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2012.8.1~)'에 해당되는 글 113건

  1. 2012.10.19 자전거 타기 Season2 - ep.1 : Tour de Han river
  2. 2012.10.15 어제의 휴일
  3. 2012.10.10 소셜게임
  4. 2012.10.07 된장남??? NO, 촌놈... OK?

누차 강조하지만 솔로는 연휴엔 집에 있는 거 아니다...




오늘의 코스...(지도는 네이버...)

언젠가 달리기로 마음 먹었던 코스였는데...

드디어 달린다...

좋아, 하루 종일 달려 보자...



언제나의 출발점...

하늘도 쾌청하고...

날씨도 따뜻하고...



고척 돔 구장...

프로구단들은 이 구단을 사용 안 한다고???

하긴 프로경기가 여기서 열리면 이 주변은 헬게이트 오픈이다...



안양천 달리기...

날씨도 좋으니 샤방샤방 누님들도 많이 타시네...

하앜...



뚜르드한강의 시작이다...



성산대교...

오늘의 콘셉트는 한강일주 하면서 한강다리를 찍어 인증한다...



월드컵 분수...

이걸 보기 위한 시간 맞추는 게 참 어렵다...



양화대교...



당산철교...



서강대교...

사진에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괜히 연휴가 아니다...

아니 차례는 안 지내고 왜 여기로 놀러 오는 것이야!...



마포대교...



원효대교...

근데 이래가지곤 당최 한강 다리인지 알아 볼 수가 없네...



한강철교...



한강대교...

올림픽대로는 연휴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동작대교...



반포대교...



여기서 잠시 쉬어간다...

오늘의 점심...



한남대교...



동작대교...

하악...



성수대교...



영동대교...



청담대교...



잠실대교...



잠실철교...

인데 진짜 알아볼 수가 없네...

다리 오른쪽에 2호선이 지나가고 있긴 하지만...

잠실철교는 자전거 타고 건널 수 있습니다...



올림픽대교...



천호대교...



광진교...



광진교 위에서...

체력이 더 받쳐 준다면야 팔당대교까지 아우르는 일주를 했겠지만...

그건 가당치도 않은 일이다...



연휴에도 여전하신 뵨사마...



질주...

내리막은 서행합시다...



광진교를 건너와서...

여기까진 어떻게 신나게 달려왔는데...

이제 돌아가는 길은 어떻게 달려가야 하나...



휴식 중...



천호대교...



올림픽대교...



잠실철교...



테크노마트...

어흑...

레지던트이블 댐네이션은 목표대로 연휴에 감상완료 했습니다...

에이나 누님은 하악...

김레온은...

왜 최홍만이 자꾸 겹쳐보이지???



잠실대교...

저 자전거는 제 자전거가 아닙니다...

저 앞에 앉아계신 어르신의 자전거...



여긴 마치 바다 해안가 같은 느낌이 나서 찍었는데...

내 사진 실력으로는 전혀 안 느껴지네...



한강은 자전거 타기 정말 좋습니다...



청담대교...

여기도 사람 천지...

슬슬 오후가 되니 본격적으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영동대교...



못 보던 승강기가 생겼다...

근데 이걸 왜 만들었지???



성수대교...



동작대교...

하악...



앞으로 17.15km는 더 달려야 하는구나...

어후, 힘들어...



미친듯이 달렸던 바하무트...

연휴라고 별 수 있나...

게다가 싸이클롭스 이벤트 진행 중...

수시로 달리면서 싸이클롭스 무찌르느라 힘들었다...



한남대교...

인데 강변북로 때문에 보이질 않는다...



위험!!!

북단 쪽 자전거도로 중 저렇게 튀어 나온 부분에 충격 방지를 위해 스티로폼 같은 부착되어 있었다...

못 보던 건데...

나름 신경써주는 것 같긴 하다...



반포대교...



동작대교...

이 부근이 피크...

맞바람은 쎄지...

체력적으로 지치기 시작하지...

이 부근은 정말 지날 때마다 너무 힘들다...



분노의 질주!!!...

헉, 앞지를 수가 없다...

꼬마들이 참 귀여웠습니다...

다만 자전거들이 쌩쌩 달리니 부모님들은 어린 친구들을 저렇게 방치(?)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요트...

지칠대로 지친 몸을 잠시 쉬게 하면서...

한강도 때론 운치가 있습니다...



한강대교...



한강철교...



육삼빌딩...

항상 찍는 사진인 듯...



한강은 정말 자전거 타기 좋습니다...



원효대교...

자전거에서 내려서 저 아래에 가서 찍으면 좋았겠지만...

그럴 체력따윈 남아 있지 않다...



마포대교...



서강대교...



당산철교...



양화대교...



얼레 여기도 바꼈네..



성산대교...

