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릴없이 덕질에 헤매는 덕후는...

어딘가 덕질할 것이 없나 찾아 방황한다...




차를 끌고 나올 마음이 전혀 안 생기는 강남 일대...

그 날의 스케줄을 이리저리 재다가 그냥 왔다갔다 차비나 주차비나 그게 그거일 것 같아서...



간신히 도착한 청담사거리...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근처에 사설주차장으로...

근데 주차했던 주차장은 부가세를 따로 받네...

강남이라 그런걸까???



오늘의 목적지...

데스티니 차일드 2주년 기념 전시회...

10/26~11/4, 강남 청담동 101-5 갤러리원...

전시회가 보고 싶어서 온 것은 아니지만...



들어가기 전에...



전시회 내부...

1층에 있는 전부...









전시회 하는 갤러리가 그닥 넓은 곳이 아니라...

대충 훑는다고 하면 10분도 안 걸릴 정도...(그래서 주차요금을 많이 안 쓸 수 있어서 좋았다...)





지하1층...

배경 위주로 전시...







이건 게임을 안 하니 어디에 나오는 그림인지 모르겠다...





지하2층...

























이번 전시회의 목적...

이거 사려고 저 먼 길을 갔다 왔다...

게임도 안 하는 주제에...

나중에라도 온라인에서 판매하면 눈물을 흘리겠지... 

그래도 팔아주면 또 살지도...



크기 비교...

책 크기는 상당히 맘에 드는데...

그에 반해 정작 수납하기에는 상당히 애로사항이 꽃핀다...

크기 비교를 위해 저 전시회를 가게 만든 원흉과 같이...



이 그림 보려고 갔다 왔는지도 모르겠다...
































Posted by 夜漢
:

아직도 이런(?) 걸 보고 있습니까?

네...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 Take on me...

시작 전 포토타임...




1주차 특전으로 받아 온 클리어 파일...

전에는 관람 전에 주기도 했는데...

이젠 관람 마치고 와야 주나 보다...

그리고 궁금한 건 종이티켓을 뽑아야 특전을 준다...

그 티켓을 다시 가져가는 것도 아닌데...



누구일까 했는데...

쿠기밍 선배 나왔네...

만족...



새로운 이야기라고 해서 보고 온 중2병...

1기 보고 극장판 본 뒤로 소식을 몰랐는데...

내가 2기를 안 봤구나...

그래도 크게 상관은 없던 듯...

쨌든 거의 기억을 못했는데...

이게 상당히 달달한 내용이었구나...

여튼 전에도 한 번 중2병 영화관람한 걸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요기로...)

그게 벌써 4년 전이라니...

여튼 내용은 나름 만족...


추가...

어린 친구들도 보러 왔던데...

이게 아직 어린 친구들한테도 먹힌다는 게... 

흐음...

덕질에는 세대차이가 없는 것인가...

그런 기분도 느끼고 왔음...



덧. 

본 글은 이벤트 응모를 위한 목적도 다분히 있음...























Posted by 夜漢
:

미루고 미뤄놨던 걸 이제야...

너무 게을렀다...




위치는 무려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한창로 243으로...

조금 더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 참조...



요즘 제주는 렌트차량으로 넘쳐난다고...

그래도 렌트가 편하긴 함...

저 상창교차로에서 요 앞의 차가 서있는 곳으로 들어오면 된다...



피규어뮤지엄제주 도착...



별관이라고 안내되어 있는데...

갔을 때에는(17년 11월) 딱히 이용할 게 없었음...

지금은 잘 모르겠고...

그래도 지붕의 저 분은 신기하긴 함...



넓은 주차장...

왼쪽의 건물 옆으로 주차공간이 더 있음...



입장...

여기 오길 위해... 

무려 제주로...



히익...

들어가자마자 맞아주는 건...

요금은 개인은 12000원...

뭐 비싸다고 하다면 비싸다고 할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아깝지 않았음...



이상한 박사...



인랑인가...

구석구석마다 등신대 조형물이 있어서 하악하악...



저 구석의 인물은 누군지 모르겠다...

장식장의 피규어들도 다 올리고 싶지만...

그러면 너무 힘들어...



브루스 리...



코난인걸까...

사실 저 남캐보다도... 여캐가 하악하악...



도비 is free...



아바타2 개봉은 언제인가요...



반지의 제왕 보기 시작함...

근데 확장판 1편이 3시간이 넘어가네...

