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2006~2012.7.9)'에 해당되는 글 603건

  1. 2007.03.22 건프라만들기 도전! 4
  2. 2007.03.20 애증의 소니... 2
  3. 2007.03.18 괴물 한정판 오픈.... 2
  4. 2007.03.17 1/7 PVC The Art of Shunya Yamashita Sera-chan(repaint ver.) - Kotobukiya 2

건프라 만들기 도전. 약간의 먹선까지만.... 도색은 전혀 모릅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일단 필요한 물건들. 뭐 당연히 건프라가 있어야 하는 건 당연하니 패스하고

1. 손톱깎기

니퍼가 있으면 좋겠다만... 이젠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져서...



2. 드라이버(+), 핀셋, 그리고 나이프

드라이버 - 의외로 필요하다. 필요없는 건프라도 있지만 어쨌든 있어야 한다.

핀셋 - 작은 부품들 집을 때 필요하다.

나이프 - 자주자주 칼날을 잘라 주는 게 좋다.



3. 그리고 건담마커

도색 안 하시는 분들에게도 간단히 멋지게 건프라를 만들 수 있도록 해 줄 수 있는...

가격은2000원에서 3000원. 유성.



위와 같이 보통펜이다. 그냥홈 같은 곳을 저 펜으로 슬쩍 그어 주면 된다...

손이 많이 떨리면 힘들다...

틀리면 손으로 지우면서...ㅡ.ㅡa

이런 것까지 나오다니... 세상 많이 좋아졌다.


그리고 스티커와 데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데칼이 뭐냐고들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혹시나 이걸 보고 조금이나마 궁금증이 해소되기를...

금박은 스티커다. 딱 보면 알 수 있을 듯.



빨간 부분을 보면 마킹 실이라고 쓰여 있다.(맞나?) 그림은 뉴건담 마킹실.

처음엔 이게 습식 데칼인줄 알았더니 그냥 스티커다. 그냥 붙이면 된다.



이게 건식 데칼. 건담데칼이라고 써 있다...

이거는 판박이처럼 하면 된다고 한다.

저 모양대로 짤라서 붙이고자 하는 부분에 대고 긁으면 된다. 판박이 생각하시면 된다고 한다.

자 그러면 메뉴얼대로 건프라를 만들면 된다.

그림대로 하는 거니 어려움 없이 다들 하실 듯.

그럼 이젠 약간의 먹선을 넣어 보기로...


먹선 넣기 전 뉴건담.

이 상태에서 먹선을 넣으면 아래처럼... 된다. 먹선 넣는 부분은 보이는 홈들...

메뉴얼의 그림을 보면 어디에 먹선을 넣을지 대충 그림이 잡힐 듯.



약간의 먹선을 넣어 준 상태. 검은 부분들이 먹선을 넣어 준 부분.

데칼을 붙이면 더욱 멋지지만 오히려 망칠까봐 데칼은 포기 중.


먹선 넣기 전의 뉴건담.

뿔 뿌러졌다. 만들자마자 뿌러뜨려 먹었다.

먹선 넣는 방법은 얼굴의 저런 홈을 따라 건담마커로 그대로 따라 그리면 된다.


먹선 넣은 퍼스트건담 ver 1.5

오른쪽과 가슴 부분 보면 손이 떨려 제대로 넣지 못한 게 그대로 나온다.



먹선 넣은 에우고건담 ver 2.0

뒷통수 보니 역시나 이번에도 드러나는 부족한 먹선 실력...



그리고 보너스.

처음 MG 산 쇼핑몰에서 회원가입 기념으로 준 볼펜.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지만 해 놓고 보니 나도 내가 뭘 했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궁금하신게 있다면 성심성의껏 아는 범위 내에서 설명을 해드리도록... 할지 안할지...

그리고

건프라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달롱넷으로...

다만 이 곳을 본 뒤 그 매력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함을 절대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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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실시된 소니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이 때는 한창 게임에 빠져 있을 때라 어떻게 구입한 게임들로 겨우 700포인트 달성.

뭘 할까 했는데 2006년 초에 이 마일리지 정책을 관둔다고 하여 거의 마지막이 되는 분위기에서

마일리지 숍에 올라온 령 제로를 신청했다.(2006년 1월 27일에 신청)

시중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데 이게 어떻게 올라 왔을까 하면서도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령 제로로 신청했다.

