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홍보를 위해 오늘도 길을 나선다...

는 무슨...

여름은 가는데 자꾸 배는 나오고...

조금이라도 배에 두르고 있는 걸 떨쳐내려고 운동삼아 걷는다곤 하는데...

그럴 기미는 전혀 없고...

그냥 산책삼아 동네한바퀴나 돌고 온다...



천왕동에서 수궁동으로 넘어가는 길...



수궁동 방향으로...



계속 직진...



손오공 본사가 보인다...

그러면 1차 목적지는 거의 다 온 셈이다...



손오공 본사 건물 뒤에 있는 이 곳...



궁동 저수지 생태공원...

또는 궁동 생태공원...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가운데 도로(오리로)로 나눠진 형태...

전에는 이름에도 있지만 저수지였었는데...

작년에 이렇게 탈바꿈했다...



구경 시작...



이것은 토끼입니까?...



이게 전부다...

정말...

더이상 볼거리는 없다...

그냥 동네주민들 산책 정도로만...

굳이 여길 차타고 보러 올 정도는 아닌 것 같다...



화장실 구비 완료...



반대편으로 이동하자...



숲길처럼 보이지만...

이게 전부...



전경...



저수지였던 곳에 이렇게 산책로 올린 것이라...

밤에 오면 냄새 쩔어...



갈대밭...



반대편도 구경 완료...



다시 건너편으로 이동...

다음 목적지로...



위에 화장실 지나면 이런 생태습지가 나온다...



여기까지 포함해서 생태공원...



생태관찰로...

다만 정말 생태의 모습을 갖춰가는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 것이다...



안내...



생태공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호라...

정당한(?) 목적을 가지고 학교에 드나들 수가 있네...



여기까지 궁동생태공원 구경하기...



오시는 길은 6613, 6716 등의 버스를 타고 여기서 하차하면 된다...

6640B 버스는 양천 차고지에서 출발했을 때만 여기로 온다...



또 걸어가자...



궁동삼거리...

SK주유소로...

아, 왜 이리로 가냐 하면 언젠가 구로올레길을 지나칠 적에 봐덨던 길로 해서 두번째 목적지로 가기 위해서다...



주유소로 건너가려고 했더니 건너가는 신호등이 없다...



그랬는데...

아, 건너갈 길이 있네...

궁동터널을 건너간다...



이렇게 건너갈 수 있다...



주유소로...

보이는 세차장 방면으로 가자...

대신 주유하려는 차들이 이리로 들어오니 들어오고 나가는 차들을 잘 살피면서...



세차장으로 오면 저런 길이 있다...

보이는 차 옆으로 길 있음...



이런 길...

올라가자...



반가운 표식이 보인다...



바로 이 길로 올라왔다...

올레길 글을 유심히 봤던 분이라면 기억을... 하시겠지???



현위치...

궁동생태공원에서 직진으로 계속 걸어오면 된다...



다시 궁동터널을 지나고...

아까 위에서 궁동터널 건널때 올레길로 진입하는 길이 있나 찾아봤지만...

못 찾겠더라...



그래서 계속 올레길로...

그랬는데... 저 나뭇잎에 가려진 저 안내판을 가까이 가서 보니...



어??? 

궁동생태공원으로 빠지는 길이 또 있네???

아... 힘빠져...

궁금하니까 어디로 나오는지 가 봤다...



숲을 빠져나오니...



아...

아까 길 건너편에서 궁동삼거리표지판 사진 찍은 곳이네...

올레길로 해서 넘어가는 길 설명한답시고 궁동터널도 돌아가면서 갔는데...

더 쉬운 길이 있었다니...

여튼 저기 주말농장입구표지판 앞에서 신호등 건너 화살표 방향으로...



그러면 빨간 표시 해 부분으로 계단이 보이는데 저 길로 들어가면 된다...

그러면 궁동생태공원이라고 안내된 표지판 길로 가게 된다...

진작 이 길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고...



다시 올레길로 돌아와 가니...

윽...