블루레이 인데도 2디스크라니...

결국 첫번째 디스크 보고 GG...



마이 프레셔스...



버스트...



아이엠그루트...

사춘기 그루트는 영 별로...



철이와... 

메텔...



으음...

여긴 누군지 모르겠다...



위치 블레이드...



하악... T-800...

하악...



처음에 맞아주시던 분이 요기 또 계시네...



하악...

근데 이런 거 나오는 장면은 기억에 없는데...



뭔가 여기랑은 안 맞는 것 같은 블랙록슈터...



다음방으로...



엑스맨...



이 분은 이런데다 모셔둘 분이 아닌데...



볼수록 아이언맨 등신대는 정말 쩔어...



저 분은 저렇게 계시면 안 될 것 같은데...



마블 천지...

사실 이 방은 진짜 마블 캐릭터가 주를 이룸...



헐크버스터는 정말 쩔어...



뒤의 에어컨이랑 뭔가 안 어울리는 것 같지만...



캡틴 아메리카...



사실 여길 방문했을 때만 해도 저 뒤의 블랙팬서랑 버키는 알지도 못 했다...

이제야 사진 작업하면서 알아챘네...(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와 윈터 솔져를 최근에 봤음...)



이 장면도 최근에서야 그 의미를 알게 되었다...



저 뒤에 있는 게 비전이었네...



정말 멋져... 여기...

정말 여기를 보기 위해서라도 여길 와야 해...

마블팬이라면...



2층에서 내려다 본...

정말 인스타업로드용으로 쵝오...(본인은 인스타 없음...)



쩔어...



사실 저 육중한 아이언맨 난 좋다...



2층에 올라왔더니...

더 쩔어...



하악하악하악...



하악하악하악...



캣우먼 복장은 이게 최고인 거 같아요...



조커...



하악하악하악...



업사이클링아트 소개...



트랜스포머...



프레데터 VS 에일리언...


정말 자세히 보면 이런저런 고철임을 볼 수 있다...



스타워즈 방...

여기도 너무 쩔어... 

하악하악하악...



여기도 멋지긴 한데...

이 반대편이 너무 멋져서...



하악하악하악...

뭔말이 더 필요하랴...



레아공주님... RIP...



천장도 멋져...



유노우낫띵... 존 스노우...



화장실 앞에 있던 인상적인 티셔츠... 



최대한 거만하게 앉아보세요...





뱀병장님...

근데 팬텀페인은 언제 하냐...



철권은 더 이상 못 따라가겠다...



이 때만 해도 이 중에서 아는 캐릭은 하나였는데...



아마도 와우 캐릭터인 듯...



하악하악하악...



데드풀피카츄...



피카피카...



나루토피카...



그러고 보니 쿵푸팬더를 아직 안 봤네...



베어브릭 방...



근데 넌 여기 있을 곳이 아닌 거 같은데...



아톰이라니...



마징가라니...



팀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블루레이 살 때마다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아직까지 구매보류중...



너 내 동료가 되어라...



원피스는 과연 어디에...



하악하악...



여기 박물관 만드신 분 취향이 참 다양하다고 느낌...



디즈니로...



엘사...



핑크팬더...



러버덕???



픽사...



토이스토리도 보고 싶은데...



슬슬 구경도 끝나간다...



인성 재평가 중인 손오공...



구경 끝자락에 마련되어 있는 굿즈숍...

근데 딱히 사고 싶은 마음은...(초큼 비싼 듯...)



구경 끝...



많이 아쉬움...

사실 그래서 한 번 더 들어가서 또 한 바퀴 돌고 옴...



사실 마블의 히어로물은 그렇게 취향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루리웹에 자주 올라오던 어느 분의 수리 글을 보고 한 번 보고 싶어서 다녀온 곳...


다녀온 소감은...

잘 갔다왔다...

충분히 눈요기 함...

서울에서 다녀오긴 조금 먼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서도...

자신이 히어로물 덕후라면 제주 간다면 꼭 가라... 특히나 마블 팬이라면... 두 번 가라...

(사실 히어로물은 그렇게 취향은 아니지만 그래도 피규어뮤지엄이라고 하니 꼭 한 번은 가보고 싶었다...)


홈페지이 : http://figurejeju.com/index


다녀온 때는 17년 11월 쯤이라 현재는 어떻게 변경되어 있는지 모르니 혹시라도 이 점 유의 바랍니다...

