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마...

라디오 시작할 때만 해도... 목소리도 못 내던 너...

그래도 소녀들 같이 나오니 기운이 나는지 같이 웃고 떠들던 너...

아프면 너만 아픈 게 아니라...

너를 좋아하는 이들 모두 아프단다...

아프지마...

다른 소녀들도 모두 아프지마...

자꾸 아프고 그러면 미워할꼬야...


덧.

컴백이라고 스케줄 엄청 많은데... 살살 좀 해...

잠깐 못 봐도 좋으니 그저 건강하게...

예전같지 않아서(?) 이 옵하(?)도 다 챙겨보기 힘들다... 헉헉헉...

하여튼 결론은...

지금은 소녀시대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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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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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無作定鐵里團의 첫 출정...

시작은 미미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으나...

끝도 미미하네...

또 외로운 자전거 타기...

정식단원은 도대체 언제 생기는 거냐...

기상청 예보로 무지 추운 날이 될 거라 그래서 코스도 짧게 잡았는데...(그래서 홍보활동은 미미...)

- 사실 MusicCore 본방사수를 해야 했기에...

어쨌든 예상보다는 그다지 추운 날씨가 아니어서 그나마 낫게 자전거는 타고 왔네...(오전엔 춥긴 추웠gee...)

오늘의 코스(지도는 콩나물에서...).

예상은 5~6시간이었지만 춥다는 예보도 있고... 닥본사도 해야 하고... 타협안으로...

자전거 라이더들의 단골코스인 행주산성 밑(방화대교)의 잔치국수집으로...

그래도 4시간 정도 탔네...


나만의 출발점...

춥긴 추웠어...



휑하네...

그래도 출발해보자... 자, 음악 틀고... 고고씽!!!



Dangerous...



추웠어...

저 얼음 속에... 지난 밤의 추위를 피하지 못 했는지 오리 몇 마리 그대로 얼음 속에서 동사...

아니 얼음이 될 때까지 날아가지 않고 뭐 했는지...



계속 휑한...

안양천 자전거 도로...

그래도 열심히 운동하시는 분들은 열심히 운동하러 나오셨다...



계속 휑하네...

이러니 홍보활동이 제대로 될 리가 있나...



어느덧 성산대교...

가장 추웠어... 거센 강바람을 그대로 맞으며...



그래도 강은 푸르른...



오잉?!

눈썰매장이네... 어린이 3000원, 어른 5000원.

나름 대성황...



성산대교 밑.



성산대교 건너와 북에서 바라본 남녘...

어서 빨리 통일이 되어야... 응?



자, 이제 국수 먹으로 가잣!

여긴 성산대교 밑.



오늘의 갈 방향은 3번 코스.

1번 코스로 가면 홍제천을 따라... 홍제역으로...

2번 코스로 가면 상암월드컵경기장 지나 응암역으로...

3번 코스로 가면 난지공원으로... 해서 국수 먹으러...

오늘 자전거 타기의 부제를 붙이자면...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방향이 계속 북서쪽이다...



여기도 공사중...

한강공원 대부분이 이 특화사업중...

제발 다음 정권 때는 이렇게 해 논 거 다시 뒤집어 엎지 말자...

그럴 돈 있으면 사회보장에 더 힘 써주길...

아니면 애초에 다신 뒤집지 않을 정도로 생각 좀 해서 하던가...

분명 이 난지 쪽은 월드컵 준비 한답시고 정비 했을텐데... 그거 얼마나 지났다고 또 이러냐...



공사중...

요즘 한강은 볼 것 없음이다... 흙먼지 빼곤...



계속 공사중...



난지캠프장.

1박 2일에 소개되어 인기타나 했더니... 그새 또 뒤집어 엎어버렸음...



이제 본격적으로 공사중인 도로로...

북서로 방향 잡고 계속 페달질.

여기서부턴 자전거에 풀샥이 없으면 엉덩이 아플지도... 이래서 철티비가 최고...(빵구만 안 나면... 어흑...)



공사중.



여기서부터 다시 자전거도로... 난지교.



여기도 휑...

날을 잘못 잡긴 잘못 잡은 듯...



난지교에서부터는 이 녹색 자전거도로만 계속 따라가면 된다...

방화대교까지...



생태습지...



너무너무 깜짝깜짝 놀라... 버린 철새들...

미안해...



왜 지난 번에 지나쳤을 때는 몰라 봤지...

너무 오랜만에 와서 그런가... 생소하네...



구경하기 좋긴 한데...

차 타고 와야지...산책하러 나오기엔... 조금 먼 곳.

어쨌든 잠시 쉬어간다...