또 궁동생태공원 가는 길이 있네...

아... 좌절...



이 길로 가서 또 어디로 나오는지 알고 싶었지만...

날이 더워서 이 길은 피하기로 한다...

아직 두번째 목적지는 가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짜증이...



현위치...

두번째 목적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



두번째 목적지...

잣절생태공원...

이 표지판을 볼 때마다 어떤 공원일까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목적을 이루러 왔다...



이 표지판 원망스럽다...

위 지도안내판을 어설피 본 나는...

동부골든아파트로 길을 진행한다...



처음 가는 길이라 두근두근...



근데 금방 나올 것 같은 잣절공원은 안 나오고 이런 갈림길이 나와버렸다...

안내판을 보니 3번 길로 가면 동부골든아파트로 나오는데...

1, 2로 가는 방향에 대해서는 설명이 없어서...

어쨌든 어설피 지도를 봐둔 뒤라 잣절공원이 동부골든아파트 가기 전이란 것만 기억하고 1번 길을 택했다...

게다가 1번 방향에서 사람들 목소리가 들리기도 했고...



1번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



아, 공원인가 보다...



무슨 건물인가 해서 보니...



배드민턴장이네...

여기서 배드민턴 치는 소리가 그렇게나 들린 거였구나...



이용료는 무료...



근데 이거 공원이 전에 다음지도로 봐둔 모양하고 영 다른 것 같다...



궁리정...



이렇게 작은 규모는 아니었는데...



게다가 다음지도로 봤을 땐 주택가였는데 여긴 시골처럼 나오고...

그래서 이 쪽으로 올라오시는 분이 있어 여쭈니...

이쪽 방향으로 가면 뭐가 나오나요 했더니...

글쎄요, 지나오면 보니 궁동약수터라고 있던데요...

이런...

길을 잘못 들었네...



다시 내려왔던 길로 올라왔다...

2번 방향은 영 아니고...

동부골든아파트 방향으로 더 가보기로 해보자...



그래서 계속 가니...

오른쪽으로 동부골든아파트는 나오는데...

아무리 길을 가도 잣절공원으로 빠지는 길은 나오지 않는다...



결국은...



동부골든아파트로 나오고 말았다...

물론 여기서 잣절공원으로 가는 길이 있지만... 

올레길을 통해 잣절공원으로 가는 게 목적이었던지라 이 길로 해서 잣절공원으로 가는 건 목적에 맞지 않는 거라 생각하고...

더운 날씨에 2시간이상 걸은데다 발은 아프고 그렇다고 왔던 길로 돌아가기도 귀찮고...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돌아서고 말았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또 길을 나선다...

이번엔 제대로 가고 말리라...



이따가 넘게 될 산...



오늘도 걷는다... 



또 손오공 본사...



본사 뒤로 해서 서울전파관리소 방향으로...



자세한 길은 다음지도로...



다음지도로...

이 부분이 마치 시골처럼 되어 있어서 말로 설명하기가 참 그래서...



지도에서 here라고 써진 부분에서 찍은 사진...

갈림길이 있다...

여기서 보니...

저번에 잣절배드민턴장으로 나오는 길이네 이 길이...

즉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궁동약수터를 지나 잣절배드민턴장으로 통하게 된다...

그렇게 가도 올레길은 나오지만...

그렇게 가면 전에 봐둔 갈림길로 해서 잣절공원으로는 돌아가는 길이라...

왼쪽 길을 목표로 하고 간다...



그러면 이런 길로...

그냥 쭉 간다...



요 길은 나름 운치있어 보였는데 아크로 찍으니 이렇게밖에는 안 찍힌다...



히익...

이 길 저 위에서 두번째로 궁동생태공원으로 빠지는 길이었네...

결국은 호기심 해결...



여튼 다시 동부골든아파트 방향으로...



또 이 갈림길로...

이번에 잘 가자...



아...

이 갈림길이었나...

바로 위 갈림길에서 금방이잖아...

갈림길 안내판에서는 안내표지판이 없어서 그냥 동부골든아파트 방향으로 간 거였는데...

