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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10.09 산보 - 선릉 2
  3. 2008.10.08 13 4
  4. 2008.10.06 소래 - 10일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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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활동반경으로는 좀처럼 갈 일이 없는 강남권...

여차저차 갈 일이 생겼네...

그래서 자전거 타고 가볼까 하던 중...

가기 전날...

점프구로에 다녀왔더랬다...

공장장님 공연에 헤벌레 하고 있는 동안...

테러를 당하고 말았다...

누군가 타고 갔던 내 자가용에 고의로 펑크를 내놓았다...

그것도 사전에 준비된 것이 아닌 즉 우발적인 범행으로 짐작되는데...

돌아오는 길은... 터벅터벅...

다음 날 아침에 출발했어야 했기에... 펑크수리를 할 수 없었고...(거의 10시 넘어서 공연이 끝났으니...)

결국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범인은 아직도 못 잡고 있다...

어쨌든 강남 간 김에..

자전거 타고 한 바퀴 돌아보려고 했던 선릉을 구경하고 왔다...

아마도 별로 갈 일이 없는 강남이기에...

언제 또 가려나 하는 김에 슬쩍 구경만...

원래라면 자전거타기로 분류될 글이었는데...

선릉 표지판.



안내판.

선릉은 성종, 정릉은 중종을 모셔둔 능.

그리고 정현왕후릉도 같이 있다.



입장료 1000원.

대신 정기권을 끊으면 한달동안 10000원으로 선릉을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다.



안내도...

다 돌아보는데 한시간이 넘게 걸렸다... 뱃살을 빼야지 이거 원...



선릉 앞에 있는 제실 같은 곳...

뒤에 라마다 호텔이 보이네...



위 건물.



푸른 나무 뒤로 선릉이 있다...

토요일 오후...

지역주민들 여기로 점심 싸갖고 와서 소풍을 즐기시고 계셨다.



산책길...



선릉.

전체가 능이 아니고 저 위의 무덤이 능...(사실 저게 다 능이 맞기 맞는데... 뭐 아는 게 없으니 패~스)




선릉 올라가는 길...


선릉.



선릉을 지키는 장군



무덤 주위로 십이지신상.



준수사항.



산책길.



정현왕후릉.



직접 들어가보지 못 하고...

낮은 담장이 있어서 들어가지 못 한다...

선릉을 보고 있을 때는 단체관람객이 있어 어떻게 고 사이에 껴서 설명들으며 구경했는데

그 무리에서 빠져나와 혼자 돌아다니다보니...



정현왕후릉을 넘어서...



산책길.



나도 이거 하나 주면 친구 되는 건가요?

싸이란 걸 모르던 시절 이와 관련된 유머는 하나도 몰랐다...



마천루 속에서의 푸르름이란...



정릉...

여긴 아예 무덤 가까이로 갈 수가 없었다...

올라가는 길에 담장이 있어서...



정릉 돌담길에서...



정릉

선릉과 비슷한 구조...



산책길.


산책길.



제실.



구경 못함.



변태의 도촬...

나 아무래도 재능 있나봐...



산책길.



안개꽃인가... 안개꽃 비스무리해서 그냥...

꽃중에서 최고는 나를 드러내지 않고 남을 더욱 빛내게 해주는 안개꽃이 최고...



선릉내 매점.



담장 넘으면 바로 선릉이네...

공짜로 구경하고 싶으면...

이 반대쪽 담장은 이거의 2배. 여길 노려볼 만 하다...



이건 무슨 건물?



그리고...

담장 너머 사이로...

보이는 너의 이름...

그렇게 내 눈엔 너의 이름만 보인다...



뭐 자전거를 끌고 갔다고 해도 어차피 선릉 내는 걸어서 구경해야 하니 굳이 자전거타기로 안 다녀와도 될 듯...

여길 다녀온 뒤로...

망상은...

서울시내 이렇게 돌아다녀볼까 하는 생각중...

서울시내 유적지 돌아다녀보면 괜찮을 것 같긴 한데...

하지만 서울시내 자전거타고 진입하기에는 너무 버거울 것 같아서...

다녀온 감상은...

크게 없네...

성종은... 내 생각으로 조선 최고의 부흥시기가 아닐까 생각하지만...(뭘 알고 이야기 하는 건 아니랍니다.)

중종은... 드라마가 버려놨어... 난정이와... 장금이가...

특히 장금이에서... 뭐래더라... 이게 무슨 맛이냐던가...

어쩄든 번화가라 할 수 있는 강남에서...

