동진...



정동진에서 뭔가 더 볼 것이 없어서 빨리 다음 구경지로...

근데 이 날 바람 엄청 붐...

지금 있는 양양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는데 이 이후로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차 몰고 가는 게 무서울 정도...



동해고속도로 종점에서 만난 설악산 자락...

처음 보는 광경에 '멋지네...' 란 생각만...

-  주행 중 찍은 사진이 아니라 블랙박스에서...



동해 고속도로를 한참이나 빠져 나왔지만 아직도 가려고 하는 곳이 멀게만 느껴진다...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오늘의 목적지 통일전망대...

통일전망대로 가기 전에 꼬옥 들러야 할 곳...



차로 오면 일단 이렇게 줄을 세우고...

줄대로 나중에 출발...



여기서 출입신청서 작성...

일단 주차비 5000원, 전망대 이용료 3000원 결제...

주차비 5000원은 잠깐 서 있는데 왜 받나 했는데 받는 이유가 있었다...



신청서 작성...

출발 타임은 9:40...

뭔가 작성해야 할 게 많다...

신청서는 들어갈 때와 나올 때 검문소에서 회수하니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



검문소에서 나눠주는 허가증 같은 걸까...

검문소에서부터는 민통선이라 촬영금지, 그래서 블랙박스 끄라고 한다...



통일전망대 도착...

여기서 주차를 해야 되서 주차비를 내야 하는 거였다...



주차장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면 통일전망대 올라가는 길...



통일전망대 올라가는 길...

사진은 내려오는 길에 찍은 거라 사람이 별로 없음...



통일 전망대 옆에 있는...

뭐였더라...

여튼 저기는 가는 곳이 아니라 사진만...



통일전망대...



통일전망대 앞에 있는 무슨무슨 비행기...



전망대에서 바라 본 북녘 땅...



이날 날씨는 참 좋았음...

바람이 불어서 그랬지만...



지정된 장소에서만 촬영 가능...



북녘 땅만 몇 장 찍어 본다...

오른쪽의 아저씨는 돈 내고 사진사에서 사진 찍는 중...

20000원 이었던가...



동해바다...



남녘 땅...

불상이 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망대 구경 후...

전망대 내려오는 길에 있는 충혼탑...



주차장 한 구석에 있는 전쟁체험 전시관...



굴러갈 것 같지 않은 탱크...



내부 구경은...

이 정도로...

딱히 볼 게...



전망대 구경 후 나오는 길에 있는 DMZ박물관...

코스는 들어가기 전에 봐도 되고 나오기 전에 봐도 되고 안 봐도 되고...



무슨 전시물이었는데...

지금 와서는 기억이 잘...

사실 저기까지 걸어가 볼 힘도 없고...



DMZ박물관은 무료 관람...



구경 시작...







로동당사...



트라반트...

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신기해서...



나름 최신으로 업데이트가 되어 있네...

사실 통일전망대까지 오게 만든 이유이기도 하고...

정말로 통일이 되는 걸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런저런 바람을 적어 놓은 종이로 만든 조형물...



삐라...

어릴 적에 삐라 주워서 파출소 가져다 주면 볼펜이니 하는 걸 준다고 했는데...

한 번 주워 본 적이 없네...



그랬는데...

어?! 이런 게 삐라였나???



뭔가 정말 신기했다...



히익...

근데 자세히 보면 나름 혹은 현재까지 최고라 불리시는 분들이다...



난 저런 삐라를 본 적이 없어...



강수연 누님이라니...

오현경 누님이라니...

하희라 누님이라니...

다른 분들은 모르겠다...



황신혜 누님이라니...



최명길 누님이라니...

'그여자' 드라마 볼 때 난 정말 속이 터지는 줄 알았다...



원미경 누님이라니...



코스대로 보고 오면 종착역은 쇼핑몰...

근데 뭐 딱히 살 것은 없다...



3층에서 내려다 본 2층...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가 여기에???



전시관만 봤는데...

나름 외부에도 볼 것이 많이 있다...



저기까지 걸어가기 귀찮음...



DMZ박물관 구경은 여기까지...



그리고 달려 온...

화진포 해수욕장...

최종 목적지...

정말 어릴 적에 딱 한 번 놀러왔었는데...

막상 와 보니...

해수욕장에 왔었다는 기억은 있는데 뭔가 기억에는 없는 것 같은...



그냥 바다만 바라봅니다...



근데 해변이 참 넓네...



뭔가 기억을 떠올려보는데...

전혀 기억에 없다...

너무 어릴 적인가...



여튼 바다만 바라봅니다...



출렁이는 파도...





그렇게 바다만 하염없이 보다가...



귀환...

근데 다시 이 쪽으로 올 일이 있을까...

설악산 자락은 참 멋졌는데...



다 왔네...

평창휴게소에서 마지막...



화진포에서의 마지막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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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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