안내판에는 안내되지 않는 길로 가는 거였다니...

저번에 동부골든아파트 방향인 가운데 방향으로 간 거였는데 더 갈 필요도 없이 바로 코 앞에서 왼쪽으로 가는 거였다니...

이런 후회가 또 없다...

조금만 길을 되돌아 왔으면 되는 걸 그걸 그냥 앞으로만 갔으니...

(오른쪽은 궁동약수터로 가는 길... 즉, 잣절배드민턴장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에휴...

이 갈림길을 그냥 지나쳐서 이 더운 날 괜히 고생하고 있는 것이다...



가로등도 있네...

밤에도 다닐 수 있겠다...



아...

보인다...

이번엔 제대로 찾아 온 것 같다...



놀이터...



여기도 배드민턴장이...



현위치...

드디어 왔다...

잣절생태공원...



천천히 구경해볼까...



무슨 공사중...



무슨 산책길을 만드나보다...



여기도 약수터가 있네?....

물 한 모금 먹고 싶었지만...

저 어르신들 사이로 들어가서 목 좀 축입시다(실제론 이렇게 말은 못 하지만...) 할 용기는 없었다...



화장실...



흙먼지털이기...

이런 것도 있네...



정자...



습지공원...



갈대밭...



올챙이도 있다...



근데 바람이 안 통하는지 바람이 안 분다...

더워...



밤에 오면 운치 있을 것 같다...



보시다시피 주택가가 바로 코 앞이다...



나가는 길...



아래 안내도에서 1번 쪽 입구...



또 다른 입구...



잣절공원안내도...

지금 위치는 2...



2번 입구로 들어올 경우 이쪽으로...

휴...

이로써 잣절공원탐방은 끝...

집에 가자...



거창빌라를 지나고...



미소들병원을 지나고...



개봉중학교를 지나고...(왼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 길로 오게 되면...

왼쪽 길로...



계단으로 올라가자...



계단을 올라와서 왼쪽을 보면 고척동 방향...



오른쪽으로 보면...

아...

동부골든아파트가 보이네...



다음지도로 본 잣절공원에서 여기까지...

그리 멀진 않다...



동부골든아파트 쪽으로 조금 걸어와서 바라 본 고척동 가는 길...

이 방향으로 가면 남부순환로로 나갈 수 있다...



버스로 오려면 600 이나 구로08 마을버스를 타고 와서 동부아파트 후문에서 하차...

여기서 버스를 타고 집에 가도 되지만...

여기까지 오는데 1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아쉬운 마음에...



다시 또 올레길로...

히익...

이러다 올레길성애자 되겠다...



이리저리 걷다 보니 나온 길...



강남그린아파트로 나왔는데...

여긴 도대체 어디냐...



쭉 나와보니...



여기네...

수궁동소방서... 정확히는 수궁동119안전센터...



마무리로...

미니스톱 들러서 웰치스 포도캔 4개 사는 걸로 마무리...

그래도 집 근처에 미니스톱 있는 게 이리 반가울 줄이야...


이로 길고 길었던 잣절공원 및 궁동생태공원 탐방기를 마친다...


잣절의 유래...

잣이 많고 절이 많아서 잣절이라고 한다네요...





















Posted by 夜漢
: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서는 건 정말 익숙치 않다...




충무로... 충무로역입니다...

어후 이 시각에 서울 시내를 방황하다니...

근데 이 길...

왠지 낯설지가 않다...

정말 오랜만에 와 보는데...

여지껏 몸이 기억하고 있다니...



현위치...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뭔가 상당히 길고 복잡한 이름이 되어버렸다...

아마도 전에는 동대문운동장이었던가...



이딴(?) 걸 보러 온게 아니야...

근데 이런 이른 시각임에도 사방(?)은 중국인 천지다...

뭐야... 얘네들 무서워...

거리 곳곳도 간체가 넘쳐나고 말이지...



이런 시각에 이런데 올 이유는 이런 거 밖에는 없는 거다...