절반 쪼금 더 돌았다...

마음 같아선 여기서 끝내고 집에 가고 싶지만...

목표한 바가 있으니...

힘내서 더 달려보자...



난지공원...

정비가 다 끝난 듯...

잔디밭이 펼쳐져 있다...



자전거도로도 완공...



가양대교...

하지만 여기서부턴 전과 똑같다...

관할구역이 다른가...



방화대교...



방화대교 밑...

온통 노점 천지구나...

그런데 지난 무한도전 방영분을 보니...

여기서 촬영한 적이 있네...



여길 건너갔어야 했는데...

이쁜 누님 따라가다가 괜히 빙 돌아갔다...



행주산성...

한가위라서 꽁짜일 줄 알고 보러 갔더니 아니네... 크흑...



행주대교...

슬슬 해도 져 가고...

그래도 오늘의 자전거 타기도 슬슬 마무리 되어 간다...



행주대교 위에서...



행주대교와 신행주대교...



다시 방화대교...



공항철도 지나는 마곡철교인데...

건너편에서 안 찍었네...

한강다리를 모두 인증하는 게 목표였는데...

아쉽다...



가양대교...

노을이 가양대교에 비치는 걸 보니...

오늘의 자전거 타기도 빨리 마무리 해야 될 것 같다...



수고했다... 



오늘의 자전거타기 끝...



언젠가는 돌아오게 되어 있는 인생...



어후, 106.34km...



근데 자전거 타고 돌아온 집은...

Fail...

단란하게 가까운 친척들만 있을 줄 알았더니...

여기저기서 다 오셨네...

어후...

다음 연휴때는 더 늦게 들어와야겠다...

어?

근데 다음연휴는 겨울인데...

가능하겠냐...





















Posted by 夜漢
:

이제 칠십반평생을 살아왔는데...

벌써 아침잠이 없다니...

아니, 뭐 제대로 나일 먹고 있다는 증거인가...




일요일 아침인데...

벌써 눈이 떠지면 어떡하자는 거야...

일어났는데...

할 일은 없고...

국내공식총판에서 지른 몇몇 물건을 구경해본다...



세일을 무려 3개월 내내 하고 있는 그네들의 파워에 굴복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9월 출석체크로 배송비를 챙겨서 방문수령한다는 걸 택배수령으로...

그래도 방문수령은 한 번 해보고 싶다...

다만, 그럴 경우 배송비보다 교통비가 더 든다는 게 함정...



하악...

이 직사각형의 각 잡힌 모습은 정말 매력적이다...

안 빠져들 수가 없다...



고토부키야의 센스...



그래도 아침 일찍 일어났는데 컴퓨터는 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러다 결국 10시부터 잡기 시작해서...

오후 4시가 되서야 여기까지 완성...

하나당 2시간이 걸리네...



마지막으로 이 물건을 만들어야 되는데...

이 런너 좀 보라...

의욕 상실...

게다가 6시간 연속 쭈그려 앉아 있었더니 더 이상 이걸 만질 마음이 들지 않는다...



그래도 의지의 뵨태오덕...(이 때쯤이면 그냥 사진 찍는 것만으로도 귀찮은 것이다. 결국은 시계 빼고 사진 찍기...)

되는데요...

그런데 RG는 정말 손맛이 있다...

MG에서나 보던 통짜 프레임이 뚜둥!!!

보통은 팔 다리 몸통 각각 만들고 합체인데...

RG는 프레임 만들고 거기에 장갑 부착이란 느낌으로... 

하악...

반죽음, 날 가져요...

다른 RG 시리즈도 사고 싶어 졌다...

하지만 그만큼 부품의 크기가 작아져서 다듬기가 불편하다는 건 함정...

- 하지만 런너에서 떼어내는 기술은 갈수록 나아져서 주의해서 떼내면 다듬기가 훨씬 수월해 진 건 다행이다...



여튼 그렇게 보낸 어느 휴일의 하루였다...



























Posted by 夜漢
:

내가...

이런 게임을 하게 될 줄이야...



어쨌든 하루종일 스맛폰에서 눈을 못 떼게 하는 원흉이 있으니...

바로 이 두 물건...


아야카시 음양록과 바하무트:배틀오브레전드 되겠다...


사실 이런 건 별로 관심없었는데...

날 이 세계로 인도하신 분이 계시니...

감사함과 원망(초큼)을 함께 드리나이다...


이제 두 달 정도 했는데...

이 두 물건 때문에 한 달에 쓰는 데이터 용량이 5배 가까이 늘었다...

평소엔 1G 조금 넘게 썼는데 8월엔 약 2G, 9월엔 무려 약 5G...

10월은 오늘까지 벌써 2G...


아야카시 음양록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본어로만 되던 것이 영어로 바뀌고 현재는 한국어로 완전 서비스 중...