이런 푸르름을 만날 수 있다는 게 딴에는 신선함으로 다가왔다...

지친 심신에 푸르른 기운 잔뜩 쐬어 주고 왔습니다. 굳이 광릉 갈 필요가... 킥킥...

덧.

강남을 간 김에...

간혹 모습을 비친다고 하는 코엑스까지 진출을 해볼까 했지만...

선릉 한 바퀴 돌아보고...

힘이 빠져 버려... 결국 그냥 돌아올 수 밖에...

Posted by 夜漢
:

13

파란(2006~2012.7.9)/하루 2008. 10. 8. 23:59 |

아마존은 알고 있었던 것인가... 제길...

최대 12배를 예상했는데...

쳇...

13...

통장 찍어 보고 기절할 뻔 했다...

게다가 그 13도 아주 가벼이 넘어서버릴 것 같은 기세...

물건 다 온 게 아닌데...

이 기세라면 지금 넣어둔 돈으론 그 물건 못 받는다...

그 물건 사려고그 미친 짓거리를 한건데... 결국 그 모든 게 모두 얌전히 있으라는 계시였던건가...

쳇...

한숨만 나온다...

그리고...

궁금한 건...

그 차익은 도대체 누가 먹는거지? 응?

아마존이 딴에는 신경 써 준다고 해서 보내줬는데...

그럴거면 진즉 보내주던가...

아주 멋진 타이밍에 보내주어서...

다신 아마존 발 들여놀 생각을 못 하게 하니... 이게 아마존의 뜻인가...

어쨌든...

주문시점에서 약 11배.

실제 결제는 13배...

그러면 그 2배에 차이나는 금액은 어디로 사라지는 거냐...(이럴 줄 알았으면 정치경제를 열심히 해 두는 거였는데...)

예상한 금액 중에서 약 만오천원 정도의 금액이 붕 하고 떠 버렸다...

도대체 이거 누구 주머니에 있는 거죠...

나와 유사한 취미를 갖고 있는 분들의 이야길보니...

다들 죽을 맛이라고만 하시네들..

어쩌다 해외 구매에 맛을 들여서 이 꼴을 보는 건지 나도 참...

어딜 가나 절망...

하나 남은 거...

그거 받으려면 또 통장에 돈 넣어두어야 하네...

참...

좋은 세상이구나...

여러분들...

경제를 살린답시고 큰 소리 치시던 분을 위해...

그래서 그렇게 힘을 주었는데...

뭐 병맛이라고들 하시네요... 다들...(이뭐병, 맞나요? 지금 상황에 이런 놀림이 안타깝게도 안 느껴지니...)

그래요...

결국 모두 우리 책임인가봐요...

최선책이 없어 차선책을 택했는데...(난 그 차선택도 싫었지만...)

그게 이리 큰 절망이 되어 돌아올 줄이야...

모두 희망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야 할 것 같은 나쁜 느낌...

그 사람...

과연 우리에게 희망을 안겨 줄까요...

이 상황에서...

우리만의 힘으로 희망을 갖고 살아가라는 건지...

이런 이야기...

다신 안 하게 해 줬으면 좋겠어...

분풀이 할 방법이 이런것 밖에 없다니...

날 못살게 구는 건...

모기 친구들만으로 힘든데...

별 게 다 힘들게 만들어...

팩토리걸 방영 시작.

부끄러워서 못 보겠어... 그래도 보니까... 기분 좋아졌는데... 통장 찍힌 거 보고 촤악... 가라앉아 버림...

또 할 이야기가...

있었는데...

까먹음...

아,

아마존 사고 싶은 게 있었는데...

하여튼 통장 찍어 보고

포기...

미친 환율이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통장 찍힌 거 보니...

장난 아니구나...

만일 위에 말한 그 차익...

병맛에 맛들인 그 분 똥구녕에 들어 갔으면... 아주 기냥...(아... 난 그저 비루한 변태일 뿐이구나...)

그런데 이 분...

지 돈 사회에 환원한다며 아직 감감무소식...

도대체 그 돈 언제 쓸 거에요?

겨우 맛들인 아마존도 포기해야 하는구나...

사요나라... Adieu... Just say... good-bye...

Amazon.co.jp...

어쨌든 내일은 하나은행에 돈 넣어두러 가야겠다.....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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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

뭐든지 이젠 자연스러운 느낌...

너희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간다...

어쩌다 알게 된 시흥갯골생태공원 가는 길...

1시간도 안 걸리네...