중2병의 아픈 기억은 뒤로 하고...

까딱 잘못 하면 못 봤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다행히 볼 수 있게 되었다...(벌써 7월 중순이 지나버렸어...)



메가박스...

조조는 6000원...

사실 목동으로 갈까 했지만서도...

주말가격으로 이 영화를 보기엔 가격이 너무 비싼 것 같아서...

영화 상영 시간이 채 1시간이 안 된다...

08:10~09:07 약 53분의 상영시간...



히익...

그래도 재미있음...

사진은 엔딩 스탭롤 다 흐르고 난 뒤 나오는 그림...

나처럼 끝까지 남아 있는 관객은 전체 관람객의 절반 정도...

히익...

오따꾸...

중2병의 아픈 기억을 오하나가 다 날려줬다...

의외로 서비스씬도 있고... 



자...

그럼 집으로 갈까... 는 무슨...

내 일부러 새벽에 일어나 조조를 본 까닭은 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다...

봐라...

나의 동지들을...(이거 너무 중2병 넘치는데...???)

새삼 느낀 거는 규모는 열도의 그거에 비할바는 안 되지만...

아...

이런 게 덕후들의 열기구나를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뭐냐구요...

이야 내가 여길 또 왔어요...

그것도 혼자서...

미친 놈...

근데 난 이때까지도 서코를 얕보고 있었다...

지하철에서 무더기로 내리는 친구들을 너무 얕보고 있었다...



히익...

으으...

혀를 내두를 정도다...

아니 서코가 이정도 규모였나???

작년하고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사진에 안 찍힌 반대쪽도 이만큼의 인원들로 북적북적...(간접경험으로 비교하면 소녀들 콘서트때보다 더 많은 것 같아...)

서코에 도착한 시각이 약 10시 15분 쯤...

사실 이 쯤이면 무난히 입장하겠거니 했는데...

우와...

완전 예상 밖의 규모에...

게다가 날씨는 짜증 유발 직전...

아무래도 이거 입장하기 전에 쓰러질 것 같아...

눈물을 머금고 뒤로 돌아섰다...

아, 서코에 온 목적...

밀아, 첸클 유저라 액토즈이벤트 하려고 갔는데...

이건 입장표도 못 사는데...

굳이 있을 필요가...

(후기를 보니 기본 상품은 받을 수 있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저 열기와 더위를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었다... 난...)



결국 전리품은 달랑 이거 하나...

게다가 가방에 넣고 막 돌리고 다녀서 그런가 생채기가 생겨버렸다...

어흑...



무슨 바람이 불어 서코를 가고 싶었는지 모르지만...

내 덕력은 이 따위 밖에 되지 않음을 절실히 느끼고 왔다...

물론 무더위가 한 몫 하긴 했지만...

내가 서코의 덕력을 얕봤던 것도 있고...


작년 경험으로 의외로 널널하게 입장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비슷하겠지 하면서 액토즈의 이벤트 시작시각인 10시 반에 맞춰서 도착했을 뿐인데...

내가 서있을 공간은 그 어디에도 보이질 않았다...


<근데 궁금한 게 서코 입장 전 열기가 항상 이런가요???

정말 놀라고 왔습니다...

한국의 원페가 따로 없었을 정도라고 여기고 왔으니까요...>


그렇다고 기약없이 그 무더위와 열기 속에서 몇 시간을 견딜 힘과 여유도 없고...

그래서 결국 돌아설 수 밖에 없었는데...


후기에 따르면 토요일 이벤트는 지옥이었다는 글에 돌아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와중에도 노리고 있던 부채상품은 여유롭게 가질 수 있었다는 글은 날 후회의 늪에 빠져들게 했다...



덧.

내가 생각하는 액토즈의 서코 노림수...

작년의 경험만으로 난 서코에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몰릴 거라고는 생각 못 했는데...

액토즈는 알고 있었나보다...

일단 액토즈가 밀고 있는 게임들이 덕후들의 환심을 살 만한 물건들인데다...(피경험자로 본인...)