바하무트는 전 세계 600만명이 즐기는 게임으로 얼마 전부터 다음 모바게에서 국내에서 서비스 중...


사실 아야카시를 먼저 접하긴 했으나 완전 일본어로만 이뤄져 있었기에 무시하고 있었지만...

바하무트를 접하고 보니 의외로 이 카드게임이란 게 할 만해서 다시 잡아보니 재미가 쏠쏠해 지금은 둘 다 즐기는 중...

바하무트도 사실 패스하려고 했지만 그림의 처자를 한 번 뽑아볼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거였는데...

(이런 마음가짐으로 절대 뽑을 수 없는 물건인 줄은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다...)



여튼 두 게임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는 생략... 

나는 이런 거 잘 설명 못 한다...



대신 두 게임을 비교해서 소감을 이야기해보면...

아야카시가 바하무트에 비해 간단명료...

그리고 인터페이스도 훨씬 쾌적...

대신 게임 내 일러스트는 바하무트가 조금 더 낫고...(이건 완전 내 기준으로...)

그리고 파고들 여지가 많은 것도 바하무트...


아야카시는 일단 뽑게 된 카드를 계속 강화(카드를 강하게 만드는 것)를 하면 그게 끝인데 반해...

바하무트는 강화도 있고 거기에 진화라는 시스템이 있어 카드의 그림이 바뀌는 재미가 있다...

- 사실 게임 내 일러를 보고 시작하게 된 게 계기라 일러 쪽은 솔직히 바하무트의 승, 다만 이상한(?) 게 많아서 탈이지만...

거기에 기사단이란 시스템이 있어 혼자하는 게임이 아닌 여럿이서 즐길 수 있기도 하다...

(아야카시는 무조건 혼자 닥돌이다... 동료 개념이 있긴 하지만 바하무트에 비하면야...)

다만 현재 국내 서비스 중인 카드가 다른 곳에 비해 적어 아쉽지만...(그래봐야 어차피 무과금 유저에겐 그림의 떡...)



바하무트에 대해선 이 게임이 상당히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그닥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지금 마음은...

아야카시에 대해서나 안내서 정도의 포스트를 한 번 여기에 올려볼까 하는 생각만 조금 하고 있는 정도...

사실 일본어로 서비스 되고 있을 때 스스로도 이 게임에 대해 정리해볼까 하는 마음에 캡쳐도 하며 그랬는데...

그러던 중에 영어로 서비스 되더니 결국엔 한글 서비스가 되 버려 그런 마음이 사그라들었지만...

그래도 그동안 캡쳐해 논 그림들이 아까워서라도 천천히 안내서가 될 만 한 걸 간단하게나마 올려보기로 하겠다...

(하지만 언제가 될 지는 아무도 모른다... 내 귀찮음과 게으름에 대해서 설명할 필요도 없을테니...)



끄적거리다 보니 무슨 말을 하는 지도 모르게 끄적였는데...


결론은...

아야카시음양록과 바하무트라는 소셜게임을 아주 재미나게 하고 있다고요...

혹시라도 나중에 저를 알게 되면 털지는 마시고 같이 즐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덧.

아야카시는 상대방 터는 재미가 아직 쏠쏠한 데 반해...

바하무트는 너무 털려서 정신을 못 차리겠다...

게다가 돈을 쓰지 않고서는 버틸 수 있는 한계가 너무 크기 때문에...
















Posted by 夜漢
:

별다방???

그건 뭔가요???

먹는 건가요???




별다방표 그린티...

살다살다 나혼자서 별다방 가서 이걸 테이크아웃 하는 날이 오다니...



무려...

6100원...



사실 공짜...

티월드 하루종일 접속해서 간신히 이벤트 응모했더니 당첨됬네...



뭐 별다방이니 이런 커피가 대세인 요즘...

이런 걸 들고 다니면 뭐 된장남이니, 된장녀니 하는데...

그건 뭐 지네 멋에 사는 거니까...


하지만 가격은 참 자비 없다...

혼자 가서 저거 직접 사서 먹으라면 자신 없다...

다만, 누군가를 만나서 이야기라도 하려면 그나마 무난한 곳이 저런 곳이니 그 때는 어쩔 수 없이 이용하더라도...



뭐, 결국은 나도 된장남 흉내 한 번 내보고 싶었을 뿐...

하지만 그래 봤자... 그냥 서울 촌놈이지 뭐...


근데 그린티가 이리도 달달하니 맛있는 것이었나...

커피는 취향에 안 맞으니 가게 되면 핫쵸코만 먹었는데...

앞으로는 그린티 마실테다...


근데 크림은 괜히 빼달라고 했다...

촌놈...

난 또 애먼 거 넣어주는 건 줄 알고 사양했는데...

에휴, 멍청이...











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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