거기서 조금 더 가면 소래포구...

때마침 들리는 첩보...

이 때를 놓치면 안 된다...

또 달렸습니다.

지난 점프구로축제 때 즈질카메라의 능력을 몸소 느끼면서도 다시 또 그걸 들고 다녀왔습니다...

행사장 도착...

아직 시작은 아닌 듯...

제8 회 인천소래포구축제.

시작은...

정치인들의 자기 자랑 시간...

어쨌든 도착했으니 어디 앉을까 탐색 중...



어린이합창단...

정치하는 아저씨들 자기 자랑 다 했는지 얼추 끝나고 썰물 빠지듯이 사라지시네...

옳거니... 바로 앞자리로...(귀빈석에 앉아있던 분들 대부분 일어남...)

앞자리라 좋아라 했는데...

저 지미짚 아저씨... 미워...

어쨌든 가깝다.

계속되는 공연...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모두 패~스



그리고 불꽃축제...

짧은 시간이었지만 멋지네...



편집하고 보니 이건 별로인 듯 하고...



본격적인 축하공연 시작...

먼저 AJOO의 공연이 있었지만... 과감히 패스.

그림은 트로트가수 장소라님.

백댄서분들과 멋드러지게 노래 불러 주고 가시네...

문제는...

본인 곡 3곡 부르시고... 트로트 메들리로 대여섯곡 부르시고 들어가셨는데...

사회자 나와서 하는 말...

"여기서 앙코르 안 청할 수가 없죠"...

사실 장소라님도 이것까지 생각은 못 한 듯 했지만...

그래도 이번에도 멋드러지게 불러 주고 가시네...

이때부터 불안불안한 마음 새록새록... 낚인 건가...



그렇게 노래를 부르면 시간을 보냈는데도...

사회자 나와서 불안하게 운을 떼는데...

"여러분이 이 곳에 모이신 이유, 그 소녀 분들이...(여기까지 말 했을 때 낚인 줄 알았다...) 늦어지네요"

후덜덜... 고민되었다... 계속 앉아 있느냐 마느냐...

그러더니 사회자 임시방편으로...

소녀들이 늦어지는 동안 시간을 보내기 위해... 아이디어를 하나 내시네...

"늦어지는 동안... 관객분들의 장기(춤)를 보여주세요... 그래서 호응도 높으신 분께... 사회자 권한으로 소녀들과 악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어요"

3초간 움찔....

이걸 나가 말아? 응?

어쨌든 이미 익히 소심함을 드러냈기에 나갈 일은 없었고...

3분 정도 올라오시고 춤을 보여주시는데...

오호라 그림 속의 분...

소녀들의 소녀시대 춤을 제대로 보여주시네...

(후문. 남자분인 줄 알았는데 팬사이트 가니 여자분이란 말도...)

이래도 시간은 안 가는지...

"몇 분 더 올라오세요." 하시는 사회자...

울 소원분들 우르르 올라가시네...

다들 막춤 보여주시고... 비보이춤도 보여주시고...



그러다 다음 순서...

박상철님 등장... 바로 소녀들 나올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1회때 오셨을 때 막 데뷔하셨던 때라 1곡 밖에 없었다고 하시더니...

무조건, 자옥아, 또 한곡(모르는 노래...) 불러 주시고 가시네...

그리고 난 보았어요...

끼야아아아아아~~~~악....

앞자리인 관계로... 무대바로 옆에 마련해 논 대기실(천막)로 들어가는 소녀들... 꺄아악.. 꺅꺅...

그 뒷태만으로도 이미 난 흥분 상태...

슬슬 정신은 케론성 갈 준비 완료...

그리고...

두둥!

끼야아~~~악

느끼시라...

(즈질카메라의 수준을... 여실히 느낀 이 못난 카메라... 좋다... 허리끈을 졸라메라...)

동영상은 첫 곡만...

다 동영상으로 할까 고민했지만... 이 작은 화면으로는...(하긴 이래나 저래나 즈질화면은 똑같은데...)


BABY BABY



줌으로 땡기고...

최대한 손 안 떨리게 해도...

역시나 야간촬영은...

카메라... 꼭 바꾸고 말리라...



저 지미짚...

제일 후회되는 오늘을 만들게 해 준...



계속 흔들리는 손각대 야간촬영으로는...

줌 포기...



지미짚에 가려 보이지도 않는 효랭이...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빠밤.



그렇게 떠나가는 소녀들...

그리고 돌아오려는 정신...