(이 외에도 괴혼, 스매시~(남코거)... 등등 있었지만 -> 이 소프트들은 결국 나중에 세일로 풀려 구매완료)

이렇게 신청해 놓고 기다리길 6개월...

이렇게 기다린 이유는 이게 물건수급되고 하는데 오래 걸린다는 이야기들을 들어 와서...

그리고 어떤 분의 이야기로는신청한 소프트가 없으면 다른 걸로 바꿔주기도 한다고 해서....

몇 번 메일을 넣긴 했지만 묵묵부답의 소니.

그래서 일단 한 번 전화를 해 봤다.

담당자 분 : 글쎄 그거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일단 기다려 보세요...

이 말만 믿고 또 기다리길 6개월...

(멍청한 놈이지 나도... 뭘 이렇게 기다려... 솔직히 이때 와서는 거의 반쯤은 포길 하고 있었기에...)

궁금한 참에 루XX에 한 번 질문을 올려봤다.

두 개의 덧글 중에 전화 한 번 해보라는 글이 있어서 다시 한 번 전화를 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이 마일리지와 관련해서 직접 소프트를 배송하고 책임지는 곳하고 전화를 직접하라면서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것이었다...

이 때 난 완전히 뒤통수를 맞은 듯...

아니 이걸 알고 있으면 왜 진작 알려주지 않은 것이냐.... - 6개월 전에 나랑 통화한 분은 뭐 하시는 분이었냐...

그리고 오히려 이걸 왜 이제 와서 전화를 했냐는 식의 이야기는...

그럼 어떡해.. 기다려보라는데... (결국 뭐 나만 멍청한 놈 된 것이지 뭐...)

그래서 또다시 전화를 넣었다. 직접 책임진다는 곳으로...

거기도 똑같이 그걸 왜 이제 전화하냐는... 이 때 통화하시던 분에게 뭔가 이야기할 게 있지만 그냥 넘어가야지...

하여튼 남아 있는 소프트는 겐지, 건그레이브, 괴혼...

결국 선택은 건그레이브로 낙찰.

그래서 아래의 사진들이 그 물건 되겠다.

1년간의 기다림으로 받은 물건... 눈물이 앞을 가리는 순간이었다.

한편으로 내 우직한 기다림의 어리석음에... 그리고 결국은 받아냈다는 성취감에...

그래서 올린다. 건그레이브 O.D

받은 순간.

경비실까지 갔다 왔다. 사람이 없다고 경비실에 맡겨 놓고 갔길래...




망할 소니...


받은 소프트 건그레이브 O.D



이걸 그냥 밀봉으로 팔아버릴까 하는 맘도 있었지만(보다시피 완전 새물건. 바코드 펀칭되고 그런 게 아닌...)



케이스 내부.



엥 보니 후지시만 선생 이름이 떡 하니...

그래서 게임 해보기로 결정.(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 꺼내보기만 하고 하질 않고 있다. 나중에 나중에 라는 마음으로...)



이게 바로 그 문제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시도만 좋으면 뭘 해 제대로 서비스를 해야지...

부자 되긴 커녕 맘 졸인 걸 따지면 에휴....

하여튼

이 일로 소니 물건들을 보이콧(?) - 소니물건 안 사, 하고 싶지만 지금 갖고 있는 물건들 아쉬워서... 특히 플스2

하긴 따져 보니 내가 갖고 있는 건 플스2 밖에 없네.

그래서 차세대기로 말 많은 플삼을 구매하고픈 맘이 뚝 떨어졌다.

발매된다고 해서 당장 살 형편은 아니지만 앞장서서 구매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엑박으로 가자니 엑박은 소음이 꽤나 크다고 해서... 그리고 다운 문제도 있고...

바하5를 해야 하는데...

하여튼 갖고 있는 소프트들 끝을 다 본 뒤에 생각해볼 차세대 게임들...

나중을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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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한국영화사상 최고의 흥행작이라고 하는 괴물...DVD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아무 생각없이 구입해버린 물건.

개봉되고 나서 패트레이버 표절이다 뭐다 또 말이 많았던 것도...