그리고 모든 걸 찍은 것도 아니고 그냥 스치듯이 구경한 느낌대로 올린 것이니 그 점 또한 유의 바랍니다...








































Posted by 夜漢
:





컴퓨터가 또 살짝 맛이 가려고 한다...

갑자기 맛이 가 버리면 HDD에 있는 것들을 옮기고 어쩌고 하려면...

그걸 감당할 수 없어서 큰 맘 먹고 또 질렀다...

5년 밖에 안 쓴 물건이지만... 

어쩌랴...



일련의 부품들...

뭔가 통게통게하면서도 두렵기도...

과연 이번엔 아무 탈 없이 끝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몰려온다...



대충 부품을 까놓고...

다행히도 이번에는 부품을 잘못 사거나 하지 않았다...

이 때까지만 해도 말이지...



이것저것 연결하다 보니...

어? 이상하다 HDD 달 공간도 없고...

전원케이블도 모자라다...




그럼 그렇지...

또 한 번에 끝내지 못 했다...

HDD를 너무 많이 달았다...(4개가 많은 건가...)

게다가 케이스도 공간은 충분한데... HDD를 고정시킬만 한 가이드가 부족했다...



그래도 결국은 완성...

HDD 4개, SSD 1개...

ODD는 처음 윈도 설치 후 다른 HDD에 전원케이블을 양보해야만 했다...

이 컴으로는 이제 CD 및 DVD를 쓸 수 없게 되었다...



추가로 사야만 했던 부품들...

HDD 가이드라고 하면 여러 종류의 브라켓을 구할 수 있다...

싼 맛에 이것저것 샀는데...

결국은 저 5.25베이 하나만 쓰게 되었다... 

위안이라면 남은 브라켓들이 싼 거라는 게 위안... 

5년 전처럼 몇 만원 이상 쓴 게 아니라 몇 천원 단위라서...



5년 전의 물건...

케이스를 이걸로 해볼까 하다가 도저히 저 메인보드를 다시 붙이고 자시고 할 자신이 없어서...

이 케이스는 3.25HDD를 달 공간이 저렇게나 많은데...

그래도 이 컴퓨터는 나중에 다시 써 볼까 한다...



결산...

두 곳은 방문수령이 가능했는데...

한 곳은 방문수령 안 되니 주문취소 하세요 하길래...(주문페이지에서는 방문수령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또 방문수령 가능한 곳 찾아서 주문하기 귀찮아서 배송비 주고 구매...

한 번에 끝낼 수 있었지만...

위에 잠깐 말한대로...

HDD를 달 가이드가 없는 케이스를 사는 바람에...

약 15000원 정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



다나와에서의 가격 비교...

온라인 견적서와 가격 차이가 많다...

분명 최저가로 견적은 낸 것인데...

보니까 샵다나와로 연결되는 온라인 견적의 가격과 메인 다나와에서의 최저가격과는 차이가 있었다...

빨간 글씨가 샵다나와의 가격... 

검은색으로 입력한 거는 실제 구매 가격...

오른쪽의 검은 글씨는 저 가격대로 조립해주는 숍들의 견적...

다나와를 계속 들락날락하면서 가격 견적을 짜는데 이상하게 부품만으로의 최저가와 온라인 견적이 달라서 보니...

저런 식으로 가격이 책정되서...

결국은 귀찮더라도 직접 용산가서 사게 되었다...

그래도 이번엔 운이 좋은 건지 거의 두 곳에서 다 살 수가 있어서 다행이라면 다행...



이게 메인 다나와에서의 가격...(예로 메모리 하나만 비교...)

분명 84900원이었는데 온라인 견적으로 넘어가면 봤던 가격이 아니라 꽤나 당황했다...


cpu가 그래도 게임이 어느 정도 돌아가는 cpu라고 해서 사긴 했는데...

막상 또 해놓고 보니...

게임 돌릴 일이 없을 것 같다...

괜히 헛돈 쓴 게 아닐까 하는 후회도 들긴 하지만...

그래도 2160p 영상이 돌아가는 걸 보니...

잘 샀네 하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그래도 이걸로 5년 또 버텨야 할텐데...

그 때까지 또 마음이 바뀔지 어떨지는 두고봐야겠다...

그 전에 HDD 여유공간이 모자라지나 않았으면 좋겠는데...

외장하드도 더 못 다는데...

















































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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