만일 서코에 참석한 사람들의 일부라도 게임에 접하게 한다면 그건 상당한 효과이니...

서코에 참석했을텐데...

대신에 잘못 판단한 게 이벤트 시작 전에 저렇게 많은 인원이 몰린데다...

저 많은 인원들이 일단 전시장내에 같이 들어갔고...

당연히 사람몰림이 있을텐데 그걸 너무 쉽게 생각한 액토즈가 판단착오를 한 거지...

그리고 행사장 부스도 그렇게 크지 않았었던 것 같고...

외부에서 따로 했었더라면 상당히 성공했었을 이벤트였을지도 모르지만...(그건 또 서코 측에서 허락은 안 하는 것 같았지만...)

다음 이벤트는 모쪼록 나 같은 덕력 부족한 덕후도 기본상품은 챙겨갈 수 있게 해주는 이벤트가 되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夜漢
:

영챔피온 2014년 6/24호...

격주간 만화잡지...

일시품절을 뚫고 간신히 구매...

그리고 간만에 후방주의 해야할 지도...

그렇다고 그걸 위한 여백따윈 없다...



이게 만화잡지인지 아이돌잡지인지는 알 수 없는 거다...



권두 그라비아 아이돌...



하악...



사실 저 그림때문에 샀는데...

저 그림의 클리어파일을 주는 줄 알았는데...

잘 못 봤네...

QUO카드란 - 일본식 선불카드...

검색해보면 뭔지 알테니 네이버나 구글로 고고싱...



책속 부록 DVD...

많이도 있다...

아쉽게도 내가 아는 처자는 한 명 뿐이라...



모르긴 매한가지...



이런 DVD라도 지역코드가 팍...

프리코드로 풀어주면 딱 좋을텐데...

아직 보진 않아서 아이양의 분량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공식모바일에서도 대인기호평...



이런 잡지류에서 볼 수 있는 응모이벤트...

선물이 어마무시하네...

위유에...



무려 현금 오천엔!!!

현금도 주나...



그냥 주는 건 아니고 당연히 응모를 해야겠지...

응모이벤트용 앙케트...

건너뛰고 D항목에 1번 체크하겠습니다...



또 다른 QUO카드 이벤트...

이건 사진이 다르다...

하고 싶었지만 일시품절이었던 걸 산 데다 다른 물건들이랑 묶여서 오는 바람에 아예 꿈조차 꾸지 못 했다...

게다가 다른 나라에서 응모한다고 해서 될 가능성이 있을지도 의문이고...

소인유효기간이 제 때 받고 한다면야 가능하겠지만...

여튼 그림의 떡이다...



앞서도 말했지만...

만화잡지입니다...

아는 게 하나도 없네...



했는데...

하나 있네...

아실만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교과서엔 없어로 알려진 작가의 만화가 연재되고 있었다...

반갑네... 근데 홉스텝점프는 어떻게 결말이 났는지...



그리고 대망의 물건...

이 사진 보고 심쿵...

게다가 의외로 품질도 괜찮아서...

그래봐야 클리어파일이지만...

모델이 좋으니 너무 좋게만 보인다...

이런 건 고이 모셔 두어야 하는 거다...



영챔프(대원에서 나오던 격주간 잡지) 참 열심히 사 모았었는데 언제부턴가 그것도 시들시들...

여신님 보려고 열심이었는데...

완결되었다죠...

근데 왜 대원은 44권 이후로 정발하지 않는 거냐...

게다가 감옥학원 그 따위로 내는 거 아니다... 투러브 다크니스를 본받아야지... 대원은 아직 멀었어...

더욱이 냥타입도 휴간이라니...

대원은 그냥 손만 대고 단물도 못 건지면 가차없지...


간만에 만화잡지 하나 샀다고 별 시덥잖은 소릴 지껄였지만...

결론은...

아이짱이 참 좋으네요... 하악...


