비슷하다면 비슷하다고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것 같긴 한데 말야... 아닌 쪽인 더 큰 것 같은데...

뭐 솔직히 이게 비슷하다면 신데렐라를 표방한 수많은 영화나 드라마 등을 본다면 그런 거도 표절이라고 하지...

그냥 비슷한 이야기에 대한 다른 이야기 풀이라고 봐 주면 안 될까...

뭐만 떳다 하면 표절입네 뭐네 뭐 그리 잘난 사람들이 많은지...

너무 날카롭게 파고 들어(그게 한 작품을 살리는 일이기도 하지만...)

하여튼

에휴 난 모르겠다. 지식이 그리 박식한 게 아니니...

그냥 잘난 사람들끼리 떠들도록 냅둘 수 밖에 없나 봐 나는...

괜히 쓸데없는 데로 이야기가 빠져 버렸구나...

영화에 대한 느낌은

뭐랄까... 내가 좋아하는 취향에선 조금 빠지는 듯 한 느낌이다.

그래서 한정판으로 구매한 걸 후회하기도... 그냥 일반판 살 것을....

대충 사진 보면서 외관에 대한 설명을...


아크릴 케이스로 덮혀 있다.

최근에 다시 나온 에어리어88과 같은 케이스다


뒤에서.



속에 박스를 빼고선...

비닐은 밑부분만 잘 칼로 오려내면 비닐째로 보관할 수 있다.



엥, 아 이거 또 하나 사진 편집 잘못 했네...

꼭 이런 실수를 하나씩 한다... 도대체가 나란 놈은....



박스 모습.

저 상자에 담겨 있다.

위에 있는 것은 콘티북.



콘티 북.



시나리오 북.



두께 비교.

이것과 다르게 실제 제대로 된 콘티북이 발매되었다고 본 것 같은데...

그래서 그걸로 안 주고 이런 식으로 만들어서 비싸게 판다고 제품평에 달린 덧글을 본 기억이...



디스크팩(이런걸 디지팩이라고 하나 보다.)



뒷면.


한 번 펼치고.



또 펼쳐서

총 4장의 디스크가 들어 있다.

맨 위 사진이왼쪽, 가운데가 가운데(?),맨 아래가 오른쪽.

맨 위에 왼쪽이 영화 본편 오른쪽이 셔플1

맨 아래 왼쪽이 셔플2. 오른쪽은 OST


쫙 펼쳐서...



디스크 빼고서..

한강 지도(?) 각 다리가 나와 있다.

한강 다리 중 내가 아는 것은 원효대교, 마포대교, 양화대교...

그 외는 건넌 본 기억이 없다...(나 서울 시민 맞어???)



디스크 빼고 완전히 펼친 모습...



각각 디스크

순서대로 영화 본편, 셔플1, 셔플2, OST

갈수록 멋있어지는 변희봉 선생님... 하지만 역시나 난 여배우에게 눈이 먼저 간다.

배두나 화이팅... 언제 린다 린다 린다 봐야 할텐데 말이다.(빨리 할인행사 좀 해. 태원)


영화 스펙.

영화 나온 지도 꽤 되었고 DVD 나온 지도 꽤 되었고 사진 찍어 논 지도 꽤 되었지만

나의 게으름과 먼저 해 논 것들 올리다 보니 이리 늦게 올리게 되었다...

뭐 늦게 올렸다고 뭐라 할 사람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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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yamashita shunya라는 일러스트레이터를 알게 해 준 물건.

역시나 세일로 올라와서...

다만 금발의 리페인트가 있었지만 너무나 높은 가격에....

그래도 맘에 듭니다.

사쿠라를 포함해서 이거 너무 빤쮸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놓고 찍은 건 아닌지 모르겠다.

완전 변태 소릴 듣겠는데...(뭐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지도... 슬퍼지는구나...)













분리해서... 보니 안에 저렇게 도료가 묻어 있다.

결합하면 안 보이는 부분이지만...



마치 유령을 보는 듯한 느낌이....




평은 ★★★★★★★★★

만족. 역시나 끌리면 사라. 아마도 이 제품 할인될 것 같지 않다. 돈 모으시길...

Posted by 夜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