난 당연히 소녀들이 마지막인 줄 알고 자리에서 일어났고...

화장실이나 갈까 하면서 화장실 방향으로 가는데....

끼아아아아아아~ 악....(오늘 비명 엄청 지름....실제로 그러지 못 하고... 블로그에서...)

비록 어둔 밤이었지만...

아까 말한 대기실 천막에서 나오는 소녀들... 빛나는구나~

바리케이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차마 여명의 눈동자는 못 찍고...)

다른 소원분들과 같이 바로 2미터 앞의 소녀들 보고......................

아~ 이래서 팬들 자기 가수들 공연 끝나고 바로 튀어나가는구나... 느끼며...

나, 바로 2미터 앞에서... 미역이 걸어가는 거 보구요... 으음 같이 걸어가던... 순규인가...

하여튼 미역이 보고서... 정신줄 놔 버렸어요.... 으헝...

돌아오면서 든 생각은...

소심한 이 성격... 거기다가 "티파니" 라고 소리 한 번 질러봤으면.... 하는 후회만...



그러다 돌아가는 중...

공연은 계속... 나몰라 패밀리 분들 오셨네...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그래도 역시나 매너 좋으신 분들은 끝까지 남아서 즐겨주시고...

김제우님... 내년에 백보람님이랑 결혼하신다네... 축하합니다.

그렇게 흥분의 밤은 지나갑니다...



돌아오는 길...

소래포구...



자전거 야간 운행은 위험.

일교차가 큰 요즘은...

안개 무서운 걸 느끼고 왔다...

바로 1~2미터 앞이 안 보이니...

그래도 이 와중에 이 미친 소덕은...

아까 어둠속에서 코 앞에서 본 미역이 떠올리며... 야밤에 '끼악' 비명 지르며 돌아왔습니다... 헤에~...

감상은...

소녀들 최고...

하지만 역시나 이런 행사는... 마이크 상태 불량... 노래도 준비대로 안 나오고...

게다가 탱구 컨디션 안 좋은 듯 하고...(팬들이 보는 눈은 똑같은 듯...)

역시나 조그만 공연이다보니... 매너 같은 건 없고...(팬들이 아닌... 이건 일반인을 위한 공연이라...)

그리고...

매너리즘이랄까...

3번의 소녀들 행사 관람...

분명 소녀들 봐서 좋은데... 이렇게 블로그로 마무리 할 때면...

과연 내가 이 블로그포스팅을 위해서 가는 건지 하는 의문도 들고...

그래도 후회를 하면서도

소녀들 본다는 생각에 어쩔 수 없이 달리네...

그리고...

매번 어째 소녀들과 가까워지는 느낌?(푸헷...)

이쯤 되면...

다음 목표는...

팬사인회가 되면 최종진화인건가...(팬사인회면 바로 코 앞이다... 정말로...)

어쨌든

그래도...

소녀들 보고 와서 좋았어요~ 유후~

그리고 항상 하는 말이지만...

소녀들...

저 그림에 나온 것보다...

100 x 천, 만, 억보다 마니마니 예뻐요...

모든 잘못은 저에게 있으니 저에게 돌을 던지세요...

덧.

사회자분 이쁘신 분이었는데...

관객들 제대로 낚을 줄 아시네...

사회자 권한으로 악수 해 준다는 말... 거짓부렁이었음...

올라가서 춤 춘 분들 어쩜 좋아...

덧.

공연 도중.

소래포구...역시나횟집들로 인해... 약주 한잔씩 거치신 어르신들...

정신들을 나처럼 저 케론성에 두고 오셨나보다...

장소라님 노래 부르며... 같이 놀아요 하시는데...

이 어르신들 갈지자 걸음 걸으시면 무대로 정말 같이 놀러 나가려하시니...

바로 제재 들어가는 경찰들과 진행요원들...

술 하시더라도 제발 그런 추태는 안 부리셨으면 좋겠어요...(그 자갈밭에서 곤히 자는 분도 계셨으니 뭐...)

경찰들 쪼금 부러웠다...

바로 무대 앞에서 소녀들 봤을텐데... 끝나고 갈 때 길 뚫어줄 때도...

덧.

가장 중요한데...

소녀들... 소녀시대는 9명이랍니다...

융이가 많이 바빠요...

덧.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구나...

블로그는 온통 소녀들 이야기...

과연 나 1~2년 후에도 지금과 같을까...

그리고 그 때 가서 지금의 이 글들이 과연 부끄러운 글이 될 것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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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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