자전거도로가 잠깐 끊기는 곳.

중간에 한강에 다리가 새로 생기는 것 때문에... 여긴 특화사업 이전부터 공사중...

대신 길 가다 왼쪽으로 꺽어야지 보이는 쭉 뻗은 곳으로 가면 안 된다...

산책로 공사판 이정표대로...



방화대교가 보이네...

거의 다 왔다.



다시 생태습지...

얼음이 꽁꽁...

다정스런 커플... 칫. 나도 다음엔...



나의 마음은 갈대와 같아서...



다 왔다...

자전거 도로 끝.



계속 가면 안 되고...

중간에 밑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라이더들이 만든 길... 원래는 길이 없는 곳 같은데...



바로 이 길로 내려간다.



얼음 때문인지 추위때문인지 강태공들이 안 계시네...

이 둑을 건너자.

건너서 오른쪽으로 계속...

그런데 둑 중간의 분... 저 분도 국수 드시러 가나 보다... 계속 같이 가게 되네...

하긴 이 코스 지나면서 국수집 그냥 지나칠 리 없으니...



얼음이 꽁꽁...

하지만 얇게 얼은 것...



건너와서 오른쪽으로 계속 오다 보면...

그림과 같은 이정표 발견. 제방로 160M



이정표에서 방향대로 오면 이런 길을 볼 수 있다...

이 길로 올라간다...



올라와서... 방화대교 방향으로 계속...

가다가 우회전...

저 앞의 라이더 분 따라서 계속...



위의 갈림길에서 접어들어 계속 오다보면 그림의 어두운 부분에 동굴(?) 같은 곳이 있다.

그 곳으로... 코란도(?) 차가 들어가는 곳.



굴을 지나 바로 이 국수집이 보인다...

생긴 지는 얼마 안 됨. 지난 9월에...



여기가 원조국수집.

주말이기에 사람 엄청 많음... 유명한 곳.

줄 서서 먹을 정도...

사람 많은 건 싫으니 안동잔치국수로...

대신 여기 일요일 영업 안 함. 일요일에 갔다가 2번 퇴짜 맞음...



잔치국수 3000원.

배부르다...

메뉴는 단 2가지, 이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모두 3000원.

사실 원조국수집도 가봤지만... 별 다른 맛 차이는 모르겠어... 난...

그냥 배부르면 만족.



배불리 먹었으니... 이젠 TV 보러 빨리 가자... 아슬아슬하다...

국수집 뒤로 골목으로 들어서면 행주산성으로 가는 길이 있다.



행주산성 주변은 온통 먹자 골목.

오리백숙이니 장어구이니... 음식점 무지 많음...

위 이정표에서 아주 조금 이 언덕을 오르면 바로 행주산성.



행주산성에서...

왼쪽으로... 이젠 행주대교로 가자...

여기서부턴 거의 일방통행으로...



음식점 골목(?)을 지나서... 드디어 행주대교...

행주대교로 오르자...

왼쪽 갈림길로...



행주대교...



행주대교 건너와...

어떻게 다시 방화대교네...



이젠 빨리 가서 TV보자...

딴에는 첫(?) 모임활동이라 기대(?)했는데...

별 거 없네...

게다가 평소 자주 다니던 길이라 감흥도 별로고...

그리고 주목적이었던 홍보활동도 추운 날씨로 너무 미약했고...

또 오후에 TV를 봐야 했기에...

그래도 공지를 했기에 안 하면 안 되겠고 그래서 달리긴 달렸는데...

뭐 그래도 또 간만에 자전거 타서 조금은 기분 좋아졌어!


이래선 다음 2차 모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혼자서라도 無作定鐵里團 활동은 쭈욱... 계속 될 지도?

덧.

함께 해준 사이비(?)단원(회장후보)에게 감사를...

그리고 여친이랑 밀월여행 떠났을지 모를 총무후보는... 다음엔 안 끼어줌...

명예단원은 다음에 봅시다...(아직 자신이 명예단원인지도 모르지만...)

아~ 여성단원만 있으면 이렇게 단원 뽑는 걸로 마음 쓰지 않아도 될 텐데...(큭...)

덧.

사이비단원에게도 간사자비로 핫팩1입과 캔커피1캔 증정했습니다.

이래도 단원 안 되겄습니까? 우훗.

Posted by 夜漢
:

Listen Boy...

친한 친구들은 말하죠 정말 너는 정말 못 말려... 바~보



반짝반짝 눈이 부셔...



너무 짜릿짜릿...



쳐다볼 수 없어...









너무너무 멋져 눈이 눈이부셔...