Posted by 夜漢
:

2016.3.3 부로 좌석별 요금 차등제 실시로 기존 요금에 변동이 있습니다.

CGV 요금 관련으로 본 글을 보시는 분들은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CGV가 알게 모르게 주변을 침식하고 있어서...

영화를 보기 위해 CGV를 가다 보니...

CGV임에도 극장별로 가격차이가 있는 걸 알게 되어...

내가 가는 CGV극장별로 가격비교하기...



1호선 구로역 인근에 위치한 구로CGV...

보통의 CGV가 이 정도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의문인 건...

왜 주말엔 돈을 더 받는 거에요???

아, 구로CGV가 타 CGV에 좋은 점은 무비꼴라쥬 영화를 해 준다는 점...



1, 2호선 신도림역 인근에 위치한 신도림CGV...



1호선 독산역에서 약 10여분 도보로 이동해야 하는 독산CGV...

2014.10.12 부로 영업종료.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 위치한 광명CGV...

요즘 평일 심야 할인 이벤트 중...

현장방문예매시 6000원...(평일 22시 이후...)

6월에도 하더니... 7월에도 진행중...

2014.12.23 부로 영업종료.



7호선 철산역에서 도보로 10여분 이동해야 하는 광명철산CGV...

최근 CGV로 거듭났는데...

이야... 여긴 돈 저렇게 받으면 안 될 것 같던데...

전관 조조 가격으로 받아도 미안하지 않을 환경인데 말이다...

다녀 본 CGV 중에 제일 작은 스크린 크기를 보여준다...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발을 쭉 뻗을 수 있는 좌석이라고 해야 하나...

여튼 이 극장을 추천하려면...

정말 인기없는 영화를 혼자 보러 간다면 추천하겠다...



'

1호선 부천역에 위치한 부천역CGV...

여긴 가보지 않은 CGV인데...

학생요금이 위에 비교한 다른 CGV에 비해 1000원씩 더 비싸다...

주말 심야도 1000원 비싸고...



7호선 부천시장역 인근에 위치한 부천역CGV...

역시 가보지 못한 CGV인데... 부천 CGV하고 가격이 같다...

즉, 학생요금이 비싸다...

게다가...

바로 옆에 소풍CGV가 있다...

뭐지 이 부근은...

상권이 겹쳐 있는 건 알겠는데...

그만큼 파이가 큰가...



1호선 영등포역에서 약 10여분 도보로 이동해야 하는 영등포CGV...

여긴 평일 심야가 위의 CGV에 비해 1000원 비싸다...



1호선 역곡역 인근에 위치한 역곡CGV...

내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역곡CGV...

이렇게 가까운 줄 몰랐던 거에 미안하드악!!!

게다가 가격도 젤 싸다악!!!

주중 주간 가격이 7000원이라니!!!

심야도 7000원!!!

광명철산은 역곡을 보고 반성해라...

게다가 맥도날드도 같은 건물 1층에 있다니...

변두리(?) 주제에...

여튼 선호극장 1위 차지함...



일단 거주지 근처CGV 관람료에 대해 알아봤고...

또 다른 극장인 메가박스, 특히 목동 메가박스 가격을 비교하면...

심야가격 제일 저렴하다...

게다가 나로선 skt멤버십 할인 받게되면 주간도 6000원...

또, 목동이긴 하지만 버스를 타고 가면 그렇게 부담되지 않는 거리이기도 하고...

그리고 CGV처럼 자기들 배급하는 영화만 무식하게 깔지는 않으니까...

중2병을 영화관에 보게 될 줄이야...

거디다 꽃피는 이로하도 개봉한다지... 부왁...



이상으로 각 CGV 극장과 목동메가박스 간의 영화관람료를 비교해봤는데...

나에겐 가격이나 거리상으로 역곡CGV가 최고...


광명철산은 관람료 많이 반성해야 하고...

목동메가박스는 심야때 자주 보기로 하고...


문제는 영화 볼 여유이긴 한데...

모르겠다 그건...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니...



관람가격은 CGV 홈페이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Posted by 夜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