숨을 못 쉬겠어... 떨리는 걸...



너무너무 예뻐...



두근두근맘 졸이며 바라보고 있는 난...



어쩌면 좋아요 수줍은 나는요



너무 부끄러워 쳐다 볼 수 없어...



그대 그대 밖에 모르는 난 바보...



몰라몰라 하며 매일 그대만 그리죠...



너무너무 짜릿짜릿 몸이 떨려...



















첫 눈에 반했어 꼭 짚은 Girl

어떡하죠 떨리는 나는요

두근두근거려 밤엔 잠도 못 이루죠

나는 나는 바본가봐요

그대 그대 밖에 모르는 바~보

그래요 그댈 보는 난


덧.

의도적으로 반쪽짜리로 사진 찍음...

궁금하면 직접 확인하시라...

절대 후회하지 않으리... 그리고... 2장 사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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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간만에 다시 피겨로...

리볼텍 시리즈... 액션피규어의 저가 정책이라고 해야 하나...

약 2만원대에 가동가능한 완성품들...

갖고 놀기엔 참 좋은데... 포즈 잡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라....

리볼텍 시리즈 - http://www.kaiyodo.co.jp/revoltech/index.html참조

산지는 꽤 되었는데... 게을러서...

그냥 몰아서 하나로...

좋아하는 로보트들은...

건담, 마크로스, 패트레이버... 3대 로보트물로 꼽고 싶다...

(다만 이 중에 제대로 접한 건 패트레이버 밖에 없네...)

건담은 건프라때문에...

마크로스는... 애증의 스페이스간담V 때문에...

난 정말 이 스페이스 간담V가 울나라에서 만든 걸로 생각했는데... 절망...

(그래서 난 태권브이에 대한 애정이 없다... 어려운 시절에 그런 거라고 하지만...

그 후에 그 분이 정말 생각이 있었다면 이 스페이스 간담V는 나오면 안 되는 거였어...

여기에 내가 모르는 어른의 사정이라는 게 있다 해도...)

어쨌든 제대로 접한 거는 패트레이버...

그래서 마음 먹고 구입한 것들. 다만 이 후 시리즈에 대해선...

아니 극장판은 뭐며... 브라켄(?) 등등...

난 그냥 패트레이버 - 잉그램과 그리폰이 좋을 뿐... 그래서 팬이라곤 하지 못함.

게으름의 미학으로...

떼로 뭉쳐서...

잉그램 시리즈...



그리고 + 1.



조명의 한계...



1호기.





2호기.





0호기.

OVA에서 나왔는지 알 수 없음... DVD 사 놓고 아직도 안 보고 있으니...

극장판에 나온 건 봤는데...





0호기 위주로...





뭘 쳐다보냐고 하는 듯...



만화책에서 잉그램보다 신기종으로 나오지만... 역시 주인공은 잉그램 1호기였었어...



2호기 위주로...





경시청...



기껏 잡아 본 포즈...

무기라도 쥐어 줄 것... 부품 파츠들은 아직도 비닐에 쳐박혀 있어서...



주인공...



ALPHONSE...



그나마 취해 본 포즈... 꼰짠마...



패트레이버 중에 제일 멋진... 그리폰...



다만 영광스런 상처들이...

유광제품을 칫솔로 박박 닦아버린 부주의하고도 무식한 뵨태오덕때문...



조그만 주제에...

날개를 펼치면... 모든 공간을 혼자 다 차지...





과연 포스는... 리볼텍 주제에도 불구하고 엄청남...



적과의 동침...



동료...



이런... 치약이 아직도 남아있네...

도대체 어떻게 닦았길래...

그런데 귀찮아서 사진 찍고 그냥 냅두고 있네... 참나... 나의 게으름이란...







평은...

따로 없고...

갖고 놀기에 정말 좋은 물건들...

꼼지락거리는 재미가 있긴 한데... 그런 재주가 없어서...

멋진 포즈를 원하신다면 리볼텍 상품정보를 참조...(아무리 해도 그 포즈를 못 잡겠음...)

게다가 가격도 상당히 저렴... 했었다... 17000~19000원이었으니...

지금은...

다행히도 패트레이버 시리즈 외에 눈이 가는 게 없어서 리볼텍은 이걸로 끝...

다만 갖고 싶긴 한 건...

요츠바랑 시리즈로 나온 요츠바와 담보...

가격 낮을 때 사둘 걸 하는 후회가...

어쨌든 리볼텍... 갖고 놀기 원하는 분이라면... 가격도 적당(?)하고...

게다가 완성품이니 만들고 할 필요도 없고...

자주 하는 말...

끌리면 오랏!

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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